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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바이오코리아서 면역항암제 전임상 결과 발표

GC녹십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개발중인 면역항암제 'MG1124'의 전임상(동물실험)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19'는 제약사,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함께 최신 기술의 개발동향과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GC녹십자가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인 'MG1124'는 폐암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이다. 면역세포 활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CEACAM1'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졌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CEACAM1'만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MG1124'가 유일하다. GC녹십자는 동물실험 결과, 'MG1124'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높은 종양억제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함께 투여했을 때 시너지 효과도 확인돼 병용 투여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발표에 나선 허민규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효과에 한계가 있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9-04-18 10:26: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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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 18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8회 수상자에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최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최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학술지에 총 4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제1저자 겸 책임저자로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위암 치료 후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위암 재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1350명의 조기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양성인 396명을 제균약 또는 위약 투여 후 위암 발생 및 위축성 위염 호전여부를 2016년까지 추적 관찰한 것으로 최장 12.9년(중앙값 5.9년) 추적관찰 결과, 제균약을 복용한 그룹 194명 중 14명(7.2%)에서, 위약을 복용한 그룹 202명 중 27명(13.4%)에서 위암이 각각 새롭게 발생했다. 제균약 그룹이 위약 그룹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50%나 감소한 것이다. 또 헬리코박터 제균 성공 여부에 따른 추가 분석 결과, 헬리코박터가 성공적으로 제균된 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염된 환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내시경 절제술을 이용한 최소 침습 치료법과 표준 수술에 대한 장기 성적 및 삶의 질에 관한 비교연구를 진행하여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치료가 표준치료가 될 수 있음을 입증, 조기위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한 위암의 조기진단이 우리나라의 위암 사망 감소효과가 있음을 증명한데 이어, 현재 위암검진의 효율화를 목표로 검진대상과 검진간격에 관한 근거생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 교수는 "헬리코박터 치료의 위암 예방 효과를 증명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위암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위암검진 방법을 효율화하여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 국내 종양학 분야 연구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국내 종양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2019-04-18 10:2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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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항공 실크에어, 부산에서 싱가포르 뜬다

부산시와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 실크에어(Silk Air)는 오는 5월 2일부터 부산-싱가포르간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실크에어는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은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가 보유한 전세계 34개국 98개 도시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노선은 B737-800NG 기종이 투입되며 기내식, 실크에어 스튜디오의 무선 기내 엔터테인먼트,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뿐 아니라 실크에어나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여 싱가포르를 경유해 여행할 경우 쓰루 체크인 등 풀서비스캐리어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실크에어는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50석, 총 162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좌석 배열은 2-2, 3-3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분좋은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싱가포르 취항 기념 VIP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우경하 국제관계대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해 입 웨이 키앗 싱가포르대사, 탄 티오 커 싱가포르 항공 북아시아 지역 부사장, 푸 차이 우 '실크에어' CEO 등이 참석했다. 푸 차이 우 실크에어 CEO는 "싱가포르-부산 직항 노선 취항을 통해 싱가포르와 주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 매력이 가득한 부산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노선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한국인 여행객들로 하여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세계를 연결하는 실크에어와 싱가포르항공의 네트워크에 연결성과 접근성을 더 증대시켜 줄 것이고 결과적으로 부산 여행객들은 김해국제공항 을 출발해 해외여행을 하는것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뿐 아니라 싱가포르항공사 그룹 네트워크 내에 있는 여행객 들에게도 생기 넘치고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과 그 주변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관광산업에도 큰 기여를 할것이다"며 "실크에어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4회 운항스케줄을 매일 운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열망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실크에어 부산취항을 350만 부산시민 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산에서 아시아 10개국 노선이 원활치 않았는데, 오늘 싱가포르 취항이 그 첫 테이프를 끊었다"며 환영했다. 또, "싱가포르는 항만도시로서 조선, 해운 등 산업연관성이 높고, 싱가포르 공항의 환승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부산은 세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 개설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치를 나타냈다. 시아 치 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 에어는 부산-싱가포르 노선 운수권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부산 시민들에게 부산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4-18 10:12:3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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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 투자아와 비소세포폐암 신약 공동개발 계약

SK바이오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투자아(twoXAR)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 종류 중 하나로, 5년 생존율이 18% 미만이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로 구분되는데 전체 폐암 환자의 약 85% 정도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2018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약 200만 명이 추가로 폐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투자아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기반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이다. 양사 간 계약에 따라, 앞으로 투자아社는 새로운 생물학적 기전을 통해 폐암 치료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다. 이후 SK바이오팜은 구축되어 있는 '인공지능 약물설계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 작업, 약효 및 안전성 검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의 인공지능 약물설계 플랫폼은 2018년에 구축 완료했으며 '약물특성 예측'과 '약물설계' 모델로 이뤄져 있다. SK바이오팜 고유 연구 데이터와 연구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학습, 예측을 뛰어 넘어 물질특허가 가능한 새로운 화합물을 설계하는 독보적인 시스템이다. SK바이오팜 항암연구소장 맹철영 상무는 "AI를 기반한 기술은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새롭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투자아와 SK바이오팜의 AI 기술과 연구 역량이 결합하면, 이전보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투자아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이사인 앤드류 A. 레이딘은 "사망률이 높은 암 종류 중 하나인 폐암은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며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신약을 발굴,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SK바이오팜은 앞으로도 그 동안 축적된 R&D 역량을 토대로 신약개발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한 최신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9-04-18 10:10:2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