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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우여곡절 많아.." 심심할 때마다 연기한다는 소리에..

윤태영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윤태영은 tvN ‘백일의 낭군님’으로 2년 만에 연기 복귀를 노리고 있었다. 연예계 대표 로열 패밀리로 불리는 윤태영은 금수저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는 배우다. 부친이 유명 대기업의 부회장까지 역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이에 윤태영은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심심할 때마다 연기를 하느냐는 질문이 가장 억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당시 드라마 사전 제작 준비 기간이 1년 남짓 소요되면서 방송에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이에 “늘 드라마를 찍고 있거나 촬영준비를 하고 있는데, TV 방송분만 보는 분들은 가끔 얼굴을 보인다고 생각해, 간혹 그런 오해를 받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편한 역할을 해본 적이 없지만, 노력한 만큼 시청자들이 알아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수로의 ‘통장 잔고가 얼마나 되냐. 20억이 넘냐’는 질문에 “20억은 안된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아울러 “아버지는 비료 회사에서부터 시작하셨다. 당시에는 전자 파트가 생기기 전이었다. 이후 전자 쪽이 생기면서 그쪽으로 넘어가셨다. 아버지가 공대 출신이다”며 “아버지 집안은 원래 잘 살지 못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과외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직접 벌었고 사실 아버지가 회사를 중간에 몇 년 그만둔 적도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2018-05-21 08:48:2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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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미국서 차세대 프리미엄 백신 개발

GC녹십자가 의약품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한다. GC녹십자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신규 법인 '큐레보(CUREVO)'를 설립하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설립된 큐레보는 올 하반기에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CRV-101' (GC녹십자 프로젝트명: 'MG1120')의 미국 현지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간 필수 기초 백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온 GC녹십자가 성인 대상의 고가(高價)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다국적제약사를 비롯한 기존 제품 대비 한 세대 진일보한 기술적 경쟁력을 가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을 개발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기존 백신과 유사해 가격으로만 승부해야 하는 후발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상용화까지의 기간을 고려해 동급이 아닌 '동종 최고(Best-In-Class)' 제품 개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백신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8억 달러 규모의 대상포진백신 글로벌 시장은 10년 내 지금의 2배 크기가 될 것으로 제약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GC녹십자가 백신 신제품을 국내에서 개발하지 않고 현지 법인까지 세워 미국으로 직행하는 길을 택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제약사가 이른바 '글로벌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미국은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기준을 적용해 의약품 허가를 내주는 국가일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백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GC녹십자의 목표점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만큼 거대 다국적제약사들과 같이 미국에서의 허가를 기반으로 그 밖의 시장으로 넓혀가는 길을 걷는 것이다. 큐레보는 당분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법인 운영은 미국에 기반을 둔 회사인 만큼 필요한 자원을 현지에서 결합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미 미국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이드리(IDRI: Infectious Disease Research Institute)와는 기술적, 인적 파트너십이 맺어져 있다. 과제 총괄은 세계적인 감염병 분야 석학이자 북미에서 대규모 임상을 이끈 경험이 풍부한 IDRI의 코리 캐스퍼(Corey Casper) 박사가 맡았다. 큐레보는 별도 법인 형태로 세워졌기 때문에 앞으로 외부와의 협력이나 투자 유치 등도 개별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 여부는 비즈니스의 전략적 접근 방향에서부터 판가름 난다"며 "이번에 발표한 신규 법인 설립과 개발 과제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2018-05-21 08:34:4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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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가정상비약 '한생액' 홈페이지 오픈

현대약품이 21일 한방 기침약 한생액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최근 계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발병하기 쉬운 호흡기 질환과 관련, 이에 효과적인 제품인 한생액을 알리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생액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생액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된 가정 상비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중 우황은 가래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삭혀주는 기능을 한다. 한생액은 기존의 75ml 용량의 병 제품 외에 지난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서 8ml씩 10포로 구성된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추가해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해 두 형태의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사용자가 한생액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제품소개와 복용방법,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 메뉴바를 배치했으며, 추가로 '약국찾기' 메뉴를 통해 현대약품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가장 가까운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이나 태블릿,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흐름에 맞게 어떠한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한생액 홈페이지는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소비자에게 특히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라고 전했다.

2018-05-21 08:34:37 유재희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1일자 한줄뉴스

▲이번주 피고인석에 앉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보복'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예상돼 표현 수위가 관심을 모은다. ▲지진 등 천재지변 발생시 대학들이 이미 발표한 대입 전형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가 지난 7년간 해결한 공사장 임금체불액이 3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비리에 주춤하던 금융권이 올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4대 시중은행이 밝힌 올해 채용규모는 2350명으로 전년 대비 400명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재보험 시장의 규모는 커진 반면 수익성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재보험료는 장기 등 종목을 중심으로, 출재보험료는 중소형 보험사의 자동차 등 종목 중심으로 늘었다. ▲LG그룹 3세 구본무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구 회장의 별세로 외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경영권이 승계되며, 지주회사인 ㈜LG의 지분도 구 상무에게 승계될 것으로 보인다. ▲ 2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자사의 택배기사 가운데 부부, 자녀, 형제 등이 함께 택배를 하는 인원은 2300명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첫 관문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통업계의 다양한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식품업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숙성을 통해 제품 만족도를 높인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018-05-21 07:16:53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계절의 여왕 5월에 마음 청소

계절의 여왕은 5월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파란 하늘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누구나 5월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5월이 더 좋은 건 부처님 오신 날이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사바세계에서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지혜(智慧)와 광명(光明)을 주셨다. 부처님이 태어난 날은 기원전 624년 음력 4월 8일이다. 그 날을 기리는 게 지금의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전하신 것 중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눈을 말한다. 광명은 옮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이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신록이 내다보이는 창문이 있다고 하자. 창문이 더러워지면 신록이 보이지 않는다. 창문을 닦아내고 청소하면 신록이 다시 잘 보인다. 사람의 마음도 비슷하다.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이 탁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창문을 닦듯 마음을 청소해야 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그 얼룩진 마음을 닦아내면 적절할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에 절과 거리에는 수많은 연등이 내걸린다. 사람들이 내걸은 연등 하나하나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함께 걸린다. 마음을 깨끗이 하려는 기원을 담은 연등들이다.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에도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연등들이 가득 걸린다. 그 마음 하나하나가 모두 귀하게 여겨진다. 연등은 무명을 밝힌다는 불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명은 불교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번뇌이다. 이는 무지를 뜻하는데 사물에 대한 도리를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사바세계에서 연꽃 같은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닦고 또 닦을 일이다. 부처님 오신 날의 제등행렬에는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다. 연등은 밤새 어둠을 밝히고 사람들은 연등을 바라보는 관등(觀燈)을 한다. 마음이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등행렬에 참여하는 것이다. 각자가 간절히 원하는 기원을 연등에 담아 내걸면 부처님이 그 마음의 소리를 듣고 가피를 내려주신다. 부처님 오신 날은 부처가 중생들에게 준 지혜와 광명을 되새기는 날로 생각하면 적절할 것이다. 힘겹게 살다보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마음이 찌들고 얼룩지게 된다. 얼룩진 마음은 세상살이를 더 힘들게 만든다.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는 탁해진 마음을 들여다보고 깨끗하게 청소하자. 마음이 깨끗해지고 지혜와 광명을 얻으면 고해의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21 07:00:11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21일 월요일 (음 4월 7일)

[쥐띠] 48년 처음 만난 대인 관계에 착한 자와 악한 자 분간할 수 없다. 60년 밖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이 불안감이 사라진다. 72년 선·후배가 모두 힘이 되어준다. 84년 친지의 조언이 일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소띠] 49년 주식투자는 불길 여기저기 일을 벌이지 말 것. 61년 몸만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73년 지금의 부인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 한눈팔지 말자. 85년 윗사람으로부터 성공의 가능성과 뛰어난 실력 인정받는다. [호랑이띠] 50년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줏대를 세우면 이루어지는 날. 62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다. 74년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 86년 겉모습 변한 것만 보고 속지 마라. [토끼띠] 51년 관리 소홀로 씨앗만 뿌려 놓고 수확을 못한다. 63년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정리해야 한다. 75년 반가운 인연을 만나 회포를 풀고 새로운 일도 함께 한다. 87년 겉과 속마음을 일치하여 행동해야 신뢰가 구축 된다. [용띠] 52년 새로운 계획으로 기세가 활기차고 금전운도 좋아 진다. 64년 안팎으로 호흡 잘 맞추니 가정이 화목하다. 76년 친절이 지나치면 위선자로 보이기 쉽다. 88년 소원했던 관계와 다시 교제가 이루어진다. [뱀띠] 53년 식욕이 부진하니 신체 리듬 깨지기 쉽다. 65년 인수 운이 좋아 문서계약 계획이 오가는 밝은 전망이 있는 날. 77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날이니 대비책을 강구 하라. 89년 가능한 목표를 설정 하고 일을 추진하라. [말띠] 54년 전업 할 만한 인연이 새롭게 들어온다. 66년 상대를 겉으로만 보지 말고 여러 번 만나봐야 알 수 있다. 78년 쉽게 결정짓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다. 90년 소극적이던 마음 버리고 적극적인 자세가 행운 부른다. [양띠] 55년 적극적으로 도전하니 성공으로 가는 하루. 67년 문서 운이 상승하여 입찰 등록 대길하다. 79년 경사 있으니 집안에 즐거움이 가득한 날. 91년 예민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만 손해니 마음을 비워야 할 때. [원숭이띠] 56년 운세가 좋은 방향으로 흐르니 문서 매매수가 좋다. 68년 바쁜 하루 교통사고에 안전 주의하라. 80년 이직은 좋으나 해외나 원행은 불길하다. 92년 맞선 보는 자리에 친구 데려 가지마라 혼사가 깨져 슬프다. [닭띠] 57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 하지 마라. 69년 저축은 보람 꾸준히 노력하면 보답이 있는 하루이다. 81년 직장에서 입신양명 하니 동료의 시기 질투가 있다. 93년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웃음꽃이 핀다. [개띠] 58년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어려우니 주변 사람과 화합할 때다. 70년 신중히 행해야 목표 이룬다. 82년 공든 탑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다. 94년 한 우물을 파야 물을 얻을 수 있으니 포기 하지 마라. [돼지띠] 59년 불합리한 행동은 사소한 일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 날. 71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라. 83년 계획하고 시작한 이상 도중하차는 하지 말자. 95년 지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야 한다.

2018-05-21 06:30:3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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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건기식'에 큰 '야심'…브랜드 론칭·제품라인 강화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으로 영토확장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 일동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이 자체 건기식 브랜드 개발하고 컨셉스토어를 론칭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선보여 건기식 시장에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기식의 시장규모는 2012년 1조7039억 원에서 지난해 3조8155억 원으로 5년만에 2배가 넘게 커졌다. 또 전년(2016년) 대비 17.2%나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세계 시장 성장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도 건기식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건기식 브랜드 론칭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도 건기식 사업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유한양행은 건기식 브랜드 '뉴오리진'을 통해 기존 제약업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뉴오리진'은 신제품으로 최근 '뉴오리진 비타민C', ' 뉴오리진 밀크씨슬', '뉴오리진 스톤허니 머스코바도 케인 슈가' 등 3종을 잇달아 출시했다.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함께 홍삼·녹용·루테인·프로바이오틱스·소금 등을 선보인 데 이어 제품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 안에 10여종의 건기식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미래 유한양행의 먹거리를 찾는다는 각오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서울 여의도 IFC몰에 건강기능식 판매 코너와 레스토랑 코너로 구성된 컨셉스토어를 선보였다. 제품 판매 코너에서는 뉴오리진이 직접 개발한 원료로 만든 홍삼·녹용·루테인·프로바이오틱스·비정제소금 등을 구입할 수 있고, 레스토랑 코너에서는 뉴오리진 제품을 주재료로 한 샐러드·샌드위치·스프·차·무알콜 티 칵테일 등을 판매한다. 일동제약도 지난해 6월 론칭한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를 통해 현재까지 간·장·눈 건강 등 테마를 갖춘 30여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마이니'(MyNi)라는 이름은 '내 몸을 위한 맞춤 영양정보'(My Nutrition Informatio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마이니(MyNi) 메모리 지피에스'를 출시해 건기식 제품라인를 한층 강화했다. 동국제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건기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동국제약의 프리미엄 토탈헬스케어 전문점 '네이처스비타민샵'은 전국 주요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올해 1월에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매장을 리뉴얼하기도 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장대원'을 론칭하고 건기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대원제약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유통업체와 손잡고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원제약은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초도물량으로 약 10만불 가량의 프로바이오틱스 완제품을 생산해 선적을 완료했다.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도 최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에서 개최한 '건강영양박람회'에서 단독 부스를 내는 등 건기식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제약업계의 잇따른 건기식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의약품보다 훨씬 진입장벽이 낮은 건기식 시장에 진출해 정작 본업인 의약품 연구개발(R&D)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직결된 제약산업 특수성을 고려할 때 건기식 및 식품, 화장품에 골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투자전문가는 "건기식 분야에서 선전 등 제약사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마련한 자본이 신약 개발에 탄력을 줄 수 있어 오히려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8-05-20 17:50:5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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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김아림과 접전 끝에 첫 KLPGA 우승!

'골프여제' 박인비(3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인비는 20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결승전에서 김아림(23)을 1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어로는 첫 우승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준결승에서 최은우(23)를 3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오른 박인비는 국내 최장 타자 김아림과 힘겨운 대결을 벌였다. 박인비는 1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고 김아림이 더블보기에 그쳤다. 박인비가 시작부터 1홀 앞섰지만 차이를 크게 벌리진 못했다. 5번홀(파4)은 김아림, 6번홀(파5)은 박인비가 가져갔다. 전반은 박인비가 1홀 앞서면서 마감됐다. 박인비는 후반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지만, 김아림이 버디를 낚으면서 동률이 됐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박인비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박인비는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을 연달아 따내며 2홀 차이로 앞서기 시작했다.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한 홀 차이로 간격이 좁아졌지만, 김아림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박인비는 우승상금 1억 7500만원과 3500만원의 굴삭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2016년 데뷔한 김아림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데뷔 이래 최고 성적과 상금 8050만원을 받았다. [!{IMG::20180520000107.jpg::C::480::박인비(30)가 20일 오후 강원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

2018-05-20 17:21: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