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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도 무료 집수리로 사회공헌 실천

광동제약은 자사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찾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직원들도 일손 돕기에 나서 도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무료 집수리 대상 주택은 86세 된 노모와 딸, 손녀 이렇게 3대 모녀가 40여 년 간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전선이 노출되고 도배와 장판이 심하게 떨어져 있는 등 위험한 환경이었다. 곰팡이 등으로 인한 악취와 구멍 난 방충망, 훼손된 욕실 등도 세 모녀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타일을 모두 새로 했으며 단열재 시공, 창호 및 도어 교체, 전기 및 방수 공사 등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이석 이사는 "제주 바람이 강해서인지 집 내부는 물론 외벽과 지붕까지도 손을 봐야 했다"며 "새로워진 환경에 행복해하는 가족들을 보니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자원봉사자들도 "고령과 불편한 몸으로 힘겨운 분들에게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드려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8-03-26 13:52:2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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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국가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달성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인터넷TV(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만족의 정도를 계량화한 지표다. 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본원적 품질평가,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응대, A/S 완결성 등 다양한 만족요인을 충족하기 위해 고객을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를 적극적으로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8년 연속 NCSI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B tv와 옥수수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라라랜드' '흥부' '아이 캔 스피크' '킬러의 보디가드' 등 인기영화 4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8(2명), 호텔 뷔페 식사권(8명), B포인트 1만점(800명), 옥수수포인트 1만점(800명) 등의 선물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내달 13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고속인터넷, IPTV, 전화 등 SK브로드밴드의 모든 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888명에게 SK매직 정수기(8명), SK매직 공기청정기(80명), B포인트 2만점(800명)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고객컨설팅그룹을 다양화하고 온라인자문단의 참여인원을 늘려 고객과의 직접적 소통을 더욱 늘리는 한편, '행복 시네마데이'와 '행복 스포츠데이' 등 고객초청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한창희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수상은 회사가 그 무엇보다도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3-26 13:47: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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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파워블로거 되볼까?" 네이버, 블로그 아카데미 정식 운영

네이버는 블로그 창작자들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 '블로그 아카데미'를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로그 아카데미'는 다양한 블로그 창작자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춰 입문·기본·심화 등 맞춤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각 과정마다 ▲왕초보를 위한 블로그 입문 ▲블로그 업그레이드 ▲통계 완전 정복 ▲스마트 에디터 활용 방법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창작자들의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5년간 블로그를 통해 성장해 온 우수 창작자들이 후배 블로거에게 콘텐츠 노하우를 알려주는 '콘텐츠 멘토링' 시간도 마련한다. '블로그 아카데미'는 매월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으로 4월 '블로그 아카데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교육은 서울과 부산의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되며, 파트너스퀘어 대전과 광주가 추가 설립되면 대전과 광주에서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전국의 창작자들이 PC 및 모바일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블로그 아카데미'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블로그 아카데미'도 오픈할 계획이다. 블로그&포스트 주종혁 리더는 "15년 동안 블로그를 아껴주신 창작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포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수많은 창작자들이 지속 성장 가능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로그 아카데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3-26 13:05:11 구서윤 기자
미투로 들끓는 대학가, 교육부 서울예대도 실태조사

대학가 '미투(#metoo)' 선언이 이어지면서 교육부가 명지전문대에 이어 서울예술대 실태조사에 나선다. 교육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7일~29일까지 3일간 서울예술대학교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예대와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A 학생이 B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나, 해당 교수가 이 학생에게 '인생을 망쳐 놓겠다'는 등의 협박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 대학 학생회가 최근 실시한 성폭력 피해 설문조사에서는 B교수가 수업 중 여학생에게 다리를 떨지 말라면서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교육부의 성추행 피해 학생 협박 문제와 함께 가해 교수 등에 대한 대학의 인사조치가 적절했는지와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이 있었는지도 조사한다. 아울러 대학이 입학전형료와 국고지원금을 부당 집행했다는 의혹과 총장 친·인척 특혜 채용 의혹 등 교원 인사 부적정 등도 함께 조사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각종 의혹이 확산되면서 학생들이 유 총장 퇴진 운동도 벌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와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철저한 조사로 위법 부당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6 13:0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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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미래 설계할 대학생 디자이너를 모집합니다"

네이버가 디자인 인재 양성 및 채용 프로그램인 '디자인 펠로십(Fellowship)'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인 디자인 펠로십은 지난해 네이버가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것을 설계하고 이해하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기획력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주얼 표현 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고려해 예비 디자이너를 선발한다. 이번 3기 디자인 펠로십은 보다 다양한 범위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공을 불문한 재학중인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 대학생까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디자인 펠로십은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주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서비스 개선, 사용자 조사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총 8주간 진행된다. 수행한 과제에 대해서는 네이버에 재직 중인 실무 디자이너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면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우수 참가자의 경우 네이버 디자인 인턴쉽에참가 혹은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서류접수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2018-03-26 13:04: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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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서민우, 25일 사망…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전문]

백퍼센트 서민우, 25일 사망…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전문] 그룹 백퍼센트의 리더 서민우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민우 군이 지난 25일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면서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오피미디어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다"면서 "민우 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민우 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서민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을 통해 데뷔한 뒤, 2012년 백퍼센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측 공식입장 전문] 티오피미디어입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3월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군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습니다. 민우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민우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큽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2018-03-26 12:15: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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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부터 수시 수능최저 폐지 전망… 교과전형 줄고, 학종 확대되나

- 수능최저폐지 갑론을박 "수험생 부담 줄여야" Vs "학종 경쟁률 확대, 부담 커져"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0학년도 대입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폐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이 축소·폐지되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인원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26일 대입전형 위탁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하는 공문을 각 대학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26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 수험생들의 입시 부담이 커져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수시모집은 학생부성적으로, 정시모집은 수능으로 선발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는 학생부교과전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게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선발해왔다. 반면 학생의 잠재력을 종합 평가하는 학종에서 수능 최저 적용은 극히 일부 대학에서 시행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반영할 경우 자사고와 일반고간, 농어촌과 서울·수도권간 학력차가 존재하는만큼 학교별 지역별 차별 요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입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축소나 폐지 여부를 평가 요소로 반영하는 등 행·재정적 제재를 통해 대학들을 압박할 방침이어서,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선정 평가지표(100점 만점) 중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을 위한 '수능 성적의 합리적 활용 및 개선 노력'에 3점을 배정하기로 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입학전형을 운영할 경우 2년간 입학사정관 인건비, 전형 연구·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학들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축소하는 대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확대할지 주목된다. 서울경인지역대학입학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백광진 중앙대 입학처장은 26일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가 폐지되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존립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A학교, B학교, C학교 내신 등급만 가지고 학생을 평가해 선발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 등급 폐지 방침이 전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를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청원이 하루만에 100건 이상 올라오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고3 수험생 학부모라는 한 청원인은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 폐지를 적극 찬성한다"며 "내신 경쟁으로 인한 피말리는 고통과 스트레스도 너무 큰데 비교과 준비에 수능 공부까지 하라는 건 아이들한테 너무 가혹하다"고 했다. 반면, 수능최저 폐지에 반대한다는 한 청원인은 "실제 학생들의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세운 대책"이라면서 "상위권 대학의 학종은 더욱 경쟁률이 치솟게 될 것이고, 내신(수시)포기자들이 속출하게 되고, 정시 응시 인원은 감소하게 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고통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03-26 12:14: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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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워너원, 악재에도 음반 판매량 1위…'황금기'는 아직

[ME:이슈]워너원, 악재에도 음반 판매량 1위…'황금기'는 아직 그룹 워너원이 각종 논란을 딛고 주간 음반 판매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목표로 내건 '황금기'에 도달하기 위해선 이미지 반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잡음이 차츰 소강되고 있는 지금부터가 그 시작이다. 2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워너원은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38만918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음반 판매량 정상에 올랐다. 비록 선주문량 70만장의 절반 정도에 미치는 수치지만, 컴백주에 4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것은 놀랍다. 역대 아이돌 초동 순위 6위 안에 드는 기록이다. 다만 워너원이 이전까지 보여준 화력에는 다소 못 미친다는 점이 아쉽다. 워너원은 지난해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으로 41만1000여 장, 리패키지 앨범 '1-1=0(낫띵 위드 아웃 유)'로 41만7000여 장의 초동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워너원의 활동 기간은 현재까지 약 8개월. 데뷔 1주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의 화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음원 차트에서도 이전 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활동 때만 해도 컴백과 함께 주요 음원 사이트의 차트 1위부터 상위권 줄세우기를 당연한 듯 달성했으나, 이번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차트 상위권을 맴돌고 있다. 다만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을 떠올린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강다니엘의 옛 연인이라 주장하는 육지담의 연이은 폭로, Mnet '스타라이브'에서 터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멘트 등이 컴백과 맞물려 불거지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광고, 방송계에서 워너원의 섭외 및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왔다. 그러나 아직 반등의 기회는 있다. 논란이 소강되지 않은 상태에서 40만 장에 가까운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이들을 지지하는 코어 팬층이 단단하다는 의미다. 팬들은 방송사고 당시 성적인 멘트를 했다는 의심을 받던 멤버를 위해 직접 음성 분석을 의뢰, "욕설 및 성적인 발언은 없었다"는 결과를 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워너원의 방송 활동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도 '황금기' 회복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을 꿰찼던 워너원이 올해 초부터 불거진 논란을 딛고 제대로 '황금기'를 열어갈 수 있을지, 이를 통해 연말 시상식을 다시 한 번 휩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3-26 12:05:5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