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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

KT 이사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KT 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2019년 주요 과제로 선언하기도 했다. KT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정관에 근거해 KT 이사회는 절차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의 첫 단계로,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사내 회장후보자군은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회사 또는 계열회사(KT 또는 그룹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회사(KT)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구성된다. 선임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사내이사로서 지배구조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인회 사장과 이사회 간사인 박종욱 부사장은 사내 회장후보자군에서 제외를 요청했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이를 감안해 사내 회장후보자군을 구성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외 회장후보자군 확보를 위해 공모 등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회장후보자군을 조사·구성하고,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한다. 정관에 따라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선정한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심사한 후 이사회를 거쳐 회장후보를 확정한다. 이사회에서 추천한 회장후보는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2019-04-12 12:38: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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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만난 트럼프 "北김정은과의 '대화의 문' 항상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미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상시 대화할 의지가 있음을 알렸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과 2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적 관여 노력이 북한 핵미사일 시험 유예를 포함해 진전을 이루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함으로서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렸으나, 북미정상은 비핵화를 놓고 어떠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상시 대화할 의지가 있음을 강조하자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그중 한미정상이 북미간 대화에서 톱다운식 접근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한미정상은 톱다운(정상간 담판) 방식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미간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톱다운식으로 성과를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며 "실제로 그것(톱다운식)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메트로신문 4월11일자 <폼페이오·볼튼 만난 文… 북미간 톱다운식 대화 강조> 기사 참고]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간 대화가 톱다운 방식으로 전개되도록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렸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귀국하면 본격적으로 북한과 접촉해서 조기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렸다”며 “남북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 등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 방한해 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2019-04-12 11:51:18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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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음문석, 롱드래곤...초강력 웃음폭탄 터트린다!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 장룡역 음문석의 초강력 웃음폭탄을 또 터트린다. 매주 금·토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SBS열혈사제가 김해일이 이중권 일당과 맞섬에 따라 구담어벤져스와 구담카르텔간의 한판 승부가 예고되 드라마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대에 이르는 시청률로 인기몰이중인 '열혈사제' 지난 주 방송분에서는 이중권(김민재 분)과 그 일당의 등장에 따라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과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 그리고 경찰인 구대영(김성균 분)을 중심으로 한 '구담 어벤져스'가 무참하게 쓰러지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황철범(고준 분)의 부하인 '롱드래곤' 장룡(음문석 분)이 온몸을 던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도 눈길이 모아진다. 충청도 출신의 싸움꾼으로 스스로를 '부여 돌대가리 삼층 석탑'으로 칭하던 그는 중국집 배달부인 태국인 쏭삭(안창환 분)을 향해 '간장공장 공장장'을 발음해보라며 놀리는 등 수차례 해코지해왔다. 그러다 최근 다시 중국집에서 그는 쏭삭에게 다시 시비를 걸다가 결국 일대일 거리대결에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김해일과 서승아(금새록 분)에 이번에는 쏭삭에게도 당하면서 톡톡히 망신당함과 동시에 체면까지 구긴 것.그리고 이번에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이명우감독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음문석이 이내 바닥에 쓰러진 채 온몸을 바닥에 구르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사투리와 춤, 액션으로 극중 웃음을 담당했던 장룡역 음문석씨가 이번에는 온몸열연으로 초강력 웃음폭탄을 터트린다"라며 "그가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된 이유에는 깜짝 놀랄만한 사연이 숨겨져 있고, 여기에다 톡톡튀는 CG까지 가미되니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2019-04-12 11:32: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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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미선 자진사퇴 요구… 딜레마 빠진 與

주식 과다 보유와 미공개 정보 이용 투자 의혹으로 논란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자진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여당도 이 후보자 거취를 두고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다. 자유한국당은 12일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불가' 방침 고수와 함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투자 의혹에 대해 오는 15일 검찰 고발하겠다고 압박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에 대해 "이해충돌과 불법 주식투자를 통한 재산증식 의혹이 꼬리를 물며 증폭되고 있다"며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관련된 재판을 맡은 것도 모자라 회사 정보를 통한 투자 의혹도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청문회장에 앉기 전에 검찰청에 먼저 앉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책임을 회피해 공분을 키웠다"고 질타했다. 한국당은 현재 이 후보자 검찰 고발을 위해 법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 대상은 누구인가 등 구체적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후보자 배우자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원내대표는 "금융위원회 수사의뢰와 검찰 고발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금융위 수사의뢰는 바른미래당과 논의했다.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평화당의 경우 청와대의 이 후보자 지명철회를 촉구하기로 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부적격이라고 판단한다"며 "본인이 자진사퇴하거나 청와대가 지명 철회하고, 청와대 인사라인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하기로 (최고의원회의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도 앞서 이 후보자에 대한 '불가'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입장을 유보 중이다. 청와대가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야권 반발과 여론 악화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모양새다. 다만 이 후보자가 자진사퇴 등 낙마로 귀결될 경우에도 청와대 인사라인은 물론 여권 전체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있어 이번 임명 여부는 '뜨거운 감자'로 전락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도 이 후보자 판정에 대한 입장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MG::20190412000029.jpg::C::540::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9-04-12 11:31:4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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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한미정상회담 질타… "뜬구름·정체불명·답답"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야권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뜬구름 잡는 정상회담"이라며 "왜 갔는지 모를 정도의 정체불명 정상회담"이라고 혹평했다. 나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빅 딜' 방침을 재확인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을 강조했다"며 "현 수준의 제재를 계속 유지하겠단 입장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아마추어 외교, 북한 바라보기 외교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전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평화시계가 다시 작동하게 됐다"면서도 "실질적 진전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손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의 노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문 대통령은 북미관계에서 중재자 역할을 넘어서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굿 이너프 딜'을 제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를 제거하는 빅딜론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지금까지의 중재자 역할에서 벗어나 한미 공통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대북수석협상가 역할에 진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이번 회담 관련 "남북관계 협상이 비핵화에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답답한 정상회담이었다"고 질타했다. 정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이 답답하게 끝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회담 성격이 담판적이어야 했다고 제언했다. 남북관계 발전이 비핵화에 도움이 되지만, 정부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관계에 남북관계를 밀어넣었다는 게 정 대표 설명이다. 정 대표는 "주권국가로써 밀고 가야할 남북관계를 하나부터 열까지 미국의 승인 받아야 하는 구조로 몰고 간 것은 분명한 실책"이라며 "정상회담이 끝났어도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펼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정의당의 경우 남북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과 소통 능력이 발휘되길 기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전했다. 최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온기가 조만간 성사될 남북정상회담에 그대로 전달되길 원한다"며 "우리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향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느려보이지만, 평화를 향해 우리는 분명 옳은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2019-04-12 10:29:2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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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더 클래식 500과 AI 시니어타운 만든다

KT는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함께 'AI 기반의 시니어타운 혁신모델 협력 MOU'를 맺고 스마트 시니어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 VR, AR, IoT 등의 ICT 기술로 더 클래식 500을 '스마트 시니어타운'으로 혁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 시니어타운 입주 시니어를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KT 기가지니와 로봇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KT 기가아이즈 솔루션을 이용한 지능형 CCTV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커뮤니티 안내와 예약 지원 ▲인공지능을 통한 시니어 빅데이터 분석 ▲IoT 자가진단을 통한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구축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ICT 기반 혁신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5G와 AI 기반의 스마트 시니어케어 시범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KT의 MR기술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시니어의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을 동시에 증진시키고,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양사간 긍정적으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 ICT 역량을 총 동원해 더 클래식 500의 AI 시니어타운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더 클래식 500의 서비스 가치를 높여 시니어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2 10:09:33 김나인 기자
文 만난 펜스 부통령… '한미 FTA 국회 비준' 감사 표해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35분부터 11시20분까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펜스 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 관련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만남은 작년 11월 싱가포르에서의 면담 후 5개월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을 만나 "펜스 부통령이 단장으로 참석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룩할 수 있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회담(지난 2월 말 베트남에서 진행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과정의 일부"라면서 "하노이 동력을 유지해 조기에 북미간 대화가 재기되는 게 긴요하다"고도 했다. 당시 북미정상회담은 비핵화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메트로신문 4월11일자 <'슈퍼 4·11' 맞이한 文대통령-北김정은-美트럼프> 기사 참고] 이에 펜스 부통령은 "북미간 비핵화 협상은 향후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대화의 문이 열렸다'"며 "북미간 대화 재개는 희망적"이라고 화답했다. 눈여겨볼 점은 펜스 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한반도 비핵화 문제뿐 아니라, 작년 말 국회가 의결한 한미 FTA 비준에 대해 감사를 표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문 대통령의 펜스 부통령 접견 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이와 관련 국회는 작년 12월7일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 개정 비준동의안을 의결했다. 의정서에는 미국이 오는 2021년 1월1일 철폐할 예정이던 '화물자동차(픽업트럭) 관세'를 오는 2041년 1월1일 철폐하는 게 골자다.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 중복제소 방지 등도 의정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지난 2017년 6월(문 대통령 방미)과 작년 2월(평창올림픽 계기 펜스 부통령 방한), 작년 11월(아세안 정상회의 차원 싱가포르) 만난 바다.

2019-04-12 01:18:16 우승준 기자
<4월1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의 발판이 되는 핀테크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더불어 증시도 박스권에 갖히면서 증권사들이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의 연이은 자본 증자또한 투자 확대를 위한 발판이라는 분석이다. ▲ '사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뜨겁다.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로 수요자 사이에서 단지 옥석가리기가 심화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미계약·미분양을 막기 위해 청약 예약 제도를 도입하면서 청약시장 신(新)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가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LG는 기업 벤처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쳐스를 통해 최근까지 미국 스타트업에 1900만달러를 투자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https로 시작하는 불법 도박, 음란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시작한 후 두 달이 지났지만 불법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차단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한진그룹은 11일 조양호 회장의 운구가 12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임신초기의 낙태까지 모두 금지한 현행 형법의 낙태죄는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 서울지역 대학들의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100% 전형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가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완료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용산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간 결과 기대 이상의 수출 성과를 맺고 있다. 최신 한류 트렌드와 현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현지화 컨설팅 덕분에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에게 본인이 처방한 환자수,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 시간)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의 판매 허가를 받으며 5조원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특급호텔 객실이 탈바꿈하고 있다. 호텔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 및 패키지로 가족 고객을 공략하고 나섰다.

2019-04-12 00:01:11 이세경 기자
폼페이오·볼튼 만난 文… 북미간 톱다운식 대화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미국시간) 오전 9시부터 50분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메트로신문 4월11일자 <'슈퍼 4·11' 맞이한 文대통령-北김정은-美트럼프> 기사 참고] 문 대통령은 두 미국 고위 관료와 만나 "북미간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톱다운식으로 성과를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며 "실제로 그것(톱다운식)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톱다운식 접근이란, 정상간 담판을 뜻한다. 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한반도 비핵화 논의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담판'을 지어야 함을 문 대통령이 강조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향후 북미간 대화 견인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두 미국 고위 관료로부터 지난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트럼프 정부의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등을 청취했다. 당시 북미정상회담은 비핵화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 두 미국 고위 관료는 문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여러 수준에서 다각적인 대북대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이번 미국 순방에서 북미간 대화 견인을 위해 톱다운식 대화를 강조할 예정임은 한차례 예고됐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지난 9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지난 2월 하노이회담 후 대화 동력을 조속히 되살리기 위해 양국간 협의가 중요하다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두 정상은) 톱다운식 접근을 지속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19-04-11 23:52:00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