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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20일자 한줄뉴스

▲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이번주 수사 종료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 현 중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이 확정됐지만 대입의 사교육 의존도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한달살이를 마무리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강남북 균형발전정책을 발표했다. ▲극심한 혼란에 빠졌던 진에어가 면허 취소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2025년까지 총 1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9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반도체가 올해 하반기까지 호황을 유지하고 내년부터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벤츠 차량의 주행 중 브레이크 고장에 의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터키가 억류 중인 미국인 목사의 석방을 또 거부하면서 미국이 추가적인 맞대응 조치를 경고했고,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일제히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며 겨우 안정세를 찾던 리라화가 다시 불안해졌다.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이 외국계 투자은행(IB)의 잇따른 부정적 보고서로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 ▲ 노원이 30년 만에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노원도 분양 시장이 차츰 달궈지는 분위기다. ▲신세계와 롯데가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 L.pay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식음료업계가 유산균, 식이섬유를 함유해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부터 높은 포만감을 주는 곤약을 활용한 간식,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등을 출시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들이 브랜드 쇄신, 채널 확대 등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018-08-20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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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제왕' 동방신기, 3년 3개월 기다렸다! 태국 단독 콘서트 대성황!

'K-POP 제왕' 동방신기, 3년 3개월 기다렸다! 태국 단독 콘서트 대성황! 동방신기는 지난 8월 1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동방신기 콘서트-서클-웰컴 인 방콕( 'TVXQ! CONCERT -CIRCLE- #welcome in BANGKO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5월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펼쳐진 동방신기의 태국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Hug', '믿어요', 'The Way U Are', 'Rising Sun', '주문 - MIROTIC', '왜' 등 메가 히트곡부터 '운명', '평행선', 'Bounce', '다 지나간다…' 등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8집 무대까지 15년간의 활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유노윤호 '퍼즐', 최강창민 'Closer' 등 극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 '게으름뱅이', '넌 나의 노래' 등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발라드 무대, 'Something', '너는 내꺼', '수리수리' 등 뮤지컬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6곡을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야광봉을 흔들며 열렬한 함성과 박수를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여전히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오는 9월부터 아레나&돔 투어 콘서트 '투모로우(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08-19 17:33: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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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송준근·양상국, 새코너 '감동시대' 꼰대 갑질 문화 꼬집어 주겠어!

'개콘' 송준근·양상국, 새코너 '감동시대' 꼰대 갑질 문화 꼬집어 주겠어! 19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새 코너 '감동시대'를 선 보인다. '감동시대'는 팍팍한 직장생활 속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다채로운 상황을 재치있게 그려낸 코너다. 이번 새 코너는 송준근을 중심으로 양상국, 임재백, 정윤호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부장님부터 과장, 대리, 사원으로 변신해 공감대를 자극하는 현실적인 직장생활의 모습은 물론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웃음 코드를 전달한다. '갑질문화'나 이른바 '꼰대문화'라고 불리는 사회 세태를 꼬집고 이에 대한 공감과 대리만족을 불러일으켜 이날 녹화 현장에서도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고. 송준근은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호응도 잘 해주시고 많이들 속 시원해 하시는 반응이어서 좋았다"고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양상국은 "츤데레 캐릭터를 준비했는데 잘 통한 것 같다. 오늘 관객분들이 환호를 많이 해주셨는데 아마도 일상 속에서 많이들 겪으시는 일들이다 보니 공감을 하신 것 같다"며 덧붙였다. 또한 임재백은 "선배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항상 많이 받는다. 개그적으로 배우는 면도 많다"며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정윤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건강한 웃음을 전해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개그콘서트'는 19일 밤 9시 15분에 방송.

2018-08-19 17:32: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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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MMORPG 공세 속 간단한 퍼즐게임 틈새 공략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형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캐주얼 게임들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짧은 시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퍼즐 게임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캐주얼 게임 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인기 자사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타워 포 카카오'를 지난 16일 선보였다. 특수 퍼즐 미션이 있는 '프렌즈젬'과 달리 같은 블록을 최대로 연결해 없애는 방식을 택해 차별화했다. 방문 손님의 주문을 퍼즐로 수행하고 취향에 따라 카페, 레스토랑, 아쿠아리움 등 나만의 타워를 만들 수 있다. 위메이드 계열회사 조이맥스에서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캔디팡: 쥬시월드 포 카카오'를 선보였다. 캔디팡: 쥬시월드는 원작인 '캔디팡'의 2개 이상의 동일 색상 블록을 터치해 제거하는 방식을 계승했다. 구출 모드, 보스 모드 등의 퍼즐 미션과 단계를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 스테이지 모드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일정 스테이지 이상에 도달한 이용자들에게 'LG트롬 건조기', '발뮤다 토스트기' 등 경품을 선물한다.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도 눈에 띈다. 네오위즈가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라바 매치'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의 IP를 활용했다. 같은 이미지의 카드 두 장을 맞춰서 제거하는 매치 형식의 퍼즐 장르로, 360여개의 '스테이지 모드'와 레이드 형식의 '보스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배틀모드'도 추가됐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 단순 기록 경쟁을 넘어 보스 모드 및 꾸미기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더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유명 IP는 물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모바일 퍼즐 장르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19 17:2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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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장' 논란 속 수사 마지막주…특검 이대로 문닫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이번주 수사 종료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 지사의 공모 관계 성립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15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청구서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 때문에 특검이 발부 가능성 낮은 '물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특검의 1차 수사기간은 25일 끝난다.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 수사기간은 대통령 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김 지사의 영장이 기각되면서, 추가 수사기간을 받아낼 명분이 사라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6월 27일 출범한 특검은 검경 수사기록을 토대로 드루킹 댓글공작과 정치권 인사에 대한 불법 자금공여 의혹을 파헤쳐왔다. 특검은 수사 '전반전'에 해당하는 7월, 검경이 찾지 못한 방대한 자료를 확보했다. 특검은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버전 1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유심(USIM)칩 등을 경찰이 두 차례 압수수색한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찾아냈다. 드루킹이 지난 3월 체포 직전 댓글 조작 관련 기록을 저장한 128기가바이트(GB) 용량의 USB를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드루킹 등 구속 피의자 4명이 버전 2를 범행에 사용한 사실을 추가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같은달 25일로 예정됐던 드루킹의 선고는 미뤄졌다. 본래 드루킹 일당의 부정클릭 혐의는 버전 1을 통해 댓글 1만6000여개에 184만여건을 클릭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혐의는 댓글 22만개에 1130만건의 부정클릭으로 불어났다. 특검 수사는 이후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특검은 노 의원이 드루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확인했지만, 노 의원의 별세로 24일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다. 사건의 뼈대를 구성해온 드루킹의 진술도 흔들렸다. 드루킹은 지난 9일~10일 김 지사와의 대질 조사에서 ▲김 지사에게 도모 변호사의 오사카 총영사직 청탁을 한 시기가 기존에 알려진 2017년 6월 7일보다 늦다거나 ▲청탁 내용도 김 지사가 아닌 보좌관에게 전했다고 말을 바꾸고 ▲2016년 11월 김 지사가 댓글 조작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 직후 회식비 100만원을 줬다는 진술에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송인배 정무비서관과 백원우 민정비서관 등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성과 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송 비서관은 드루킹 측으로부터 간담회 참석비 200만원을 받았지만, 청와대는 혐의가 없다고 결론 냈다. 백 비서관은 오사카 총영사 청탁을 거절한 김 지사에게 협박한 드루킹에 대해 청와대 차원의 대응을 준비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2018-08-19 16:16:3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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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영문 예방접종 확인서류 온라인 발급 개시

질본, 영문 예방접종 확인서류 온라인 발급 개시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는 해외유학 등에 필요한 서류이며, 예방접종명, 접종차수, 접종일자, 접종기관 등이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연간 약 4만명이 보건소에 방문해 발급받았다.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신청자 및 보호자의 번거로움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개인정보 및 자녀정보 등을 등록하면 바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발급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신청인의 본인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주소와 영문이름을 직접 입력하여 신청내역을 작성해야한다. 예방접종도우미에서 발급한 증명서는 문서 진위 확인이 가능하며, 발급이 완료된 문서는 신청일 이후 90일까지 조회할 수 있다 공인식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은 "1년 365일, 집, 직장 어디에서나 쉽게 영문 예방접종 확인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보건소의 서류발급 행정 부담과 신청자 및 보호자의 직접 방문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8-08-19 16:16: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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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쇼크'에 당·정·청, 긴급회의 통해 '반성문'

올해 7월 취업자수 증가폭이 5000명에 그치며 8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고용 쇼크'에 대해 정부, 청와대, 정치권이 19일 긴급회의를 갖고 심각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반성문을 썼다. 아울러 당·정·청은 올해 일자리 사업 및 추경 사업 집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4조원 가량의 재정보강패키지를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일자리 예산 증가율을 12.6%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당장 이번 주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와 정치권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가동해 고용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최근 고용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 상황에서 다른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고용문제가 어려운 것은 구조요인, 경제요인, 정책요인이 작용한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우선 일자리 상황 및 추경을 속도감 있게 하고 내년 재정 기조를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노동시장에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도록 재정, 규제, 노동시장 변화와 시장 역동성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총리는 "추진한 경제정책도 그간의 효과를 되짚어 보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와 당과 협의해 개선, 수정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단기간 고용문제 해결이 쉬워 보이지 않으나 그렇다고 우리 경제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청와대에서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장하성 정책실장은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감히 말씀드린다. 정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로 악화된 고용지표에 대한 책임을 통감했다. 장 실장은 "우리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정책들이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띠고 경제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하고 고용상황도 개선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장 실장은 또 "무엇보다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마음이 무겁고 책임을 느낀다. 특히 소매업, 음식점, 소규모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청와대는 현재 고용부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 실장은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등을 이유로 들며 "한두달의 단기간 내에 고용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이날 자리를 같이 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용 상황이 좋지 않은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정청이 위기의식을 갖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당의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한 번의 회의로 고용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대책과 해법이 나오기는 어려우나 당정청이 국정운영의 공동운명체로서 대처할 것"이라며 "향후 5년 동안 당초 계획보다 60조 이상의 세수가 더 확보될 예정이므로 재정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08-19 16:09: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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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만에 만나러 갑니다"…상봉위해 남측 이산가족, 속초에 집결

60여 년의 만남을 위해 남측 이산가족들이 19일 강원도 속초로 모였다. 문재인 정부들어 재개돼 20~22일 금강산에서 열릴 이번 상봉행사에는 남측 이산가족 89명이 참여한다. 역대 21차인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남북한의 가족들은 2박3일 동안 6회에 걸쳐 총 11시간 만나게 된다. 특히 이번엔 처음으로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단체상봉→환영만찬→개별상봉→객실중식→단체상봉→작별상봉 및 공동중식 순서로 진행된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방북 교육을 받은 이산가족들은 20일 오전 8시30분께 버스를 타고 꿈에 그리던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떠난다. 이번에 방북하는 인원은 이산가족 89명과 동행가족, 지원 인원, 취재진 등 총 560여 명에 달한다. 이산가족들은 20일 오후 3시께 금강산 호텔에서 열리는 '단체상봉'을 통해 극적으로 만난다. 이산가족이 각각 헤어진 시점은 다르지만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기준으로 본다면 65년여 만에 짧은 만남을 갖는 셈이다. 일부 가족은 68년만의 재회를 앞두고 있다. 21일엔 2시간의 개별 상봉에 이어 1시간 동안 각자의 객실에서 도시락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며 북측 가족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남북의 가족이 상봉 기간에 따로 식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개별상봉시간이 2시간에서 사실상 3시간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1차 상봉에 나서는 남측 방문단의 최고령자는 101세의 백성규 할아버지로,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만날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앞서 남북은 6월 적십자회담 당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이후 양측은 생사확인 의뢰서(7월 3일),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7월 25일),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8월 4일)을 순차적으로 교환하고 상봉시설 개보수 등 상봉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남측 이산가족 89명이 북측 가족과 상봉하는 1차(20∼22일)와 북측 이산가족 83명이 남측 가족과 만나는 2차(24∼26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지금까지 대면상봉 20회와 화상상봉 7회가 실시됐다. 지금까지 남북 총 4677가족, 2만3519명이 상봉의 감격을 느꼈다.

2018-08-19 15:12: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