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리츠증권, 미국 주식 시세 확인 후 '엔비디아·애플' 증정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서비스 전면 개편을 맞아 소수점 미국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9월 20일까지로, 메리츠증권Super365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누구나 쉽고간편하게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거래 신청, 시세, 매매, 환전 등의 주요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먼저 접속하자 마자 보이는 초기화면에 각종 유용한 해외주식 콘텐츠를 추가했고 복잡한 거래 신청 화면을 통합해 각종 서비스를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주식을 매매할 때 자주이용하는 현재가 화면은 종목 요약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별 장 운영 및 거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는 등 유저 인터페이스도 강화했다. 기존에 부가 정보로만 표시되던미국 주간 거래 시세와 애프터마켓(After Market) 시세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국내와 해외의 관심종목은 하나로 통합해 한 화면에서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환전 화면은 하나로 통합해국가별 통화를 빠르게 환전할 수 있으며, '목표환율 환전신청' 서비스를도입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되도록 미리 신청할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최초로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게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중 임의의 1종목을 5000원상당의 소수점 주식으로 증정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중 미국 주식을 100만원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상당 소수점 미국 주식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필요한메리츠증권의 대표상품인 'Super365'는 디지털 전용 종합 투자 계좌다. 특별한 가입조건이나 비용 없이 어플리케이션 'Meritz Smart'를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Super365'는 미국 달러 환전 수수료 95%우대, 미국·중국·일본·홍콩 주식 거래수수료 0.07%, 달러예수금에 연 4.45% 일 복리 환매조건부채권(RP) 수익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개선과 주식 증정 이벤트가 투자자들의 편리한 거래와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의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0 10:21:0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세대별 창고' 도입 아파트 늘었다

골프 캠핑 낚시 등 레저용품이나 계절별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아파트 입주자 전용 세대창고가 분양시장에서 세일즈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낮은 전용률을 보완하기 위해 주상복합아파트에 주로 선보이던 세대창고가 2020년께 아파트에도 적용된 이후 입주자 반응이 높아지자 전 세대에 창고를 제공하는 신규 단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세대창고는 지하 주차장 등 자투리 공간을 수납장소로 활용하면서 서비스 면적으로 인식되는 데다 레저·스포츠 장비 등 보관에 편리한 장점이 입주자들 사이에서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과정에서 세대창고 규모를 확대한 경우도 나왔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부산 '양정 자이더샵 SK뷰'는 당초 전 세대의 20% 수준으로 계획했던 세대창고를 모든 세대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브랜드 대단지에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적용하는 단지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인천 효성동에 분양 중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 모든 세대에 개별창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별창고를 사용하는 입주자의 편의성 및 보안을 위해 디지털키로 설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공덕동에 공급 중인 '마포자이 힐스테이트'에 세대별 창고를 도입한다. 업계 관계자는 "알파룸, 베타룸 등이 실내 서비스 면적이라면 세대창고는 실외 서비스 면적으로 볼 수 있다"며 "실외에도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세대창고의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2024-08-20 10:20:34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ELW 400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00종목(종목번호 57KV24 ~ 57KZ23)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89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11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하므로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거래대금과 신규상장 종목 수 1위를 유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4년 8월 20일 기준, 한국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ELW 종목은 지수형 736개, 종목형 1168개로 총 1904개다.

2024-08-20 10:19:3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전기차 화재·폭발 증가세…車 보험료 인상 요인?

최근 5년간 전기차 1만대당 화재나 폭발에 의한 사고 건수가 비(非)전기차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사고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전기차가 새로운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화재·폭발에 의한 자기차량손해담보 가운데 전기차가 1만대당 0.93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전기차(0.9건)보다 많았다. 화재·폭발로 인한 손해액은 전기차가 비전기차 대비 2배 가량 높다. 화재·폭발 사고 건당 손해액은 전기차 1314만원, 비전기차 693만원으로 전기차가 1.9배 높았다. 앞서 2018∼2022년에 발생한 사고 분석에서는 화재·폭발에 의한 전기차 자차담보 사고 건수는 29건으로 전기차 1만대당 0.78대 꼴이었으나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사고도 잦아진 것을 나타났다. 자차담보 전체로 놓고봐도 전기차 1만대당 사고건수는 1096건으로 비전기차(880건) 대비 많았다. 건당 손해액도 전기차 296만원, 비전기차 178만원으로 전기차가 약 1.66배 높았다. 전기차 사고율이 비전기차 대비 높은 이유로는 길어진 평균 주행거리가 꼽힌다. 유리한 연비로 인해 전기차는 평균 주행거리가 길어져 사고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보험개발원 분석 결과 전기차의 연간 주행거리는 평균 1만4942㎞로 비전기차(1만131㎞) 대비 1.47배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사고율은 17.2%로 비전기차 사고율(15%)보다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연비가 좋은 전기차는 평균 주행거리가 길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며 "급가속이 가능한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는 전기차 화재·폭발 사고 증가로 인한 자동차보험 관련 영향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상승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민감해진 보험업계가 전기차 사고라는 새로운 고비를 맞이해 자동차보험료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전기차의 보험료는 비전기차 대비 7%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도 전기차 1대당 평균보험료는 89만원으로 비전기차 70만원 대비 1.26배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보험료 차이는 특히 자기차량손해 보험료에서 두드러지는데 이는 전기차의 차량가액과 수리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28%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최근 실적설명회(IR)에서 "전기차는 기본적으로 주행거리가 길어서 사고 발생률이 높아 전체적으로 손해율이 높은 차종"이라며 "내연기관차의 1.4배 가량 보험료를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20 09:29:25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전통 '부촌' 방배동의 부활?…'얼죽신' 열풍 속 신축 관심

지난 2021년 이후 신축이 없었던 서울 방배동이 아파트 분양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입주까지는 2년 안팎이나 남았지만 방배5구역을 시작으로 분양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고, 남은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면서다. '얼죽신(얼어죽어도 신축 아파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축이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강남권 전통 부촌(富村)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청약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방배'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 5구역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3064세대 대단지라 일반분양 물량도 1244세대로 많다. 방배6구역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도 올 하반기 중 분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세대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465세대다. 방배 5, 6구역 만으로도 4000세대가 넘는 신축 타운이 형성된다. 방배동에 신축 아파트가 입주한 것은 지난 2021년 7월 '방배그랑자이'가 마지막이다. 후분양을 계획 중인 방배 6구역 래미안 원페를라가 내년 11월 입주, 디에이치 방배가 오는 2026년 9월 입주 예정임을 감안하면 5년여 만의 신축 집들이다. 방배그랑자이 역시 당시 3년 만의 신축으로 전세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다. 방배동은 1970~1980년대 개발된 강남지역 중 하나로 서초구의 전통적인 부촌이었다. 초창기 들어섰던 고급 단독주택과 빌라, 대형평수 위주의 중소형 아파트 단지가 노후화 되면서 부촌으로서의 이미지가 약해졌지만 입지가 워낙 좋은데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2·4·7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서문여중·고와 동덕여중·고, 이수중, 방배중, 서울고, 상문고 등이 있는 대표적인 강남8학군이다. 5, 6구역 외에 나머지 재건축 사업 역시 막바지 단계다. 방배 13구역(방배포레스트자이)과 14구역(방배 르엘)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오는 2028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 중에서는 방배 삼익(아크로 리츠카운티)이 착공했고, 방배 신동아(오티에르 방배)가 관리처분인가 단계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향후 2년 이내 대형 단지인 방배 5, 6구역 입주를 시작으로 방배동은 신축 고급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바뀔 전망"이라며 "다양한 주거용 부동산 유형이 고루 분포하고 넓은 녹지공간과 우수한 학군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강남 부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6497만원이다. 주택형별로는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59㎥가 17억2580만원, 84㎥가 22억4450만원이다.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구축이 많은 특성상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지 않아 거주 의무기간이 없다.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만 있다. 주변 시세는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으로 방배그랑자이가 지난달 28억원에 거래됐으며, 2010년 입주한 방배서리풀e편한세상과 2013년 입주한 롯데캐슬아르떼가 각각 25억1700만원, 24억3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20 07:00:1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상장사 상반기 결산] 코스피 기업 웃고, 코스닥 울었다...양대시장 영업익 '희비'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불어난 반면, 코스닥 상장사들은 소폭 하락하면서 실적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24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법인 620개사(금융업,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회사 등 81곳 제외)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02조9903억원으로 전년(53조8006억원) 대비 91.43% 늘어났다. 동일 기간 순이익(78조7372억원)도 107.21% 오르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매출액도 1474조48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10조2882억원보다 4.55% 증가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코스피 연결매출액 비중 9.9%)를 제외하더라도 매출액은 3.26% 증가한 1328조4969억원, 영업이익(63.72%)과 순이익(79.08%)은 각각 85조9405억원과 62조1412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 흑자기업은 492개사(79.35%)로 전년 동기(476곳) 대비 2.58%포인트(16곳) 증가했다. 상장사 5곳 중 4곳이 순이익 기준 흑자를 보인 것이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1146개사(금융업,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회사 등 135곳 제외)의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5조5798억원 대비 5조4996억원으로 1.44%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3조8596억원으로 8.93% 떨어졌으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131조865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1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0%, 37.07%씩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코스닥 내 상반기 누적 순이익 흑자 기업은 1146개사 중 705개사(61.52%)로 전년 동기(703곳) 대비 0.18%포인트(2곳) 증가했다. 1분기와 비교해서는 687개사 대비 20개사(2.91%포인트)가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양대 시장 모두 상승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2024년 6월 말 기준 부채총계는 2322조1069억원으로 2023년 말(2205조8241억원)과 비교해 5.27% 늘어났다.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3.11%로 지난해 말보다 0.26%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총계도 210조298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78%(9조5877억원) 증가했다. 부채비율 역시 106.40%로 2023년 말 105.78% 대비 0.61%포인트 올랐다.

2024-08-19 17:51:5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상장사 상반기 결산] 코스닥 상장사 수익성 부진...순이익 떨어지고 부채 오르고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실적은 개선되면서 미편입 기업과 실적 차이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상반기 결산 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1146개사(금융업,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회사 등 135곳 제외)의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1.44%, 8.93%씩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5조5798억원 대비 5조4996억원으로 줄었고, 순이익도 4조2379억원에서 3조8596억원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한 131조8652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1분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5.10%, 37.07%씩 증가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부채총계는 210조298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78%(9조5877억원) 증가했다. 부채비율 역시 106.40%로 2023년 말 105.78% 대비 0.61%포인트 오르면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모두 악화된 모습이다. 코스닥 내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1146개사 중 61.52%(705곳)가 상반기 누적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703개사와 비교해 2개사가 늘어나면서 0.18%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2분기 개별로는 707개사(61.69%)로 1분기(687곳) 대비 20개사(2.91%포인트) 늘어났다. 적자 기업은 441개사로 전체 기업의 38.48%에 해당한다. 업종별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매출액은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등 13개 업종에서 증가한 반면, 8개 업종에서 감소했다. 순이익은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 7개 업종이 오르고 화학, 제약, 오락·문화 등 14개 업종은 떨어졌다. 주목되는 점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실적 개선 흐름이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은 재무실적, 시장평가, 기업지배구조 우수 등을 기준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상반기 연결 누적 실적에 따르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미편입 기업은 하락하면서 희비가 갈렸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들의 영업이익(1억1986만원)과 순이익(9961만원)은 전년 대비 10.37%, 18.11%씩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9% 감소했다. 반면, 미편입 기업들의 영업이익(4억3009만원)과 순이익(2억8635만원)은 각각 4.29%, 15.64%씩 감소하면서 상반된 수익성을 보였다. 다만 매출액은 5.02% 증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9 17:51: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상장사 상반기 결산]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익·순이익' 2배 증가...80% 흑자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겼다. 동일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불어났으며, 매출도 소폭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반기 결산 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620개사(금융업,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회사 등 81곳 제외)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1474억480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10억2882만원보다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102억9903만원)과 순이익(78억7372만원)은 각각 전년 대비 91.43%, 107.21%씩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약 2배 올랐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연결매출액 비중 9.9%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은 3.26% 증가한 1328조49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63.72%)과 순이익(79.08%)은 각각 85조9405억원과 62조1412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1분기와 비교해서도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1분기 724억7702만원 대비 3.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9.93%, 15.89% 성장했다.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 5곳 중 4곳이 순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620개사 중 반기순이익 흑자기업은 492개사(79.35%)로 전년 동기(476곳) 대비 2.58%포인트(16곳) 증가했다. 다만, 1분기(485곳)와 대비해서는 0.65%포인트(4곳) 감소했다. 적자기업은 128개사로 상반기 중 50개사(8.06%)가 적자전환됐다.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3.1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0.2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부채총계는 2322조1069억원으로 2023년 말(2205조8241억원)과 비교해 5.27%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성장세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기전자, 운수창고업 등 11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반면,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등 6개 업종에서는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전자, 전기가스업를 포함한 13개 업종에서 증가하고 철강금속, 기계 등 4개 업종에서는 줄어들었다. 순이익 역시 전기전자, 전기가스업를 비롯한 11개 업종이 올고, 기계, 철강금속 등 6개 업종은 떨어졌다. 금융업 41개사(총 46개사 중 5개사 제외)의 영업이익은 30조2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7% 올랐다. 순이익도 5.15% 증가한 22조2782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 보험과 금융지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각각 12.12%, 8.25%씩 증가했고, 보험과 증권 순이익은 14.11%, 5.02%씩 늘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19 17:51:2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