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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여행사, 여행 타입에 맞춰 중국 곳곳 추천

리장, 상해, 계림 누구와 함께 가면 좋을까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각 여행 타입에 어울리는 중국 지역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출규제 여파로 내국인의 일본 여행 수요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잠재 여행객들은 이를 대체할 여행지를 고심 하고있다. 한국과 인접해 단거리 여행지로 분류되는 중국은 지방 출발 항공 패턴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에 따른 판이한 매력, 비교적 저렴한 물가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높은 언어 장벽은 자유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원인으로 패키지여행상품을 이용하면 보다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친구와 함께, 리장 '리장'은, SNS에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인기 여행지로 운남성에 위치한다. 직항 편이 없어 연결 항공 또는 기차 이동이 필요하다. 웅장한 자연과 소도시의 매력 덕에 이색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 오래된 친구들과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스위스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신비한 자연의 자태와 고성의 아기자기한 골목, 운하, 맛집과 사진 포인트 등이 운치를 자아낸다. 리장 옛 시가지는 고대로부터 이어진 전통문화 보존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199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5000에 이르는 봉우리가 어우러져 용의 모습 같다 불리는 옥룡설산, 차마고도를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 호도협, 화려한 치장이 특징인 나시족의 손길이 닿은 여강고성, 마을과 어우러진 수로가 운치를 선사하는 속하고진, 장예모 감독 연출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집체극 인상여강쇼 등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연인과 함께, 상해 '상해'는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자 로맨틱한 야경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세련미가 넘치는 대도시 상해는 중국 동부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2시간이면 닿는다. 무역, 금융,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발달한 도시 인프라 덕에 부족함 없는 커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태극기를 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유럽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신천지, 아름다운 운하와 옛 중국의 모습을 감상하는 주가각, 중국의 명동 남경로, 반짝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외탄, 도시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등 알찬 볼거리가 가득하다. ▲가족과 함께, 계림 '계림', '한 폭의 그림 같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낸 자연의 작품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버린다. 계림은 인천공항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유유자적하며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시간은 가족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늘과 땅이라는 거대 캔버스에 그려진 산수화를 배경으로 배를 타고 즐기는 이강유람은 가히 신선 노릇이라 칭할만하다. 계림 유일의 흙산인 요산, 진나라 시인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배경에 세워진 테마공원 세외 도화원, 동굴 안 종유석이 은빛으로 빛나는 은자암 동굴 등이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한편 KRT여행사 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 지역 7월 과 8월 송출객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5%,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및 상품 관련 문의는 KRT 홈페이지 로 가능하다.

2019-08-18 11:00:4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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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몰디브 로드쇼'성공적 개최

몰디브 관광청-싱가포르항공 공동마케팅으로 서울, 부산 양일간 진행 몰디브관광청(MMPRC)과 싱가포르항공(SIA)이 한국 시장에서 몰디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 부산에서 2019년 8월 8일∼8월 9일까지 개최한 'Journey to the Sunny Side'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몰디브 부산로드쇼는 현지 리조트 및 미디어 업체 10곳과 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몰디브 현지 관광 정보 제공은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행사는 시아 치 첸 (Seah Chee Chian)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몰디브관광청과 싱가포르항공의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몰디브 여행기를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코메디언 안윤상의 미니토크쇼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는 몰디브 관광청(MMPRC)을 비롯해 바카루 리조트(Vakkaru Maldives), 스플렌디드 아시아(Splendid Asia), 홀룰레 아일랜드 호텔(Hulhule Island Hotel), 이온 리조트(Eon Resorts), 빌라 호텔 & 리조트(Villa Hotels & Resorts), 푸라베리 아일랜드 리조트(Furaveri Island Resort), 반도스 리조트(Bandos Maldives), 로빈슨 클럽 리조트(Robinson Club Maldives), 올카 미디어(Orca Media Group)가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몰디브 관련 업계관계자는 "이번 몰디브 로드쇼를 통해 앞으로 한국은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지목되었다"고 말했다. 2018년까지 한국에서 몰디브를 찾은 인원은 약 3만4000명이며, 2019년 1월~6월까지는 총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는 작년 대비 9.1%가 상승한 수치다. 몰디브 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하반기에도 여행사의 몰디브상품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공동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송출객을 늘릴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프리미엄 기내 프로덕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회사인 실크에어와 함께 주 16회 싱가포르-몰디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을 위하여 20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1만 6000원)상당의 창이 달러 바우처를 제공중에 있다. 창이 달러 바우처는 창이 공항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상점에서 쇼핑 시 또는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 방문 시 이용 가능하며, 창이 공항 제2, 3 터미널에 위치한 '아이숍창이 컬렉션 센터(iShopChangi Collection Centre)'에서 전자 항공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2019-08-18 11:00:3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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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추천 여행지 3곳, '마지막 황금연휴'추석, 여긴 어때요?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최소 4일부터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황금연휴인 만큼 이 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다. 휴가를 뒤로 미뤄 놓은 사람이나 추석 연휴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싱글족 등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 하고 있다면 이제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다. 아직 갈까 말까 고민중인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투어가 추석연휴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싱글족 이라면? "태국방콕" 이색적인 전통문화와 화려한 건축물부터 식욕을 돋우는 맛있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바에 이르기까지 방콕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가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다.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 시장은 놓치지 말아야 할 쇼핑 명소 중 하나. 여권 케이스, 라탄백, 조명 등 각종 기념품들은 물론 각종 먹거리까지 없는 것이 없는 태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쇼핑을 하며 흥정하는 재미는 물론 사람 구경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명절답게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다면? "괌" 명절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즐겨보고 싶다면 괌은 단연 최고의 선택이다. 우리나라에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데다가 일년 내내 따듯한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다. 또한 섬 전체가 면세 지역으로 보다 저렴하게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만한 여행지다. 하루는 렌터카를 빌리거나 일일투어를 신청해 괌 남부투어를 해보자. 세티베이 전망대를 시작으로 우마탁 마을, 메리조 부두, 이나라한 자연풀장 등 괌의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돌핀 크루즈 투어를 신청해볼 것을 추천한다. ▲연차 올인! 친구와 함께 일상 탈출을 꿈꾼다면? "발칸 반도" 남은 연차를 탈탈 털어 장거리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발칸반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찬란한 중세 도시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발칸 반도는 그 동안의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발칸 반도의 대표 나라인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의 동쪽에 위치한 나라로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역사적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알프스와 지중해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자랑하는 슬로베니아와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섞여 신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보스니아도 놓칠 수 없는 발칸의 매력이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추석 연휴에 출발하기 좋은 여행지를 모아 소개하는 '추(秋)캉스', 노옵션, 노쇼핑, 노팁의 'NoNo 패키지'등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단거리부터 장거리 여행지, 패키지 여행과 자유 여행 상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연휴에 떠날 수 있는 상품들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으니 추석 연휴에 여행을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서둘러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2019-08-18 11:00:2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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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새윤, 항일유적탐방 전도사로…유튜브통해

서경덕 교수, 배우 유정래, 투리스타 여행사와 함께 '다크투어리즘'조명 늦깍기 신인 배우…다양한 이력 배경 '배우 길'도전 SBS '모닝와이드'리포터에서 연극극단 조연출을 거쳐 영화제기획자로, 또 피트니스 선수로, 동대문시장 의류판매 담당까지 다양한 채널의 인생을 경험한 배우 이새윤과 지난 7월말 그와 그의 친구들이 애정한다는 '망원동 아지트'에서 만났다. 상지대 법학도 출신 그가 이번에는 '항일유적지 탐방 문화전도사'로 나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릴 때부터 꿈이 배우였다"던 그가 방송과 인연을 맺은 건 2010년 브라질월드컵. SBS 모닝와이드에 월드컵과 맞물려 축구 리포터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기소개서를 제출, 합격하면서다. "기회와 가능성은 어떻게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당참이 그에게 묻어난다. 리포터 출신인데 배우의 길로 들어서는 게 쉽지는 않았을 터다. "처음엔 모닝와이드 스케줄이 없는 모든 날에는 연기를 배우는 데 투자했다. 곧잘 캐스팅이 되기는 했지만, 리포터 출신 탓인지 기자 역할만 맡게 됐다. 배역의 폭을 넓히고 좀 더 중요한 역을 맡으려면 기초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극단의 조연출로 들어가 바닥부터 배웠다. 1년 정도 조연출로 일한 뒤에 프리랜서로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 대신 경제적인 어려움은 많았다"면서 "사실 하고 싶었던 역을 맡은 건 이번 OCN 드라마 '빙의'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의 길로 들어서면서 비키니 선수로도 활동해 입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봤다. "2017년이다. 배우가 무슨 비키니 선수냐고 했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6개월여의 노력 끝에 국내 대회인 NAC 코리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모델 뷰티 비키니에서 4위를, 아시아 대회인 PHIL-ASIA 챔피언십 피규어 5위에 올랐다. 피트니스 대회는 내게는 작품이 없는 시간의 짬을 내 몸과 마음을 다잡게 해 준 계기가 됐다"고 얘기한다. 다양하지만 힘들고 고단했던 일상은 외려 그에게 깊이를 선사한 듯 하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독도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교수와 투리스타여행사가 호흡을 맞춘 '항일유적지탐방'이라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에 참여,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를 몰랐던 일반 대중에게도 알려지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서경덕교수, 배우 유정래, 배우 이새윤으로 이어지는 삼각 트로이카 편대다.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도 연기의 폭을 넓히는 소재"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슬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다크투어리즘'은 그다지 다크하지는 않지만 씁쓸하면서도 묘한 여운이 남는 여행적 매력이 있다"면서 웃는다. "다음 작품 오디션을 준비하다 지인들과 인연이 되어 참여했는데 가슴 속 한 켠에서 울림이 있더라고요. 역사적으로 항일투쟁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라고 늘 생각했거든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원한다면,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일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는 게 그만의 지론이다. "지금 매체가 많이 변했어요. TV보다는 모바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고 영화나 드라마도 형식이 앞으로 많이 변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연극을 하면서 빠르게 변한 분위기가 조금은 충격으로 다가왔거든요. 이번에 '서경덕교수와 함께하는 항일유적지탐방'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보다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예전에는 단순 유명해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작폼이 많이 들어오는게 아니기에, 맘의 상태를 유지하며 하나하나 작품에 최선을 다하며, 맘의 빚을 진 인들에게 갚고싶다"고 설명했다. 이새윤은 대한민국 항일유적지 탐방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거점이었던 중국 중경, 독도 등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와 탐방여정은 배우 유정래와 함께 유튜브로도 촬영하게 된다. 두 여배우의 항일유적지 여행기가 다큐 형식으로 게재되는 것 또한 역사적 유적지와 함께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껏모으고 있다.

2019-08-18 11:00:2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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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아베 과거사 반성' 군불 지피는 日언론… 한일대화 물꼬 트나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될 분위기가 감지됐다. 일본 매체들이 일제히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아베 신조 총리대신 정권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정부는 우리기업 대상 반도체 품목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 등 경제보복 전선을 구축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향해 경제보복 전선을 구축한 이유로는 우리 대법원의 '과거사 강제징용 배상 판결' 및 'WTO(국제무역기구) 수산물 분쟁' 등과 연관이 깊다. 우선 아베 정권을 향해 과거사 반성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는 일본 언론은 이렇다. 아사히신문은 17일자 조간에 '일본과 한국을 생각한다-차세대에 넘겨줄 호혜관계 유지를'이란 사설을 통해 "대한민국을 냉대해서는 안 된다"며 "(아베 정권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아베 정권은 과거 반성에 소극적이란 평가가 있다. 여기에는 대한민국의 씻을 수 없는 불신감이 있다"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아베 정권이 다시 한반도에 관한 역사 인식을 밝혀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신문은 일본의 한국 경제보복에 대해서 "양국은 국교수립에 따라 일본이 제공한 경제협력금은 한국의 기초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일본경제 성장에도 기여했다. 양국은 이미 호혜관계로 발전해온 실적이 있다"며 "아베 정권이 수출규제 강화로 사태를 복잡하게 한 것은 확실하다. 문재인 정권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정치 및 역사 문제를 경제까지 넓힌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도쿄신문 역시 같은날 조간에 한일간 대화를 촉구하는 사설을 실었다. 도쿄신문은 "한일관계의 악화는 일본에게도 마이너스"라며 "아베 정권이 한국과 적극적으로 대화해야 한다. (또) 문재인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일본 외신들의 이러한 입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줄곧 강조한 '대화로의 해결'과 궤를 같이 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74회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맞서 우리는 책임 있는 경제강국을 향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우리는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수석보좌관 회의 때도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 된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은 그 자체로도 부당할 뿐 아니라, 그 시간이 과거사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다만) 결기를 가지되 냉정하면서 또 근본적인 대책까지 생각하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래선지 정계에서는 일본 외신들의 이러한 입장이 일본이 구축한 경제보복 전선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익명을 요구한 여권관계자는 18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일본 외신들이 일제히 아베 정권을 향해 우리나라와의 대화를 촉구하는 것은 이번 경제보복이 양국 모두에 이로울 게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역시 18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 '승자 없는 게임'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 말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초당적으로 다들 동의를 할 것"이라며 "승자 없는 게임이란 말은 우리나라에 한정된 게 아니라, 일본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일본 외신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아베 총리에게 '한국과의 대화'를 강조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2019-08-18 10:45:4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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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뜻-인물관계도-시청률-몇부작-OST-후속은? 아이유X여진구 비밀연애 시작 '달달'

'호텔 델루나'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tvN '호텔 델루나' 11화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월(아이유)과 찬성(여진구)의 사내 비밀연애가 펼쳐진다. 이러한 와중에 델루나는 39년 만의 개기월식을 맞이할 준비에 바빠진다. 찬성은 월식날 찾아올 특별한 손님을 맞기 위해 직접 404호의 문을 연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델루나'의 루나(Luna)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달의 신’의 이름이자 라틴어로는 '달'을 뜻한다. 이에 ‘호텔 델루나’는 달의 호텔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호텔 델루나'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호텔 델루나' OST 또한 태연, 거미, 폴킴, 벤, 헤이즈, 펀치, 십센치 등이 참여하며 매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후속 작품은 지난달 방영됐던 '아스달 연대기' Part3로 알려졌다.

2019-08-17 18:50:26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