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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복원하는 'SKT 5GX 마법 사진관', 방문자 1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SKT 5GX 마법사진관' 이벤트가 시행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에어팟, 치킨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SKT 5GX 마법 사진관은 SK텔레콤이 자사 '5GX 슈퍼노바' 기술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응모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은 어린시절이나 가족 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유년기 시절의 사진이었고, 38%가 가족 사진으로 집계됐다. 이벤트 참여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인 것으로 파악됐다.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방문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후 2시, 5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 후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춘 총 40명(2, 5시 각 20명)에게 '에어팟'을 제공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2019-05-09 14:31: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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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아이엘츠 인강 무제한 수강 '프리미엄 무한제공패스' 오픈

해커스, 아이엘츠 인강 무제한 수강 '프리미엄 무한제공패스' 오픈 해커스인강이 아이엘츠(IELTS) 최신 인강과 아이엘츠 캠브릿지 인강을 무제한 수강하면서, 해커스 아이엘츠 교재까지 받을 수 있는 '아이엘츠 프리미엄 무한제공 패스'를 선보였다. 해당 패스에서는 아이엘츠(IELTS) 시험에서 Overall 7.0을 받을 때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해준다. 해커스의 '아이엘츠 프리미엄 무한제공 패스' 수강생은 각자의 학습 조건에 따라 6개월, 12개월 패스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12개월 VIP 패스'는 YES24 베스트셀러 국어 외국어사전 IELTS 분야에서 1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휩쓴 해커스 아이엘츠 입문 혹은 정규 교재와 캠브릿지 교재를 포함, 총 11권의 교재가 제공된다. 참고로 베스트셀러 순위는 2018년 3월 12일 기준이다. 또한, 아이엘츠 실전 모의고사, 유학 가이드북(PDF)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유학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학 지원금에는 영국 석·박사 유학, 호주 박사 유학 수속비용 50% 할인 혜택과 호주 석사 유학 수속 비용 100% 무료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6개월, 12개월 패스 수강생 모두 해커스 아이엘츠 최신 인강을 PC와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데, 입문, 기본, 중급, 정규, 실전 등 IELTS 난이도별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해커스 아이엘츠 강의는 라이팅 JEN, 리딩 박범준, 리스닝 함시윤, 스피킹 윤성원 등 레벨별, 영역별 스타 강사진이 진행한다. '아이엘츠 프리미엄 무한제공 패스'의 가장 큰 장점인 수강기간 연장 혜택은 아이엘츠 Overall 7.0을 달성할 때까지, 횟수 제한 없이 누릴 수 있으며, 6개월 패스 수강생은 90일, 12개월 패스 수강생은 180일 연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강생 전원은 기초 영문법 강의와 보카 강의, 영어발음 강의를 추가로 수강할 수 있어, 독학으로 기초를 다지고 아이엘츠 점수를 쌓을 수 있다. 한편, 해커스는 아이엘츠 입문자를 위한 '왕초보 아이엘츠 스타트 패키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 역시 베스트셀러 TOP 8을 장악한 해커스 아이엘츠 입문, 정규 책이 제공되며, 전 세계로 교재가 무료 배송된다. 또한, 1:1 라이팅&스피킹 첨삭과 '해커스 아이엘츠 실전 모의고사'(PDF)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되어 실전 대비도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에서는 영어 자체를 어려워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기초 영문법 전문가 모지연 강사의 '그래머 게이트웨이' 강의와 기초영어 전문가 연태흠 강사의 '리스닝 발음법칙 강의', 기초회화 전문가 제니리 강사의 '알파벳 발음법칙'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어 기초를 탄탄히 한 후 아이엘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나아가 아이엘츠 영역별 입문 전문 강사진의 최신 인강을 수강할 수 있어 첫 시험에 Overall 6.0 달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아이엘츠(IELTS) 시험일정은 5월 11일, 5월 18일, 5월 23일, 6월 1일 등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5월 18일 IELTS 시험 접수 마감일은 5월 13일이다.

2019-05-09 14:31: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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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규제 철폐 나선 박양우 문체부 장관…"PC·온라인게임 월 50만원 결제 한도 풀 것"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 진흥에 팔을 걷어부쳤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게임업체를 방문해 각종 게임 규제를 타파하고,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다. 특히 현재 5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성인 PC·온라인 게임의 결제한도를 이달, 늦어도 6월 상반기까지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결과적으로 '수출 효자'로 부상한 게임 산업이 사회적 규제를 통해 침체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최근 게임 과몰입에 대한 질병코드 도입 움직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박 장관은 9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게임업체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국내 게임기업·중견 게임업체 대표, 관련 협회·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 장관이 게임산업 현장을 찾은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을 옭죄고 있는 규제가 과도하다며, 게임산업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PC·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를 빠르면 이달, 늦어도 6월 상반기 내 한도를 풀어서 결제 문제를 자유롭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자금 부족, 해외 시장 경쟁 심화 등 국내외 여건으로 게임산업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소 게임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에 대해서는 중소게임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세제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과거 제조업에 세제혜택을 지급한 것처럼 게임기업에도 세제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모태펀드 문화계정 게임전문펀드도 현재 300억원에서 2~3년 내 1000억원으로 늘려 직접투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5년에 걸쳐 실시된 게임 이용자 패널 조사 결과를 보면 게임 과몰입을 야기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게임 자체가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 등 사회 심리적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공존 질환과 게임과몰입 간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재조명이 필요하며, 정부와 게임업계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게임업계와 협회 등 기타 관련 부서와도 협업해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과거에는 게임산업이 태동기였는데 이제 정년기에 들어섰다"며 "게임 진흥의 분위기에서 사회와 소통하며 작은 부작용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 전 엔씨소프트 사옥을 방문해 김택진 대표와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택진 대표는 "우리 게임을 그냥 놔두면 세계 방방곡곡을 날아다닐텐데 규제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가상현실(VR) 게임을 제작하는 중소벤처기업 리얼리티 매직에도 방문해 회사의 '스페셜포스'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와 만난 박 장관은 "굉장히 입체적으로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전쟁 현장에 나가있는듯 실감난다"며 "국방부에서도 이런 VR 기술을 군인 모의 시뮬레이션 훈련 등에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R·AR 게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 5세대(5G) 이동통신 등의 혁명을 얘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VR"라며 "21세기에 주 52시간 시대가 도래하고 초고령사회가 오면 게임이 레저산업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4:28:47 김나인 기자
[文정부 2년/종합] 향후 3년… 경제·외교 '한방' 시급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 지 2년이 됐다. 문재인 정부가 2년간 걸어온 행보를 살펴보면 ▲의료비 부담경감과 ▲노후생활 안정지원, ▲취약계층 사회보장 강화, ▲재난안전체계 구축 등의 국민 체감이 긍정적인 성과로 꼽힌다. 또 ▲세 차례 진행된 남북정상회담과 두 차례 진행된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행보도 문재인 정부의 긍정적인 성과다. 전 정권이 강경했던 외교 정책으로 불거진 한반도 긴장감을 문 대통령이 완화시킨 셈이다. 반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과제들도 상당했다. 뚜렷한 성과 없는 경제 성적표와 제자리걸음 중인 권력기관 개혁 등이 이를 방증한다. 그뿐인가. 현재 한반도 정세도 예사롭지 않다. 북한이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게 이를 방증한다. 경제·외교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향후 3년 안에는 만들어져야 한다는 얘기기도 하다. 특히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 '경제 성과'는 매우 중요해졌다. 국민 10명 중 6명이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우려를 드러낸 여론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경제정책 국민평가(95% 신뢰 수준·표본오차 ±4.4%p·응답률 6.3%)'를 조사해 9일 발표했다. 그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57.3%를,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36.7%를 각각 기록했다. 외교 성과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정책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팽창해진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성인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한반도 평화 정책(95% 신뢰 수준·표본오차 ±4.4%p·응답률 6.9%)'을 조사해 8일 발표했다. 그 결과, '매우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9.1%를, '매우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28.5%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 관련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9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났다"며 "현 정부가 2년간 많은 행보를 선보였지만 경제·외교 분야에서 이렇다 할 성과는 아직까지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 윤 부대변인은 "향후 3년간 경제·외교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현 정부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한편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 대통령 취임 2주년 관련 가장 큰 변화로 '민주주의의 복원'을 꼽았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행사'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보면, 가장 큰 변화는 국정전반에 걸쳐 모든 일들이 투명화 되고 공개된 틀 속에서 공정히 진행 중"이라며 "바로 민주주의 복원"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는 이른바 밀실-불공정 거래가 관행처럼 퍼져 국가 기강이 많이 훼손됐었다"며 "이제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의 국정기조를 잘 지켜나가며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2019-05-09 14:09:58 우승준 기자
[文정부 2년/경제] 최대 성과로 꼽힌 '3050클럽국 가입'

문재인 정부가 10일을 기준으로 집권 2년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래서일까.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자리 대통령'과 '민생 대통령'이라는 별명이 종종 뒤따른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문제만큼은 확실히 해결하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대선후보 시절 국민과 약속했고, 취임 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출범 및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 등을 발표·추진 중이다. 그뿐인가. 문 대통령의 1호 업무지시 역시 '일자리위원회 설치'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국투어를 진행하고도 있다. 집권 2년차를 맞이한 문 정부에서 최대 경제 성과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3050클럽국 가입(인구 5000만-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을 꼽았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차관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주년 정책 컨퍼런스' 때 "(현 정부 경제 성과로는) 3050클럽국 가입과 국민생활 리스크 관리, 민생여건 개선, 시장질서 정착 등"이라며 "향후 경제 과제로는 취업자 수 달성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 차관은 "현 정부 1기 경제정책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로 이어지는 3축 경제전략 아래 사람중심 경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다"며 "이어 2기 경제정책은 경제활력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제체질 개선' 및 '구조개혁', '미래대비투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현 정부의 2년간 경제 정책 현주소를 진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제민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9일 '문재인 정부 2년 경제·노동 정책 성과 토론회' 때 "사람중심 경제를 표방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저성장-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감안할 때 방향 설정이 적절했다"고 했다. 이 부의장은 "다만 고용-분배가 여전히 어렵고 공공부문 등의 개혁이 미진한 상태로 단기적으로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중장기적으로 불평등한 분배 교정과 혁신능력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역시 "문재인 정부 향후 3년 간, 즉 2기 사회적 대화 체제는 격차 및 양극화 해소,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핵심 사회적 의제들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19-05-09 14:08:26 우승준 기자
[文정부 2년/이모저모] 1주년 땐 '서류와의 전쟁' 벌였던 文,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을 기준으로 대통령직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이한 10일, 문 대통령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우선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방송대담' 일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취임 3년차를 시작하면서 국민들에게 국정운영 방향과 현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방송대담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방송대담은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로 9일 밤 8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방송대담은 '1대1 대담' 방식으로 진행됐고, 사회는 송현정 KBS 기자가 담당했다. 문 대통령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작년 취임 1주년 때 서류와의 전쟁을 벌였다. 윤영찬 당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여느 때와 같이 대통령은 빼곡히 쌓인 서류와 씨름할 것 같다"며 "참모들도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윤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10일이면 문 대통령 취임 1주년"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소박하고 간소하게 그 날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윤 전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소박하게 준비하는 이유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기에 정부는 묵묵히 남은 길을 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당시 청와대가 밝힌 '앞으로 가야할 길'은 말 그대로 굵직한 사안들이 문재인 정부 앞에 놓였음을 뜻한다. 문 대통령은 그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4·27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윤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남북정상회담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정세 변화는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2019-05-09 14:08:12 우승준 기자
[文정부 2년/외교] 평화 분위기 조성에도… 난항 직면한 '한반도 비핵화'

문재인 정부의 2년간 최대 성과를 꼽자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이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상황을 해소하고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해 '대화'가 필요함을 일관되게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연설 때 '평화 최우선' 대북정책 기조를 제시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작년 1월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파견 및 대화용의를 표명했다.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이를 시점으로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두 번의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의 외교력으로 인해 불가능에 가깝던 '북한 비핵화'가 첫발을 뗀 셈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평화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2월 말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그렇다. 당시 북미정상은 비핵화를 놓고 머리를 맞댔으나 어떠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뿐인가. 북한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미사일을 쐈다. 어렵게 조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순식간에 퇴보되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걸어온 한반도 현주소는 어떻게 진단해야 할까.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주년 정책컨퍼런스' 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남북관계가 새로운 발전과정으로 진입했다"고 운을 뗐다. 천 차관은 "한반도 평화번영이 동북아로 전파되는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신한반도체제'를 목표로 문재인 정부는 남북간 신뢰로 남북관계-북미관계의 선순환적 진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들 공감대를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아직 한반도 평화 분위가 퇴보되지 않았음을 천 차관이 강조한 셈이다. 아울러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컨퍼런스 때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급속한 발전을 보인 2017년 안보위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적극적인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한반도 전쟁 불가'라는 확고한 의지로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추진' 합의 성과를 거뒀다"며 "(그러나) 북한이 취할 비핵화 조치와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에 대한 합의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따라서) 현 정부는 임기 3년차부터 본격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내고 그동안 미진했던 남남대화와 국론통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초당적 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여야정협의기구인 '한반도평화번영위원회' 구성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2019-05-09 14:08: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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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국외대 등 5개 대학 인문사회 연구소 7년간 100억여원 지원받는다

경희대·한국외대 등 5개 대학 인문사회 연구소 7년간 100억여원 지원받는다 교육부·한국연구재단, 2019년 인문사회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의 인문사회 연구소 한 곳 당 7년간 100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상반기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과제는 ▲인문한국 플러스(HK+ 1유형) 5개 연구소 ▲2019년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533개 과제 ▲학술대회 지원사업 135건으로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는 총 34개 연구소가 신청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경희대 인문학연구원(국가전략·융복합 분야) ▲안양대 신학연구소(소외·보호/창의·도전 분야)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해외지역 분야) ▲경북대 인문학술원·조선대 인문학연구원(인문 기초학문 분야) 등 5개 대학 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연구소에는 향후 최대 7년(3+4년) 동안 연간 17억원이 지원돼 인문학 심층 연구가 수행되고, 인문학 학문후속세대 양성의 거점,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지역인문학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경희대 인문학연구원의 경우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 가치의 정립과 통합의료인문학'이라는 과제를 수행,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실천적 문제를 연구한다. 이를 통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진행해 인문학의 지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지역 분야 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는 '21세기 문명전환의 플랫폼, 라틴 아메리카: 산업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과제를, 안양대 신학연구소는 '동서교류문헌 연구:텍스트의 축적, 비교, 연결'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는 2014개 과제가 접수된 가운데, 533개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진 연구 인력의 연구 의욕 고취와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조교수 이상의 직위로 임용된 지 5년 이내인 국내대학 소속 교원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1~3년간 연간 2000만원 이내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신진연구자가 새로운 학문분야에 도전하고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의도전·소외보호 유형을 별도 신설해 지원한다. 창의도전 연구과제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계약 실행 프로그램인 스마트 계약의 분쟁에 대한 중재 해결방안 연구', '혼합 현실 게임 기반 학습에서 생체데이터를 활용한 평가 모델 연구'가 선정됐다. 또 135개 학술단체가 인문사회 분야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선정, 국내 대회는 2000만원 이내, 국제대회는 최대 1억원까지 학술대회 개최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사업 지원을 받아 '교육법 제정 70주년, 교육과 법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모색'(대한교육법학회), '신남방지역과 동남아 지역 연구'(한국동남아학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9-05-09 13:5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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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국립대 첫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

근로복지공단, 국립대 첫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 강릉원주대학교 해람어린이집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9일 오전 11시 국립대학교 최초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인 '강릉원주대학교해람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원 99명 규모의 해람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 6월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대상자로 공모 선정돼 시설건립비 20억여원과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올해 3월 문을 열었다. 국립대인 강릉원주대가 대학 내 부지 1315㎡를 무상 제공했고, 강릉과학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34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대학 교직원 자녀뿐 아니라 인근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육아부담 해소, 우수 인력 확보,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람어린이집은 캠퍼스 내 넓은 부지에 설치돼 쾌적한 보육환경 뿐 아니라 관련 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의 인적 자원 활용과 취업지원, 우수 보육프로그램 제공이 용이하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초저출산 사회문제 해결과 일·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생 협력하는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5-09 13:53: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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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미세먼지·대기오염 문제해결 위한 산학연구협력 MOU 체결

미세먼지 문제를 국가적 재난으로 보고 그 대책으로 정부는 지난 3월 13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국가재난에 미세먼지가 지정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에 관한 대응수준과 관련연구는 매우 미흡하다. 또한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에 대한 축적된 전문성의 부재로 우리의 실정에 맞는 대처 및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현안이 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해결을 위해 부경대 대기환경연구소(소장 이동인 교수), 서울 소재 (주)더브레스코리아(대표 장동주), 부산지역 소재 (주)글로벌테크(대표 윤광운)가 공동으로 2019년 5월 8일 부경대에서 청정공기 관련 산학협력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관한 상호 연구협력 MOU체결을 가졌다. 부경대 대기환경연구소 내에 미세먼지연구부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문화된 기술개발에 착수하고, 향후 미세먼지연구소 설립도 기획하고 있다. 산학간의 연구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및 공기오염 관련 기술 분야에서 유럽 최고수준의 환경기업인 이탈리아의 아네모테크 사와도 긴밀한 국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분야의 선두주자인 동사는 무동력으로 공기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친환경 소재인 직물필터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아네모테크사의 'theBreath'(더브레스) 제품은 최첨단 특수직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2019년 2월 15일 시행)에서 규정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흡착 하여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생성물질, 오존, 이산화탄소 등을 흡착하여 건강에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부터 인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번 산학협약에 대해 (주)글로벌테크 윤광운 대표(부경대 명예교수)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대기환경을 의미하는 “From micro to global!”을 목표로 환경재생에 기여할 것을 밝히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등에 산관학과 관련기업간의 국제적 산학협력네트워크의 구축에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5-09 13:21:5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