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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노사연, 인교진·소이현에 "침실에서 달콤하네"

'동상이몽2' 노사연, 인교진·소이현에 "침실에서 달콤하네" '동상이몽2' 노사연이 인교진, 소이현 부부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벚꽃 여행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오랜만에 오붓한 술자리를 가졌다. 아이들 육아에 평소 술 마실 시간도 없었던 소이현은 소주병을 따며 "이 소리가 너무 좋다"며 콧노래를 불렀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소주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지금 가장 눈이 빛난다", "여기 나온 이래로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며 폭소했다. 한창 즐거운 자리를 가지던 중 소이현은 갑자기 인교진에게 "나랑 결혼해서 뚜껑 확 열린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당황한 듯 눈만 깜빡였다. 소이현의 돌발 질문에 대한 인교진의 대답이 무엇이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 침대에서 맞이한 인소부부의 아침 모습이 공개된다. 인소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노사연은 "침실에서 말이 (우리랑) 좀 다르네요. 달콤하네"라며 부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무사부부의 VCR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베드신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 사랑과 전쟁으로 스펙터클했던 인소부부의 벚꽃여행기 2탄은 23일 오후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4-22 14:24: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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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시즌3승·평균자책점 1.99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완벽투…시즌3승·평균자책점 1.99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최고의 투구로 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만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89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으로 올 시즌 가장 긴 7이닝을 치른 류현진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7회말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날 시즌 3승째를 거두고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류현진이 3경기 연속 8탈삼진 이상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또한 3경기 연속 탈삼진 8개 이상을 잡아내며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이어갔다. 기분 좋은 3연승 행진에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점대(1.99)까지 떨어졌다. 올 시즌 앞선 세 차례 선발 등판에서 그는 2승,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팀 내 선발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이 1점대인 선수는 류현진뿐이다. 커쇼가 2점대(2.45), 우드와 마에다 겐타는 3점대, 리치 힐은 6점대다. 특히 류현진은 다양한 구종을 정확하게 던지며 워싱턴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브룩스 베이스볼이 분석한 이날 류현진의 구종별 구사율은 직구 28.09%(25개), 컷패스트볼 29.21%(26개), 체인지업 23.6%(21개), 커브 17.8%(16개), 슬라이더 1.12%(1개)였다. 직구,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구속과 휘는 방향이 다른 4개 구종을 비슷한 비율로 던졌다. 구종별 위력도 대등했다. 류현진은 직구, 커터, 체인지업, 커브로 2개씩, 총 8개의 삼진을 잡았다. 류현진은 시즌 첫 등판이던 4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때만 해도 제구 난조 탓에 3⅔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팔색조' 매력을 장착한 류현진은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첫 승을 올린 뒤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연이어 승리를 챙겼고, 올 시즌 네 번째 선발 출전에서 3승을 챙기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워싱턴을 4-0으로 눌렀다.

2018-04-22 14:08: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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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남북 정상간 만남 임박…빠르게 오는 한반도의 봄

한반도에 봄이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남한과 북한의 정상이 오는 27일 11년만에 만나기로 하면서 남북 관계가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상회담에 앞서 이번주에 서울 청와대와 평양 국무위원회에 각각 마련한 직통전화(핫라인)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을 예정이다. 통화후 27일엔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 장소가 남측구역인 평화의 집인 만큼 김정은 위원장은 도보 또는 차량을 이용해 군사분계선을 넘는다. 북한의 지도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이다. 두 정상이 만나 첫 악수를 나누는 장면은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북한은 또 정상회담에 앞서 큰 결정을 했다. 지난 20일 김 위원장 주재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주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수석보좌관회의, 국무회의와 같은 경상일정만 예정돼 있다"면서 "외부 일정은 없다"고 전했다. 전날 청와대는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중단 등에 대해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결정은 전 세계가 염원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있는 진전이라 평가한다"면서 "또한 조만간 있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매우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번 두 정상간 만남은 '비핵화 의제' 등 더욱 구체적인 대화가 오고 갈 가능성이 높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김 위원장 특사의 방남과 또 이후 문 대통령 특사단의 방북, 그후 이어진 남북고위급 회담 등 예열 기간이 어느 때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북한이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상징적인 핵실험지역인 풍계리 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먼저 손을 내민 것도 상당히 긍정적인 대목이다. 지난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이번 회담은 핵심 의제에 집중하게 되는 회담"이라면서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인 평화정착, 그로 인한 획기적인 관계 개선, 이것은 남북관계 개선만이 아니라 북미 관계, 또 한반도 주변지역에서의 관계 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는 조심스러운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북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주 초 한 차례 더 고위급회담을 열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 조율작업을 하기 위해서다. 또 상황에 따라 정상회담 전에 좀더 긴밀하고 빠른 논의를 하기 위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한 차례 더 평양을 다녀올 가능성도 있다.

2018-04-22 14:06: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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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나뭇잎 일기 外

[새로나온책] 나뭇잎 일기 外 ◆나뭇잎 일기 허윤희 지음/궁리 작가가 2008년부터 꾸준히 써온 일기의 엮음집이다. 집 근처로 산책을 나가 그날의 빛깔을 담은 나뭇잎이나 풀잎을 채집해 와서 그림으로 그리고, 그날 있었던 일이나 생각나는 사람, 떠오르는 단상을 일기 형식으로 남긴 작가만의 '나뭇잎 일기'인 것. 덕분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사계절의 숲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그림과 함께 글을 읽다 보면 삶에 대한 깊은 사색에 빠질 수 있다. 420쪽, 2만 원. ◆지상에 숟가락 하나 현기영 지음/창비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새로이 선을 보인다. 1999년 출간 이후 20여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일곱 살 때 4·3을 목도한 작가가 기억을 되살려 쓴 자전적 작품으로, 유년 시절부터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를 제주의 대자연 위에 펼쳐놓는다. 4·3의 뼈아픈 면모와 역설적으로 풍요로운 제주섬의 자연풍광이 아름답게 엮인 이 작품은 세월을 거슬러 우리 문학사의 뛰어난 성장소설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436쪽, 1만 4000원. ◆다녀왔습니다 뉴욕 독립서점 안유정 지음/왓어북 '책을 읽지 않는 시대, 뉴욕의 작은 서점이 살아남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뉴욕의 독립서점 19곳과 기업형 서점 4곳의 도서 큐레이션, 이벤트, 공간 구성,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뉴욕의 서점에서는 어떤 책을 진열하는지 궁금한 독서가들, 뉴욕의 작은 서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한 독립서점 주인들, 뉴욕의 서점 탐방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304쪽, 1만 4000원. ◆슬기로운 언어생활 김윤나 지음/카시오페아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윤나의 말에 관한 두 번째 에세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말과 사람, 관계에 관한 짧은 글들을 모아 언어생활에서의 슬기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이야기 속에서 살피지 않으면 찾지 못할 깨달음들을 모아 여백이 많고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묶었다. 308쪽, 1만 5000원. ◆그림은 마음에 남아 김수정 지음/아트북스 '그림은 마음에 남아'는 빠듯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이 매일 그림에서 얻는 위로의 순간들을 담아낸 그림 에세이다. 지은이는 화가들의 그림을 마주하며 일과 생활, 인간관계, 자신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지은이의 '그림 읽기'는 그림을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독자 스스로 그림 속 풍경과 인물을 바라보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돕는다. 304쪽, 1만 7000원.

2018-04-22 14:04: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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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베어타운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다산책방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이 모두의 가슴 울리는 새로운 이야기 '베어타운'로 돌아왔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베어타운은 일자리도, 미래도 없이 막다른 곳에 내몰린 소도시다. 온 마을이 아이스하키에 매달리는 이곳은 과거의 영광도 하키로 이루었고, 몰락도 하키에서 비롯됐다. 그들에게 찾아온 마을을 되살릴 단 한 번의 기회는 극적으로 전국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청소년 아이스하키팀의 우승이다. 마을 사람들은 그 묵직한 꿈을 몇몇 청소년의 어깨에 싣는다. 그러나 온 마을을 짊어진 아이들 사이에서 마을을 뒤흔들 만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마을 사람들은 큰 꿈을 품은 대가를 가슴 아프게 치르게 된다. 책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희망을 둘러싼 이기심과 부조리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또한 이야기는 지금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과도 통하는 점이 많다. 성차별적 언행이 자연스러운 보수적인 마을 속에서 그려지는 권력을 쥔 남성의 모습, 마을의 희망을 짊어진 소년을 위한 그릇된 침묵과 반발 등은 우리 사회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다. 결국 피해자가 짊어지게 되는 짐 또한 너무나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부상했다 추락하는 아이스하키팀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온갖 종류의 문제점들이 도드라지게 부각되는 사회의 이야기로 발전한다. 이곳에는 실업, 빈부 격차, 차별, 여성혐오, 호모포비아, 훌리건이 있지만 사랑과 우정과 의리도 존재한다. 영상이 그려지듯 능숙하게 전환되는 신,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로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배크만의 흡입력은 잠시 숨 돌릴 틈도 없이 독자를 베어타운 속 세계로 이끈다. 저자는 '베어타운'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를 위해 잡음을 모른척하려는 이기심과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사회의 축소판으로서의 베어타운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간절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실감 나는 캐릭터와 강렬한 사건으로 단숨에 읽어 내리게 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나약한 면모를 때론 냉철하게, 때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오래도록 독자들의 뇌리에 남을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572쪽, 1만 5800원.

2018-04-22 14:04: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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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 단단해진 사랑에 안방극장 시청자 환호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에 대한 마음 깊어져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와 유이의 애틋한 사랑에 시청자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 어제 방송에서는 각자의 길을 선택해 관계가 소원해졌던 오작두(김강우)와 한승주(유이)가 재회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오혁'의 첫 공식 석상을 앞둔 오작두는 자신을 말렸던 한승주에게 이것이 오히려 신념을 지키는 길이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여전히 냉랭한 기류에 아린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쏟아지는 플래시와 사람들의 시선에 지친 오작두는 자연스레 한승주의 집으로 향했고 그제야 평온함을 되찾았다. 이를 지켜본 한승주 역시 밤새도록 그를 그리워해 아직 서로를 놓지 못한 두 사람의 마음이 엿보였다. 또한 오작두 앞에서는 칼같이 차가운 한승주가 에릭조(정상훈 분)에게는 혹여 그가 상처받을까 걱정하고 부탁의 말을 건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혁 다큐'의 컨설턴트들이 오로지 시청률을 위해 할아버지의 죽음까지 언급하며 상품 취급하는 순간, 괴로움을 견디지 못한 오작두는 또 다시 한승주에게 향했다.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틈에서 진짜 내면을 사랑해준 한승주는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안식처인 셈. 그런가하면 한승주는 다큐를 통해 '오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인표의 협박을 받은 상황. 위험에 처한 오작두를 받아들일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 속에서 그는 새로운 결단을 내렸다. 바로 오작두를 찾아가 "다큐 연출! 못 구했음 내가 합시다, 그거!"라며 강렬한 제안을 던진 것. 과거 세상에 기댈 곳 없던 한승주에게 데릴남편이 되어준 오작두를 떠올리게 한 이 대사는 두 사람의 또 다른 출발을 기대케 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한 번의 이별을 겪고 더욱 단단해진 오작두와 한승주가 과연 이번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2018-04-22 14:03: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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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대상 시드장학금 수여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대상 시드장학금 수여 '우리 영화관을 자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 진행 롯데시네마가 4월 20일 '제 3회 롯데시네마 시드장학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아르바이트 직원 드리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시드장학금'은 롯데'시'네마 '드'리미를 위한 장학금으로 아직 씨앗(seed)과 같은 드리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 공모전은 현재 드리미들이 근무 중인 영화관을 소개하고 자랑한다는 '우리 영화관을 자랑합니다!' 라는 주제 아래 순수사진과 편집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4컷 사진 촬영 및 제출 형태로 진행됐다. 전국 롯데시네마의 드리미 약 50 명이 지원해, 전문가와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부문 별 여섯 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기술도 심사 기준의 하나였지만, 사진 속에 담긴 근무지의 이야기와 분위기, 드리미로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사진을 통해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를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수여식에서는 상장 및 장학금과 함께 드리미들이 제출한 사진을 인화에 액자에 넣어 상품으로 지급하기도 했다. 찍은 사진을 수여식에 참석한 타 드리미는 물론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사진을 찍게 된 이유, 근무 중 고충,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드리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본인이 근무 중인 영화관에 대한 애정, 드리미로서의 자부심, 동료들과의 우정, 협동심이 잘 드러난 사진들이 많았다"며, "시드장학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리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해 '드리미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드리미를 칭찬합니다'라는 주제로 두 차례 에세이 공모전을 두 차례 진행해16명의 드리미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영화 관람권 지급 및 모니터링 기회 제공,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미 JOB스쿨 등 다양한 혜택 및 복지제도 도입, 발전을 통해 회사와 드리미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2018-04-22 13:5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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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MBC충북 윤수진 기상캐스터

[새벽을 여는 사람들] MBC충북 윤수진 기상캐스터 -오늘의 날씨를 알리는 '분위기 메이커' "당분간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평균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봄기운 완벽하게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비 오는 날, 잊은 줄 알았던 우산이 가방 속에서 불쑥 발견되는 것 처럼 기쁜 일은 없다. 그러나 우산이 없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럴 때면 '날씨 좀 확인하고 올 걸'하는 후회가 물 밀듯 밀려오곤 한다. 윤수진 MBC충북 기상캐스터는 누군가의 준비된 '우산' 같은 존재다. 오늘의 날씨를 발빠르게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새벽을 연다. 최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윤수진 캐스터는 밝은 미소가 돋보였다.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왔음에도 지치지 않은 듯 보였다. 윤 캐스터는 지난해 3월 입사한 신인이다. 현재 MBC충북 '생방송 아침N'에서 날씨와 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그는 "날씨와 함께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살림, 육아 정보가 주제이다"고 말했다. 윤 캐스터의 아침은 분주하다. 새벽은 그에게 가장 바쁜 시간이다. "아침 6시 50분까지 출근하기 때문에 평소 일찍 일어나는 편이에요. 출근하고 나면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갈아입은 뒤 리허설을 하죠. 준비하는 데 보통 2시간 정도 걸려요." 그가 방송에 출연하는 시간은 2분 가량. 그럼에도 그는 매일 2시간씩, 누구보다 철저하게 방송 준비를 거친다. 물론 윤수진 캐스터도 처음부터 아침형 인간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기상캐스터가 되고나서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지금은 새벽 5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면서 "기상캐스터 선배들의 일상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윤수진 캐스터의 꿈은 방송이 아니었다. 대학에서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한 그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스피치 학원에 등록했지만 문득 아나운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송 진행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기상캐스터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도 심했다"면서 "본가가 있는 청주에서 스피치 학원이 있는 서울까지 1주일에 서너번 통학했다. 또 방송사 시험을 볼 때마다 프로필 사진을 찍고, 메이크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렇게 꼬박 4년을 준비하면서 인터넷 방송국 리포터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고, 결국 '기상 캐스터'라는 직업을 갖게 됐다. 기상 캐스터로 살아온 지도 어느덧 1년. 윤수진 캐스터에게도 남모를 고충은 있다. 바로 변덕스러운 날씨다. 그는 "기상캐스터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청주 기상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방송을 하고 있지만 제가 전달한 날씨가 실제와 다르면 시청자에게 죄송스럽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윤 캐스터의 꿈은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방송인이 되는 것이다. 공손과 친절은 그가 생각하는 방송인의 중요 덕목이다.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윤수진 캐스터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최근 시청자 게시판에 저에 대한 격려의 글을 남기신 분이 있어 힘이 났습니다. 날씨를 전하는 사람으로서 보다 책임감을 갖고 진정성 있는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4-22 13:36: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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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해결 위해 '블록체인' 등판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했지만 최근 폐플라스틱 대란,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일 '나쁨' 상태를 보이는 미세먼지 탓에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어디 아파?"라는 질문을 받지 않게 됐다. 이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로 대기오염을 완화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미세먼지 배출량 추적, 친환경 에너지 사용 촉진,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예로 중국의 스타트업인 에너지블록체인랩은 IBM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개발해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 과정을 간소화시켜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골자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 활동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추적하고 수치화해 기록한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데이터는 위변조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되며 수집된 데이터는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돼 탄소배출 상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플랫폼에는 200개 이상의 탄소 자산 개발 방법이 등록돼 있어 기업의 탄소배출 할당량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기업은 효율적으로 탄소배출권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탄소배출 할당량을 잘 준수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블록체인랩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카오 인(Cao Yin)은 "우리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며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훨씬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에너지 관리 기업 에너지마인은 최근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에너지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약 행동에 대해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인 에너지 토큰(ETK)을 준다. 이 토큰은 에너지 요금 결제 및 전기차 충전에 쓰거나 실물화폐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오마르 라힘 에너지마인 최고경영자(CEO)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를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절약 보상 구조를 통해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통해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건강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블록체인 시장은 2022년 100억 달러(약 10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70억 달러(약 7조5000억원)에 이르는 새로운 에너지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8-04-22 13:30: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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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지부,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통합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하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민원 설명회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합심사 시스템'은 그동안 식약처와 복지부가 협력하여 시행중인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제도(이하 '통합운영')의 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전산 연계시스템이다. 이 제도로 의료기기 허가와 평가가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이 줄어들고, 식약처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신청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기존 절차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그동안 식약처와 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운영 제도를 신설하고 발전시켜 왔다. 1단계로, 복지부와 공동으로 시범사업(2016년 2월~7월)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총리령)', '신의료기술 평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 및 '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을 개정하는 등 완법령정비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식약처)와 신의료기술평가(복지부)가 동시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2단계로, 통합운영 적용 범위를 기존 의료기기-의료기술 사용목적이 완전히 동일한 경우에서 "상관성 높은 경우"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의료기기 업체가 통합운영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통합심사 시스템'은 통합운영 체계의 최종적 단계로서, 그동안 기관 간 자료를 공유하고 처리하는 연계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평가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동안, 기관 간 자료 교환이 전자우편을 통해 수동으로 이루어지는 등 원활한 평가 진행이 어려웠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심사기관별 평가 담당자에게 실시간 심사자료 공유, 심사단계별 진행상황 자동알림, 평가별 분석데이터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기관마다 민원인에게 동일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방지하고, 기관 간 자료 공유를 바탕으로 신속한 심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신청자가 실시간으로 기관별 평가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심사단계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2018-04-22 13:05:26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