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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김학범 감독 "반드시 승리하겠다"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4강에서 만나게 됐다. 한국 베트남 경기는 월드컵 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29일 한국과 베트남의 2018 아시안게임 4강전이 열린다. 한국은 16강에서 이란, 8강에서 우즈벡에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이어 베트남은 바레인과 시리아를 16강과 8강에서 제치고 4강전에 진출했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축구가 4강에 오르자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준결승 상대가 베트남이고,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매직'에 결려 있기 때문이다. 김학범 감독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기자들에게 "베트남전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또한 박항서 감독과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좋은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쉽지 않은 대결이 성사된 만큼 멋지게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로 102위 베트남보다 45위 앞서고 있는 모습이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4승 0무 0패로 압도하고 있다. 한국 베트남 경기는 29일 오후 6시 KBS, MBC, SBS에서 생중계된다.

2018-08-29 03:17: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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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차 사고, 소방관계자 "화물 25톤 트럭을 승용차가 추돌한 사고다"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건에 대해 소방 관계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는 박해미 남편 황민이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건을 처음으로 목격한 소방관계자는 "갓길에 있는 안전지대에 정차 돼있는 화물 25톤 트럭을 승용차가 추돌한 사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용차 상부가 오픈된 정도(의 사고다)"며 "승용차가 25톤 트럭 밑으로 들어가니까 상부가 들렸다"며 "화물차 좌측을 추돌한 것이기 때문에 승용차는 우측이다. 그래서 조수석에 타신 분들만 돌아가셨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민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2.5t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33·남)씨와 B(20·여)씨가 숨졌고 황민과 다른 동승자, 화물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황민은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민은 이날 오후 진정제를 맞으며 회복 중이다. 박해미에 따르면 황민은 이날 오전 의식을 찾아 깨어날 때마다 자해를 시도할 정도로 죄책감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미는 남편 황민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며 "어떻게 하면 사죄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고 비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하고 황민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2018-08-29 01:54:5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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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음주사고, 차량 심하게 훼손...강신업 변호사 "이 정도면 반사작용 떨어져"

박해미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공연 연출가 황민 씨가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해미 씨 남편의 음주운전 당시 차량이 상당 부분 훼손된 점을 봤을 때 사고의 심각성이 추측되면서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강신업 변호사는 28일 연합뉴스TV에서 박해미 남편 차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강 변호사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04%라고 하는데 면허취소 수준이고, 이 정도면 반사작용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소주 1병 정도 먹으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음주 수치가 소주 1병이다. 혈중알코올농도 0.2%가 넘어 만취를 하면 운전대를 잡을 수가 없다. 그런데 1병 정도 먹었을 때는 상당히 자신은 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이때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미 씨가 사고 당시 함께 있지 않았지만 남편이 사고를 낸 것이고, 사망한 동승자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극단의 단원이기 때문에 충격과 슬픔을 동시에 겪게 됐다. 한편 박해미 남편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강신업 변호사는 "대부분 양형 기준에 따르면 징역 8개월~징역 1년 6개월 정도까지 받지만 대개는 집행유예가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황민 씨 같은 경우는 사고가 굉장히 크다. 이렇게 되면 징역 5년 이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2018-08-28 20:01:2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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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효과?…구형폰도 팔아볼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자 구형 단말 또한 호황이다. 2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9 개통이 시작한 21∼25일 간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하루 평균 1만8201건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전인 지난달 하루 평균(1∼20일 1만2527건)보다 45.3% 증가한 수치다. 7월 평균인 약 1만5000건과 비교해도 15% 이상 눈에 띄게 늘어났다. 갤노트9 개통 첫날인 21일은 특히 2만9738건의 번호이동을 기록해 첫날 반짝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 나온다. 22일에는 1만6798건, 23일 1만4336건, 24일 1만3760건으로 점차 수치가 낮아졌지만 25일에는 1만6371건을 기록해 첫날과 비슷한 기록을 유지했다. 이는 번호이동 시장에 오랜만에 찾아온 훈기다. 올해 들어 번호이동 건수는 정부의 잇따른 통신비 인하 정책과 스마트폰 유통 시장 축소로 월 평균 50만건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조용했다. 실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번호 이동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25.7% 줄어든 46만1004건으로 집계됐다. 50만건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이 출시된 시기뿐이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가 구형 스마트폰에 지원금을 싣는 등 재고떨이에 나서며 구형 스마트폰도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지원금을 상향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특히 25% 선택약정을 선택할 때보다 지원금을 많이 실었다. 이날 기준, 갤럭시S8(64GB) 모델로 SK텔레콤의 5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T플랜 미디엄' 기준 요금할인 선택 시에는 37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지원금을 선택하면 3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만원대의 '밴드 데이터 6.5G' 요금제 선택 시에도 요금할인을 하면 33만66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지원금을 선택하면 38만2000원을 받을 수 있어 지원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KT숍에서는 31일까지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개통을 하면 KT숍 모바일 상품권, 멤버십 포인트 할인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구형폰에 지원금을 높이니 갤럭시노트9 이외에도 이전 모델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전했다. 다만, 번호이동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일부 유통망에서는 출고가 95만원대인 갤럭시S9(64GB)이 번호이동 조건으로 20만∼30만원대에 팔리기도 했다. 통신사를 바꾸지 않더라도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다. 공시지원금보다 20만원 이상 많은 보조금이 지급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 인하는 통상 경쟁사가 신작 출시 전 벌어지는 견제용 마케팅"이라며 "신형 스마트폰의 인기로 기존 모델의 재고떨이를 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2018-08-28 16:53: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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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대구텍', 유한회사 깜깜이 경영으로 눈총

워런버핏이 투자한 회사로 유명한 중견기업 대구텍이 고위 임원들의 비리 관련 내부고발이 이어지면서 논란이다. 내부고발 글에 따르면 대구텍 영업팀장은 대리점으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으며 비리를 저지르고 있고, 고위 임원은 이같은 직원들의 비위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취업청탁 등 편법 취업도 만연하다고 폭로해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대구텍 내부 관계자는 "회사 임원이 직원과 대리점에 대한 비인간적인 갑질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하는 글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일주일 새 360명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문제의식을 통감하고 있는 내부 직원들 다수가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대구텍 직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A씨는 "대구텍 대형 내부비리와 그 비리 주체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 진상 조사를 해야한다"면서 대구텍 국내영업팀장과 영업 총괄이사의 비리사실을 폭로했다. A씨는 "국내영업팀장 김 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나오는 샘플을 프로모션 형태로 부정출고 후 대리점에 유상 판매하는 방식으로 큰 사적이익을 취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리점들에게 뇌물을 요구하면서 경제적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뇌물을 주지 않는 대리점은 대리점 지원에서 배제되거나, 대리점 계약해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총괄이사는 묵인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영업사원들에게 폭언 및 폭행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그는 "갑질과 횡포로 피해받은 사람들로부터 부정 부패와 관련된 물증은 다 확보됐다"면서 "(이들에 대한)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부인할 수 없는 다수의 물증을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대구텍의 부정 취업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012년부터 다수의 직원을 채용하면서 회사 간부의 자녀, 지인 들이 대거 채용됐다는 것이다. 청원글에 따르면 사무실 경리직원으로 채용된 3명 모두 회사 직원의 자녀와 지인이었고, 간호학과를 졸업한 임원의 자녀도 채용돼 회사를 다니고 있다. 부정 취업 논란이 불거진 시기는 모셰 사론 사장에서 한현준 사장이 새로 취임한 시기와 맞물린다. 이에 대해 회사는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연락을 피하고 있다. 또 노동조합은 "영업직은 노조가 아니라 아직 상황파악이 덜 됐다"고 답했다. 대구텍은 전 세계 2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고 80개국에 130여 개의 전문대리점망을 구축하고 있는 고강도의 텅스텐 절삭공구 부문 국내 1위 기업이다. 특히 지난 1998년 대한중석의 절삭공구부문 사업이 이스라엘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그룹에 인수된 후 2006년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IMC그룹 지분의 80%를 획득하면서 자회사인 대구텍도 자연스럽게 워런 버핏의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어 2013년 5월에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나머지 20% 지분을 인수하며 대구텍은 완전한 워런 버핏의 회사로 인식되고 있다. 대구텍 내부 고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물증을 확보하기란 어렵다. 대구텍이 '유한회사'(有限會社, private company)기 때문이다. 유한회사는 공시와 외부감사 의무가 없다. 때문에 대구텍 회사의 자본이 어디서 어떻게 쓰였는지, 감사는 누구에게 어떻게 받고 있는 지 내부 관계자가 아니면 알기 힘들다. 익명을 요구한 대구텍 근로자는 "회사 내에서는 임원들의 비리가 공공연한 사실로 전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는 애사심을 갖기 힘들다"고 말했다.

2018-08-28 16:10: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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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류화영과 열애 공방 이후 모습 눈길 "내가 힘들다고.."

방송인 엘제이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의 열애 공방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엘제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힘들다고 너를 잠시라도 다른 곳으로 보낼려고 했던 거 미안해 잭슨 너랑 나랑 살아온 역사가 있는데 ㅎㅎ #이태원 잭슨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제이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논란에 휩싸인 엘제이 옆에서 묵묵히 위로해주는 듯한 잭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다수의 사진과 함께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단으로 사생활을 공개한 그의 행위를 지적했고, 사생활 무단 폭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엘제이는 류화영과 2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류화영 소속사 측은 "연인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자 사생활 무단 폭로 논란은 두 사람의 열애 공방으로 변모해 논란이 됐다. 당시 엘제이는 류화영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사진은 물론, 문자메시지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류화영도 한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 폭력 및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 논란이 가중됐다.

2018-08-28 15:37:35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