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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9억원 이하 절반 넘어…"대출 규제 강화"

올해 9월 이후 매매된 서울 아파트 가운데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강화된 대출 규제가 중고가 아파트 매매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 올해 9~10월 매매돼 이달 25일까지 거래 신고를 마친 곳은 총 4138건이다. 이 중 9억원 이하 거래 건수는 2184건으로 전체의 52.8%를 차지했다. 지난 7~8월간 팔린 1만5341건 가운데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43%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지난 9월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시행했다. 시중은행이 가계 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이자를 올리고, 유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하면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됐다. 실제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9024건(계약일 기준)을 기록한 뒤 지난 8월 6329건으로 감소했다. 9월 현재까지 신고분은 2890건으로 8월 대비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9억~15억원 이하 중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7~8월 33.7%에서 9~10월 27.6%로 6%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은행 금리 인상과 금융 규제 강화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봤다.

2024-10-27 14:16: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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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4년산 피해 벼 4만6000t 사들인다...수매량 전년대비 260%↑

올해 정부가 사들이게 될 피해 벼의 양이 4만 톤(t)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호우·해충(벼멸구, 수발아) 등의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올해 매입 희망 물량은 4만6457t(조곡 기준)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희망 물량(1만2665t)에 비해 260% 넘게 증가한 수치다. 지자체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농가의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을 조사했다. 매입을 위한 검사 규격안은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자체가 수집한 피해 벼 시료를 계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했다. 또 농업인단체, 지자체, 농관원 담당자의 의견 수렴 후 확정했다. 올해 검사 규격에 따르면 A급(잠정등외)의 가격 수준은 공공비축미 1등급 기준 대비 80.77%이다. 잠정등외 B급, 잠정등외 C급의 경우 각각 67.95%, 55.13%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종 매입가는 12월 말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을 기준으로 확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40㎏ 포대당 2만5000원)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차액은 연말에 지급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시료 계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피해 벼의 제현율이 전년 대비 높게 나와 잠정등외A 등급에 해당하는 농가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비축미 매입과 별도로 정부가 피해 벼를 추가적으로 매입하는 만큼, 쌀값 안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5일 2024년도산 쌀 관련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해 피해 벼 매입 등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가미(低價米) 유통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수확기 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 기간(9월30일~11월29일)을 설정했다, 쌀 생산연도·도정일·원산지 등 표시 위반 여부, 신·구곡 혼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27 14:14: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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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수요층 또다시 늘어나나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금리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일부 지역에 한해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지만 저금리 대출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매매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부채가 되려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디딤돌 대출의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5억원 이하 주택을 살때 연 2~3%의 금리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정책상품이다. 한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 70%(생애최초구입시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는 6억원 이하 주택을 살 경우 최대 4억원을 빌려준다 앞서 국토부는 최근 열흘사이 입장을 세차례 바꿨다. 지난 14일 디딤돌 대출을 줄이겠다고 한 뒤 실수요자 반발에 부딪히자 18일 시행을 유보했다. 23일에는 수도권에 한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정책 대출 규제가 확실시되면서 단기간에 가계대출이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권 관계자는 "디딤돌 대출에 대한 유예기간 방침이 나오자 서울권 중심으로 매매 시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이자율을 묻는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내년쯤 주택을 매매하려고 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이 한도가 축소되기전 대출을 받기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은행권에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전 한도가 줄어들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은행권 가계부채 증가폭은 지난 3월 -1조7000억원에서 4월 5조원으로 반등한 뒤 ▲5월 6조원 ▲6월 5조9000억원 ▲7월 5조4000억원으로 5~6조원대를 유지하다 8월 9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디딤돌 대출 규제 전 대출을 앞당겨 받으려는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유예기간을 길게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디딤돌 대출은 서민 실수요 지원 상품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들면 나머지 금액을 시중은행이나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받아야 한다"며 "1년정도 유예기간을 두고 혼란이 없도록 해야 매매수요가 급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7 14:00: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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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생명·한화손보

KB손해보험이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KB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란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서류를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본인부담상한제 업무 심사를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해외장기체류 환급금 심사를 위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과 같은 행정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개인대출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과 같은 행정서류들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연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도 서류를 FAX, 이미지 등으로 전달받아 직접 확인하고 수기로 입력 처리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로 수신해 업무 화면에 자동 계산돼 입력되도록 처리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역시 크게 증가시킨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적용 영역 확대로 고객 편의성 증대 및 직원 업무 효율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종이 서류 감소 및 보관 비용 절감 등 ESG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 배우 강석우 해설 한화생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시 콘서트' 초대권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대권 이벤트는 한화생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 FP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방식이다. 11시 콘서트는 2004년 한국 최초 마티네(낮) 공연으로 시작했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선 한화생명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약 40만명 이상의 관객이 이를 즐겼다. 다음달 14일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한화생명과 호흡을 맞춰온 배우 강석우가 해설을 맡는다. 지휘자 최정우와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화생명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4년 연속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얻었다. ◆ 2024 ESG평가 'A+' 획득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5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단순히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해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여성 특성화 상품 등 ESG관련 신상품 개발과 여성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확대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올해 사회(S) 분야에선 최고 등급인 'A+(최우수)'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7 13:30: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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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30대 농벤저스, 판에 박힌 틀 깨 공직사회 변화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 제안 수렴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농식품 혁신 어벤저스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0대와 30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른바 '제6기 농벤저스'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오늘날 공직사회는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나날이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이 필연적"라며 "농벤저스의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직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별로 일궈낸 혁신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각 팀에서 추진한 혁신활동 내용은 영상일기(브이로그)로 재구성하여 흥미를 더했으며, 팀별로 혁신활동 성과와 활동 소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모든 참석자들이 평가자가 되어 우수 혁신활동을 선정했다. 1팀에서는 긍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너만의 수호천사'를 소개했다. 2팀은 일하는 방식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스마트워크 및 원격근무 활성화 방안', 3팀에서는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본부 전입 직원 멘토링 운영'을 제안했다. 농벤저스는 자발적으로 정부혁신 활동에 참여할 MZ세대 희망자가 중심이다. 또 함께 활동하고 싶은 선배 공무원을 직접 멘토로 초청해 총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맞춤형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해 3개 팀(조직문화, 일하는방식, 혁신역량) 중 본인이 희망하는 혁신 활동 분야별로 팀이 꾸려졌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제안된 의견 중 일부는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거나 구체적인 실행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각 팀에서 추진한 주요 혁신활동은 검토를 거쳐,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2024-10-27 13:29: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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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열기에 '응원 예·적금'도 관심…우리팀 응원은 어디서?

프로야구(KBO)·프로축구(K리그) 등 프로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은행권의 '응원 예·적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응원 예·적금은 가입 시 응원하고자 하는 팀을 지정하면 팀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이색 금융상품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와 광주은행은 프로야구(KBO리그)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의 성적에 따라 지난 상반기 판매한 '응원 예·적금'에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의 '응원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0.3~0.3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프로야구 '응원 예·적금'은 매년 3월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발맞춰 각 지방은행이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예·적금 상품 수준의 금리에 더해, 가입한 상품에 연동된 팀의 시즌 성적에 따라 0.3~0.4%p(예금 기준)의 높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야구 응원 예·적금을 판매한 지방은행은 3곳이다. iM뱅크는 '특판 홈런 예·적금(삼성라이온즈)'을 판매했고,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기아타이거즈)'을 취급했다. BNK부산은행도 '가을야구 정기 예·적금(롯데자이언츠)'을 판매했다.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프로축구(K리그)에서도 응원하는 팀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지방은행의 응원 예·적금을 찾아볼 수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3월 K리그 개막에 발맞춰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적금(전북현대모터스)'을 출시했고, BNK경남은행도 '울산 HD FC 우승 축구 예금(울산HD FC)'를 판매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적금(광주FC)'을 취급했고, iM뱅크도 '2024 대구FC 우승 기원 예금(대구FC)'을 선보였다. 아울러 각 은행은 응원 예·적금 판매 시 무료 관람권 증정·친필 유니폼 증정 등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고, 내년도 응원 예·적금 판매 시에도 유사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방은행이 이러한 응원 예·적금 취급에 힘쓰는 것은 매 시즌 개막마다 거점지역 내 스포츠 팬들의 반복 거래를 유도할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시중은행들은 응원하는 팀의 연고지 내에 지방은행이 없는 스포츠 팬들을 공략하고 있다. 시중은행 응원 예·적금은 지방은행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응원할 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KBO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대회의 명명권을 가진 최대 후원 기업)인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판매 중이며,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도 'K리그 우승 적금'을 2017년부터 취급하고 있다. 스포츠에 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응원 예·적금'에 관한 관심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810만명의 연간 관객을 동원했던 프로야구는 올해 정규시즌에만 1089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사상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다. 오는 11월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프로축구 또한 2년 연속으로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기며 성황을 이어가고 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각 지방은행의 스포츠 예·적금은 지역 내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은행과 상생 관계에 있는 팀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긴 특별한 상품"이라며 "올해는 특히 각종 스포츠 예·적금이 한도 소진으로 조기 완판되는 등 스포츠 예·적금에 관한 관심이 특히 뜨거웠다"고 말했다.

2024-10-27 13:28:2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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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57주년 창립기념식'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표어로 제시했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특화 산업 연계'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아울러 지역 금융의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효율성 중심의 업무 추진을 위해 AI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면 채널의 혁신'과 '비대면 채널의 유기적 연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 이어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해 '고객 최우선의 바른 금융'의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이해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한층 더 엄격한 내부통제와 윤리의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5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변화와 혁신,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을 넘어선 초일류 글로컬 은행으로 도약하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27 13:25: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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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액생계비대출자 복지멤버십 가입시 0.5%p 금리 인하

앞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차주는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금리가 0.05%포인트 낮아진다.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지원을 받고 있는 고객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취약계층이 하루속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이같은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은 차주는 보건복지부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0.5%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의 긴급한 생계 필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액생계비대출 이용 고객은 복지서비스 수혜 필요성이 높은 만큼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부터 소액생계비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복지멤버십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0.5%p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복지멤버십 가입 확인서는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지원을 받고 있는 고객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신용상담사, 금융복지상담사 등 금융전문가가 매월(최대 6개월) 컨설팅 대상자의 신용평점과 부채 현황을 점검하고, 금융 생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이용방법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대상자에게 보내는 알림톡(문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오는 12월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도 복합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복합지원 유입채널 확대 ▲복합지원 제공 서비스 확대 등을 포함한 2025년 복합지원 추진·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7 12:00: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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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韓 자금세탁방지 1단계로 상승…2028년 상호평가 준비 돌입

우리나라가 지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에서 지적 받은 변호사·회계사 등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개선해 자금세탁방지 관리수준을 가장 높은 1단계(정규 후속 점검)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은 오는 2028년 3월 열리는 라운드 상호평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개최된 FATF 총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FATF 회원국들은 지난 라운드 상호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했는지 확인했다.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상호평가에서 변호사·회계사 등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제대로 부과하지 못한 부분이 지목돼 3단계중 2단계인 '강화된 후속점검'을 받았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 실적을 보고해 1단계인 정규후속점검 국가로 편입됐다. FATF 회원국들은 각 국의 국제기준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이란과 북한을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대응조치)' 지위를, 미얀마는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국가(강화된 고객관리)'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대응조치)에는 금융회사 설립이 금지되고, 해당 국가와의 금융거래가 제한한다.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강화된 고객확인)는 자금세탁방지제도에 결함이 있다는 의미로, 해당국가와의 거래시 고객확인을 강화한다. FATF 회원국들은 "미얀마는 지난 총회 이후 일부 기준 이행 성과가 있었으나 차기 총회(2025년 2월까지) 추가적인 성과를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이란과 북한과 같은 대응조치 부과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FATF 회원국들은 오는 2028년 3월 열리는 제5차 라운드 상호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상호평가 평가자 교육 ▲국제협력검토그룹(ICRG) 검토자 교육 ▲FATF 국제기준(STC)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차기 라운드 상호평가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부산 트레인의 인적·물적 자산이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FATF 사무국 및 부산 트레인 교육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FATF 국제기준의 제·개정 논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7 12:00: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