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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농식품부 등 '가뭄 대응' 토론회 12일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오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효율적인 가뭄 공동대응을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극한 가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관련한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특히 중앙부처·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가뭄 관련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와 학계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기관의 주제 발표와 이주헌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 주재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환경부 수도기획과는 '가뭄대응을 위한 물관리 기관(시설) 간 연계운영 사례 및 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는 '농업가뭄대책과 국가가뭄 대응의 협업 방안' △세종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는 '가뭄의 관점에서 본 국가 이수안전도의 재평가'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2023년 광주-전남지역 가뭄상황 및 대응 고찰'(지자체 입장에서 본 가뭄 대응) △국토연구원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는 '효율적 가뭄공동 대응을 위한 법·제도·기술의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작년의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에 이어 나머지 3대강(한강, 낙동강, 금강)에 대한 물 공급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대책들도 꼼꼼히 살펴 필요한 내용은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5:47: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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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자 모집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학습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KB라스쿨의 진학컨설팅은 전국 공교육 진로진학 전문 교사와 고등학생을 1대1 매칭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진학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학습·진로 계획 수립을 지원해 청소년이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과거 KB라스쿨에 참여했던 수혜자들로 선배 멘토단을 구성해 입시제도 및 진학 관련 노하우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재육성 및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진학컨설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소년층에 대한 지원과 상생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1 15:3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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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비율 2022년 3.2%→2042년 5.7%

우리나라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오는 2042년 6%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2022년 기준 외국인 비율은 3% 초반을 기록했다. 이는 내국인 인구는 크게 줄고 외국인 인구는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통계청 전망에 따른 추산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2025년 이후 10년간 0.26% 줄어든다. 이후 2042년까지는 감소세(-0.44%)가 더 확대된다. 이에 반해 외국인 인구는 각 기간 계속 늘어난다. 다만 해당 두 기간 증가세는 +2.15%, +1.64%로 점차 둔화한다. 이 결과, 총인구 대비 외국인 구성비는 20년새 2.5%포인트(p) 올라갈 전망이다. 내국인 구성비는 2022년 96.8%(5002만 명)에서 2042년 94.3%(4677만 명)로 낮아진다. 외국인 비율은 같은 기간 3.2%(165만 명)에서 5.7%(285만 명)로 늘어난다는 추산이다. 한편, 내국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65세이상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연평균 39만 명, 2030년대에는 연평균 53만 명 감소한다. 2022년과 2042년 내국인의 연령별 인구 구성비를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0.5%에서 55.0%로 15.5%p 줄어든다.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7.8%에서 36.9%로 두 배 수준이 된다. 저출산 현상으로 0~14세 유소년인구 비중은 11.7%에서 8.1%로 한자리 수로 떨어진다. 65세이상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5년 1000만 명을 넘고, 2036년 15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내국인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2년 17.8%에서 2025년 20%를 넘고, 2035년 30%를 넘어선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인구(유소년인구+고령인구)를 나타내는 내국인 총부양비는 2022년 41.8명에서 2042년 81.8명으로 증가한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2022~2042년 기간 내국인 유소년부양비는 12~17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나, 내국인 노년부양비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2022년 25.2명에서 2042년 67.0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귀화·이민2세·외국인의 합으로 산출하는 이주배경인구는 2022년 220만명에서 2042년 404만명으로 증가한다.

2024-04-11 15:27: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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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한국 연간 물가상승 '2% 중반' 완화 예측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봤으나 2%대 중반을 넘어서진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와 관련해서는 올해 1분기 월평균 3% 상승에도 불구, 연간으로 2% 중반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아시아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2.2%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작년 12월) 전망을 유지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2.3%를 제시했다. 2024·2025 모두 2%로 작년(1.4%)보다는 경기 위축이 완화할 것으로 본 것이다. ADB는 올해 한국이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고, 특히 하반기에 소비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수출이 증가해 GDP 성장 폭이 2.3%로 소폭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긴축적 통화정책 유지, 일부 과일 관세 면제·인하 등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 등에 따라 올해 2.5%, 내년 2.0%로 점차 안정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1분기에 1월(2.8%), 2월(3.1%), 3월(3.1%) 등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월평균 3%대를 기록 중이다. ADB의 2024년 물가 전망치(2.5%)에 따르면 2분기 내지 3분기부터 물가가 2%대에 머물 것이란 해석도 가능하다. ADB는 AI 열풍이 아시아지역의 반도체산업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 영향이 국가별 특화분야에 따라 차별화된다고 했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전체 반도체 수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메모리칩 선도 공급자로서, AI 연관 메모리칩 수요 급증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만·중국 등 다른 주요 반도체 강국의 경우, 반도체수출 중 메모리칩 비중이 비교적 낮아 AI 주도 수요 확대 영향을 현재로선 덜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지역은 중국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리인상 종료, 반도체사이클 전환 등 수출회복세와 인도의 투자주도 성장 등으로 올해 4.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에 비해 0.1%포인트(p) 상향 조정된 것이다. 아시아 지역은 내년에도 4.9%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단, 하방 리스크 요인도 제시했다. 중동 지정학적 분쟁 악화를 비롯해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중국의 부동산시장 위축, 기후 이상현상 발생 가능성 등이다. 이 지역 물가상승률은 에너지가격 안정 및 통화긴축 지속 등의 영향으로 올해 3.2%, 내년 3.0% 등 서서히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04-11 15:11: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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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가부채 역대 최대 2400조...국채이자↑·세수입↓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부채가 24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에 달했다. 이는 고금리 기조 속 국채이자가 불어나고 국세가 덜 걷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총지출이 줄었으나 총수입도 감소하며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36조 원대를 기록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가 심의·의결됐다. 국가부채는 지난해 2439조3000억 원으로 전년(2326조 원) 대비 113조3000억 원(4.9%) 늘어났다. 작년 기준 명목 GDP인 2236조3000억 원을 초과한 수준이다. 이는 국가결산보고서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1년 회계연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다. 세부적으로, 작년 확정부채는 전년보다 60조 원 늘어난 96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늘어난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국채 발행이 증가했지만 외화 외국환형평기금채권(외평채) 잔액이 늘었다. 외평채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우리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국채를 가리킨다. 비확정부채는 전년보다 53조3000억 원 증가한 1471조9000억 원이었다. 그중 연금충당부채는 1230조2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48조9000억 원 늘었다. 공무원연금이 45조3000억원, 군인연금이 3조6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또 보증·보험 등 기타 충당부채(63조 원)가 1년 전보다 1조 원 늘어났다. 청약저축 등 기타 발생주의 부채(178조7000억 원)는 3조4000억 원 늘었다. 국가자산은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이 역대 최고(13.6%)를 보여, 주식·채권 등 기금이 보유한 유동·투자자산이 늘며 전년보다 180조9000억 원 증가한 3014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총지출이 줄었지만 총수입도 줄면서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3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나라 살림살이를 가늠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87조 원으로 전년대비 30조 원 감소했다. 그러나 GDP 대비 3.9% 적자를 기록하며 당초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내세운 2.6%를 뛰어넘었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관리재정수지 적자규모는 GDP 대비 4.6%에 달한 바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가결산보고서는 감사원 결산을 거쳐 5월 말 이전에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2024-04-11 15:10: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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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제안' 행사 현황·논의 결과 주총 전에 상세히 공개된다

앞으로 상장사들이 주주총회 논의 결과를 투자자에게 적시에 제공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주주제안 제기 사실부터 처리 경과 등 관련 내용을 정기보고서(사업·분반기)에 기재하도록 공시서식을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측은 "최근 자본시장에서 기업지배구조 및 주주환원 등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대로 주주제안권이 행사된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명확한 작성지침 부재 등으로 주주제안 관련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투자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제약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주주총회 전·후로 제출되는 사업·분반기 정기보고서에 충실히 기재되도록 공시서식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주제안권 제기사실과 주주제안의 주총안건 채택 여부 등 처리경과, 주주총회 결과 및 논의내용 등 일련의 과정을 담아야 한다. 개정된 공시서식에 따르면 주주제안 등 소수주주권 행사내역을 사업보고서(주총 1주 전 제출) 등 정기보고서 제출일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내용에는 ▲주주제안권 제기사실 ▲주주제안 내용 ▲주주제안의 주총 안건 채택 여부 ▲주주제안 처리경과 ▲주주총회 결과 ▲논의 내용 등을 포함해야 한다.이를 통해 투자자가 주주총회 전 주주제안 제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재 시 행사자, 주총 목적사항(안건) 포함여부, 거부사유, 진행경과 등으로 세분화하고 표 형태의 작성양식을 제공하여 회사의 주주제안 처리경과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도록 개선했다. 또 정기주주총회 직후 제출되는 분기보고서부터 주주제안 안건을 포함한 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해야 한다. 분기보고서부터 주주총회 사항을 기재하도록 해서 투자자들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결과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공시기준상 사업연도말부터 주주총회 전까지 기간은 사업보고서 작성대상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당해연도 주주총회에 상정되는 주주제안권 내역이 제대로 공시되지 않고 있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서식 개정을 통해 주주제안 등 소수주주권 행사에 대한 처리경과 및 주주총회 논의내용이 적시에, 충실히 공시된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주주총회 진행과 주주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모두 도움이 되고 선진 자본시장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4-04-11 15:09: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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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속적 물가 상승…금리인하 신중론 우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반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 역시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시작을 이르면 하반기로 전망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3.4%)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8% 올라 시장 전망치(0.3%, 3.7%)보다 높았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9월 3.7%에서 10월 3.2%, 11월 3.1%로 떨어지면서 순조롭게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에는 이르면 3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채권값과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4%로 다시 상승전환 했고, 올해 1월 2%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1월 3.1% 기록, 2월 3.2%, 3월 3.5%를 기록하면서 금리인하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 CPI는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 시점을 가늠 할 수 있는 지표로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 또한 미 연준이 같은 날 공개한 3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도 금리인하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의사록은 "회의 참석자들은 강한 경제 모멘텀을 가리키는 지표와 실망스러운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했다"며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더 강한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참석 위원은 경제가 예상 경로로 움직일 경우 연내 어느 시점에선가 긴축 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연준이 물가 상승률의 목표치를 2%로 제시한 만큼, 6월 금리인하는 사실상 물건너가 이르면 하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오는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81.3%, 9월 인하 가능성은 66.2%로 예상했다. 연내 금리인하 횟수 역시 9월 0.25%p 인하 1회로 제시해 이전보다 금리인하 기대가 크게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FOMC 전까지 4~5월 두 차례 인플레이션 지표 확인이 가능한데 금리인하를 결정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며 "급작스러운 경기 악화나 금융 불안이 나타자기 않는 한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은 하반기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연준은 오는 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까지 6차례의 FOMC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11 15:05: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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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거래고객 작년 양도차익 1조 넘어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양도차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증시가 2023년에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실현한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023년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Magnificent 7' 종목(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아마존·알파벳·메타)을 중심으로 투자 수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비디아 투자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확정된 수익 외에도 현재 보유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 차익이 4조원을 (올해 3월말 기준) 넘어서고 있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양도차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주식에 편중된 고객들의 자산을 우량 해외자산으로 배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제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필요한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Chat GPT를 통해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 및 '종목 읽어주는 AI', '어닝콜 읽어주는AI', '투자GPT가 요약한 종목' 서비스를 통해 과거 제공하기 어려웠던 투자정보 서비스들을 AI기술을 활용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객들의 세금 관리를 위한 '절세 플래너'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금융소득 종합과세, 연금을 통한 연말정산 예상 환급금액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제로 캠페인 및 AI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우량 해외자산 투자 및 자산배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지원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4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 모두에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타 증권사의 거래내역까지 합산하여 신고대행이 가능하다.

2024-04-11 14:1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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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삼성전자, 전세계서 가장 저렴한 AI 주식" 목표주가 11만원

KB증권은 11일 삼성전자에 대해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인공지능(AI)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배로 경쟁사인 마이크론(3.1배), SK하이닉스(2.1배) 대비 각각 52%, 29%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연초 대비 주가는 엔비디아(75%), 마이크론(44%), SK하이닉스(29%)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6% 상승에 그쳐 글로벌 AI 주식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3) 대량 양산을 통해 공급이 개시된 상태다. 김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고대역폭메모리(HBM)3 대량 양산을 통해 공급이 이미 개시됐고, HBM3E 품질 검증 절차와 HBM 공정과 수율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2분기 중 HBM3E 12단 최종 인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HBM3E와 HBM3 동시 공급이 예상된다"며 "D램 전체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 9%에서 올해 4분기 18%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하반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감산이 집중됐던 DDR4 공급 부족은 심화되고, DDR5 가격 상승으로 DDR4와 가격 차이가 30%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규 라인 증설이 HBM, DDR5에만 집중되면서 감산이 지속된 D램 라인이 2분기부터 풀 가동한다고 가정해도 레거시 제품의 총 생산능력은 지난 2022년 4분기 최대 생산능력의 75%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 하반기 레거시 제품의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엔비디아 HBM3E 최종 인증, AI 반도체 매출비중 확대 전망, 레거시 D램 공급부족 심화 등을 고려하면 경쟁사와 과하게 벌어진 삼성전자 PBR 평가가치(밸류에이션)과 주가 격차는 단기 해소될 전망"이라며 "AI 산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권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4-11 14:01:1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