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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 5조 빼돌린 국제 수배범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 5조 빼돌린 국제 수배범 가수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MBC 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인물이 성접대를 받는 등 위험천만한 일과 연루됐다고 밝혔다. 해당 인물은 조 로우로 12개국 인터폴에 쫓기고 있는 수배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 로우는 나랏돈 5조원 이상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은 상태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투자 및 고급 부동산, 미술품 매입 등 자금세탁 혐의까지 받고 있다. 양현석은 조 로우와 관계에 선을 그었다. 양현석 측은 "식사 자리를 가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성접대 등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양현석에게 조 로우를 직접 소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싸이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싸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된 사람으로,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2019-06-01 14:45: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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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버닝썬 여배우 A씨 아니다 "'그알' 제작진에 확인받아"

배우 한효주 측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편에서 언급된 '여배우 A'가 한효주가 아니라는 추가 입장을 밝혔다. 한효주 측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 법무법인은 한효주 배우가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년 11월 23일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결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측으로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와 버닝썬' 편에 언급된 '여배우 A'씨는 한효주 씨가 아님'을 공문을 통해 확인 받았다"고 알렸다. 또 "이에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씨가 폭행 당한 당일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업체의 회식이 있었고, 이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가 눈이 충혈된 채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은 여배우 A를 한효주라고 추측, 이와 관련해 한효주의 소속사는 "한효주는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2019-05-31 20:10:41 김유미 기자
대웅제약 당뇨병치료제 ‘DWP16001’ 국내임상 2상 승인

대웅제약은 당뇨병치료 신약 'DWP160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최종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신장의 사구체 여과 과정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포도당이 세뇨관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차단해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선택적 SGLT2 억제제를 연구해왔다. 임상 2상에서는 단독요법으로 'DWP16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전국 30여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WP16001'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기존 약물대비 100배 이상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요당 분비효능을 확인했고, 15일 반복 투여 시 하루 요당분비량이 활성대조군 40g에 비해 50g 이상의 요당 분비능을 확인한 바 있다. 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은 "그동안 SGLT2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차지하던 시장이지만 대웅제약 'DWP16001'이 계열 내 최고신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위궤양, 당뇨병, 섬유증, 자가면역, 만성통증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올해 창립이래 최다건수의 신규 임상시험에 돌입하며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DWP16001'은 2023년 국내출시를 목표로 한다.

2019-05-31 16:13: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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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컨트롤타워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본격 운영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MOU -기관·기업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 지원 -자율주행車 ‘제로셔틀’, 후속모델 개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3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판교 제2TV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실장을 비롯해 판교제로시티 구축에 참여하는 KT, SD시스템, 한국국토정보공사, 만도, 네이버랩스 등 유관기관, 입주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과기정통부, 융기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현대해상, 자율주행센터 입주 7개의 스타트업(모빌테크, 블루웨일, 비트센싱, 서울로보틱스, 에스오에스랩, 웨이티즈, 컨텍디앤엠) 등이 모여 ‘경기도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실증단지 운영과 스타트업 육성 예산·행정 지원, 성남시는 공공수요 창출 지원, 과기정통부는 관련 산업 규제샌드박스 지원, 융기원은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학습데이터 활용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관련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융자 및 수출마케팅 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자율주행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및 시험인증 지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표준 및 시험인증 지원, 현대해상은 자율주행 보험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각각 맡았다. 자율주행센터 입주 7개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간 협력,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중앙정부,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기념사에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국내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가 판교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7월 국토교통부가 판교 일대를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같은 해 10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이곳 일대에 자율주행을 시험·연구할 수 있는 총 10.8km의 ‘실증단지’를 조성해왔다. 2018년 1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1구역 1.6km 구간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4월 판교 제1테크노밸리 7km 구간을 더 확장함으로써 자율주행 실증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의 운영 및 관리를 전담하고 도내 자율주행 실증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주행센터는 자율주행 실증테스트를 지원하는 통합관제센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연구공간과 기술개발 등 육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실증단지 내 IoT 시설물, 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Vehicle to Everything, V2X) 등 관련 인프라를 운영·관리하고,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의 신청을 받아 V2X 단말기 대여, 관제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기도가 제작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운영과 연구, 후속모델 개발도 담당한다. 도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모빌리티 서비스’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제로셔틀은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판교역까지 5.5km 구간을 주기적으로 운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도 탑승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9-05-31 16:09:42 박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