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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하기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여름만 되면 쏟아지는 식중독 사고. 그래서 이맘 때가 되면, 식중독 위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유념하는 게 우선이다. 음식 관리도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하고, 행주와 도마 등 주방용품의 청결도 유지해야 한다. 항상 젖어있는 행주와 수세미는 세균의 온상이 된다. 특히 젖은 행주는 6시간 후부터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시작해 12시간 뒤에는 100만 배까지 늘어난다. 균이 가득한 행주로 식탁을 닦을 경우 2차 오염에 의한 식중독이 유발될 수 있다. 때문에 용도별로 행주를 달리 사용하고, 자주 삶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행주와 수세미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 3스푼을 넣은 따뜻한 물에 소독한 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해야 세균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다. 매번 세척하고 건조시키기 부담스럽다면 빨아 쓰고 버리는 타올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조리기구도 반드시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하나의 조리기구로 여러가지 식재료를 손질하면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균 번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덜 익은 육류나 어패류에서는 살모넬라균이나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등 각종 균이 서식할 수 있다. 반드시 사용 후엔 뜨거운 물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게 좋다. 다양한 식재료를 놓게 되는 도마 역시 세균이 전이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식재료를 썰 때는 되도록 종이 호일을 깔아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고, 사용 후에는 소금과 식초를 희석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 관리한다.

2015-05-27 08:39:3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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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의문의 '정수인 사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다!

[메트로신문 최정연기자] 2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0회에서는 의문의 인물 정수인과 관련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랙홀 전개가 이어졌다. 1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정수인에게 알 수 없는 문자를 받아왔던 김준석(이필모 분)은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정수인의 교과서를 보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랐고 이사장 공재호(전노민 분)를 찾아가 교과서를 보여줬다. 김준석은 공재호에게 “기억나는 순간마다 평생 벌 받게 될 거라고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두 사람 사이에 정수인의 사망과 관련된 큰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결국 이사장은 1년 전 정수인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 중 유일한 학생이 고은별(김소현 분)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사건에 대한 의문이 더욱 깊어졌고 이사장 공재호과 김준석, 고은별 그리고 정수인은 도대체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세강고 2학년 3반에 새롭게 등장한 교생선생님 정민영(이시원 분)이 정수인의 언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허를 찌른 가운데 남은 방송에선 어떤 새로운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2015-05-27 07:58:36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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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아주 특별한 '개인연금 피트니스' 캠페인 공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DB대우증권 화제의 '차두리 피트니스 광고'에 이은 신규 캠페인이 지난 15일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니 취팔로마?" 점심시간도 마다하고 외국어를 배우며 자기계발을 하는 김대리,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는 문자를 '복붙'하며 매일같이 인맥관리를 하는 유대리, 바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직장인들의 모습이다. KDB대우증권이 공개한 신규 캠페인은 요즘 직장인들이 피트니스에 푹 빠진 설정이다. 지금 받는 월급을 퇴직하고 나서도 쭉 받고 싶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에게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계발과 인맥관리에 왜 이렇게 열심이냐'는 질문에 이들은 당연하다는 듯 "나중에 잘 살려고 그러죠"라고 대답한다. 이들의 모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활 속에서 노력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이에 차두리가 등장하며 "에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자기계발이나 인맥관리도 중요하지만 나의 자산(연금)을 꾸준히 밀착관리 해 줄 나만의 전담 트레이너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연금 피트니스'는 KDB대우증권의 '독보적 PB하우스' 자산을 바탕으로 구상됐다. 퍼스널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해주듯 고객이 설정한 목표 연금액에 맞춰 PB가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하고 밀착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5000원이라는 놀라운 세금혜택은 직장인들에게는 13월의 보너스 그 이상으로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한편 KDB대우증권의 개인연금 피트니스 신규 캠페인은 '직장인으로서 공감된다', '직장생활 하다 보면 저런 사람 꼭 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KDB대우증권 광고'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를 보이며 온에어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2만회를 돌파했다.

2015-05-26 20:10:4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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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아파트값 21개월 만에 5억원대 회복

전국 아파트·전세값도 동반 상승…오름세는 다소 둔화 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여 만에 5억원대를 회복했다. 전국 아파트값도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은 5억198만원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2011년 6월 5억4559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전국 아파트값도 전월 대비 0.45%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총 1.9% 올랐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5.03%), 광주(3.3%), 인천(2.49%)지역의 연간 아파트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구는 그동안 많이 상승한 부담감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지만 여전히 매매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광주는 호남선 KTX개통 호재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전국의 단독과 연립 매매가도 각각 연간 1.16%, 1.06%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오름세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 들어 3.92%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비율(전세가율)도 68.8%로 조사됐다.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곳은 강북구(70.4%), 도봉구(70.1%)를 비롯해 25개 구 가운데 13개 구로 조사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월 대비 0.46%(연간2.44%↑) 상승했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3.95%), 인천(2.91%)지역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가의 지속적인 상승, 저금리, 부동산 규제완화 등으로 신규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이달들어 연휴에 각종 기념일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한산해 졌고 매도가격과 매수가격의 차이로 매수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2015-05-26 18:30:0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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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사업부 매각으로 2800억 조달…부채 줄이기 나선다

렉스콘 사업부 내 5개 공장 매각… 부채비율 6.8% 감소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두산건설이 자산매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사업 재개편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오는 6월까지 렉스콘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 공장은 렉스콘사업부가 보유한 6개의 공장 중 안양·인천·광주·울산·부산공장 등 5개다. 매각은 공장별 분리해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자산양수도 1119억원이며, 울산공장의 주식양수도를 포함할 경우 1300억원 수준이다. 매수자는 정선레미콘 외 3개사다. 렉스콘 사업부는 레미콘과 콘크리트를 제조·판매하는 부서다. 앞서 렉스콘은 지난 2004년 고려산업개발과 합병을 통해 두산건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지난해 1월 흡수합병으로 본사 사업부로 편입됐다. 이는 영업·연구개발(R&D) 시너지 창출로 경쟁력을 강화해 레미콘 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였다. 합병 전 렉스콘은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렉스콘의 지난 2013년 영업이익은 43억6385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합병 이후 지난해에는 86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지만 본사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렉스콘을 되팔기로 한 것. 두산건설은 이번 매각을 통해 이자비용은 연간 104억원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채비율은 기존의 158.2%에서 151.4%로 6.8%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기에 15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CB) 발행도 추진하고 있어 연내 만기 차입금인 2500억원을 상환할 수 있다. 해운대 AID, 청주 지웰의 준공과 입주로 3분기 이후 추가 유동성 자금도 유입이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현재 차입금 규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이회사의 총 차입금은 1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7300억원)보다 13% 줄었다. 두산건설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까지 순차입금 규모를 1조4000억대까지 줄일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며 "이와 더불어 현재 순차입금과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자재 사업기반이 강화되고 있는 미국, 러시아 등에 진출 균형있는 지역 다각화를 달성 중이고 국내 시장에서는 인천 가좌 주공2단지 재건축, 울산 대현두산위브 주택 분양 재개와 준공 후 미분양 물량 해소를 통한 채권 회수로 현금 창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26 18:29:4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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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 인·허가 실적 작년보다 20.2%↑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신규 주택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택건설 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5만1345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인·허가 실적은 올 들어 매달 증가세를 보이며, 4월까지 총 17만117가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1%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5690가구, 인천 2167가구, 경기 2만756가구다. 전년 동월보다 서울은 5.0% 감소했지만 인천과 경기는 각각 291.2%와 13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인·허가 실적은 88.2% 늘었다. 지방에서는 대구(2005가구), 강원(1101가구), 제주(1358가구) 등의 인·허가 실적은 작년 4월보다 증가했다. 반면 대전(269가구), 전북(654가구), 경남(2340가구), 세종(38가구) 등은 감소했다. 지방 전체적으로는 작년 4월보다 17.3%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5.7% 늘어난 2만9489가구로 집계됐다. 아파트 외 주택은 26.9% 증가한 2만1856가구였다. 올해 4월 전국에서 착공된 주택은 5만7842가구다. 전년 동기보다 20.3% 증가했다. 4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도 전국 5만5358가구로 작년보다 42.8%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시장 성수기 진입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분양물량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2만8667가구로 작년보다 29.8% 빠졌다. 아파트가 1만6787가구로 특히 45.0%나 감소했다.

2015-05-26 17:17: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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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등 주민 불편하면 재건축 가능해져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구조 측면에서는 안전하지만 층간소음 취약, 배관설비 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의 재건축이 보다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종전의 재건축 안전진단을 구조안전평가와 주거환경중심평가로 이원화하는 내용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29일부터 개정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재건축 안전진단은 구조안전성, 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비용분석 등 4개 부문의 성능점수에 각 항목별 가중치를 곱한 후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구조안전성의 비중이 전체 평가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40%)이 크다보니 재건축 여부를 판정할 때 주민들의 높아진 주거환경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개정안에서는 안전진단을 구조안전평가와 주거환경중심평가로 구분했다. 이에 따라 구조적·기능적 결함이 있는 노후불량 공동주택은 연한과 관계없이 재건축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또 구조측면에서 안전하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도 주거환경중심평가를 통해 재건축이 가능하다. 앞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요청을 받는 시장·군수는 구조안전평가와 주거환경중심평가 중 하나를 지정해 안전진단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하면 된다. 재건축 연한단축, 재건축 연면적 기준 폐지, 재개발 의무임대 비율조정 등이 포함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건축 안전진단제도 합리화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진단기준 이원화 조치로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재건축을 진행할 수 없었던 공동주택 거주자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6 16:54: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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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국내 최초 위성측량시스템(GNSS) 도입

3차원 위치를 측량해 건물 안정성 확보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국내 최고 높이로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이하 롯데월드타워)에 인공위성측량시스템(GNSS)과 경사계에 의한 건물 거동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초고층의 측량과 수직도 관리기술'을 주제로 시공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가천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박홍기 교수와 경동대학교 건축학과 이영도 교수, 박태식 테이즈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초고층 측량 기술과 수직도 관리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GNS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물체의 3차원 위치를 측량하는 시스템이다. 롯데월드타워는 현재 최소 4대 이상의 인공위성이 동시관측한 측량값과 건물이 좌우로 얼마나 기울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7개의 경사계 계측을 통해 건물거동을 고려한 보정량을 산정하고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Burj khalifa)와 뉴욕의 세계무역센터(One World Trade Center) 등 초고층 건물에 도입됐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박홍기 교수는 "안전하고 튼튼한 고품질의 건축물 건설을 위해 필요한 것이 측량이며 GNSS와 같은 정확한 장비가 기반이 돼야 한다" 며 "정확한 측량 없이는 설계도면에 그려진 높이 555m, 123층 초고층 건물은 완벽히 구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국내건설공사의 측량작업규정은 도로, 하천, 택지분야로 한정돼 있다"며 "롯데월드타워의 GNSS 도입을 계기로 당국에서 정밀시공이 필요한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일반측량 작업규정을 하루빨리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5-05-26 16:35:0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