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JP모건 "주식과 채권, 60대 40 포트폴리오…중장기적으로 연 6.4% 수익 예상"

"주식과 채권의 포트폴리오를 60대 40으로 구성, 향후 10~15년 동안 장기 평균을 상회하는 6.4%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이피모건자산운용은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언론 세미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년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 전망치를 발표했다. 캐리 크레이그(Kerry Craig) 제이피모건자산운용 글로벌마켓전략가는 "수익 전망치는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20년간의 평균 수익률과 유사하다"라며 "적극적 운용과 대체자산 편입을 통해 이러한 전망을 개선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피모건자산운용의 LTCMA는 전 세계 100명이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리서치 애널리스트, 전략가들의 양적·질적 정보를 결합한 연구 결과물이다. 이 전망은 19개 기준 통화로 200개 이상의 자산군의 위험과 수익에 대한 전망을 제공한다. 제이피모건자산운용은 주식의 경우 현재의 높은 평가를 감안해 6.7~8.1%, 채권은 10년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평균 3.9%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자금 회수 환경이 개선되면서 사모주식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으며, 실물 자산 중에서는 미국의 신흥 지역 등 비핵심(non-Core) 부동산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경제에 대해선 내년 경기침체 위험이 낮게 유지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크레딧 채권에 주목하며, 기업이 채권에 대한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낮아지면 스프레드(위험채권과 무위험채권의 금리격차)가 완만해지면서 이자 수익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식의 경우 중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봤다. 현금 창출력을 고려해 미국 주식을 선호하며, 재평가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일본 주식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국내 주식에 대해서는 글로벌 GDP 성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평가하며 최근 글로벌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이 인공지능(AI) 관련 장기적인 수혜국이 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캐리 크레이그는 "한국은 AI 기술의 핵심 요소들을 생산하는 국가로서, 이러한 생산 능력을 쉽게 대체하기 어려운 이점이 있다"며 "AI 기술로 인한 경제 생산성 개선 효과가 한국의 성장 전망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공모펀드 시장이 일반 리테일에서 연금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시장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타겟데이트펀드(TDF)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덕영 한화자산운용 연금솔루션사업본부장은 "올해 DB형 퇴직연금 계좌에 담긴 당사 펀드 설정액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네트워크를 확보한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TDF 설정액은 지난해 말 기준 452억원 규모에서 10월 말 기준 1527원으로 238% 늘어났다. 향후 TDF 및 밸런스드펀드(BF) 추가 라인업을 통해 디폴트옵션 내 연금 상품의 운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화자산운용은 향후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시행되면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일임업자로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IRP 계좌를 보유한 은행, 증권사 등의 퇴직연금사업자에게 RA 알고리즘 및 일임시스템을 제공해 증권사나 핀테크사 등 일임업이 가능한 주체들과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전략이다. 차 본부장은 "디폴트옵션 제도 개선 및 재선정 작업에 대비해 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채널 프로모션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대고객 직접 세일즈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14 14:51:1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 참가

롯데웰푸드는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되는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FEV, FoodExpo Vietnam 2024)'에 2년 연속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가 인증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 주관 하에 2015년 최초로 개최돼 단기간에 국제적 입지를 확보했다. 올해는 33개국 3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해 베트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은 1억이 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2.5세, 전체 인구 중 35세 이하의 인구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다.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도 6.42%를 기록해 시장 전망이 밝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3년 롯데웰푸드의 부스에 약 2만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그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는 ▲동남아, 미국 등 50여 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 ▲당류 제로, 설탕 제로 브랜드 '제로(ZERO)' ▲헬스&웰니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식사이론' ▲롯데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 3종 '스크류바·수박바·티코' ▲영아용 조제식, 키즈주스 등 건강한 아이 먹거리를 책임지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 등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부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브랜드 소개 및 체험을 위한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룰렛 및 뽑기를 통한 시식, ▲식사이론 식물성 만두 2종 시식, ▲빼빼로 증정 및 브로슈어 제공, ▲SNS 인증샷을 통한 빼빼로 증정 등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5월 미국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 단독 브랜드관을 운영했고,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하는 등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현지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4 14:48: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올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역대 3번째 수준 불어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역대 3번째 수준까지 늘어났다. 10~12월 석 달치 집계를 남겨둔 9월 말 현재 적자 폭이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90조 원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마이너스(-)52조9000억 원에 달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장성 기금 흑자수지 38조6000억 원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91조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나라살림 수준을 보여준다. 9월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지난 2020년(-108조4000억 원), 2022년(-91조8000억 원) 이후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적자가 향후 더 불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적자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며 "본예산은 목표라기보다는 전망치이고 그것을 딱 맞추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법인세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정부 살림살이 악화의 결과로 작용했다. 1~9월 국세수입이 255조3000억 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1조3000억 원 감소했는데, 이 중 특히 법인세(-17조4000억 원)가 급감했다. 소득세(+4000억 원)와 부가가치세(+5조7000억 원)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으나 법인세 감소분을 상쇄하진 못했다. 세외수입은 22조4000억 원으로 1조6000억원 증가했고, 기금수입은 12조8000억원 증가한 161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수입은 3조1000억원 증가한 439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총지출은 24조8000억 원 증가한 492조3000억 원이었다. 건강보험가입자지원(4조1000억 원), 퇴직급여(1조5000억 원), 부모급여지급(1조1000억 원) 등에서 1년 전보다 늘었다. 이 기재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9조9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0월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의 10월 금리인하에도 통화정책 완화 기대 선반영, 중동지역 긴장 고조,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재정·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등 영향으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1~10월 국고채 발행량은 148조5000억 원으로 연간 총 발행한도의 93.8%였다. 10월 조달금리는 2.93%로 전월(2.93%)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응찰률은 337%로 전월(318%) 대비 상승했다. 9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148조6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8조7000억 원 감소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당초 전망했던 전체 국가채무가 있는데, 폭이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전망치에 근접할 것"이라며 "대규모 상환이 11월에도 있고 순발행도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4 14:47:0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AI 도입한 KT '후후', 3분기 스팸신고 26.4%↓…연내 최저치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는 스팸 신고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피는 KT그룹 BC카드의 자회사다. 브이피 측은 지난 2분기 771만건이었던 스팸신고는 3분기에는 568만건을 기록하며 26.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출 권유', '불법 게임·유흥업소 소개', '주식·코인투자 유도' 등 광고성 스팸 신고 건수가 많이 감소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등 악성 스팸은 지난 2분기보다 17.3% 증가했다. 브이피는 발신 번호와 인터넷 주소(URL)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알려주는 위험 문자 탐지 기능을 후후 앱에 도입했다. 또 최신 스팸 패턴과 실시간 고위험 번호를 '마이 케이티' 앱에서 알려준다. 브이피 측은 신고 건수가 줄어든 데에는 KT그룹이 스팸 방지에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지난 7월부터 고위험 번호를 통신망으로부터 원천 차단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브이피는 최근 K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보이스피싱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현재 베타 테스트 진행 중으로, 연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후후 앱 이용자가 전화 통화를 하면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서 알려주는 방식이다. 특히 서버를 거치지 않는 기기 내장형(온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적다고 브이피는 설명했다. 브이피는 향후 KT의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바탕으로 AI에 보이스피싱 전과자 목소리까지 학습시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4 14:46:27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정기선 부회장, 1년 만에 또다시 승진…HD현대 사장단 인사 단행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11월 부회장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총수일가 3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미래사업 개척과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선 부회장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다. HD현대는 2024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4일 밝혔다. HD현대는 그룹 내 처음으로 수석부회장 자리를 만들어 정 부회장을 승진시켰다. 회장에 오르기 전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마지막 단계로 볼 수 있다. 정기선 부회장은 그룹의 주요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 지주사인 HD현대는 현재 전문경영인인 권오갑 대표이사 회장과 정 부회장이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정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오너 경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 부회장이 그룹 경영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건 2013년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하면서부터다. 앞서 2009년 대리로 입사했던 정 부회장은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뒤 컨설팅 업체에서 2년여간 근무하고 다시 현대중공업으로 입사했다. 2015년 기획실 부실장을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 2021년엔 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회장이 그룹 경영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건 2013년 현대중공업 경영기획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하면서부터다. 앞서 2009년 대리로 입사했던 정 부회장은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뒤 컨설팅 업체에서 2년여간 근무하고 다시 현대중공업으로 입사했다. 2015년 기획실 부실장을 거쳐 2017년 부사장을 달더니 2021년엔 사장이 됐고, 지난해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일반 직원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10년 만에 부장에서 부회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셈이다. 한편 이날 인사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맡아 흑자전환을 이끌었고, 현대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외부 출신 최고경영자로 영입된 인사다.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과 정임주 안전생산본부장이 공동으로 내정됐다.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정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2024-11-14 14:43: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