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온천·스키장 저렴하게 즐긴다"…하나SK카드, '테르메덴 만원의 서프라이즈' 실시

하나SK카드는 3일 겨울을 앞두고 온천과 스키장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르메덴 만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SK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고객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독일식 온천리조트 테르메덴 전체시설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 받을 수 있다. 회원 본인의 경우 성인주말기준 3만4000원의 입장료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는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현장결제시 받을 수 있으며, 회원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 시즌권 특별할인 이벤트도 있다. 오는 15일까지 베어스타운 시즌권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35%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정상가 기준 62만원인 전일권의 경우 39만 8000원, 48만원인 주중권은 31만 2000원, 44만원인 야간권은 28만 6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또 하나SK카드로 시즌권 구매시 리프트권 정상가 50% 할인권 4매와 눈썰매 30% 할인권 4매, 주중 숙박 50% 할인권 4매도 추가 제공된다. 한편 하나SK카드 베어스타운 시즌권 할인 혜택은 '모비박스 앱'에 마련된 '모비쇼핑' 내 '베어스타운 시즌권 기획특가 이벤트'를 통해 구입시 받을 수 있다.

2014-11-03 16:05:3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청약률이 높아야 계약률도 높다?…이젠 “옛말”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일부 인기 단지를 제외한 신규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실수요자들의 참여가 늘면서 청약률과 별개로 계약률은 높게 나타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약률과 계약률이 비례했던 과거와 전혀 다른 모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된 서울 강북권 재개발 아파트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는 평균 청약률이 2대 1을 넘지 않았음에도 계약률은 80~90%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화건설이 지난 8월 말 성북구 정릉동에서 선보인 '정릉 꿈에그린'은 계약 돌입 약 2개월 만에 90%를 판매했다. 3순위까지 평균 1.7대 1이라는 높지 않은 청약률이었지만 짧은 시간 내 완판을 앞두게 됐다. 롯데건설이 강북구 미아4구역에서 공급한 '꿈에숲 롯데캐슬' 역시 청약률이 1.97대 1에 그쳤지만 일주일 만에 85%의 계약률을 보였다. GS건설이 성북구 보문3구역에서 분양한 '보문파크자이'도 청약률은 1.6대 1에 불과했지만 현재 저층을 제외하고는 판매를 완료한 상태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단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의 3배수가 넘는 청약자가 몰려야 안정적인 계약이 가능하다"며 "3순위까지 청약률이 2대 1을 넘지 않는데도 계약률이 높은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동안에도 분양시장에는 가수요가 몰리면서 청약률이 높은데 계약률은 낮은 반비례 현상이 나타나곤 했다. 그러나 청약률이 낮은데 계약률은 높은 반대의 경우는 흔치 않은 현상으로 청약자 대부분이 이탈하지 않고 계약까지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건영 꿈의숲 롯데캐슬 분양소장은 "강북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대기수요가 많았고, 청약에 참여했던 고객들의 계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3순위에서도 대거 미달을 기록한 GS건설의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는 최근 들어 계약률을 75%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이미 72㎡와 102㎡는 모두 팔렸고, 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은 85㎡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 앞서 4월 포스코건설이 구리 갈매지구에 공급해 1.15대 1의 낮은 청약률로 애를 먹은 '갈매 더샵 나인힐스'도 3개월 만에 계약률 60%를 넘긴데 이어 최근 남은 물량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청약률은 낮았지만 현재는 내년 상반기 2차 분양을 하는데 차질을 빚지 않을 정도로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빠르면 올해 안에 한강센트럴자이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서울 강북권이나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지역 아파트의 경우 청약률과 계약률이 따로 움직이곤 하는데, 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재편되면서 나타난 바람직한 현상이다"고 밝혔다.

2014-11-03 16:04:05 박선옥 기자
2차 엔저' 노리는 日 추가 양적완화…수출주 출렁

'2차 엔저' 노리는 日 추가 양적완화…수출주 출렁 GPIF 벤치마크 변경은 신흥국 증시 '호재' 일본이 미국 양적완화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국내 증시에 엔저 우려가 다시 불거졌다. 일본 업체들과 수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와 화학주가 특히 큰 충격을 받았다. 다만 일본 국민연금격인 '공적연금펀드(GPIF)'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 발표는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일본발 유동성이 글로벌 증시로 흘러들 기대감이 높아졌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6% 안팎의 급락을 나타냈다. LG화학, SKC 역시 6%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실적 부진으로 바닥을 다지다가 최근 반등할 조짐을 보이던 국내 자동차·화학 업종에 엔저 우려가 찬물을 끼얹었다. 일본은행(BOJ)은 지난 주말(31일) 시중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 규모를 현행 연 60조~70조엔에서 10조~20조엔 늘린 연 80조엔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 BOJ가 보유한 국채 잔존만기를 7~10년으로 확대하고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펀드(J-REITs)의 연간 매입액도 각각 3조엔, 900억엔으로 3배씩 늘리기로 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보다 추가 양적완화 시기를 앞당긴 '깜짝' 시행이었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자산전략 이사는 "당초 BOJ가 연말이나 내년 초 추가 조치를 단행하리라 예상됐는데 지난 주말 이를 발표했다"며 "타이밍상 감지되지 않은 상태여서 시장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BOJ의 조치에 글로벌 증시는 화답했다. 일본 증시가 4.8% 급등했고 유럽과 남미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간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1% 넘게 올라 올 들어 각각 19번째, 35번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국내 증시는 하락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이며 장중 1950선 밑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신 이사는 "글로벌 투자자금 가운데 한국 주식을 팔아 일본 주식을 사는 수요가 나타났다"며 "엔화 대비 원화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대표 수출업종들이 약세를 보이게 됐다"고 분석했다. 시장의 눈은 오는 6일 통화정책회의를 여는 유럽중앙은행(ECB)으로 쏠렸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반대로 인해 ECB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일본의 조치 가운데 신흥국 증시에 호재가 될 만한 내용도 나왔다. 일본 정부는 추가 양적완화 발표와 함께 GPIF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채권 비중을 현행 60%에서 35%로 낮추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비중은 기존 12%에서 25%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GPIF의 벤치마크를 종전 'MSCI 선진국지수-Japan'에서 'MSCI 전세계(AC World)지수-ex Japan'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GPIF의 투자자금이 신흥국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결국 BOJ와 GPIF의 조치를 종합하면 안전자산인 채권을 줄인 만큼 위험자산인 주식을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또 지금까지 자국 내 시장에 돈을 풀던 전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산시장에 돈을 푸는 셈이라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공격적인 양적완화가 다시 시작되면서 엔저가 본격화됐다. 3일 엔·달러 환율은 장중 112.99엔까지 오르며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가 상대적인 강세에 접어들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4.1원 오른 1072.6원에 마감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두드러질 경우 경기 우려감으로 국내 시장에서 금리 추가 인하 요구가 커질 것이란 게 시장의 시각이다.

2014-11-03 15:28:0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