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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대마초 파동, 어떻게 된 일인가

가수 이장희가 과거 대마초 파동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지난 날을 돌아봤다. 이장희는 13일 오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취재진을 만나 오는 3월 진행 예정인 단독 콘서트 '나 그대에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장희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우리나라 1세대 세션인 '동방의 빛'의 멤버 기타리스트 강근식, 베이시스트 조원익, 그리고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이끄는 함춘호 밴드가 합류한다. 이장희는 "강근식과 조원익은 50년된 음악친구들이다. 50년된 음악친구가 있다는 것이 좋다. 조원익도 울릉도에 산다. 울릉도 상시공연을 하면서 이 친구들과 음악도 하고 술도 마신다. 술을 다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웃었다. 이어 이장희는 "1970년대에 활동을 했다. 1975년에 가수 생활을 그만두면서 당시 우리나라에 대마초 파동이 있었다. 내가 그 때 연루가 돼 음악 생활을 끊고 다른 사업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그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2004년에 울릉도에서 살게 됐다"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자연이었다.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도 많이 했고, 알래스카도 10번 이상 갔다"고 말했다. 또 "나는 알래스카의 대자연에 반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인데 그렇게 큰 주에 인구는 적다. 대자연만 있는데 그게 좋아 자주 가게 됐다. 늘 은퇴하면 대자연으로 은퇴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근식은 "스무살 팔팔할 때 음악 이야기로 밤을 샜다. 그땐 판이 귀한 시절이라 어디서 판을 들고 오면 밤새 모여 듣고 그랬다. 중간에는 대마초 파동에 의해 이장희도 미국으로 갔지만, 나 또한 광고 쪽으로 직업을 바꾸게 되었고 그렇게 다른 일을 하면서 서로 떨어져 살았다. 그러다 다시 모이게 됐다"고 흩어졌던 일들을 떠올렸다. 조원익은 "이장희와 인연이 세 번있다. 중고등학교 같이 다녔다. 학교 다닐 땐 못봤는데 군대 다녀와서 또 만났다. 그 친구가 음반을 작업할 때 만나 '동방의 빛'을 시작했다. 또 10년 전에 울릉도 놀러오라고 하기에 갔다가 지금껏 살고 있다. 같이 음악도 다시 하게 되고 좋다"고 간결하게 정리했다. 이장희의 단독콘서트 '나 그대에게'는 3월 8일 저녁 8시, 9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19-02-13 23:27: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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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번호도용…이목 집중

마이크로닷 부모 번호도용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 신모씨 부부가 최근 국내 전화번호를 도용해 피해자들과 직접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부모 신씨 부부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 A씨는 전날 신씨의 전화를 받았다. A씨에 따르면 신씨는 "잘못했다. 자식들을 위해 합의해달라"며 합의를 시도했다. 신씨는 경기도 지역번호 031로 시작하는 번호로 A씨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피해자 B씨는 부산광역시의 지역 번호인 051로 시작하는 신씨의 전화를 받았다. 신씨는 B씨에게도 "아이들은 죄가 없지 않냐"며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닷 부모 번호도용은 이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이 국제전화를 피하자, 국내번호를 통해 전화를 건 것으로 추정된다. 매체는 "신씨 부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006으로 시작하는 국제전화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합의를 원치 않는 피해자들이 신씨 부부의 전화를 피하자 인터넷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발신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신씨 부부가 타인의 전화번호를 무단 도용함에 따라 실제 해당 번호를 사용하는 업체가 큰 불편을 겪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부모 번호 도용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한 기업체는 지난 11일 피해자들로부터 '마이크로닷 부모가 어떻게 이 번호를 쓰는지, 그들과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묻는 전화가 쇄도해 전화선을 뽑아놓는 일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 부부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채무에 대한 변제 합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9-02-13 23:21:2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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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동전 사망 영상 공개…다짜고짜 욕설

택시기사 동전 사망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에서 술 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진 뒤 택시기사가 쓰러지며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JTBC '뉴스룸'은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쯤 인천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건 영상을 확보해 공개했다.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30대 승객이 70대 택시 운전사에게 폭언을 하며 동전을 던졌고, 운전사가 몇 분 뒤 쓰러져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건 정황이 담겨 있다. 영상에 따르면 택시가 아파트 주차장에 멈춰썼다. 타고 있던 30대 남성 A씨가 택시 운전사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는다. 승객 A씨는 "가. 앞으로 가. 가라고. XXXX가, XX"라고 했다. 이에 택시 운전사는 "아니, 욕하지 말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가. XXX야. XXXX가. XX 열받게 하네. 세워"라고 또다시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택시에서 내린 뒤에도 계속 욕설을 했다. 그는 반말을 하며 "야, 얼마야?"라고 했고 택시 운전사는 "4200원. 택시기사한테 왜 욕을 하냐고요"고 물었다. A씨는 "택시기사니까 넌 택시기사나 해. (동전 던지며) XXXX가"라며 택시 운전사 얼굴에 동전을 던졌다. 몇 분 뒤 택시 운전사는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택시기사 동전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은 초기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조사했지만, 신체 접촉이 없었다는 이유로 폭행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2019-02-13 23:03: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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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오연서 결별 쏠리는 시선

김범 오연서 결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김범과 오연서가 공개 열애 약 10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13일 "김범이 오연서와 지난해 연말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김범과 오연서가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별 이유는 우리도 모른다. 배우 사생활인만큼 추측 등을 자제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쌓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범이 대체 복무를 위해 입소를 몇 주 앞둔 시점에 열애를 인정한 것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굳건한 듯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 연말 끝내 결별,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한편 김범은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꽃보다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불의 여신 정이', '신분을 숨겨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KBS2 '대왕 세종' '돌아온 뚝배기', KBS1 '거상 김만덕', MBC '동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왔다! 장보리', SBS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tvN '화유기'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을 만났다.

2019-02-13 22:55: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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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현주소] 盧 '검토'→MB '공약'→朴 '백지화'→文 '소생'

"부산 시민들이 신공항에 대해 제기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신공항 사업이) 결정되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전국경제투어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해 지역경제인들과 만나 언급한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당시 "(신공항 문제는) 부산과 김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남권 5개 광역단체(경남·부산·울산·경북·대구)가 연관됐다. 5개 광역단체 뜻이 하나로 모인다면 결정이 수월해질 것이고, 만약 다르다면 부득이 국무총리실 산하로 승격해 검증 논의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신공항 문제를) 논의하느라 다시 사업이 표류하거나 지나치게 사업이 늦어져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이 밝힌 신공항은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 설립이 목표였던 '동남권 신공항 사업'을 말한다. 더욱이 문 대통령의 신공항 발언은 취임 후 처음 언급된 점에서 정계를 비롯한 영남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공항 사업은 영남권 최대 현안으로 꼽힌다. 그래선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 사업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말 정부에 '타당성 검토'를 지시하면서 공론화됐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부산시는 '가덕도'를, 경남도는 '밀양'을 각각 신공항 건설지로 제시했으나, 박근혜 정부 때인 2011년 초 두 지역 모두 선정 기준에 이르지 못해 이 사업은 백지화됐다. 백지화도 잠시,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선 때 동남권 신공항을 다시 공약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 앞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땐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집권당) 후보 5명만 뽑아주면 2년 이내 가덕도 신공항을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2016년 6월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기존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다.

2019-02-13 19:32:42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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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로보케어와 치매환자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와 협업해 치매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을 개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2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로보케어와 치매 및 고위험 환자의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케어는 지난 2012년 이화의료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기술 출자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연구개발 책임), 김덕준 로보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사회는 로보케어가 개발하고 이화의료원에서 사용 중인 안내 로봇 '이로미'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내에 치매 환자를 위한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 구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양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 및 치매고위험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 훈련 기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탁월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2-13 18:23:3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