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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유망기업 광주행 줄이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입지 확고

팹리스·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인공지능(AI) 유망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면서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그린에이아이, ㈜뉴럴디, ㈜마이렌, ㈜모아이, ㈜제이지파워넷, 카투㈜, 코코넛사일로㈜, 텐에이젼트㈜, ㈜티엠씨솔루션즈, ㈜헤리티지아이티 등 인공지능(AI) 유망기업 10개사와 235~244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클라이온 ㈜그린에이아이 하순태 대표이사, ㈜뉴럴디 곽지호 대표이사, ㈜마이렌 최은홍 대표이사, ㈜모아이 이동진 대표이사, ㈜제이지파워넷 모귀환 대표이사, 카투㈜ 박규현 대표이사, 코코넛사일로㈜ 강상구 선임매니저, 텐에이젼트㈜ 문승혁 대표이사, ㈜티엠씨솔루션즈 최지원 부대표, ㈜헤리티지아이티 박재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AI) 전문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AI)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는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인공지능(AI)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효과적인 실증사업이 가능해 기업성장의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광주를 택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의 가족이 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 맞춤형 인재, 도시 전역에서 가능한 실증사업 등을 갖춘 지역AI혁신거점 광주는 기업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기업인 ㈜그린에이아이는 멀티센싱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로봇 기반 잔디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창업 초기 기업이다. 단말형 인공지능(온디바이스 AI)을 기반으로 잔디 상태 식별기능이 탑재된 로봇을 통해 잔디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된 관리 방안을 고객에게 제안한다. 특히 잔디관리 시장이 큰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뉴럴디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발한 중요시설물의 자동진단 핵심기술을 가지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시설물 자동 인식·추적·촬영·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초고화질 실시간 영상처리, 초미세 초점 조절 기술 등 핵심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이동하며 각종 중요시설물을 자동진단하는 첨단기술로. 미국·캐나다·중동 등 세계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마이렌은 인공지능(AI) 실시간 모빌리티 안전 플랫폼 기업이다. 교통사고 발생 후 1초만에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험사 및 구조기관으로 신고하는 '세이프카'와 '사고났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독일 기업과 해외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024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안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입체영상시스템 제조 및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기업이다. 지역 3번째 팹리스 유치기업으로, 대만의 UMC사와 일본의 후지쯔(Fujitsu)의 한국 디자인하우스 사업과 다수의 시스템온칩(SoC)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사물인터넷(IoT)시스템 개발, 엣지(Edge) AI, 디지털트윈 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이지파워넷은 한국전력공사 협력사로 2018년 설립돼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디자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서비스 플랫폼 기술 등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기업이다. 안전불감증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에너지 효율 확보와 작업자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인 '버디시스템'을 개발했다. 카투㈜는 장기렌터카(리스) 영업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특수목적 차량 운영 이력 관리 플랫폼인 '차력쇼'를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렌터카 등 특수목적 차량의 이력 정보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 지사 설립 후 지역 관계기관, 기업 등에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창의적 문화후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물류 포워딩 플랫폼 기업이다.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하고 자동 요금산정과 실시간 위치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화물운송 서비스 솔루션 '코코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및 라오스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물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텐에이젼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디테일 감지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아이비젼'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장비의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감지 대상이 매번 바뀌는 산업현장의 실시간 위험뿐만 아니라 무인매장, 백화점, 어린이집, 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위험을 감지하는 영상 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엠씨솔루션즈는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발전소 안전 진단과 화재 예지보전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태양광, 수소, 플랜트, 산업단지 등 에너지 및 광융합복합 신산업 측정 및 진단 전문 장비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전문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향후 형성될 신규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헤리티지아이티는 비전(Vision) AI 기술 개발과 데이터 분석 최적화를 통해 공공안전과 재해재난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3분만에 안전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형 비디오 보안 감시(VSaaS) AI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4'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4-11-12 16:23: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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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웅동1지구 소송 승소… 정상화 청신호

창원시와 진해오션리조트의 소송 제기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일원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사업 시행자의 귀책으로 사업기간 내 개발 미완료 ▲정당한 사유 없이 진행계획 미이행 ▲정당한 사유 없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크게 3가지 사유로 지난해 3월 30일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의 웅동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위를 취소했고, 후속 조치로 준공 검사 전 토지 등의 사용 허가를 지난해 5월 5일 취소했다. 하지만 공동 시행자 중 64% 사업 지분을 가진 경남개발공사는 취소 처분을 모두 수용했지만, 36% 사업 지분을 가진 창원시는 불복해 지난해 5월 단독 소송을 제기했고 민간 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가 소송 보조로 참가해 약 1년 6개월 동안 장기간 법정 공방을 했다. 법원은 지난 7일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자격을 박탈당한 창원시가 관련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 및 준공 전 토지 등의 사용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신청을 각하·기각했다. 판결 내용은 공동사업 시행자 중 한쪽인 창원시가 단독으로 소를 제기할 자격이나 실익이 있다는 주위적 청구는 "각하", 경자청의 처분이 부당하니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는 이유 없다고 "기각" 결정했다. 경자청은 1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가 제기한 소송 2건의 법원 1심 선고 결과, 경자청 '승소'에 따른, 웅동1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사업 재개를 위한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경자청 김제홍 개발본부장은 "법원은 웅동지구 관련 2건 소송 1심에서 경자청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기에 신속하게 대체개발 사업자를 공모해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자 지정을 통해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조속히 대체사업 시행자 제안 공모할 계획으로, 공모 기간은 3개월로 하고,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제홍 본부장은 "고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이 높은 호텔, 리조트, 컨벤션, 쇼핑센터 등의 대규모 관광사업을 추진할 견실한 대체사업 시행자를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웅동지구 개발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극복 해야할 5가지 과제로 ▲ 각종 소송 대응 ▲ 확정투자비 문제 ▲ 생계대책 부지 민원 해결 ▲ 운영중인 아라미르 골프장 명도 ▲ 대체사업시행자 지정이 있다며 "이런 많은 과제는 대체 사업자 지정 절차와 병행해 경자청에서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을 정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리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소송에서 패소한 창원시를 향해 "지금이라도 법원 결정을 존중하고 웅동1지구 정상화에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며, 종전 공동 사업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를 향해서도 "법원 결정에 따라, 늦었지만, 민간 사업자 진해오션과 협약을 지금이라도 해지해 사업 정상화 협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4-11-12 16:2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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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트럼프 효과'로 韓·美 협력 기대…"존스법 개정이 관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방산 분야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다만 미국 존스법의 제약으로 인해 단기적 수혜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과 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MRO(보수·수리·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 조선업의 협력을 요청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공약집에서 핵심 국방정책으로 '미군 현대화'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에 방위비 지출을 늘리게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한국 방산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우선 조선업계가 수혜를 볼 수 있는 분야는 MRO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 해군의 MRO 예산은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한국 업체에 일감을 주면 태평양 함대의 비전투함이 1순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국방비 지출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통해 미국 시장 진입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힘을 빌리겠다는 뜻을 내비친 이유로는 대만과 남중국해 패권을 두고 중국과 무력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이 꼽힌다. 아울러 미국 내 조선업은 높은 생산비용과 인건비, 저하된 기술력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자국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며 내세운 존스법으로 기술이 쇠퇴한 점도 한국 조선업에 손을 뻗은 원인으로 지목된다. 존스법은 지난 1920년 제정됐다. 해당 법안은 미국 선박만이 미국 항구에서 다른 항구로 물품과 승객을 운송할 수 있게 하며 이들 선박은 미국이 만들고 소유·운항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로 인해 조선업계에서는 존스법이 개정되어야 국내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존스법 개정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중대한 투자를 하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존스법으로 인해 미국의 방산 분야에서 수주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 조선소가 미국 내 거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설사 미국에 거점이 있더라도 외국계 자본이 들어있는 한 최첨단 무기를 발주하기에는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셰일 오일에 대한 에너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발된 에너지원의 수출·운송 분야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내 조선소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LNG운반선이 에너지 수송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재집권으로 인해 방사선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시장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조선사들에게 의미가 있다"며 "우방국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신뢰가 쌓이면 제약이 있던 방산 시장에서도 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2 16:20: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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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500선 붕괴…2482.57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500 밑으로 주저앉았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9포인트(1.94%) 내린 2482.5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5%) 내린 2527.94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피가 2500 아래서 마감한 건 이른바 '검은 월요일'이 발생한 8월5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1억원, 109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3333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와 고율 관세 기조에 국내 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하락 우위를 나타냈다. 의료정밀(-4.01%), 의약품(-3.23%), 보험업(-2.30%)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네이버(3.07%), LG에너지솔루션(2.64%)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4.71%), 삼성전자(-3.64%), SK하이닉스(-3.53%) 등이 크게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2포인트(2.51%) 하락한 710.5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70억원, 41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65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78%), 엔켐(0.46%), HPSP(0.15%) 등이 올랐고, 리가캠바이오(-5.29%), 휴젤(-3.56%), 클래시스(-3.28%) 등이 떨어졌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레드 웨이브와 함께 다가오는 고금리, 강달러 공포, 외국인 자금 이탈이 지속되며 대형주 위주로 매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오른 1403.5원으로 마쳤다.

2024-11-12 16:19: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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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실종에 새내기주 부진…얼어붙은 IPO 시장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IPO를 준비하던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을 연기하고 있는 데다 신규상장 기업들의 주가마저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에 상장한 공모주 7개 중 6개가 상장 당일 공모가를 크게 밑도는 등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에이럭스는 상장 첫날 하락률이 38.25%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하락률 기준)을 썼으며, 토모큐브(-37.06%), 에이치이엠파마(-28.7%), 탑런토탈솔루션(-23.67%), 에어레인(-23.52%) 등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후에도 이들 종목의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노머스의 주가 역시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더본코리아만 상장 첫날 51% 상승하며 증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지만, 사흘 만에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장일 '반짝효과'에 그쳤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주관사들이 공모가를 기업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면서 IPO 시장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공모주에 대한 초기 상승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몰렸으나, 현재 공모가가 너무 높게 시작돼 추가 상승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단위 몸값을 내세운 대어급 기업들이 상장 일정을 연기한 것도 IPO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내년 1월 상장을 목표로 했던 SGI서울보증보험은 최근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상장 주관사와 협의, 증권신고서 제출 시기를 내년으로 잠정 확정했다. 지난달에 5조원 몸값을 내세웠던 케이뱅크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의 실패로 상장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여기에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미국 시장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IPO 시장이 침체되면서 최근 몸값을 낮추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있다. 지난달 말 수요예측을 마친 엠오티는 공모희망가를 1만2000~1만4000원으로 책정했으나 결국 1만원을 공모가로 확정했다. 에스켐 또한 희망공모가액(1만3000~1만46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원을 공모가로 결정했으며, 쓰리빌리언은 희망공모가(4500~6500원) 하단인 4500원을 공모가로 확정했다. 전문가들은 IPO 시장의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주식 시장이 박스권에서 머무르고 있는 데다 투자자들의 신뢰도 바닥으로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심리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2 16:19: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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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4년도 3분기 매출액 1조2293억원...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

넥슨이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인 1조2293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넥슨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672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 'FC',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주력 시리즈 3종의 매출 합계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신규 지식재산권(IP)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성과 역시 성장에 주효했다는 게 넥슨 측 설명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3분기 매출의 75%가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넥슨의 북미 및 유럽 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IP별 글로벌 매출을 살펴보면, '던전앤파이터' IP는 지난 5월 중국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2%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서구권과 일본 등지에 전담 개발팀을 구성한 '메이플스토리' 시리즈는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일본, 북미 및 유럽,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등 각 지역에서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는 게 넥슨 측 설명이다. 한편, 넥슨은 오는 14일 시작하는 '지스타 2024'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대대적인 신작 시연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부스 내에 500여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신작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영상 출품으로 공개한다.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이사는 "올해는 넥슨이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3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넥슨과 함께 해준 이용자들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2 16:16: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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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캄보디아 재정정보관리원과 비즈니스 교류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감전단지 첨단신발허브센터에서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재정정보관리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비즈니스 네트워킹에는 부산TP 김형균 원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재정정보관리원 마운 프라트나(H.E Maun Prathna) 원장, 챙 유(Chheang You), 챕 소바나라(Chap Sovannara) 부원장 등 관계자와 부산시, 부산 기업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비즈니스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의 신발 산업, 헬스케어, IT 등 기업 지원 정책 및 사례에 대해 참석한 기업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기업 성장 및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 기업의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 신발 산업이 디자인과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 영역을 구축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특히 스타트업이 초기 창업부터 스케일 업을 진행하는 전 과정에서 부산TP가 지원하는 체계에 대해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마운 프라트나 캄보디아 재정정보관리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부산TP와 같은 기업 지원 체계를 도입해 캄보디아 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체계의 필요성을 느끼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기업의 초기 창업 지원부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적 지원을 담당하는 부산TP와 같은 기업 지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 간의 산업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16:14: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