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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무크(K-MOOC)'로 내년부터 누구나 학점 취득 가능

-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등 국무회의 통과 내년부터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들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 강좌를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케이무크를 통한 학점 인정 확대를 위해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무크는 고등·직업교육 분야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에는 케이무크 강좌를 이수한 경우 각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경우 대학의 학점으로만 인정됐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대학생이 아닌 일반 국민도 케이무크 강의를 듣고 받은 학점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대상 교육훈련 기관에 케이무크를 개발·운영하는 기관을 추가했고, 케이무크 강좌 특수성을 고려해 학습시설·설비 등 평가인정 기준의 일부를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케이무크 강좌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출석과 수업관리, 성적평가 등 학습과정 운영규정의 일부를 대학의 학칙과 내부 규정에서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케이무크 강좌를 수강하고, 학점 및 학위 취득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개정안에 따른 관련 고시 개정 등 후속조치를 통해 내년 3월 강좌부터 일반인의 케이무크 학점 인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8-11-06 13:01: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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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

- 11월 12일 마감 교육 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2018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채용 모집 부문은 좋은책신사고의 △중고등과학 출판기획/편집 △재무관리 △총무문화 △경영기획 △경영진단 △인재개발 6개 분야와, 신사고아카데미의 △웹디자인, 신사고하이테크의 △인쇄영업 △상품관리 2개 분야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성평가(필기) 또는 보고서 전형, 실무 및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좋은책신사고 인재개발부 담당자는 "좋은책신사고는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 '쎈수학'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교육 출판기업이다"며 "신사고에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하는 인재들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1990년 설립된 좋은책신사고는 참고서와 교과서를 비롯해 아동 단행본, 수학전문 교육서비스, 인쇄 및 물류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6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쾌적한 근무환경과 건강한 사내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직원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신사고 출판대학'을 운영해 출판기획, 심리학, 요가 등 업무 관련 강좌는 물론 다양한 교양 강좌를 수강하도록 지원한다.

2018-11-06 12:59: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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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서민 교수 초청 저자와의 만남 개최

-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6일 오후 3시 교내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 강당에서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 초청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술정보관이 추진해 온 '더불어 공감 -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인문학 학습역량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 교수는 '기생충 열전', '서민적 글쓰기', '서민 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저자다. 서 교수는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전공 지식과 특유의 유머를 통해 책 읽기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한 사인회와 저서 증정 등이 이어진다. 강순애 학술정보관장은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공, 진로, 인간관계 등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인생의 정답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지난 9월부터 다양한 형태의 '더불어 책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을 읽고 경청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11-06 11:3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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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졸업생 임범두 박사, '네이처 아스트로노미'에 주저자 논문 게재

- "별의 자전속도 차이가 진화에 상당한 영향 미쳐"… 항성계 생성·진화 연구 촉발할 것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물리천문학과 졸업생 임범두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이 네이처(Nature) 자매지 '네이처 아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 최신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넓은 범위의 자전속도 분포에 의한 확장된 주계열 전향점(Extended main sequence turn-off originating from a broad range of stellar rotational velocities)'으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성환경 교수,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연구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했다. 부분의 별들은 홀로 고립되어 태어나기보다는 산개성단이나 구상성단과 같은 집단으로 탄생한다. 고전적으로 이들 항성계는 하나의 성간구름에서 하나의 별 생성 사건으로 태어나므로 균일한 항성종족으로 구성됐다고 생각해왔으나, 약 20년 전부터 구상성단의 경우 몇 개의 서로 다른 종족의 별이 섞여 있다는 '다중종족' 패러다임이 지배하고 있다. 산개성단의 색-등급도에서 나이를 나타내는 주계열 전향점이 균일한 항성종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넓은 폭을 갖고 있어, 최근에는 산개성단 또한 다중종족의 가능성이 제안되기도 했다. 임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유럽 남방천문대 8.1m VLT(Very Large Telescope) 망원경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스튜어드(Steward) 천문대의 MMT 6.5m 망원경으로 관측한 산개성단 메시에 11(M11, 야생오리 성단)의 주계열 전향점에 있는 164개 별의 고분산 분광관측자료를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통해 별의 자전속도를 얻고, 자전속도가 별의 색지수와 밀접히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몽테-카를로 방법을 통해 M11에 있는 별의 자전속도 분포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재현한 모형성단의 색-등급도가 관측된 색-등급도와 매우 잘 일치함을 확인했다. 이런 연구 결과는 하나의 성간구름에서 태어난 별들이지만 자전속도가 매우 다양하게 분포하며, 자전속도의 차이가 별의 진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 항성계의 생성과 진화에서 각 운동량의 역할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촉발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학문후속세대양성-박사후국외연수(임범두 박사), 한국연구재단-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기본연구(성환경 교수)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의 MMT 6.5m 망원경 관측은 한국천문연구원의 K-GMT 사이언스 프로그램(Science Program)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임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한 확실한 목표와 도전정신이 있었다. 처음 도전하는 연구영역이어서 많은 어려운 점들이 있었지만, 공동 연구자 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를 이겨내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세종대 후배들도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큰 한 발 내딛어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박사는 세종대 천문우주학과 학사와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18-11-06 11:25: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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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경진, 연기 인생 40년 만에 첫 예능 출연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배우 ‘이경진’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6일 저녁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기 인생 40년을 맞은 여배우 이경진이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주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큰 화제가 되었던 이경진은 1980년대 광고계를 휩쓸며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그동안 드라마에 집중하며 리얼리티 예능과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던터라 이번 출연은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진을 마중 나간 박선영은 단둘이 한 식사 자리에서 “언니가 언제 한번 (불청에) 나오실 거 같았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이경진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된 속내를 털어놨다. 그녀는 “내가 들어오면, 다른 출연자와 나이 차가 생길 수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그동안의 지속적인 제작진의 러브콜에도 선뜻 나설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그런 이경진을 설득시킨 건 다름 아닌 ‘에세이 책’ 한 권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원하는 대로 안 되더라도 도전하는 게 가치 있는 거다’라는 글귀를 읽는 순간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그녀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8-11-06 10:27:31 최성재 기자
상위 제약사 실적 부진...미래 가치를 위한 투자의 결과

상위 제약사들의 3·4분기 크게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다. 외형은 대체로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전년 대비 크게 하락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연구개발(R&D) 비용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미래 가치를 위해 현재 수익성을 희생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3·4분기 수익성은 전년 대비 크게 낮아졌다. 업계 1위인 유한양행은 3·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거의 반토막이 났다. 유한양행은 지난 7~9월 375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고를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대비 77% 급감했고, 순이익은 38억원에 그치며 1년 만에 75% 줄어들었다.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제한으로 외형성장 부진한데다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성은 더욱 낮아졌다는 평가다. 지난 3·4분기 유한양행의 R&D 비용은 전년대비 23% 늘어났다. 같은 기간, GC녹십자도 부진했다. GC녹십자는 지난 3·4분기 전년 대비 소폭(1.1%) 감소한 35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280억원)과 순이익(158억원)은 모두 전년 대비 33%, 44% 감소했다. 수익성이 높은 품목인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경쟁 심화와 자궁경부 암 백신 가다실의 공급 지연 영향으로 내수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R&D비용은 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가량 늘어나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종근당은 지난 3·4분기 23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7%의 외형성장을 나타냈다. 반면, 영업이익은 210억원,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11%, 18% 가량 각각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3·4분기 전년보다 3.4%늘어난 매출액 235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보다 23% 가량 줄었고, 순이익은 94억원으로 59% 감소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3·4분기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라 파트너사가 일시적으로 지급한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4분기 연구개발(R&D)에는 409억원을 투자했다. 매출액의 17.4%를 차지하는 규모다. 동아에스티(ST) 역시 지난 3·4분기 영업이익이 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45% 줄어든 61억원으로 부진했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7.1% 늘어난 191억원을 R&D 비용으로 지출하며 수익성이 줄어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4·4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외형 증가가 크지 않은 가운데 R&D와 인건비 등 투자비용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한미약품, 유한양행,종근당, 녹십자 등 상위사의 경우 4·4분기 실적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며 "다만, R&D 비용 증가는 미래 가치에 투자한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없으며, 단순히 실적보다는 내년부터 나타날 임상결과 발표나 승인 결과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1-06 10:20:4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