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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월 국회 돌입… 경제성장 동력 마련할까

3월 국회, 법안 145건 가결… 대기업 규제 완화 등 활력법은 '0' 여야, 4월 국회서 쟁점 법안 처리 예고… 이견 대립으로 난항 예상 여야가 8일 4월 임시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과 경제 활성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월 임시국회에서는 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할만한 법안은 나오지 않았다. 국회는 지난 5일 3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110건의 무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여야는 3월 임시회에서 총 145건의 법안을 가결했지만,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법이거나 국방·교육·의료 분야 개정안이었다. 3월 국회가 끝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산업재산권 담보대출이 가능해졌고,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연구개발·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받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훈장을 못 받은 공로자는 이를 전달받게 됐다. 교육 분야에선 대학 부정입학 방지를 위한 이른바 '상피제법'도 나왔다. 입학사정관이나 그의 배우자가 해당 대학 입학전형의 응시생과 4촌 이내 친족관계에 있는 경우 해당 학생의 선발 업무에서 배제된다. 제도는 손 봤지만, 경제 성장 동력을 모색한 법안은 없었다. 특히 대기업 규제 완화에 대한 법안은 전혀 처리되지 않았다. 가장 처리가 시급한 법안은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확대 여부를 둔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이다. 여야는 3월 국회 전부터 이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합의에 따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빅데이터 산업 규제를 완화한 '데이터 경제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법안을 추진 중이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감안해 사업장과 사업주 피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위기간을 1년으로 늘려야 한단 입장이다. 여기에 최저임금제 개선과 주휴수당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제외를 더한 '소득주도성장 폐지3법'을 1순위 처리 법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야 입장차로 3월 국회 난제는 별다른 성과 없이 4월 국회로 그대로 넘어왔다. 여야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쟁점 법안을 대거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여야의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21대 총선 정국으로 접어든 것을 고려하면 난항을 예상된다. 충돌 지점이 산재한 가운데 실제 성과를 낼 수 있을진 미지수라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한편 20대 국회 계류안은 7일 기준 1만3000여건에 이른다.

2019-04-07 13:33:04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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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서울시내 미세먼지 대응 위해 기업과 힘 합쳐"

숙명여대 "서울시내 미세먼지 대응 위해 기업과 힘 합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기업, 교육기관 등과 함께 '서울, 함께 숨쉬다'라는 이름의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소재 숙명여대를 포함해 2개 대학과 15개 기업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은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 연합 모임 'CSR 어벤져스'를 조직했다. 이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500그루의 모묙 나눔과 3000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묘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추천한 느티나무, 주목, 산철쭉 위주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해 휘경초, 미성초, 동서초 등 초등학교 주변과 서울숲,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서울시 9곳에서 나무심기가 진행됐다. 이번 묘목 심기에 참여한 CSR 어벤져스에는 숙명여대,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쿨라워, 동아사이언스, 삼일회계법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세계아이앤씨, 아모레퍼시픽, 우아한형제들, 코레일, 한화갤러리아, 한화토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J CGV, HDC신라면세점, SK임업, SPC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을 이번에 서울시 범위로 확대해 진행했고, 앞으로 협력적 사회공헌 모델인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19-04-07 13:31: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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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등서 학생·교사 대상 '서울 역사 올레길' 운영

서울역사박물관 등서 학생·교사 대상 '서울 역사 올레길' 운영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근현대사 학교 교육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연계해 근현대사 학교 교육과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과 3개 기관은 '서울 역사 올레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학생 대상 '역사지킴이, 3.1운동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역사 교과서의 3.1운동 부분과 3개 박물관의 기획전시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순으로 진행되며 각 박물관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중심으로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3.1운동과 이후 독립운동의 과정을 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아울러 중·고교 교사 대상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고등교사 박물관 연수'는 박물관과 주요 역사현장에서 이뤄지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각 박물관의 3.1운동 100주년 기획전시 관람, 경교장 등 역사현장 답사, 전문가 강의를 듣는다. 연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교육청(02-3999-544)으로 하면 되고, 교육 운영 문의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02-724-0191/0258)로 문의하면 된다.

2019-04-07 13:18: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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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인천대 총장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 수 200여개로 늘릴 것"

조동성 인천대 총장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 수 200여개로 늘릴 것" '제1회 인천대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 개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 총장은 지난 5일 열린 '제1회 인천대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식에서 "인천대는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를 UN가입국가보다 많은 200여개로 늘릴 때까지 유학생 모집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로탐색과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을 계속해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설명 페스티벌은 인천대 입학본부 국제지원센터(ISC)와 글로벌어학원(GLI) 인천한국어학당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입학이 가능한 인천대 46개 전 학과가 참가해 열렸다. 인천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과정을 수학 중인 외국인 연수생 1700명과 경인지역 외국인 연수생 300명 등 2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방문해 진로와 입학 관련 정보를 얻었다. 베트남 출신 응옌 뚜엥(20) 씨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원 가능한 학과별 부스가 마련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었고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설명해줘 매우 유용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김길원 입학본부장(생명과학부 교수)은 "한국어과정을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해 향후 전공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입학본부 국제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와 별도로 한국어학당 연수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매년 2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해 외국인 연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9-04-07 12:47: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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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나는 나홀로족"

대학생 2명 중 1명 "나는 나홀로족" 잡코리아·알바몬, 대학생 2706명 설문조사 대학생 2명 중 1명은 스스로 나올로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10명 중 9명은 '혼자인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혼자이고 싶은 순간으로 '사람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맞춰주는 게 피곤하게 느껴질 때'를 꼽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27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자신은 나홀로족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에 달하는 54.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4.8%였고, '아니다'(20.3%)는 응답은 이보다 적었다. 인간관계를 서툴게 느낄수록 나홀로족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생 88.3%는 '인간관계에 서툴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서울게 느낀 대학생 중 '나홀로족'이라는 응답이 57.3%로 높았다. 반면 '인간관계에 서툴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답한 대학생 중 '나홀로족'이라고 답한 대학생은 36.4%로 20%포인트 이상 그 비중이 낮았다. 특히 대학생 대다수는 '혼자인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응답은 무려 92.4%에 달했는데, '나홀로족이 아니다'고 응답한 대학생 중에서도 78.0%가 '혼자인 게 낫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혼자이길 바랐던 순간(복수응답)으로는 '사람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맞춰주는 게 피곤하게 느껴질 때'(71.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내 일이나 나의 상태, 기분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생각될 때'(25.3%), '나만 혼자 열심이라 손해라고 느껴질 때'(20.5%), '선물, 회비 등 비용지출이 늘어날 때'(15.4%), '의견이 엇갈려서 결정을 내리기 힘들 때'(15.3%), '혼자라면 안해도 될 일을 여럿이 함께라 불가피하게 하게 될 때'(11.6%) 등이었다. 반면, 대학생 83.1%는 '혼자가 아닌 게 더 좋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도 답했다. 이들이 꼽은 혼자가 아닌 게 더 좋은 순간(복수응답)으로는 '같이 울고 웃으며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할 때'(49.2%), '심심하고 외로울 때'(44.4%)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밖에 '누군가의 조언, 노하우가 필요할 때'(27.0%), '혼자가 막막할 때'(20.1%), '혼자하기엔 민망하고 남부끄러운 일을 겪을 때'(19.1%), '여럿이라면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때'(13.3%)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대학생들은 '혼자라면 더 좋은 일'에 대해서는 △휴식(27.0%), △공부(18.7%), △목욕(13.6%), △사색(13.0%), △ 영화감상(11.1%) 순으로 답했고, '혼자서는 못할 일'로는 △놀이공원 가기(28.8%), △어색한 모임 참석하기(20.4%), △삼겹살집에서 고기 구워먹기(12.9%), △생일 보내기(11.9%) 등을 꼽았다.

2019-04-07 12:4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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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배드 블러드 外

◆배드 블러드 존 캐리루 지음/박아린 옮김/와이즈베리 "피 한 방울로 200여개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자퇴한 갓 스무 살의 엘리자베스 홈즈의 이 말에 세계가 열광했다. 그가 설립한 의료기술 스타트업 '테라노스'에 미국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등 권위 있는 인사들이 돈을 쏟아부었다. 2015년 테라노스는 기업 가치가 10조원이 넘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스타트업이 됐다. 그러나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했다. '축복받은 기술'은 존재하지 않았다. 퓰리처상을 2번이나 받은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자 존 캐리루에 의해 달콤한 약속들이 전부 사기였다는 사실이 세상에 까발려졌다.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사기극, '테라노스 스캔들'의 실체. 468쪽. 1만6000원. ◆불로소득 자본주의 가이 스탠딩 지음/김병순 옮김/여문책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에 손꼽히는 부자 388명이 소유한 부는 밑바닥 절반 인구가 가진 부와 맞먹었다. 2015년에는 그만한 자산을 단 62명이 독차지했다. 상위 1%에 속하는 부자들이 전 세계 나머지 사람들의 부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자산을 소유한 셈이다. 20세기 소득분배체계는 붕괴됐다. 책은 '공유경제'라는 말로 포장된 플랫폼 자본주의의 기만과 자본주의 부패의 근원을 파헤치고 불평등을 근절할 해법을 모색한다. 464쪽. 3만원. ◆당신의 행복은 해킹당했다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 지음/홍유숙, 김주현 옮김/처음북스 우리는 소셜 미디어나 이메일 계정을 강박적으로 확인하고 운전하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가 인터넷 여기저기를 무작정 헤매기도 한다. 테크놀로지가 초래한 변화들은 업무의 진행을 늦추고 생산성을 낮췄다. 우리의 행복에 악영향을 끼쳤다. 책은 테크놀로지 중독과 그 문제점, 나아가 첨단 과학기술로부터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방법까지 담아냈다. 280쪽. 1만5000원.

2019-04-07 11:35: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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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장서 5G 체험하고 차은우 브로마이드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자사 1400여 개 매장 체험존에서 6대 5G 서비스를 체험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매장 내에 구축된 5G 체험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를 체험한 방문자에게는 추첨과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악 시상식인 '더 팩트 뮤직 어워즈' 입장권을 750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 매장에서 5G 인증샷을 '#갤럭시S10#U+5G'태그와 함께 고객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더 팩트 뮤직 어워즈 입장권을 250명(1인 2매)에게 제공하는 체험 인증 이벤트도 연다. 당첨자는 업로드 사진의 '좋아요' 획득 수와 창의성, 해시태그 정확도 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AR과 U+VR을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연예인 청하, 차은우 브로마이드를 매장 보유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매장 체험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체험 후 현장에서 매장 직원이 안내하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김민효 현장마케팅팀 팀장은 "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장 체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놀이터처럼 방문해서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7 11:32: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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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R 콘텐츠 늘린 ‘기가라이브TV 2.0’ 출시

KT는 8일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의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가라이브TV 2.0'은 VR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2500여 편을 확대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스마트폰 연동 등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기가라이브TV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독립형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KT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가라이브TV 2.0은 ▲영화·예능·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실감형 영상을 제공하는 '라이브온360' ▲10여 종의 독점 VR 게임을 제공하는 '라이브온게임' ▲IPTV에서 제공하는 10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18만여 편의 VOD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 ▲인기 유튜브 영상을 VR로 즐기는 '브린' ▲1인 미디어 방송과 e스포츠 경기를 VR 환경에서 즐기는 '아프리카TV'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출시한 2.0 버전의 '라이브온360'에는 초고화질(UHD)급 영화·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아이맥스급 이상의 대화면으로 제공하는 '와이드맥스 상영관'을 신설했다. 와이드맥스 상영관은 200여 편의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월 신작 영화 중심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기존 대비 VR 전용 독점 콘텐츠도 확대해 400여 편의 영화·드라마·예능 콘텐츠는 물론 200여 편의 웹툰과 뮤직비디오도 VR로 감상할 수 있다. VR 게임 서비스도 강화했다. VR 게임 전용 포털 '라이브온게임'을 신설하고 10여 종의 독점 VR 게임을 선보인다. 아울러 기가라이브TV 2.0은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기가라이브TV'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 화면을 VR 기기 화면으로 가져와 그대로 시청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을 제공한다. KT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상무는"기가라이브TV 2.0이 5G 시대에 개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기존 기가라이브TV를 사용하던 고객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0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2019-04-07 11:31: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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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100주년] 검사에서 독립운동가로… 韓 의회정치 기틀 마련한 홍진

1921년 11월 12일 미국 워싱턴에선 태평양·극동지역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태평양 국제회의'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워싱턴 회의를 민족 자결주의에 근거한 외교 독립운동의 마지막 기회로 인식했다. 임시정부는 회의 참석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는데, 이를 계획하고 추진한 인물이 제3대 임시의정원 의장 홍진(1877.08.27~1946.09.09)이었다. [b]◆'자수성가' 검사에서 독립운동 변호사로 [/b] 홍진은 서울 차동(현재의 서소문)에서 삼형제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부친을 여읜 홍진은 편모 슬하에서 컸다. 1898년 법관양성소를 졸업한 그는 한성평리원 주사를 거쳐 1899년 평리원 판사가 됐다. 이후 1905년 충북 충주재판소 검사로 전보돼 근무하던 중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 식민지가 되자 검사직을 사직했다. 사직서를 내던진 홍진은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독립운동가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독립운동이 조직활동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했고 국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계획한다. 홍진은 13도 대표자 대회와 국민대회 등을 거쳐 한성정부를 수립한 후 국외에 이를 알리기 위해 상해로 떠났다. 홍진을 통해 국내 임시정부 수립 사실을 알게 된 상해 독립운동조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박차를 가했고, 1919년 4월 11일 임시의정원을 구성한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공포했고, 홍진은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한다. 같은 해 5월 2일 임시의정원 4차 회의에서는 재정문제가 논의되자 홍진은 독립공채 발행과 독립의연금 수합, 세금 징수 등을 제안했다. 임시정부는 이를 시행해 재정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b]◆"세계 평화는 한국 독립에서" [/b] 2년 후 임시정부는 무정부 상태에 빠졌다.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부임됐지만, 국무총리 이동휘 등을 비롯한 국무원과 갈등을 빚었다. 이동휘는 국무총리를 사퇴했고, 이승만도 하와이로 돌아간다. 김규식·안창호·노백린·남형우 등 국무원도 이어 사퇴했다. 무정부 상태를 수습한 건 임시의정원이었다. 이승만의 하와이 귀국 후 8차 회의에서 홍진은 제3대 의장에, 신규식은 법무총장에 선출됐다. 또 손정도(교통)·이희경(외무)·김인전(학무) 등이 국무원에 임명됐다. 홍진과 신규식 등은 책임자가 돼 혼란에 빠진 정부와 의정원을 수습하고 이끌어야 했다. 당시 국제 정세에 두 가지 변수가 나왔다. 한국독립운동에 우호적 입장이던 손문(孫文)이 중국 광동에서 호법정부 대총통이 됐고, 미국 워싱턴에선 태평양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홍진과 신규식은 이를 활용해 임시정부 활로를 모색하고자 했다. 신규식은 호법정부와 교섭을 맡았고, 홍진은 워싱턴 회의 참가를 계획했다. 홍진은 '태평양회의외교후원회'를 조직해 태평양 회의에서 한국독립 승인을 목표로 자금 마련에 나섰다. 또 '선전'이란 잡지를 발행해 국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국민이 일치한 행동을 할 것을 촉구했다. 임시의정원법은 주외대사나 대표를 파견할 경우 정부는 의정원 동의를 얻도록 했다. 정부는 이승만을 대표, 서재필을 부대표로 정하고 의정원에 동의를 요청했다. 홍진은 1921년 9월 25일 9차 임시의회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대표인선요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홍진은 세계 각국 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태평양 회의에 대한 한국독립청원서'를 작성해 "한국의 독립이 실현되지 않으면 세계평화는 기대할 수 없다"며 각국 의회에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국 의회가 일본에 압력을 가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태평양 회의 의장을 맡았던 미국 국무장관 찰스 에반스 휴즈는 일본 비위를 거스르지 않으려 했다. 결국 태평양 회의에서는 한국 문제가 거론조차 되지 않은 채 끝났다. [b]◆대한민국 의회정치의 기틀을 마련하다 [/b] 1922년 4월 홍진은 태평양 회의에 대한 책임으로 의장직에서 사퇴한다. 다만 3대 의장에 이어 17·20대 의장에도 추대돼 임시의정원을 이끌었다.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이자 최장 의장이었던 홍진은 1945년 12월 '임시의정원 문서'를 지니고 환국했다. 홍진은 1946년 9월 병환으로 타계한다. 장례식은 9월 13일 김구와 이승만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1974년 홍진의 손자 홍석주는 의정원 문서 1536건을 국회에 기증했다. 문건은 '대한민국' 국호가 최초로 규정된 ▲대한민국 임시약헌(헌법)' 개정안 초안(1927년) ▲대한민국 건국강령(1941년) ▲광복군 작전보고(1945년) 등이었다. 임시정부 문서는 이 자료 말고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의정원 문서를 온전히 보존해 후대에 남긴 것 역시 홍진의 큰 공헌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오는 10일 국회는 미국에 살선 홍진 유족으로부터 임시의정원 관인(官印)을 받는다. 100년의 유랑을 끝내고 고국 품으로 돌아오는 관인은 가로·세로 5cm, 높이 6cm 크기로 '임시의정원인(臨時議政院印)'이라고 새겨져 있다.

2019-04-07 11:29:0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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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름다운 꽃길 등 봄꽃 명소 추천

- 인천에 봄! 인천에서 꽃길만 걷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설레는 계절 봄을 맞아 인천의 아름다운 꽃길 등 봄꽃 명소를 추천했다. 올해 인천의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3일 빠른 오는 10일 필 것으로 예상돼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이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뽐낼 전망이다. ▣ 인천의 산, 봄꽃으로 물들다 강화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체험전,사진전 등)과 특산물 장터 등이 운영된다. 가현산(높이 215m)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 정상에 오르면 윤소촌 시인의 '가현산 진달래'라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또 높지 않지만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해 봄꽃과 함께 서쪽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가 뛰어나찾는 이가 많다. 계양산(높이 395m)은 둘레길, 등산코스에 걸쳐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문학산(높이 213m)과 원적산(높이 196m)은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특히 원적산은 왕벚나무 누리길이 조성돼 있고, 경인아라뱃길에는 매화를 주제로 조성한 매화동산을 만날 수 있으며, 검여선생의 생가가 있던 마을부지에는 전통양식의 담장·정자·항아리원 등으로 정원을 꾸며 놓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 도심 곳곳에 봄꽃 정원이 활짝~!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카누 등 수상레저를 즐기며 벚꽃을 비롯해 개나리 등 봄꽃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커낼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기하학적 건물들과 이국적인 공원의 풍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약 1.2km에 걸쳐 줄지어 선 모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벚꽃이 만개해 봄바람에 살랑이며 떨어지는 꽃비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벚꽃 개화 기간에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백범광장 입구에서 어린이동물원까지 벚꽃 길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60개를 설치하고 4월 10일부터 16일, 일몰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야간 경관 미디어쇼를 구현해 감성 가득한 벚꽃 길을 감상할 수 있다. 월미공원과 자유공원은 역사와 함께하는 벚꽃길로 유명하다. 월미공원은 벚꽃 터널 둘레길과 진달래·개나리로 공원 전체가 하나의 봄 정원이 되는데 특히 정상에 오르면 월미달빛마루 카페와 전망대에서 인천항 전경을 볼 수 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으로, 차이나타운 제2패루인 인화문에서 자유공원 정상까지, 자유공원에서 제물포구락부로 내려가는 길은 벚꽃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 섬길 따라 호젓이 봄꽃구경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 건강백년길'은 걷기코스 약 3.5㎞로 산책길에는 전부 벚꽃이 피어 있으며,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울창한 숲 속 산책과 생태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석모도에는 3대 관음사찰인 보문사가 있는데 보문사 주변으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닷바람에 날리는 벚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백령도에서는 특별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데, 사곶해변 주변에 유채꽃밭과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백령도의 깨끗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한적한 곳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벚꽃명소, 바로 장봉도 벚꽃길이다. 장봉도는 연간 35만 여명이 방문하는 트레킹 명소이기도 하다. 매년 4월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는 4월 13일에 진행된다. 풍물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인천 속 숨은 봄꽃 명소 인천 서구에 위치한 에스케이(SK)석유화학 벚꽃동산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일주일 가량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데, 약 40년 이상된 600여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9일부터 14일까지 벚꽃동산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2019 행복나눔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녹지관리사업소는 아래로 꽃들이 늘어져있는 수양벚꽃을 비롯한 왕벚나무가 조성되어 있어 화려한 봄꽃 산책길을 자랑하고 있으며, 나무 데크길이 잘 정비돼 있고 연못과 동물 학습장도 있다. 남동구 럭비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남동구 수산정수사업소도 입구에서부터 정수장 정문 앞까지 약 300m 가량의 오르막길을 따라 아치형의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옆쪽으로 개나리도 함께 피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어 짧은 거리지만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2019-04-07 11:26:49 최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