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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영업익 440억원, 전년비 23%↓…"자체 퍼블리싱 확대할 것"

웹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1%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4분기 영업수익은 4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40.9% 증가했다. 전년대비로는 영업수익·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각각 24.2%·7.6%·27.8% 감소했다. 웹젠의 중국에서 '뮤(MU)'지식재산권(IP) 제휴 게임들이 흥행하고, 국내에서 직접 출시한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의 지난해 연간 누적실적은 영업수익 1663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으로 2016년 대비 24.4%, 23.0%, 33.2% 감소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작은 현재 중국 내 iOS매출순위 5위권을 유지하면서 1분기 매출 상승을 이끌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웹젠은 올해 상반기 중 이 게임의 한국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 '대천사지검 H5(한국 서비스명 미정)' 등 HTML5로 개발한 게임들의 국내외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시장을 노리고 준비해 온 모바일전략게임 'FIRST HERO(퍼스트 히어로)'의 글로벌서비스를 상반기 중 시작한다. 웹젠은 'FIRST HERO'를 비롯해 국내 개발사 및 게임개발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들의 국내외 게임서비스(퍼블리싱) 경험을 쌓고, 게임서비스 장르를 넓히면서 게임회원들을 유치해 게임퍼블리셔로서의 입지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작게임 발굴 부서를 정비해 퍼블리싱 계약과 투자 대상 개발사와 접촉하는 등 대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과 직접 퍼블리싱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과 사업 부문 모든 임직원들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개발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은 계속하고,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을 만나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 기회를 찾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2-06 18:00: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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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괴물', 뒤늦게 주목받는 미투時

최영미 시인이 지난 '황해문화' 2017년 겨울호에 게재한 시 '괴물'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인들의 성폭력 행태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 행적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시 '괴물'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Me too/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어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내가 소리쳤다/"이 교활한 늙은이야!"/감히 삼십년 선배를 들이받고 나는 도망쳤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러한 내용을 최근 '문단_내_성폭력 아카이브'는 SNS에 전문을 공개하며 성폭력 행태를 비판했다. '문단_내_성폭력 아카이브'는 "문학이란 이름으로 입냄새 술냄새 담배 쩔은내 풍기는 역겨운 입들. 계속해서 다양한 폭로와 논의와 담론이 나와야 한다. 적어도 처벌이나 사람들 눈이 무서워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최영미 시인님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 글은 1천 400여 회나 리트윗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글을 본 누리꾼들 역시 문단 내 성폭력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2018-02-06 17:48: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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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스, 굴욕없는 자체발광 피부 비결 뭐길래

샤비스, 굴욕없는 자체발광 피부 비결 뭐길래 가요계 데뷔를 준비 중인 치어리더 걸그룹 샤비스가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샤비스(#is)의 김서현과 안지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추럴한 매력이 담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서현과 안지은이 치어리딩 공연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선스틱을 고루 바르고 있는 두 사람은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서현과 안지은은 "각종 행사와 무대에서 격한 안무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선크림보다 지속력이 강한 레시피 선스틱을 많이 사용한다. 특히 하루 종일 끈적임 없이 촉촉해 겨울철에도 선스틱을 애용하고 있다"고 남다른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좋은 앨범, 무대로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 샤비스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샤비스는 스포츠를 널리 알리는 대세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며,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현재 '치어리더 걸그룹'이라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02-06 17:2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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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으로 클라우드 사업 강화

삼성SDS가 6일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에서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열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섰다.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다.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며 축구장 크기 5.5배인 3만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고효율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춘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삼성SDS는 기존 미국·독일·인도·브라질 등 해외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된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가상화하여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합 관리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로 운영된다. 삼성SDS는 최근 아마존, MS, 오라클, 버투스트림, 스팟인스트 등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는"춘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국내·외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2-06 17:18:4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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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에스토니아와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한다

우리나라가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를 교두보 삼아 유럽으로의 디지털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전자정부, 사이버 안보, 대북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스토니아 정상의 방한은 1991년 양국의 수교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6년에 47세의 나이로 취임한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다. 발트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 속하는 에스토니아는 유럽 내에서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통한다. 문 대통령은 "에스토니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전자거주증제도,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선도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자정부·사이버 안보·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강국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만들어진 남북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발전시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또 "디지털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발트3국 경제공동위원회의 출범을 환영하고, 앞으로 이 위원회를 통해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경기도와 정보기술(IT) 관련 MOU를 체결하고 협력해나가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한반도 5분의1 면적에 약 128만명(2015년 기준)이 거주하고 있다. 올해는 에스토니아가 최초로 독립해 10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소련으로부터는 1991년에 독립했다.

2018-02-06 17:02: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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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THE 혁신대학 총장회의' 유치

KAIST(총장 신성철)가 영국의 세계적인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관하는 '2019년 THE 혁신대학 총장회의'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른 총장회의는 내년 4월 대전 KAIST에서 열리고, 처음으로 세계 혁신대학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6일 KAIST에 따르면, 신성철 총장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THE 아시아대학 총장회의에 참석, THE 트레버 배럿 사장과 필 배티 편집장 등과 만나 2019년 THE 혁신대학 총장회의를 내년 4월 1일~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총장회의에는 세계 주요 대학 총장과 기업 CEO, 정부 관계자 등 산학연 혁신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학들의 최대 현안인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대학 혁신방안과 파급효과 등을 논의하게 된다. THE가 주최하는 혁신대학 총장회의는 7가지 총장회의 시리즈 중 하나로 첫 회의는 지난 2017년 열렸으며, 내년에 열리는 두 번째 회의에서는 세계 혁신대학 순위를 처음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AIST는 특허 수와 특허 인용 논문 영향력 세계 5위권 대학에 진입했고, 지난 2016년과 2017년 2연 연속으로 톰슨로이터 혁신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위, 세계 6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성철 총장은 "혁신은 KAIST의 DNA와 같다"면서 "KAIST에서 열리는 혁신대학 총장회의가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 간 창의적인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의 혁신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2-06 16:46: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