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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예금금리, 최대 0.55%p↓...금리높은 상품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요건을 충족해 우대금리를 받지 않는 한 은행에서 연 3.5% 이상의 예금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 이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인하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p) 낮췄다. 금리인하 상품은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중 '국민수퍼정기예금' 외 10종과 적립식 예금(정기적금) 중 'KB두근두근 여행적금' 외 12종이다. 상품과 기간 구간별로 0.1~0.25%p 낮췄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정기예금과 적금상품 등의 금리를 0.05~0.3%p, 0.05~0.3%p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3일과 1일 적금금리를 각각 0.2%p씩 내렸다. NH농협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25~0.4%p, 적금 금리를 0.25~0.55%p 하향 조정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금리에 반영하면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예금 상품중에는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는 한 연 3.5% 이상 금리 상품을 찾기 어려워졌다. 은행연합회 예금상품금리비교에 따르면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예금상품은 12개월 기준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Sh수협은행의 '헤이(Hey) 정기예금'으로 연 3.42%의 금리를 지급했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연 3.37%)',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연 3.35%)'이 뒤를 이었다. 적금상품(자유적립식)의 기본금리는 예금상품보다 높았다. 12개월 기준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적금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으로 연 3.8% 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WON예금(연 3.7%),' iM뱅크 '내가만든 보너스 적금(연 3.65%)', 제주은행 'MZ플랜적금(연 3.6%)'이 뒤를 이었다. 요건충족이 쉬우면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은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연 7%)'이다. 적금 가입월의 전기사용량(kWh)과 비교해 10개월 간 월별 정기 사용량이 낮은 횟수가 3~5회인 경우 0.5%p, 5회 이상인 경우 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고 만기해지시 기본금리 2.5%에 최고 연 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5 08: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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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은 '노후 대책' 부족…'장수 리스크' 미리 준비해야

은퇴 후 기대 여명이 길어지면서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소득이 빠르게 감소하는 반면, 길어진 수명 만큼 생활비·의료비용 등 지출은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각종 연금 및 저축을 통해 길어진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기준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7세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기대 수명인 76세보다 6.7세 길어졌다. 같은 기간 건강수명(기대 수명 가운데 건강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은 65.8년이었다. 기대 수명과 건강 수명 차이가 16.9년에 달하면서 '장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장수 리스크'는 길어진 수명 대비 경제적 준비가 부족해 겪게 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뜻한다. ◆ "노년기 미리 대비해야" 지난해 말 통계청·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가구주가 아직 은퇴하지 않은 가구 가운데 53.8%는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이미 은퇴한 가구 중 58.4%는 생활비 부족을 겪고 있었다. 같은 기간 은퇴하지 않은 가구주가 예상한 은퇴 연령은 평균 68.1세였던 반면, 이미 은퇴한 가구주의 평균 은퇴 연령은 62.7세였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보다 5년 이상 짧았다.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생애 소득을 공적연금(국민연금), 사적연금, 저축 등에 고르게 분배해 노년기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연금은 사적연금이나 저축 대비 기대 수익률이 높다. 국가가 지급하는 만큼 안정성도 높다. 급여소득자라면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되지만 가입자는 '추가납입', '임의 가입'을 통해 연금액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실직 등을 이유로 소득이 끊겨 국민연금의 연금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기간의 연금보험료를 임의로 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최대 10년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한 번에 납입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수급에 필요한 최소 가입 기준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도 추납을 통해 국민연금을 일시금 형태가 아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임의 가입'은 자영업자·주부·학생 등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달 임의의 금액을 국민연금에 납입 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만 60세 이상으로 국민연금 의무가입이 종료됐더라도 65세까지는 임의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납입액은 추후 연금 수령액에 합산된다. 국민연금은 수익률이 높지만, 향후 국민연금의 보장성 악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소득이 충분한 50대 이하 세대는 사적연금과 저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개인형IRP, 세액공제 혜택 사적연금 가입 시에는 연금보험보다는 개인형IRP, 연금저축펀드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는 최대 900만원(합산액 기준)의 연 납입액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므로, 연금보험이나 저축 대비 유리하다.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는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위험도와 기대수익률을 선택할 수 있는 투자형 상품이다. 수령 개시 시점도 55~80세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각종 금융상품을 통한 저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저축은 금융상품 특성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거두거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저축 자산은 연금 자산보다 유용이 자유로운 만큼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각종 연금 자산과 저축 자산을 고르게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 소득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고, 기초연금의 재정적 한계도 명확해졌다"며 "가입률을 소득별로 나눠봤을 때 사적연금은 중산층 이상의 노후 소득 보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5 07:00: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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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9.8%→2.0~7.8% 타결...자영업단체 4곳 중 2곳은 반발·퇴장

내년부터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의 배달앱 중개수수료율이 기존 9.8%에서 2.0%~7.8%로 인하된다. 수수료는 매출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배달앱 상생협의체는 1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 협의체는 식당을 운영하는 등의 자영업자와 배달플랫폼 간 대화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지난 7월 꾸려진 바 있다. 이후 넉 달가량 이어진 협상에서 난항를 거듭한 끝에 이날 최종 타결에 이르렀다. 상생안에는 배민과 쿠팡이츠가 최고 수수료율 상한을 7.8%에 맞추는 내용이 포함됐다. 각 배달앱에서 발생한 매출 총액 기준 상위 35% 업체에는 상한선인 7.8%의 수수료를 매긴다. 매출 하위 20% 업체엔 하한인 2.0%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들 외 매출 중상-중하 구간(35∼80%)에 속한 가게들은 6.8%를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자영업자가 내는 배달비는 최대 3400원으로, 현행 1900~2900원 대비 500원 오른다. 배달비 역시 매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하위 20%는 현행대로 최대 2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내부 전산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 초부터 이러한 새 수수료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부 시행계획은 별도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바뀐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기간은 향후 3년간이다. 한편, 반쪽짜리 합의라는 지적도 나온다. 해당 상생안은 주요 자영업자 단체 4곳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2곳의 동의만 받았다.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이 안에 반발하며 협상장에서 중도 퇴장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등이 상한을 법률로 규제하자는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정부 관계자는 "입점업체 측 2군데를 제외하면 공익위원을 포함해 전원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로선 최선의 안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표결 절차 없이 상생방안이 확정됐다"고 했다.

2024-11-14 18:09: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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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소폭 반등...2418.86 마감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세에 5거래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07%) 오른 2418.86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273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673억원, 27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8%), 전기가스업(3.17%) 등이 올랐고, 통신업(-1.21%), 전기전자(-1.1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네이버(3.46%)가 가장 크게 올랐다. 반도체주는 삼성전자우(0.70%)만 소폭 오르고 삼성전자(-1.38%)와 SK하이닉스(-5.41%)는 하락했다. 이외에도 자동차주인 현대차(0.80%)와 기아(1.87%) 등이 올랐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430개, 하락종목은 452개, 보합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9포인트(1.17%) 하락한 681.5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377억원을 사들였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37억원, 31억원씩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비엠(-6.38%)과 에코프로(-7.92%)가 나란히 급락했다. 바이오 관련주 중에서는 알테오젠(4.74%), HLB(0.83%) 등이 오르고, 삼천당제약(-7.11%), HPSP(-1.80%)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541개, 하락종목은 1066개, 보합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원 내린 1405.1원을 기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14 17:04: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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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927억원…전년比 24.8%↑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도 3분기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억원(24.8%) 증가한 927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말 기준 한국씨티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4.22%와 33.2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27.87% 및 26.82%와 비교해 각각 6.35%포인트(p)와 6.38%p 상승한 수준이다. 아울러 3분기 누적 수익은 30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1% 감소했으나,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69.8% 증가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의 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7.1% 감소한 1438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으로 감소한 것은 인건비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은 409억원으로, 중견·중소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충당금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동기 대비 53.2% 늘었다. 또한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89% 및 6.16%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0.25%p와 1.09%p 상승했다. 한편,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2024년 9월말 현재 한국씨티은행의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25.1% 감소한 9.4조원을 기록했으며, 예수금은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한 18.3조원을 기록했다. 9월말 현재 예대율은 41.7% 수준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그간 진행해 온 사업 전략 변화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및 서비스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4 16:56:2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