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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학교 다목적강당 주민개방 행사 개최

미추홀구, 학교 다목적강당 주민개방 행사 개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일 관내 백학초등학교에서 '다목적강당 주민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학교시설 개방사업의 첫걸음으로, 구민의 생활체육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백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월~금 19:00~22:00, 토~일 14:00~18:00 이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는 다목적강당의 시설관리 및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리매니저 4명(주중 2명, 주말 2명)을 배치하고, 주중 19:00~20:00에는 줌바댄스(월 수강료 25,000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줌바댄스 프로그램 이후 개방시간에는 1시간 단위로 현장접수를 통해 배드민턴 및 농구 종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석형 인천남부교육청 교육장은 "미추홀구에서 시작한 학교시설개방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타 군구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개방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첫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열린 마음으로 학교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며 부족한 생활체육 활동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9월 선인고등학교 다목적강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해 새로운 생활체육 활동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9-08-02 13:11:49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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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복사꽃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미추홀구, 복사꽃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복사꽃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8월 한달 간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 꿈의 도화지, 복사꽃'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개관행사에는 원화전시, 공연, 만들기 체험행사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8월 한 달 간 '미추홀구'라는 집에 반드시 필요한 곳이라는 의미로 볼로냐라가치상을 수상한 최미란 작가의 '우리는 집지킴이야!' 원화 전시를 하며, 오는 20일 재능기부 체험 프로그램인 '천상의 선녀부채 만들기'를 통해 냅킨아트를 이용한 감성 가득한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알록달록 힐링매직 버블&벌룬쇼 공연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라이스클레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 '어서와, 10살 떡는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복사꽃도서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마을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복사꽃도서관은 지난 해 그림책 특화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2천여 권의 우수 그림책과 국내외 대표 수상작을 비치하고 있다.

2019-08-02 13:11:17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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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석남·신현·가좌·가정동 일대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뉴딜사업의 가시화와 원도심 재생사업 등 서구의 역점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고 기대할 만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된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까지 총 889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올해 커뮤니티 센터 및 주차장 건립을 착수하고 주거환경개선의 집수리사업 시행, 창업, 창착, 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마을공방사업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올해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까지 승인을 받아 단위사업이 단계적으로 착공되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함께 실현 가능한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석남동, 가정동 일원(21만3천392㎡)에 2023년까지 1천733억원을 투입해 석남1동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복합개발·혁신일자리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또한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과 인천지하철2호선과 서울7호선이 교차하는 석남역 주변(거북시장~중앙시장)에는 '더블 역세권 복합 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인천시 더불어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가좌동 더불어마을 시범'사업은 2021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마을관리소, 청년창업지원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설치하며 주민·사회단체와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가재울마을 커뮤니티 센터'는 노인정, 카페, 마을회관, 도서관 등을 갖춰 오는 10월에 개관하며, '신현 회화마을 커뮤니티 센터'는 12월에 문을 연다. 카페, 체육시설, 문화교실, 공연장 등을 갖춰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올 4월에는 가좌동 복합문화공간 '코스모 40' 등 '가재울 거리' 일대에 지역 내 쇠퇴한 장소를 문화로 활성화하는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됐다. 내년 상반기 구는 '가재울마을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가좌4동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해나가는 사업이며, 주민 워크샵과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마을센터라는 이름의 시설을 4개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다시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주민들이 실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서구를 다양한 테마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에코시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 공모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2019-08-02 13:10:51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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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백색국가 제외… 국회, 부랴부랴 긴급회의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수출심사 간소화 대상) 제외에 국회도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2일 일제히 긴급회의 등을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알렸다. 문 의장의 경우 일본 정부가 백색국가 제외 결정을 내리자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을 통해 유감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문 의장은 "아베 내각에 대한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일어날 외교적·안보적·경제적 파장의 모든 책임은 아베 내각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의 경우 오후 예정했던 최고위원회의를 오전으로 당겼다. 한국당 지도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이종구 의원 등과 일본수출규제대책 특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바른미래당에선 손학규 대표가 일본 발표 후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정의당은 비상상무위원회를 열고 대응책 논의에 나섰다. 정의당 대표인 심상정 의원은 이날 "일본이 금단의 선을 넘었다"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파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9-08-02 12:42:0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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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못 한 여야, 日 비판 수위만 ↑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수출심사 간소화 대상)' 제외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 국회는 비판 수위만 높였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당 비상대책 연석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혼연일체로 당당히 (일본에) 맞서고 한일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하겠다"며 "일본 정부의 행위가 국제사회에서 지탄받고 철회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위대하고 어느 민족보다 우수하다"며 "정부와 국민, 모든 정당은 이 시간부터 모든 정쟁을 중단하고 한일 경제전쟁에 대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당 일본 수출규제 대책특별위원회긴급회의에서 "국회 차원의 일본 수출보복 대응과 관련해 여야가 조금 더 초당적으로 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일본의) 이번 조치로 여러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부와 기업이 먼저할 것은 예상되는 피해를 분석하는 것"이라고 훈수했다. 나 원내대표는 특히 "무엇보다 정부의 태도를 보면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며 "정부와 집권 여당의 태도는 국익보다는 총선이나 당파적 이익을 앞세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극일을 위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분야에 걸쳐 규제 철폐를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안 심사에 대해선 "한국당은 정부가 제출한 추경 중 일본 수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은 전액 수용하기로 합의했다"며 "효용성 등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 남지만, 정부가 피해를 막아보겠다고 추진한 것을 대승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일본의 수출보복 철회를 요구하는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추경 처리안을 먼저 처리하길 고집하는 바람에 결의안을 적절한 시기에 통과시키지 못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해명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경제보복 일환으로 한국을 첨단제품 수출 허가신청 면제국가에서 제외했다. 일본이 지정한 백색국가는 미국·영국 등 안보에 문제가 없는 27개국이다. 이번에 한국을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26개국이 될 전망이다. 백색국가 제외에 따라 일본에서 오는 전략물자는 현행 포괄허가에서 개별허가로 바뀐다. 개별수출 허가에 걸리는 기간은 최소 90일이다. 일본의 이번 조치는 국내 기업의 무역거래 활성화에 어려움을 줄 전망이다. 하지만 여야는 일본 경제보복을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포함한 5조8300억원 규모 추경안을 여전히 처리하지 못 했다. 앞서 전날인 1일 국회는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과 민생법안, 러시아·중국·일본 규탄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경 심사를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감액 사업 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본회의는 이틀째 열지 못 하고 있다.

2019-08-02 12:27:2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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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정치권 모처럼 '한 목소리'

문희상 의장 "아베 내각에 대한 실망 금할 수 없다" 이해찬 대표 "안하무인 日조치에 분노 금할 수 없어" 황교안 대표 "한일 관계 과거로 돌리는 잘못된 결정" 일본이 2일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키로 하면서 국회와 정치권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5당은 일제히 긴급회의 또는 브리핑을 열어 일본 규탄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 의장은 일본 각의 결정이 내려진 뒤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연 데 이어 오전 10시 50분 한민수 국회 대변인을 통해 "깊은 유감"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문 의장은 "아베 내각에 대한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일어나게 될 외교적·안보적·경제적 파장의 모든 책임은 아베 내각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소집한 일본 경제침략 관련 비상대책 연석회의에서 "일본이 조치를 강행하면서 한국과 신뢰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했다. 기어코 경제전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안하무인한 일본의 조치에 정말로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이같은 언급은 일본의 2차 경제보복 조치에 맞서 지소미아도 폐기할 수 있다는 쪽으로 여당 내의 기류가 강경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소미아 폐기는 신중하게 검토할 사안'이라고 했던 이 대표는 이날 "동북아가 이렇게 신뢰 없는 관계를 갖고 지소미아가 과연 의미가 있나 그런 생각이 다시 든다"며 "저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겠다. 의미 없는 일에 연연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소미아는 양국 신뢰를 바탕으로 각기 가진 한반도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일본이 한국을 신뢰할 수 없는 이웃 나라로 규정한 이상 우리도 일본을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 한국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은 '군사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역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대책특위 긴급회의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은 한일 관계를 과거로 퇴행시키는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이어 "양국 경제에 모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글로벌 경제에도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조치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우리의 대응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우선 화이트리스트 개정안 시행까지 3주의 기간이 있는 만큼 외교적 해법을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문제를 풀어나갈 길이 없다면 우리 기업과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대응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전 지구적 자유무역체제 하에서 용납될 수 없는 처사다. 일본 정부의 무모한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조치는 평화와 번영의 파트너십을 약속한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공동체 건설을 방해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1998년 10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가 채택한 공동 선언으로,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중시하면서 오부치 총리가 과거사에 대해 사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손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 양국의 무역 분쟁은 공멸의 길일 수밖에 없다"며 "일본 정부는 대화 거부 일변도의 자세를 버리고, 한국과 외교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02 12:27: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