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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아동·청소년 대상 <겨울예술놀이터> 참가자 모집

영덕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겨울예술놀이터>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지평을 넓힌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놀이처럼 익히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예술놀이터>를 운영하며,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겨울예술놀이터>는 무용, 오케스트라, 발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놀이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체험을 넘어 장기 예술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로 마련돼, '꿈의예술단' 사업의 교육 철학을 잇는다. 프로그램은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창작 중심 '꿈의무용단' ▲기초 악기 수업과 합주를 병행하는 '꿈의오케스트라' ▲기본 동작부터 표현력 향상까지 다루는 '어린이발레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최근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더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한부모·다문화·조손·저소득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교육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인터뷰 및 오디션을 통해 수업 시간이 조정될 예정이다. 재단 교육 담당자는 "<겨울예술놀이터>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예술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일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026년 1월 1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30 14:23: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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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수시 50명 미충원…48명이 지방권 대학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 가운데 11개 대학에서 수시 미충원 50명이 발생하며, 의대 모집 정원이 축소됐음에도 미충원 규모가 정원 확대 이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충원 인원의 96%가 지방권 의대에 집중되면서, 불수능 여파와 지역 간 수시 경쟁력 격차가 동시에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미충원 규모는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됐던 2025학년도(80명)보다는 30명(37.5%) 줄었지만, 정원 확대 이전이던 2023학년도(13명), 2024학년도(33명)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수준이다. 미충원 인원의 96%(48명)는 지방권 9개 대학에서 나왔고, 서울권은 2개 대학에서 2명에 그쳤다. 경인권 4개 대학에서는 미충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대학별로는 △인제대(14명) △충남대(11명) △한림대(5명) △원광대(5명) △연세대(미래)(4명) △동국대(WISE)(3명) △건국대(글로컬)(3명) △고신대(2명) △조선대(1명) △연세대(1명) △고려대(1명) 등이다. 권역별로는 부울경 16명, 충청권 14명, 강원권 9명, 호남권 6명, 대구경북권 3명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의대 수시 미충원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의대 모집 정원 축소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의대 모집 정원 확대 이전보다 수시 미충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점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종로학원은 그 원인으로 2026학년도 불수능 영향을 지목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의 난도가 높아지며 1등급 확보가 어려워졌고, 여기에 '사탐런' 현상까지 겹치면서 과학탐구 영역에서 1·2등급 확보가 매우 어려웠던 상황이 수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미충원이 발생한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등급합 4 수준으로, 불수능 상황에서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늘어나면서 중복 합격자 이탈 이후 추가 합격으로 인원을 채우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불수능과 사탐런 현상으로 자연계 최상위권 수능 고득점자 풀이 줄었을 가능성이 있고, 의대 모집 정원 축소로 N수생 유입이 감소할 수 있는 요인까지 겹칠 경우 2026학년도 정시에서는 대학별 합격선 편차가 커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의대 상위권 경쟁 구도가 다소 완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0 14:22: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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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내 기초지방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의 평가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여기에 반부패 추진 노력과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등급을 산출한다. 특히 올해 광주시의회의 '청렴 노력도'는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다른 기초시의회 평균 점수인 87.2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광주시의회는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광주시의회는 청렴·부패 방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윤리강령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30 14:22: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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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으로 모여라" CGV, 극장 콘텐츠 영역 확대해 관객 몰이

CGV가 관객의 취향과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맞춰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CGV는 올 한 해 동안 영화, 스포츠, 음악, 공연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단독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다각도로 넓혀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영화 부문에서 단독 개봉작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코렐라인'은 2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재개봉작 가운데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고,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지난해 12월 25일 개봉 이후 올해까지 상영을 이어가며 누적 18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최초 개봉 당시 기록(2만8000명)을 크게 넘어섰다. 키즈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은 28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시리즈 최고 성과를 냈고,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방송 기반 IP를 극장판으로 선보이며 극장 콘텐츠로서의 IP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싱어롱 버전으로 개봉해 축제와 같은 관객 참여형 관람 문화를 제시했다. 영화 외 콘텐츠로 스포츠·음악·공연·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극장에서 선보였다. '2025 KBO 리그'는 CGV의 기술특별관을 활용한 SCREENX LIVE로 상영되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의 경우 평균 객석률 80%를 돌파했다. 양옆으로 확장된 화면과 현장감을 앞세운 '극장 직관' 경험을 제시하며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로 자리잡았다. 국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 역시 팬들의 응원 문화와 결합된 색다른 관람 경험으로 주목받았다. 음악 콘텐츠에서는 아티스트 다큐멘터리, 콘서트 실황, 라이브 뷰잉, 청음회 등 다양한 포맷을 시도했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2D를 비롯해 SCREENX·4DX·ULTRA 4DX·IMAX까지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로 전 포맷 개봉을 진행했으며, CGV용산아이파크몰 4면 SCREENX관(용스엑) 론칭에 맞춰 최초로 4면 SCREENX 상영을 선보였다. 데이식스(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식스데이즈(6DAYS)'는 가요·방송·극장이 협업해 공동 제작한 뮤직 로드무비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실황과 '극장판 요아소비 5주년 기념 돔 라이브 2024 초현실',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 등 J-POP 라이브, 연극·뮤지컬·토크 콘서트 등 영화 외 콘텐츠가 꾸준히 상영되며, 극장은 복합적인 문화 경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와 취미를 결합한 '뜨개상영회', 극장에서 소설을 듣는 '오디오북 상영회', 도심 영화관에서 만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고요극장' 등도 극장의 가능성을 넓힌 사례로 꼽힌다.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였다. 'AI 영화제'를 비롯해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장편 상업영화 '중간계', '코드: G 주목의 시작' 등을 통해 관객이 극장에서 새로운 기술 기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극장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CGV는 새해에도 영화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시도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30 14: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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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창의 인재 성장 격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고, 창의성과 탐구력을 바탕으로 1년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지난 12월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강사,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초등융합디자인, 초등발명소프트웨어, 중등발명소프트웨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온 여정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각 과정에서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자기주도적인 탐구 역량을 기르는데 집중해 왔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이들이 향후 지역과 사회를 이끌 창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전과 탐구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층 성장한 모습이 인상 깊다"며 "이번 수료가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수업, 체계적인 멘토링, 지속적 피드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의 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30 14:22: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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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졸업자 취업률 70% 아래로…1인 창업 늘었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문은 한층 좁아졌지만, 일단 취업에 성공한 이후의 고용 유지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등교육 졸업 후 다시 진학하는 졸업자 역시 매년 수만 명 규모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4년 졸업자는 63만4904명으로 전년보다 1만1158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취업자는 37만712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2548명 줄었고, 취업률도 69.5%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진학자는 4만3922명으로 1236명 늘었고, 진학률도 6.9%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의 고용 형태를 보면 안정적 일자리 비중은 줄고, 비전형 고용은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비율은 전년 88.5%에서 87.0%로 1.5%포인트 감소한 반면, 프리랜서는 전년 7.4%로 비중을 유지했고, 1인 창(사)업자는 전년 2.9%에서 4.2%로 1.3%포인트 증가, 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0.5%에서 0.7%로 0.2%포인트 늘었다. 이 가운데 1인 창(사)업자는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학교 유형별로는 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이 8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문대학 72.1% △일반대학 62.8% △교육대학 60.5% 순이었다.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대학원은 모두 전년 대비 취업률이 하락한 반면, 교육대학만 유일하게 1.0%포인트 상승했다. 설립별로는 국공립 68.9%, 사립 69.6%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설립 간 격차는 소폭 축소됐다. 계열별 취업률은 격차가 뚜렷했다. 전체 평균(69.5%)을 웃도는 계열은 △의약계열 79.4% △교육계열 71.1% △공학계열 70.4%였던 반면, △사회계열(69.0%) △예체능계열(66.7%) △자연계열(65.4%) △인문계열(61.1%)은 평균을 밑돌았다. 이 가운데 교육계열만 전년 대비 취업률이 상승했고, 나머지 계열은 모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취업률이 71.3%, 비수도권은 67.7%로 3.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인천 △울산 △경기 △전남 등 5개 지역의 취업률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제주도의 감소 폭(2.8%포인트)이 가장 컸다. 성별로는 남성 71.2%, 여성 67.9%로 격차는 3.3%포인트였으며, 이는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다만 취업 이후의 지속성은 개선됐다. 2024년 2월 졸업자(2023년 8월 졸업자 포함)를 기준으로 11개월 후에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81.8%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일반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졸업자의 유지취업률은 모두 상승했으며, 대학원은 91.2%로 가장 높았다. 계열별로는 △공학 △교육 △사회계열이 평균을 웃돌았고, 예체능계열은 67.8%로 가장 낮았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에는 취업과 진학 모두에서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졸업자는 3만6271명으로 전년 대비 3386명 늘었고, 취업률은 33.4%로 1년 만에 11.7%포인트 급등했다. 진학률 역시 15.6%로 상승했다. 다만 조사 기준일 당시 국내 체류가 종료된 인원도 42.9%에 달해, 졸업 이후 국내 정착의 불안정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0 14:19: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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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소상공인 전용 보증부대출기금’ 300억 조성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원전 주변지역 기초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보증부대출기금을 조성했다. 한수원은 30일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수원과 보증기관, 협약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최초·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대출기금 조성 사업이다. 한수원은 2026년 300억원을 시작으로 5년 내 총 6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기금을 조성해 원전 소재 6개 기초지자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년간 금융비용 지원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창업·금융·경영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금은 6개 기초지자체에 소재한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심사를 거쳐 수혜 대상을 선정한다. 기금 조성 첫 해에는 한수원 예산 25억원과 협약은행 출연금 10억원을 보증재원으로 활용해 3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소상공인에 대해 보증금액과 대출한도를 우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기금은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보다 낮은 협약금리를 적용하고, 대출 시 발생하는 보증료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대출 업무는 협약기관과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한 이후 2026년부터 시작된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30 14:1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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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하나손보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 신탁' 비대면 판매에 나선다. ◆ 가입 편의성·접근성 강화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고객센터를 내방하지 않고도 전 과정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 비대면 가입은 신탁상품 소개를 희망하는 한화생명 고객을 대상으로 전속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설계·권유하고 고객이 이를 확정 또는 수정한 뒤 가입 신청을 하면 한화생명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최종 체결되는 방식이다. 이 모든 과정이 디지털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최인희 한화생명 상속연구소 소장은 "전국 6개의 FA(Financial Advisor) 센터를 통해 자산이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오면서 다양한 고객 니즈를 파악해 온 바,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험뿐 아니라 다양한 신탁 상품의 비대면 가입을 확대해 고객의 인생 여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특약으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업계 최초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용 보장 하나손해보험은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신규로 개발한 '신경인지기능검사 지원비 보장 특약'으로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치매로 진단되기 전 단계에서 시행되는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용을 보장한다. 기억력 저하를 단순한 노화로 넘기지 않고, 필요한 검사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하나손보는 정상 노화와 경도인지장애를 구분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에 보험 보장을 연계했다. 해당 특약은 보험 가입 후 1년이 지난 뒤, 의료진의 필요 소견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의 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대상 신경인지기능검사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보장 대상 검사에는 서울신경심리검사, CERAD-K(한국형 치매 진단평가), LICA 노인인지기능검사 등 의료 현장에서 치매 진단과 인지 기능 평가에 활용되는 주요 검사 도구들이 포함된다. 하나손보는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30 14:12:4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