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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委 위원장에 권인숙 한국여성정책硏 원장

법무부가 산하기관 내 성범죄 실태 점검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2일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법무부와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성희롱, 성범죄의 실태를 점검하고,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검찰의 경우, 지난달 31일부터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이끄는 진상조사단이 활동하고 있어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법무부는 대책위를 내·외부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내부위원은 법무부 내 성희롱과 성범죄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여직원들 위주로 각 직렬별로 선임한다. 계약직에서도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외부위원은 권인숙 위원장이 지명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피해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국선변호인들도 대책위원회 업무를 보좌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위원들에 대한 선임이 완료되는 대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책위의 권고에 따라 제도와 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인 권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국방부 군 적폐청산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 위원 ▲국모총리 소속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자문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02-02 14:28:2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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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사기' 넥센 이장석 징역 4년 법정구속

회삿돈을 횡령하고 투자자에게 약속한 지분을 넘기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이장석(52) 서울히어로즈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 대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남궁종환 서울 히어로즈 부사장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투자금을 편취하고, 장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피해 회사에 대한 배임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절차를 지키지 않은 회사 운영과 재정 악화에 대해 주주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사기 피해자도 처벌을 원한다는 점에서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혐의 중 일부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이 대표 등은 2008년께 서울 히어로즈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고도 지분 40%를 양도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2010년 2월~2015년 1월 야구장 내 매점 임대보증금 반환 등에 사용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빼돌린 회삿돈 20억8100만원을 개인 비자금 등으로 쓴 혐의도 있다. 회사 정관을 어기고 인센티브를 받아내 회사에 17억원의 손실을 끼치고, 지인에게 룸살롱을 인수하는 데 쓰라며 회삿돈 2억원을 빌려준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 대표는 상품권 환전 방식 등으로 28억2300만원을 횡령하고, 남 단장은 장부를 조작해 회삿돈 13억여원을 개인적으로 각각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02-02 14:28:1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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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해피투게더3', 木夜 예능 1위…이태성·정소영 덕?

국민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배우들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이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1부 5.0%, 2부 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1월 25일)이 기록한 시청률 1부 4.4%, 2부 3.8%보다 각각 1.1% 포인트 상승,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김승우, 고수희, 정소영, 이태성이 출연한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태성과 정소영이 '황금빛 내 인생' 드라마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재벌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이태성은 '황금빛 내 인생'에서 흑수저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남다른 고충을 이야기했다. 그는 "재벌 역을 할 때는 차도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차가 없어서 길에서만 찍는다. 너무 춥다"고 했다. 이어 야외 촬영이 많아서 겨울 내내 추위에 시달린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다음 작품은 재벌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정소영은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역할을 따내려고 감독님께 많이 어필했다. '너무 하고 싶어' 정말 이런 멘트 잘 안하는데 '20대 회상신 나오는데 나 20대 가능하니까 나 쓰라'고 정말 크게 어필했다"며 "회상신 걱정을 많이 했다. 말은 그렇게 했는데 만족할만큼 잘 나왔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2부 각각 3.2%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또 MBC 스페셜 '당신의 1987'은 3.2%, KBS 1TV 특집다큐 '책이 미래다 행복한 책읽기'는 1.7%를 기록했다.

2018-02-02 11:11:2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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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리턴' 신성록, 엽총 살인…시청률 '1위' 유지

신성록의 충격적인 엽총 살인 내용이 전개된 '리턴'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14.2%,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리턴'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더불어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도 각각 6.5%와 7.6%를 기록했다. 이날 11, 12회 방송분은 햇살요양원에 갔던 독고영(이진욱 분)이 때마침 찾아온 자혜(고현정 분)과 공조를 펼쳐 병실에 있던 준희(윤종훈 분)를 찾으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준희를 태운 앰뷸런스가 또한번 납치될 위기에 놓이고, 이에 독고영과 자혜는 각자의 기지를 발휘해 준희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이 와중에 와인바를 찾아간 나라(정은채 분)는 인호(박기웅 분)와 미정(한은정 분)을 다정했던 한때를 상상하며 심란해하기도 했다. '악벤져스' 태석(신성록 분)과 학범(봉태규 분)은 외제차 딜러(김형묵 분)로 부터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담긴 내용을 폭로하겠다는 말과 함께 20억원을 요구받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범은 그에게 전기충격기 테러와 폭행을 가했고, 태석은 엽총으로 살인하는 기상천외한 악랄함을 보였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되자 시청자들은 앞으로 주인공들이 펼칠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신성록 미친 연기력때문에 본다", "악행이 계속 번진다", "벌써부터 결말이 궁금해"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흑기사'는 9.5%를, MBC '다시 만나는 하얀 거탑'은 2.3%, 2.7%를 기록했다.

2018-02-02 10:55: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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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父 시선을 아침부터 느낀 이광수, 왜?

'인생술집' 전소민이 이광수와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드라마 '크로스'에 출연하는 배우 조재현, 전소민, 고경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전소민은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 양세찬과 술을 먹었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소민은 "그 날 술을 많이 마셨다. 그래서 '집에 잘 들어갔나?' 싶어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대리기사분이 받으시더라. 그러면서 오빠가 쓰러져서 일어나질 않는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희 집인 일산으로 와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엄마는 집에 돌려보내라 했지만, 아빠가 들어와서 자라고 했다"며 "결국 광수 오빠는 그날 저희 집 거실에서 자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 광수오빠가 아침부터 누가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하더라. 알고보니 저희 아빠가 '광수야 사진 한 장만...'이라고 말씀하셨다더라. 사진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옷도 다 차려 입으셨다"고 황당한 에피소들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소민은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으로 출연한다.

2018-02-02 10:27: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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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다음(Daum)에 연관 뉴스 추천 기능 도입

카카오가 모바일 다음(Daum) 첫 화면에 새로운 뉴스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뉴스를 읽은 후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방금 읽은 뉴스와 관련해 볼만한 뉴스 2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가령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내용의 뉴스를 골라 읽으면 첫 화면으로 돌아왔을 때 미세먼지의 원인과 마스크 착용 정보에 대한 기사 2개가 나타나는 식이다. 기존에는 뉴스를 읽은 후 관련 정보를 얻으려면 직접 검색을 해야 했지만, 이 기능은 더 볼만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추천해줘 하나의 이슈를 스토리텔링처럼 자연스럽게 챙겨볼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중대한 이슈나 사건사고가 발생해 집중적으로 많은 뉴스가 보도되고 있을 때, 방금 읽은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뉴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이번에 도입한 뉴스 추천 기능은 '카카오 I'의 추천 엔진을 활용했다. 카카오 I는 이슈/주제 별로 뉴스를 분류해 클러스터링 한 후,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뉴스의 내용을 분석한다. 이후 이용자가 어떤 뉴스를 많이 읽고 깊게 관심을 가졌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슈의 시의성을 감안해 이용자가 방금 읽은 뉴스와 연관된 뉴스를 추천한다. 카카오 손정아 미디어 팀장은 “뉴스의 다양성을 높이고 더 많은 뉴스와 독자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용자와 미디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뉴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15년 6월, 포털 서비스 최초로 모바일 다음에 AI 기반 뉴스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 후 이를 카카오톡 채널탭,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 적용했다. AI 뉴스 추천 도입 후 다음앱 첫 화면에 노출되는 뉴스의 양은 3.5배 이상, IT 과학 뉴스는 3.3배, 국제 뉴스는 5.1배, 문화생활 뉴스는 5.5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뉴스의 다양성과 이용자의 만족도 모두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이용자가 얼마나 뉴스를 꼼꼼히 읽었는지 분석하는 지표인 ‘열독률’을 개발해 뉴스 추천에 활용하고 있다.

2018-02-02 09:35:1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