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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플리마켓 성료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19일 창원시 공설운동장에서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2024년 일잇다 축제'에 참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신보는 창업 및 금융 관련 상담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명품 조완단감 상품화'의 더달다농원 ▲'보석과 꽃을 활용한 커스터 마이징 선물 패키징'의 타마다 ▲'창원 대표 로컬 푸드인 단감을 활용한 양갱 디저트'의 월,담아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 저열량 설탕 대체제 기능성 과일 설탕'의 피치밀 ▲'푸드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비건 과자'의 달곰점빵 ▲'도자기 풍경에 사진을 결합한 인테리어 소품'의 마인토야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6개 창업 기업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제품 판매가 이뤄졌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을 개선하고,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담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경남 지역 운영 기관으로, 지난 5월 25개의 창업 기업과 지난 9월 5개의 글로컬상권 창업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창업 기업에는 53시간의 기초 창업 교육, 매월 창업 아카데미, 피칭 대회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23 17:0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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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에서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석유공사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석유공사 봉사단 10여명이 함께한다.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울산 지역 사회적 기업 '백년건축'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혜 가구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이 밖에도 울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반찬 나눔, 저소득 다문화가정 후원,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 채용, 장애학생 진로직업 훈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10-23 17:0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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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해운 CXL바이오, 제약바이오 물류세미나 개최

세중해운(주)은 CXL바이오 GSC센터에서 제약바이오 물류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논의하기 위한 물류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바이오 물류의 중요성과 기술적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제약바이오 회사 관계자 및 바이오물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물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오늘 세미나에서 세중해운 한명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바이오 물류가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CXL바이오는 이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바이오 의약품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CXL바이오의 주요 협력파트너인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세미나에 참석하여, 시지바이오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CXL바이오가 물류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양사간의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성균관대학교 이재현 교수는 '최근 의약품 콜드체인 가이드라인 개정 배경 및 특징'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종경 박사는 '콜드체인 글로벌 표준 동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물류의 안정성과 품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세중해운 CXL BIO 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스마트 밸리데이션 설비에 대한 KOLAS 인정을 받았는데, 이를 통해 콜드체인 차량, BIO의약품 운반 및 포장 용기 등의 밸리데이션과 관련한 환경 및 신뢰성 평가에 대한 국내, 국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2024-10-23 17:04:28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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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업단,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참가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은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하 에어로텍 2024)에 참가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주항공 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에어로텍 2024는 우주, 항공, 무인항공, 방위산업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경상국립대는 180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참가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소개 패널 전시 및 홍보 책자 배포 ▲항공기 및 우주 분야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우주항공대학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협력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VR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은 우주를 탐험하고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진회 총장은 "에어로텍 2024 참가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주항공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를 계기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곽태수 글로컬대학 사업단장은 "에어로텍 2024를 통해 우주항공 산업과 지역 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대학의 우수한 연구 능력과 혁신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우주 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고자 하며 참여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학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3 17:0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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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남권역 대학·자치구등과 청년 창업 활성화등 협력

13개 기관과 협약…청년 창업기업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과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 서남권역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서울 서남권 6대 대학(강서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5개 자치구(강서구청, 관악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동작구청) 및 2개 지원기관(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청년창업 활성화 ▲창업기업 성장 지원 등 창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학은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한다. 자치구는 창업기업 지역정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지원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특히, 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에 위치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인프라 및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등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병철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서남권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23 17: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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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에 1%대 상승...2599.62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올랐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2포인트(1.12%) 오른 2599.6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포인트(0.18%) 오른 2575.25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보합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삼성전자의 급반등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91억원, 21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51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28%), 제조업(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43%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으나 기관 매수세에 반등했다. SK하이닉스는 4.37% 오른 19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5.64%), 현대차(2.77%), 삼성전자(우)(2.23%) 등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93%) 상승한 745.19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은 929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613억원, 외국인은 374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4.71%), 리노공업(4.50%), 엔켐(3.92%), 에코프로비엠(3.51%) 등이 올랐고 삼청당제약(-3.90%), 휴젤(-3.40%), 리가켐바이오(-2.14%), HLB(-1.73%) 등은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최근 하락폭이 컸던 주요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382.2원으로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3 16:57: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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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카운트다운…2차전지株, 트럼프 당선시 '하락' 가능성↑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도 특정 후보 우열에 따라 일부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법안 폐기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 앞선다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국내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KRX 2차전지 TOP 10 지수'(종가 기준)는 지난 9월 24일 4168.40에서 이날 3817.71까지 하락했다. 이는 약 8.41% 떨어진 수치다. 2차전지주의 부진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기차 수요 감소와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의 영향이 악재로 상존하기 때문으로 진단해왔다. 그러나 IRA 폐지를 공언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해리스 후보의 지지율을 최근 소폭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아지면서 이달 들어 더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여파로 국내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산업 전반에 2배로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품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최근 1개월 내 수익률은 지난 22일 기준 기초 지수 대비 11.10% 하락했다. 한국 2차전지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2차전지TOP10'의 수익률도 기초 지수 대비 7.18% 떨어졌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최악의 경우 IRA를 무력화하고 보조금 혜택을 중단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IRA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로 매년 조 단위의 보조금을 받아왔기에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타격은 클 수밖에 없다. 트럼프 후보는 전기차 전환에 대해 꾸준히 부정적 의견을 내며 세액 공제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최근 트럼프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2차전지 업종 주가는 '트럼프 트레이드'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전기차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2차전지 셀, 소재 업체들의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며 국내 2차전지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축소'를 유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3 16:56: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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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갈등 사이 파고드는 野… 여야 회담에서 성과낼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면담 후에도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가 조만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차 회동을 가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윤한 갈등'을 파고들어 당정 간 틈새를 벌리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이에 이 대표가 여야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등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이틀 전(21일) 면담에 대해 "여러가지 면에서 아쉽고 매우 안타깝다"며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상대를 제거하거나 아예 존재를 무시하면 정치가 아니라 싸움"이라며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하고 조정해서 이견을 하나의 의견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치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다시 정치가 복원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도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에 대해 의견을 내고 있다. 당정 간 갈등이라 민주당은 당사자가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입장을 내는 것이다. 한 대표와 윤 대통령의 균열을 더 키우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빈손 면담'의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당내 갈등 증폭되며 여권상황은 악화일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공개 최고위에서 지도부는 한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회동을 통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됐던 김여사특검법을 세 번째 발의했다. 특검법 재의결을 위해서는 여당에서 최소 8명의 이탈표가 나와야 한다. '김건희 특검법'이 당대표 회담 의제로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내 기반이 아직 단단하지 않은 한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을 섣불리 추진할 경우, 리더십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또 보수진영의 분열을 불러왔다는 비판도 예상된다. 이 때문에 민주당의 시도에도 한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을 합의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친한(친한동훈)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BS라디오에서 "어떤 경우든 저희가 민주당과 손잡아서 대통령실을 힘들게 하는 그런 방식을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같은당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도 '친한계 주도의 김건희 특검법 통과' 가능성에 대해 "너무 앞서 나가는 이야기"라고 했다. 한편 양당은 조만간 2차 여야 대표 회동을 위한 실무 논의를 할 전망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 대표가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에게 한 대표와의 회담과 관련한 의제, 시기, 방식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1일 한 대표에게 회담을 제안했고 한 대표도 민생정치를 위해 회담에 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야 대표들은 국정감사가 끝난 이달 말이나 11월 초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0-23 16:51: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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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면담에도 마이웨이 韓… 특별감찰관 공개 요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 요구 등 '마이웨이' 행보는 계속할 전망이다. 특히 한 대표는 23일 '윤한 갈등'의 핵심인 김 여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한 대표의 입장이 주목된다.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 문제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전날(22일) 인천 강화군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윤 대통령과 면담 이후 첫 공식 발언이다. 나빠지고 있는 여론을 근거로 대통령실에 요구한 내용을 고수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 대표와의 면담에서 김 여사 문제 관련 3가지 요구(▲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 공개 활동 중단 ▲의혹 사항별 설명 및 해소)는 물론 특별감찰관 임명 등 한 대표의 건의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대표 취임 이후 첫 확대 당직자회의를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 김 여사 관련 국민의 요구가 해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재판 결과는 다음달 15일 나올 예정이다. 이 대표의 재판 결과가 나왔을 때, 여당은 '김건희 리스크'를 털어버려야 한다는 의미다. 한 대표는 "그때도 지금처럼 김 여사 관련 이슈들이 모든 국민이 모이면 애기하는 불만의 1순위라면 마치 '오멜라스(소설 속 유토피아)'를 떠나듯이 민주당을 떠난 민심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며 "지금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별감찰관 추천에 있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이 전제조건이라는 건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의 공감을 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이 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선제적으로 요구한 데 대해, 야당이 이사를 추천하지 않더라도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라는 요구로 풀이된다. 한 대표가 당의 기존 입장과 달리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특별감찰관 추천 분리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당내 반발도 예상된다. 한 대표의 행보는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김건희 리스크' 해법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면담 다음날인 22일 친한(친한동훈)계 인사 22명과 긴급 만찬 회동에서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내부 결속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한 대표의 입장도 주목된다. 친한계가 뭉치면 '김건희 특검법'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을 찬성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렇기에 한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하는 것은 대통령실과의 전면전 성격은 아니라는 의미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한 대표의 특별감찰관 임명 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오면 임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또 한 대표가 '11월15일 전 김 여사 의혹 해소'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대통령이 이미 면담에서 충분히 다 말씀하셨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0-23 16:49:4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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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UCLG ASPAC 총회 공동 개최 협약 체결… 2025년 총회 성공적 개최 기대

고양시는 23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UCLG ASPAC 제2차 집행부회의에서 내년 9월 열리는 '제10차 UCLG ASPAC 총회'의 공동 개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양시와 UCLG ASPAC 간에 체결된 제10차 총회 개최 의향서(LOI)의 후속 조치로, 양측은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담금, 홍보, 개·폐막식 진행, 내빈 관리, 부대 행사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전 세계 140개국 24만 개 지방자치단체와 175개 협의체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아태지부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고양시는 지난해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제10차 총회의 고양 유치를 제안해, 만장일치로 개최지가 결정된 바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이 2025년 UCLG ASPAC 고양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함께 협력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고양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UCLG ASPAC의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은 "총회 개최로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총회가 지방정부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아태지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어진 메인 포럼에서 '스마트시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고양시는 국제적 협력과 기술 공유를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시티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 회의에서는 총회 관련 사항과 TF팀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안을 논의했다. 사진전, 논술대회, 정원 조성 등 부대 행사를 공개하며 많은 도시의 참여를 독려했다.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내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2005년 대구, 2016년 전라북도에 이어 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UCLG ASPAC 총회로, 22개국 190여 개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연합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지방정부의 미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를 주제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스마트시티, 가족친화도시 등 다양한 하위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024-10-23 16:48:5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