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브라질너트부터 검은콩까지”...슈퍼푸드 담은 한미 전두유 4종 출시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약콩, 검은참깨, 검은콩 등 슈퍼푸드가 함유된 두유 4종이 새롭게 출시된다. 한미약품 관계사 한미헬스케어는 브라질너트와 사차인치에 칼슘 성분을 더한 전두유 신제품 1종과, 100% 국산콩에 유산균(사균) 100억 마리를 함유한 '완전전두유 국산콩' 브랜드 3종을 추가 발매하고 홈쇼핑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유통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고칼슘 브라질너트와 사차인치 전두유®는 오는 19일 오전 6시 NS홈쇼핑을 통해 단독 런칭된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로, 신체 노화를 늦추고 해독작용 및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사차인치는 알파리놀렌산이라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이 풍부해 혈관건강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견과류이다. 이와 함께 한미헬스케어는 '완全전두유 국산콩' 브랜드에 약콩, 검은콩?검은참깨, 브라질너트를 각각 더한 신제품 3종도 추가 발매한다. 이번 3종 제품 출시에 따라 '완全전두유 국산콩' 브랜드는 총 7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한미헬스케어는 지난 6월 4종(검은콩, 검은콩고칼슘, 검은콩21곡, 호두·아몬드)을 출시한 바 있다. 한미헬스케어의 전두유 제품은 특허공법으로 콩을 짜내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들어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향료·유화제·안정제·증점제를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슈퍼푸드를 접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한미헬스케어의 다양한 전두유 제품들은 식사 대용은 물론, 저칼로리 고영양 간식으로써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현대인 건강을 위한 필수 제품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8 14:39:30 이세경 기자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 70억원 돌파, 전년비 31% 증가

올해 상반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70억달러를 돌파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수출이 두드러졌고, 화장품수출액도 크게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71억달러(7조80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한 것으로 집계됐다. 흑자 폭도 커졌다. 무역수지는 2016년 흑자전환 이후 지난해 상반기 1억800만달러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6억8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분야별 수출액은 의약품이 22억달러로 33%, 의료기기가 17억달러로 13.3%, 화장품이 32억달러로 40.6% 늘어났다. 의약품 분야의 성장에는 독일, 터키, 네덜란드 등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완제의약품 수출액이 14억6000만달러를 기록,전체 36.8%를 차지하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백신(8000만달러), 보툴리눔 톡신 제제(8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중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4%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 대상 화장품 수출은 올해 2월까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여파 등으로 28.1% 감소했으나 대외 정치적 제재가 완화되면서 3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화장품은 독일(101.3%), 영국(92.4%), 프랑스(54.8%) 등 유럽지역에서 전년 동기대비 수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150.5%), 러시아(77.0%)로의 수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국 다변화가 나타나는 추세다. 상반기 보건산업 상장기업(182개)의 매출액은 16조8000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상장 제약기업(110개소) 매출액은 9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5.2%와 50.1% 증가하며 평균 성장세를 크게 웃돌았다. 상반기 보건산업 일자리는 85만3000명으로 지난해 말 보다 2.9%(2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5년간 보건산업 수출액이 연평균 21%씩 고속성장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무역수지와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성장 추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에 대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8 14:38:4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치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 이화여대에서 1958년 신촌부속병원에 치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하며 시작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프로그램 1과 프로그램 2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과 B142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1은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 과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영호 아주대 치과 교수와 양병은 한림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치주염과 임플란트주위염(김창성 연세대 치주과 교수) △근관 세척과 충전의 최신 경향(정일연 연세대 치과보존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철환 단국대 치과 교수와 장현석 고려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로봇과 내시경을 활용한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현재와 미래(남웅 연세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수복(김성훈 서울대 치과보철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전윤식 이화여대 치과 교수, 국윤아 가톨릭대 치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리치과 건강보험 중간 점검(이주석 가인치과 원장) △대구치 상실의 교정적 폐쇄와 수평 매복 사랑니(백운봉 스마일위드치과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방은경 이화여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2에서는 치과위생사 세션과 신진 연구진 세션으로 나뉘어 최신 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8-10-18 14:37:1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제약 기업 1위 선정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제약기업은 동아제약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8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회사 부문에서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포함해 사회공헌도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온라인(모바일, PC)과 이메일을 통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제약 기업 중 취업선호도 32.8%, 고객만족도 30.3%, 사회공헌도 29.8%를 얻어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경상권(40.1%), 성별로 보면 여학생(34.9%)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37.8%), 학년별로는 2학년(39.3%)이 가장 많았다. 고객만족도 역시 취업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사회공헌도에서는 강원권(35.7%)과 자연공학계열(35.6%)에서 표가 가장 많았으며, 학년이 낮을수록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최초 대학 종합전문지 한국대학신문은 2000년부터 '한국대학신문 대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현재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시상제도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 시작한 이 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호신뢰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보다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10-18 14:37:0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제약·바이오, 10년후 선진국 수준 이를 혁신 첨단 산업"

취업 준비생 10명중 절반 이상이 10년 후 국내 미래 제약·바이오산업이 선진국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4년전 보다 제약·바이오산업을 혁신 산업으로 인지하는 젊은층 역시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월 7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624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바이오 등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산업'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국가필수산업(22%)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망산업(16%) 등 긍정적 시각(86%)이 주류를 이뤘다. 반면 △기술, 상품성 등의 경쟁력 미흡(8%) △리베이트 등 불공정한 관행과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성장이 저해되는 산업(5%)이라는 부정적 평가는 13%에 달했다. 지난 2014년 협회가 진행한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질병에 대항하는 국가필수 산업'이라는 답변(48.3%)이 가장 많은 걸로 집계됐다. 협회는 이 결과가 젊은층이 제약바이오산업을 '혁신적 첨단산업'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과거보다 확대된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래 사회 발전에 제약·바이오산업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선 △수명연장, 삶의 질 향상 등 행복한 삶 기여(28%) △인공지능 헬스케어 등 4차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27%) 등을 많이 꼽았다. 이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 기여(18%) △백신확보 등 보건안보적 중요성(16%) △산업규모, 구조, 기술력 등의 발전 가능성(11%)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관련해서는 선진국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제약·바이오산업이 10년 후 에는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였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가 미래 제약·바이오산업이 선진국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에는 '10년 후 제약산업의 위상'에 대해선 △선진국보다 다소 낮은 수준(46.1%)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4년 전에 비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한국이 제약·바이오산업 강국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정부와 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증대(48%)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우수 인력 확보(20%)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11%) △산업육성을 위한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10%)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의 개선과 투명한 유통시장 형성(9%) △제약·바이오산업의 공공성 및 공익성 강화(7%)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4년 전 시행한 설문의 동일 문항에서도 제약산업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이 산업혁신과 국민건강, 일자리창출이라는 시대적 책무를 부여 받은 것"이라고 평가하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선진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부단한 연구개발이 전제돼야 한다는 명제가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2018-10-18 14:36:4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높은 안전성과 부드러움..한스바이오 유방보형물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 출시

바이오 조직공학 전문 기업 한스바이오메드가 높은 안전성을 가진 유방보형물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을 국내 출시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8일 서울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유방보형물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은 차세대의 마이크로텍스처 실리콘겔 인공유방으로 높은 안전성은 물론 우수한 촉감과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의료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은 기존 벨라젤 마이크로의 신규격 라인으로 다양한 여성의 체형을 고려해 설계됐다. 유방보형물의 지름, 돌출정도, 부피 3가지를 조화롭게 구성한 5개 라인, 총 30개 사이즈의 제품으로 작은 흉곽, 비대칭 가슴 등의 체형에도 가장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할 수 있다. JW정원성형외과의 설철환 원장은 '"벨라젤 마이크로의 마이크로텍스처 보형물은 미세한 표면 처리로 촉감과 움직임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실리콘겔 인공유방으로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은 점탄성이 우수한 코헤시브겔을 100% 사용해 실제 가슴과 유사한 촉감과 신체 움직임에 따른 모양 변화를 구현한다.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은 한스바이오메드만의 특수 공정기술을 적용해 미세하고 균일한 표면구조를 구현했다. 체내 조직과 친화성이 높아 구형구축, 이중피막 등의 부작용 위험이 감소했으며, 수술 후 가슴마사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탄성·고강도 외피(Shell)를 사용해 보형물의 변형과 파열 위험도 낮다. 설 원장은 "벨라젤 마이크로는 세밀하고 균일한 표면으로 기존 실리콘겔 인공유방인 스무스 보형물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장점과 표면이 거칠어 구형구축을 최소화하는 텍스처 보형물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스바이오메드에 따르면 벨라젤은 지난 4년간 한국여성에서 진행된 임상에서 총 177건의 유방확대수술과 유방재건술 결과 낮은 부작용 발생률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스바이오메드 전성현 박사는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조직분야에서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은 오랜 기간 축적된 연구·개발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유방보형물의 연구·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스이오메드는 벨라젤 마이크로의 높은 안전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벨라젤은 지난 2008년 아시아 최초로 유방보형물에 대한 유럽 CE를 인증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세계 30개국에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2018-10-18 14:36:3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라산 소주, 식약처 "수질검사 시행..기준치 초과했다"

제주 대표소주 '한라산'에서 대장균이 발견됐다. 18일 아시아경제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라산'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내용은 식약처 식품안전포털 '식품안전나라'의 위해·예방정보 공고에 올라와 있다. 또 영업소를 대상으로 식약처장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이 영업허가를 위한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한 '식품위생법 제37조 2항'에 따라 시설개수 처분도 받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소이온(PH) 농도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기준으로 수질검사를 시행하는데, 주식회사 한라산의 지하수는 PH 농도 8.7로 기준치 5.8~8.5를 초과했다"며 "총대장균도 검출돼 부적합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라산은 신공장 증설로 인해 기존 공장을 철거하고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생산을 중단한 시점에서 수질검사를 받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산 관계자는 "미리 지하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보건연구원에 지하수 검사를 받았지만 부적합 판정이 나왔고 식약처로 보고됐다"며 "8월 27일 재검사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지만 이미 식약처의 시설개선 처분이 떨어져 현재 오존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라산 측은 연말 안에 시설 설치가 완료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10-18 14:32:12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남북관계 악화 10년', 대학 학과 운명도 엇갈려

- 대학 군사·국방·안보학과 4.7배 증가, 북한학·통일학과는 2곳만 명맥 유지 남북관계가 악화된 지난 10년 간 대학의 군사·국방·안보 관련 학과는 크게 증가한 반면, 북한학이나 통일학과 등은 대폭 축소돼 현재 2곳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가 제출한 '2003~2018년 모집단위별 입학정원'과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북한학이나 통일학과는 문민정부 출범 이후 신설되기 시작해 한때 7개 대학에 설치·운영됐다. 1990년대 냉전질서 해체와 사회주의권 붕괴, 독일 통일 이후 국내에서 통일교육과 통일대비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도 대두되면서, 대학들이 앞다퉈 북한학과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북한학과는 1994년 동국대를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1998년까지 매년 명지대, 관동대, 고려대, 조선대·선문대 순으로 개설됐다. 이후 2001년엔 인제대에 통일학부가 신설했다. 하지만 1990년대 중후반 급격히 개설되 7개에 이르던 북한학·통일학과는 통·폐합돼 사라졌고, 현재 동국대와 인제대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대는 북한학과를 개설 1년 만인 1999년 폐지했고, 관동대 북한학과는 2006년 폐과했다. 선문대는 2008년 동북아학과로 개편, 명지대는 2010년 정치외교학과로 통합, 고려대는 2016년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학제가 개편됐다. 2000년대 후반부터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해당 학과의 사회적 수요가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와 반대로 군사·국방·안보 관련 학과는 이명박·박근혜 정부(2008년~2017년)에서 크게 증가했다. 2007년 6개던 해당 학과는 2017년 28개로 급증했다. 2017년 학부 기준, 군사·국방·안보 관련 학과는 총 28개로, 이 중 79%에 해당하는 22개가 2008년~2017년 중 개설됐다. 특히, 2011년을 기점으로 19개가 급격히 신설됐다.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 2010년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등 남북관계가 급격한 경색 국면에 접어든 데다가, 당시 '취업률'이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주요 평가 지표로 포함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기준으로 대학원에 설치된 군사·국방·안보학과는 37개다. 이 중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신설된 학과가 25개로 67.6%에 달했다. 현존하는 북한학·통일학과는 19개다. 그러나 이 중 20년 이상 유지된 학과는 동국대 행정대학원 안보북한학과(1984),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1989),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과(1990),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북한학과(1995), 고려대 일반대학원 북한학과(1996), 동국대 일반대학원 북한학과(1997),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북한학과(1998)로 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미 의원은 "분단 현실에서 남북화해와 통일을 위한 대안 마련, 인재 양성을 지속 고민해야 할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과 시류에 따라 특정학과의 개설과 폐지가 반복된 것은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와 대학 모두 통일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3:57: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국민대 학생들 '2018 국제로봇 콘테스트'서 대통령상·장관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소프트웨어학부 학술동아리 코봇(KOBOT·지도교수 우종우, 임성수) 소속 학생들과 전자공학부 학술동아리 엘코(ELCO·지도교수 문찬우) 소속 학생들이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국제로봇 콘테스트 'SoC Huro Competition'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 외 9개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주도하에 진행된 국내 최대 로봇 경진대회다. 학생들이 수상한 부문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인식만으로 로봇 스스로 주변상황을 판단, 경기장에 설치된 장애물을 회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다. 코봇팀 회장 김용태(소프트웨어학부) 씨는 "팀원들과 함께 빠른 영상처리 기술과 효과적인 판단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로봇을 완벽히 제어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연구를 진행한 덕분에 현장에서의 여러 돌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우종우 교수는 "학생들이 로봇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우수한 연구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18-10-18 13:54: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