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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무기계약 교육공무직원' 694명 채용… 역대 최다 인원

- '시간제 돌봄전담사' 297명 등 15개 직종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694명을 채용한다. 교육공무직원이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16일부터 7일간 채용 공고기간을 거친 후 23일~24일까지 이틀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초등돌봄전담사(시간제)가 297명으로 가장 많고, 조리원(178명), 유치원에듀케어강사(80명), 교무·과학실험·전산 교육실무사(42명) 등 15개 직종 총 694명이다. 이 가운데 약 10%인 65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최종 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매년 상·하반기(매년 3·9월)로 나누어 신규채용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교육공무직원 2545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 직고용 이후 최대 규모의 채용 인원으로서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돌봄전담사 311명이 포함됐고 초등학교에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지접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IMG::20190115000203.png::C::540::서울시 교육지원청 채용 담당부서 현황 /서울시교육청}!]

2019-01-15 17:51: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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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사망설…"촬영장에서 내 몸을 묶었다"

방송인 이의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사망설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이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했다. 이날 이의정은 자신의 사망설을 언급하면서 "나도 깜짝 놀랐다. 아직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사망'이라고 뜨더라"고 황당해했다. 이와 관련 이의정은 "시한부 3개월 판정은 맞다. 그게 뉴스에 보도됐고, 나는 뉴스를 보고 내 병을 알았다"며 "그 때는 많이 아팠다. 뇌종양 진단을 받고 몸에 마비까지 왔다. 촬영장에서 내 몸을 묶었다. 앉아 있을 힘이 없어서"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의정은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았다. 홍석천은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와줬다. 그런데 너무 울어서 돌려보냈다. 권상우도 해외 촬영을 갔다가 바로 달려왔다"면서 "정말 고마운 친구들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다. 일을 못하니까 다른 일을 찾아가라고 했지만 '언니 옆에 있다가 알아서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아라'고 하더라. 그 말에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이의정은 "이제 건강하다. 건강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8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깜찍하고 개성있는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9-01-15 17:46: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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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총수들 만난 文대통령, '中企와의 상생'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의 대화는 '기업이 커 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대통령의 두 번째 경제계 소통 행보다. 문 대통령 지난 7일 첫 번째 경제계 소통 행보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국내 전체 수출의 80%를 담당하며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준 데 대해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대폭 확대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뿐 아니라, 협력업체들까지 함께 발전해야 한다. 협력업체들에 대한 개발이익 조기 지급과 상생결제의 확대, 환경 문제 등을 함께 책임지는 모습은 대기업에 대해 국민들과 중소기업이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 만나 이렇게 밝힌 이유는 지난 10일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과 연관이 깊다. 문 대통령은 당시 모두발언을 통해 "반드시 가야할 길"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꼽았다. 혁신적 포용국가는 공정경제(불공정제도 개선)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공급 중심 정책)·소득주도성장(국민 소득 증가 정책)을 통해 '함께 잘사는 경제'가 구축된 사회를 뜻한다. 이는 '승자독식 경제'로 만들어진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해법으로도 불린다. 문 대통령은 혁신적 포용국가를 언급한 뒤 "(올해는) 중소기업-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일자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300인 이상 기업'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다. (또) 좋은 일자리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최대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고용창출에 앞장서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중견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쉬움'도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300인 이상 기업'이 우리나라 설비투자의 약 85%를 차지한다. 주요기업들은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을 위해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2분기부터 전체 설비투자가 감소세로 전환해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한편 대기업·중견기업인 및 중소·벤처기업인을 만난 문 대통령은 향후 노동계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관계자는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김영환 민노총 위원장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사회대개혁을 위한 민노총과의 토론 형식의 대통령 면담을 오는 2월 중 진행하도록 검토한다는 취지의 입장이 나왔다"고 했다.

2019-01-15 16:27:12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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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 상생보상협의체 출범…"통신사고 손실방안 첫 실질 사례될 것"

"5세대 통신망으로 표현되는 초연결사회에, 인터넷 통신 피해 발생시 손실 방안을 마련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건의 상생보상협의체가 출범한다. 15일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시민사회단체, KT, 정부 관계자로 구성한 상생보상협의체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최근 사고는 한국 통신시스템 안전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KT는 국가기관 통신사업자임에도 기본 책무를 방기했다"고 질타했다. 또 "화재 주 원인은 통신시설 등급축소 조작에 의한 것"이라며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을 위반한 불법이고 과실에 의한 인재"라고 덧붙였다. KT 화재 상생보상협의체는 지난해 11월 24일 발생한 아현국사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상과 보상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 서울 4개구(마포구·용산구·서대문구·은평구) 중심 중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피해보전 신청을 받아 상생보장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성원은 이승룡 KT 전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4개구 상인대표 등 11명이다. 협의체 배석에는 노웅래 의원과 여·야 과방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가한다. 협의회 출범으로 지난해 12월 10일 KT가 발표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 한한 위로금 지급'도 무효화 한다. 협의체 구성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원칙적으로 피해 본 모든 사람이 적절한 영업손실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약관 개선 사항이나 향후 재발 방지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이번 화재를 기점으로 안전 무방비 통신재발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설 명절 전까지 피해배상 마무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오는 17일 국회 과방위원장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한다.

2019-01-15 16:25:3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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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 택시업계 응답할 때"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테스크포스(TF) 위원장이 15일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 발표와 관련, "택시업계가 응답할 차례"라며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동참하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위해 결단을 내린 카카오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는 택시산업을 정상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향적 정책을 우선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에 따르면 TF는 현재 ▲택시 노동자를 위해 완전 월급제 시행과 최저임금 확보 등 처우개선 방안 ▲개인택시 생존권 확보와 재산권 침해 방지를 골자로한 감차사업 추진 ▲법인택시를 위한 택시 시장 확대와 고부가치화 방안 등을 모색 중이다. 전 위원장은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택시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택시 산업의 올곧은 발전을 도모할 가장 적기"라고 전했다. 또 "택시업계는 속히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합류해 더 이상 택시 노동자의 무고한 희생을 막고 정부·여당과 해법을 고민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전 위원장은 이날 발표와 함께 이번 주까지 택시업계가 회신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다음주 월요일 출범한다.

2019-01-15 16:25:14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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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김재희 이화다이아공업 사장, 文 옆자리 차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문 대통령 옆 자리에 착석한 대기업·중견기업인에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간담회 때 문 대통령 옆자리에 착석한 기업인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와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사장'이다. 우선 김 대표는 1967년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김 대표는 대학 재학 당시 '한글과컴퓨터(소프트웨어)'를 만든 장본인 중 한명이다. 그는 1997년 엔씨소프트를 창업,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리니지'를 출시해 유명 기업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김 사장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02년 이화다이아몬드 이사로 입사, 2010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화다이아몬드는 1975년 설립됐고, 국내 선두권 다이아몬드공구 업체로 정평이 났다. 다이아몬드공구는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금속 표면에 고정해서 만든 공구를 뜻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좌(김 대표)우(김 사장)에 계신 두 분은 젊은 기업인들로 김 대표는 게임·IT기업 대표주자로, 김 사장은 중견 여성기업가로 배석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의 대화는 '기업이 커 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대통령의 경제계 소통 행보다.

2019-01-15 16:23:32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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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신동빈 한자리서 처음 만난 文

[b]文대통령, 15일 청와대서 대기업·중견기업인들과 간담회 진행[/b] [b]‘조양호(한진)·이중근(부영)·이해욱(대림)’, 사회적 논란으로 제외[/b]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을 만났다. 5대 그룹 총수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신년회 때 이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한차례 만났으나, 당시 행사 일정상 별다른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더욱이 신 부회장은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들의 만남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이다.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신 회장은 전 정권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그동안 대통령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하지 못했다. 문 대통령과 만난 최 회장의 모습도 눈에 띈다. 최 회장이 문 대통령을 만나는 날, SK그룹 자회사인 SK케미칼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기 때문이다. 검찰은 SK케미칼 이외에 애경산업과 이마트 등도 압수수색했다. 최 회장의 표정이 썩 좋지 못하단 얘기다. 문 대통령과 5대 그룹 총수가 청와대에서 만난 이유는 대통령이 새해부터 주력하는 경제 행보와 연관이 깊다. 문 대통령은 경제 행보 일환으로 청와대에 대기업·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5대 그룹 총수들이 청와대에 발을 디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에 중소·벤처기업인들과 대화를 가지기도 했다. 즉 문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경제인들과 잇달아 만나는 행보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연장선인 셈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은 "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며 "특히 '기업이 커 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은 기업인과의 두 번째 대화"라고 밝혔다. 산업정책비서관실은 "문 대통령은 경제계와 소통을 통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며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기업인들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고도 했다. 타운홀 미팅은 누구든지 참가해 자기의사를 밝히는 회의방식을 뜻한다.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 대화 주최 측인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대기업 22명·중견기업 39명 등 총 128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기업인을 살펴보면 대기업에서는 5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허창수 GS 회장·김승연 한화 회장·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다. 중견기업에서는 정몽원 한라 회장·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이사·최순철 세종공업 대표이사·정태순 장금상선 회장·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우오현 SM그룹 회장·방준혁 넷마블 의장·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등이다. 한편 문 대통령과 대기업·중견기업인 대화에서 한진그룹(조양호 대표)·부영그룹(이중근 대표)·대림그룹(이해욱 회장)은 제외됐다. 사회적 논란을 빚은 게 이번 대화에서 제외된 이유다. 이와 관련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간담회에 참석하는 명단은 (전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한 기업"이라며 "상의는 대기업 선정 관련 '자산순위(25위 기업 대상)'를 고려했고, 중견기업 선정 관련 '각 업종 대표'를 고려했다. 일부 대기업의 경우 참석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상의의 자체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상의는 참석 관련 사회적 여론·논란이 부각될 경우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자산순위 25위에 속하는 기업 중 한진·부영·대림 3개 기업이 빠지게 됐다"고 했다. 실제 ▲한진그룹은 총수 일가의 갑질행위로 여론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등 혐의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대림그룹은 이해욱 회장의 운전기사 상습폭행 및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검찰 고발이 검토 중에 있다.

2019-01-15 16:21:25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