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직장인 복잡해진 13월의 보너스…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하라

'연말정산 간소화 똑똑하게' 어느새 직장인들의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부터는 과세 형평을 위해 고소득자에게 유리한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처럼 연말정산이 복잡해진 가운데 연말정산 간소화가 오는 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바뀐 연말정산은 자녀 인적공제·의료비·교육비·월세액 등의 주요 지출항목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돼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우선 자녀양육 부분에서는 6세 이하는 1명당 100만원, 출생·입양 시는 1명당 200만원이 소득공제되던 것이 자녀 2명까지는 1인당 15만원씩, 2명을 넘는 초과 1명당 20만원씩 세액공제되는 것으로 바뀐다. 자녀가 2명이면 30만원, 3명이면 5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의료비·교육비·기부금도 소득공제에서 지출액의 15% 세액공제로 바뀐다. 연금보험료와 보장성보험료는 12%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월세액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고 월세액 공제대상과 요건도 보다 완화됐다. 국세청에서는 복잡한 연말정산 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지난 15일부터 운영하며 연말정산을 돕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자료 조회, 출력은 물론 자료 제공동의, 납세자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손쉽게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재테크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보다 직장인들이 받게 되는 환급액이 4300억 원 정도 줄어들 걸로 예상되고 있다. 연봉 5500만 원에서 6000만 원 이상인 직장인은 연말정산으로 세금 부담이 늘어나고 그 이하는 세 부담이 줄어 연말정산 환급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14-12-23 14:09: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통합·빅데이터·이미지 변신"…카드사, 광고에 '포인트' 담았다

최근 카드사들이 각자의 강점이 담긴 새로운 광고를 잇달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백마디 말보다 톡톡튀는 감성마케팅 하나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대중에게 확실한 각인을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코드나인(Code9)의 서비스 철학이 담긴 TV 광고 2편을 제작했다. 코드나인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남녀 각 9개의 코드로 분석하고, 이러한 코드들을 조합해 2만 가지가 넘는 카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카드 서비스 체계다. 예컨대 맞춤 셔츠를 구매하거나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남성이라면 'LOEL' 코드, 자기개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이라면 'RUBY'코드 등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이번 광고 역시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따른 코드를 찾아 이에 맞는 신한카드만의 차별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고객사랑법' 편은 70억 인구 중에서 마음에 딱 맞는 인연과 만나는 과정을 코드나인에 빗대어 접근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체계를 단순화하고 이에 맞춰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이번 광고는 이러한 철학에서 출발한 코드나인을 고객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과 30초도 안되는 짧은 광고에 카드사가 부각하는 '키 포인트'가 담긴 셈이다. 앞서 지난 1일 통합카드사로 첫 발을 내딛은 하나카드는 둘보다 큰 '하나'라는 메시지를 광고에 녹였다. 하나SK와 외환카드가 통합했다는 점과 새로운 브랜드를 인식시키고자 한 것이다. 광고는 고객 개개인을 일인칭 '나'라고 지칭해 하나SK와 외환카드가 서로 '나'만을 바라보겠다는 키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배우 송일국씨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각자에 맞는 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송이나 지면에서만 광고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BC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전 세계 약 140여개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BC유니온페이카드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택했다. 이에 따라 서울 버스정류장 2곳(압구정동 한양파출소 앞, 북창동 숭례문 앞)에는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이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시민이 디스플레이에 접근시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배경이 호주와 홍콩, 태국으로 변한다. 또 직접 손으로 만지면 반응하는 캥거루와 코끼리, 등불 CG도 꾸려졌다. 특히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진촬영한 후 QR코드를 찍으면 촬영된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채널로 공유도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과 인터렉티브 기술을 접목한 버스 쉘터 광고로써 카드사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버스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가상여행 체험존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4-12-23 11:41:19 백아란 기자
은행권, 올해 배당 늘린다…KB금융·기업은행등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솔솔'

은행권, 올해 배당 늘린다…KB금융·기업은행등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솔솔' 시중은행들이 수익성 확대 등으로 올해 배당을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정부가 기업의 배당 확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은행들이 배당을 늘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1932억원을 배당한 KB금융지주의 배당 확대가 예상된다. 윤웅원 KB금융지주 부사장은 최근 투자자 컨퍼런스콜에서 "정부 시책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당정책을 펼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KB금융의 배당 확대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지난해 1조2000억원대였던 KB금융지주의 순이익이 올해 1조5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5.3%였던 배당성향을 올해에도 유지하더라도 배당액은 2300억원으로 늘어난다. 배당성향을 16%로 높이면 배당액은 2400억원, 17%로 높이면 25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IBK기업은행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배당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배당 관련 세입을 3800억원 정도 책정해 올해 3200억원 보다 늘렸다. 정부가 기업은행과 산은지주의 배당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은행의 배당 확대는 확실시된다. 또 3분기까지 순이익이 8500억원으로 올해 전체 순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배당 세입예산이 늘었기 때문에 배당금이 다소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올해는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63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올해는 3분기까지 순이익만 7467억원에 달해 배당 여력이 그만큼 높아졌다. 정부가 우리은행 민영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면 배당성향을 높일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배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배당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신한금융지주도 배당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2조3000억원에 육박해 은행권 최대 순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배당 확대 가능성은 금융당국의 태도 변화도 뒷받침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배당 확대는 전적으로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로 본다"고 말했다.

2014-12-23 11:36:3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