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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57주년 창립기념식'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표어로 제시했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특화 산업 연계'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아울러 지역 금융의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효율성 중심의 업무 추진을 위해 AI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면 채널의 혁신'과 '비대면 채널의 유기적 연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 이어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해 '고객 최우선의 바른 금융'의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이해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한층 더 엄격한 내부통제와 윤리의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5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변화와 혁신,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을 넘어선 초일류 글로컬 은행으로 도약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7 13:25: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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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액생계비대출자 복지멤버십 가입시 0.5%p 금리 인하

앞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차주는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금리가 0.05%포인트 낮아진다.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지원을 받고 있는 고객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취약계층이 하루속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이같은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차주는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0.5%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의 긴급한 생계 필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액생계비대출 이용 고객은 복지서비스 수혜 필요성이 높은 만큼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부터 소액생계비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복지멤버십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0.5%p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복지멤버십 가입 확인서는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지원을 받고 있는 고객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신용상담사, 금융복지상담사 등 금융전문가가 매월(최대 6개월) 컨설팅 대상자의 신용평점과 부채 현황을 점검하고, 금융 생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이용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대상자에게 보내는 알림톡(문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오는 12월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도 복합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복합지원 유입채널 확대 ▲복합지원 제공 서비스 확대 등을 포함한 2025년 복합지원 추진·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7 12:00: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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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韓 자금세탁방지 1단계로 상승…2028년 상호평가 준비 돌입

우리나라가 지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에서 지적 받은 변호사·회계사 등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개선해 자금세탁방지 관리수준을 가장 높은 1단계(정규 후속 점검)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은 오는 2028년 3월 열리는 라운드 상호평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개최된 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FATF 회원국들은 지난 라운드 상호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했는지 확인했다.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상호평가에서 변호사·회계사 등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제대로 부과하지 못한 부분이 지목돼 3단계중 2단계인 '강화된 후속점검'을 받았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 실적을 보고해 1단계인 정규후속점검 국가로 편입됐다. FATF 회원국들은 각 국의 국제기준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이란과 북한을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대응조치)' 지위를, 미얀마는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국가(강화된 고객관리)'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대응조치)에는 금융회사 설립이 금지되고, 해당 국가와의 금융거래가 제한한다.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강화된 고객확인)는 자금세탁방지제도에 결함이 있다는 의미로, 해당국가와의 거래시 고객확인을 강화한다. FATF 회원국들은 "미얀마는 지난 총회 이후 일부 기준 이행 성과가 있었으나 차기 총회(2025년 2월까지) 추가적인 성과를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이란과 북한과 같은 대응조치 부과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FATF 회원국들은 오는 2028년 3월 열리는 제5차 라운드 상호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상호평가 평가자 교육 ▲국제협력검토그룹(ICRG) 검토자 교육 ▲FATF 국제기준(STC)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차기 라운드 상호평가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부산 트레인의 인적·물적 자산이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FATF 사무국 및 부산 트레인 교육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FATF 국제기준의 제·개정 논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7 12:00: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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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형IRP 수익률 은행권 1위

KB국민은행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3분기 말 기준 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은 14.61%다. 해당 수익률은 은행권 전체 1위며,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다. 확정기여형(DC)와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의 수익률도 각 14.02%, 10.69%를 기록하는 등 전체 퇴직연금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5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11월에 4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1년 만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시행에 따라 고객 수익률 관리 능력이 고객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1대 1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 고도화, DC 연금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고객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형IRP 계좌를 가입하고 실물이전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7 11:04: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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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고용률 높은 이유? 10명 중 4명 '비정규직'

20대 임금근로자는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으로, 10년 만에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 간 20대의 시간제 비중이 2배로 늘어난 영향이란 분석이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2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146만1000명이었다. 20대 임금근로자 338만9000명 중 43.1%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고다. 20대 비정규직은 8월 기준으로 보면 2014년 106만9000명에서 2017년 115만7000명, 2020년 128만3000명, 지난해 142만3000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정규직은 올해 192만9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 200만명을 밑돌았다. 10년 간 정규직은 34만6000명 줄었는데 비정규직은 39만2000명 늘어난 셈이다. 다만, 20대 고용률은 2014년 58.2%에서 올해 61.7%로 높아져 관련 통계 작성 이후 8월 기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형태별로 보면 20대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가 81만7000명으로 10년 전보다 40만1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2.4%에서 24.1%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는 20대 비정규직 대부분이 시간제 근로 형태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일을 하려는 20대들의 경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4-10-27 10:56: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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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견본주택..."탕정 개발호재 기대"

지난 25일 찾아간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견본주택. KTX 천안아산역 바로 옆에 위치해 첫날부터 대전·세종·충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비수도권 기타 권역에 포함돼 전매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 대·세·충 거주자인 세대주세대원은 주택소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된 점도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규모로 총 1163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9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타입별 가구수는 ▲70㎡A 476가구 ▲70㎡B 154가구 ▲70㎡C 97가구 ▲84㎡A 100가구 ▲84㎡B 74가구 ▲84㎡C 74가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의 올해 8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약 2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올랐다. 같은 기간 충남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이 2.6%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아산시는 산업부의 국가 첨단산업전략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를 통해 향후 약 40조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3만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A씨(70·세종특별자치시)는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축단지이기 때문에 단지 가치가 앞으로 더 높아질 것 같다"고 했다. 인근에는 갤러리아 센터시티,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용곡공원, 지산공원, 곡교천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탕정8초등학교와 탕정4중학교(2027년 4월 개교 예정, 가칭)가 들어서는 것이 확정됐다.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는 분석이다. KTX·SRT 천안아산역이 버스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수서역까지는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일반산업단지, 도보 35분 거리에 삼성디스플레이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기대된다. 다만 가격은 아쉽다는 의견이다. 예비청약자 B씨는(50·충남 천안시)는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1차'의 경우 탕정역이 더 가까이에 있는데 분양가는 전용 84㎡A 최고가가 4억7280만원으로 이 단지보다 낮았다"며 "탕정 자체가 인기 있는 지역이기에 계속 청약을 넣고 있지만 이 단지는 위치나 가격은 애매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70㎡A 4억1050만~4억2300만원 ▲70㎡B 4억440만~4억2900만원 ▲70㎡C 4억940만~4억2600만원 ▲84㎡A 5억200만~5억2200만원 ▲84㎡B 5억900만~5억2900만원 ▲84㎡C 4억9970만~5억2000만원선이다.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계약은 25~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27 10:21:5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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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악재에도…보험사 3분기 실적 '거뜬?'

보험업계가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금리 인하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면서 손익 이외의 요인들이 더 중요해질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보험 형제' 모두 순익 5000억원을 넘어서고 한화생명은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익은 5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는 27.4% 증가한 547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 적자를 냈던 한화생명의 올 3분기 순익은 별도 기준 3187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40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이 유력하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DB손해보험의 3분기 순익은 4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해상의 3분기 순익을 2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지만 상반기 순익 8330억원과 합산할 경우 누적 3분기 순익은 1조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익 7860억원 대비 약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보험업계가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번 실적 시즌은 손익 이외의 요인들에 관심이 집중될 시기란 분석도 나온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회계제도(IFRS17) 도입 2년차로 아직 불확실성의 구간에 속한 보험업종은 변수에 취약한 단계다"라며 "이번 분기에는 시장금리 하락에 대한 자산 및 부채의 평가액 변화가 보다 투명하게 드러나므로 자본의 금리 민감도를 비교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킥스) 비율은 이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6월 킥스 비율은 217.3%로 전 분기 223.6% 대비 6.3%포인트(p)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보험부채 증가 등에 따른 영향이다. 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6월 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은 26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했으나 요구자본은 119조8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증가하면서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했다. 또한 업계 내부적으로도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가 지적받으면서 건전성의 기준인 지급여력비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금리가 인하가 되고 당국의 규제가 내년에 더 강해질 걸로 예고돼 있으므로 킥스 비율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갈 공산이 크다"며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자본 관련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핵심 지표로 보고 하반기 자본성 증권을 발행해서 자본을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자본 조달시 조달 비용이 발생하고 자금이 묶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본 조달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7 09:08: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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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마지막 주 3534가구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3534가구(일반분양 31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힐데스하임',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푸르지오센터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지구디에트르센트럴',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한내들라포레'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2지구에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32가구 규모다. 이 중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1136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화성, 수원, 용인, 평택 등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경부선 오산역이 가깝고 재봉, 오산천, 오산맑음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 초·고교 학교부지가 조성 계획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에 '의왕고천지구디에트르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 규모다. 근교에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본사,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제일공단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중심 반경 1㎞ 내 의왕시청, 보건소, 도서관,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27 08:54:2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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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9…트럼프 트레이드에 달러·비트코인 강세

미국 대통령 선거(현지시간 11월 5일)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과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후보 당선 시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앞서고 있다는 다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BC는 지난 15~19일(현지시각)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후보를, 46%가 해리스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7개 경합주 응답자로 좁힐 경우에도 트럼프 후보가 48% 대 47%로 해리스 후보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7%가 트럼프 후보를, 45%가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다. 지난 8월 진행된 동일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2%포인트(p) 앞섰지만 2개월 사이 역전됐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두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48%대 48%로 동일했다. 이달 초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3%p 앞섰지만 현재는 격차가 사라졌다. 이처럼 트럼프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원·달러는 전일 대비 8.5원 오른 1388.7원을 기록했다. 원·달러는 이날 한때 1390.6원까지 올라 지난 7월19일(1390.50원) 이후 약 3개월 만에 1390원대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한달 새 100원 가까이 급등(원화값 급락)했다. 원·달러가 상승한 이유로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트럼프 대선 후보의 재집권 역시 달러 강세를 유발하는 요소다. 트럼프 후보는 상대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와 막대한 국채 발행 등 확장적 재정정책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 낙관론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자극하게 된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트럼프 자산'으로도 분류되는 비트코인 가격 역시 강세장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중동 전쟁 위기감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5만94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21일 6만9000달러를 기록했고 현재는 차익실현으로 6만7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만큼 트럼프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아질수록 비트코인 상승에는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달러와 비트코인 강세 현상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당분간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에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시 원·달러 환율이 재차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미국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더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최근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고 트럼프 후보 당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11월 1억 돌파는 기정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0-27 08:51:4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