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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벤틀리, 호주 할머니 만나 '세젤귀' 재롱 대방출

'슈돌' 윌리엄·벤틀리, 호주 할머니 만나 '세젤귀' 재롱 대방출 윌리엄과 벤틀리가 호주 할머니와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8회는 '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윌리엄 가족의 호주 방문기가 예고됐다. 벤틀리가 태어난 것을 기념해 호주 할머니 나나를 만나러 간 것. 이 가운데 8개월 만에 드디어 마주한 윌리엄 가족과 호주 할머니 나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호주 할머니 나나와 재회한 윌리엄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윌리엄은 할머니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벤틀리 역시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다. 벤틀리를 품에 안거나, 윌리엄을 챙기는 호주 할머니 나나의 모습이 훈훈하다. 이날 샘 아빠, 유미 엄마, 윌리엄, 벤틀리는 호주 할머니 나나 집으로 향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던 할머니는 반갑게 아이들을 맞이했다고. 호주 할머니 나나는 8개월만에 재회한 윌리엄은 물론, 태어난 후 처음으로 만난 벤틀리를 보며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윌리엄은 할머니를 위해 8개월 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를 대방출하는 등 재롱둥이 면모를 발휘,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5인이 마주한 해밍턴 가족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감동과 웃음, 따뜻한 가족애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윌리엄 가족의 호주 방문기는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8-03-25 12:32: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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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노원경찰서 '젠더폭력 소탕작전' 나선다

서울과기대-노원경찰서 '젠더폭력 소탕작전' 나선다 '경·학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와 노원경찰서(서장 임정주)가 대학가 젠더폭력 소탕작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과기대 대학본부에서 '경·학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노원경찰서는 ▲학내 112순찰차량 강화(1일, 3회 이상) ▲젠더폭력 피해자 상담 쉼터 제공 ▲피해자 전담 경찰관 운영 ▲야간 및 심야시간대 안심귀교·귀가 지원 등에 나서고, 서울과기대는 ▲112범죄신고 등 치안행정 적극협력 ▲노원경찰서 주관 여성안전 점검(안심귀갓길, 화장실 몰카 등) 협조 ▲警·學(경·학) 합동 캠페인 및 순찰에 적극 동참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임정주 노원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중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서울과기대 학내 치안확립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 1만2000여 구성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노원경찰서 치안행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각종 합동점검과 캠페인에 동참해 노원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3-25 12:20: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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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세상이 잠든 동안

문학동네/커트 보니것 지음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휴머니스트이자 유머리스트, 하루키가 존경하고 박찬욱이 사랑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집이 발간됐다. '세상이 잠든 동안'은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 중에서도 보니것식 휴머니즘의 시원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묶었다. '제5도살장', '고양이 요람' 등 단편들을 쓸 때 보니것은 이미 드레스덴의 대량 살상을 목격하고 독일 포로수용소에 갇혔다 풀려난 뒤였고, 아내와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생업에 뛰어든 상황이었다. 그 속에서 만들어진 그의 글에는 흔치 않은 경험을 통해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을 막 이해하기 시작한 젊은이의 초롱초롱한 눈에서 보이는 명징함이 있다. 보니것의 단편들은 우리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메시지를 보니것 특유의 직설적인 문체와 군더더기 없는 구성으로 전달한다. 단편 '루스'의 젊은 과부는 시어머니의 죽은 아들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린다. '유행병'은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야망이 있으며 성공한 기혼남들 사이에 자살이라는 유행병이 번지는 이야기다. '돈이 말한다'에서는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은 여자가 끊임없이 귓속을 맴도는 돈의 속삭임 때문에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다. 보니것은 과거보다 훨씬 풍족한 삶을 영위하면서도 돈에 대한 집착과 성공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진 현대인들의 모습을 뻔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은 방식으로 그려낸다. 그의 작품이라면 그게 어떤 이야기든, 그 이야기의 끝에 우리가 어딘가에 다다라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보니것이 무언가를 분명하게, 탁 터놓고 말해줄 것이라는 걸 말이다. 괜찮은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가 실현 가능하고 바람직하다는 것. 신뢰는 가치 있다는 것. 부유하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별로 없다는 것. 단순한 메시지들이지만 보니것은 이 메시지들을 교묘하면서도 애매하지 않게 풀어낸다. 그리고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항상 보니것이 숨겨놓은 덫, 강력한 한 방이 있는 반전이 있다. 보니것만의 목소리, 특유의 블랙유머, 유쾌한 풍자, 뜻밖의 반전과 함께 찾아오는 분명한 메시지가 빛을 발한다.400쪽, 1만5800원.

2018-03-25 11:56: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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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첫번째 날 外

◆ 첫번째 날 문학동네/전혜정 지음 일급 살인을 저지르고 무인 행성 루시아로 추방된 'DH-194', 완벽한 추위와 어둠 속에서 운명을 결정지을 첫번째 날이 밝아온다. '첫번째 날'은 2007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전혜정의 첫 장편소설이다.'종(種)으로서의 인간이란 무엇이고, 인간다움이란 무엇이며,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이 오래된 질문을 새롭게 던지기 위한 진지하고 야심찬 시도가 담겨있다. 308쪽, 1만 3500원. ◆ 빨강머리 앤, 나의 딸 그리고 나 경원북스/로릴리 크레이커 지음 이 책은 버려짐의 감정에서 어떻게 헤쳐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줄 것이다. 책의 저자는 처음 '빨강머리 앤'을 접한때가 중학교 2학년때 였다. 그녀의 중학교 2학년은 따돌림과 외로움으로 가득했었고, 그런 힘든 나날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을 준 앤에 대한 사랑을 자신과 자신의 딸에게 투영하여 우리에게 보여준다. 344쪽, 1만 3800원. ◆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놀/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속 질문들은 세상 사는 데 서툴기만 한 어른들의 고민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내밀한 질문이나 아주 사소한 질문까지도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깊게 고민하고 통찰력 있는 답을 내놓는다. 그 대답은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아 스스로 깨닫게 한다. 320쪽, 1만 6000원. ◆ 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 생각의서재/레너드 셰프, 수전 에드미스턴 지음 이 책은 25년간 진행되어온 화 다스리기 워크숍(Letting Go of Anger)의 핵심을 담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과거의 특수한 경험이나 장기간 습관화된 패턴에 따라 잘못 해석할 때가 많다. 또한 '충족되지 않은 요구'와 마음속 '아픈 곳'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폭발하게 만든다. 화에 대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는 화를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244쪽, 1만 4000원. ◆ 의욕의 기술 다산북스/제이슨 워맥, 조디 워맥 지음 '포춘'이 선정한 변화를 선도하는 500대 리더 중 한 명이자 미국의 100대 최고 행동 변화 사상가인 제이슨 워맥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도 시작을 미루거나, 인생을 붙잡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미루는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해왔다. 그는 의욕을 갖지 못해 꽉 막힌 상태에 머무른 사람들에게서 공통된 행동 특성을 발견했고, 그 속에 숨겨진 심리와 행동의 비밀에 관해 책 '의욕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통찰로 제시했다. 260쪽, 1만 4800원.

2018-03-25 11:56:02 신정원 기자
[지방선거] 김영록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입당 반대"

[지방선거] 김영록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입당 반대" 6.13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도전하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반대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김 전 장관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교육감직을 사퇴하고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입당 신청을 한 장 전 교육감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당에서) 입당 신청은 결코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6월 지방선거 공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입당은 받아들일 수 있으나 출마를 전제로 한 입당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특히 "지난해 2월 대선을 앞두고 상대당 안철수 후보의 초청 강연회를 실시해 민주당의 강력한 항의를 받은 바 있다"며 "현재는 바른미래당의 전남지사 영입 후보 인물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장 전 전남교육감의 그동안의 궤적은 촛불정신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에도 부합되지 않으며, 전남도민의 뜻과도 거리가 멀다"며 "장 전 교육감의 특혜성 영입입당이 된다면 그동안 문재인대통령 만들기와 당을 위해 헌신한 당원과 전남도민의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5 11:31:40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