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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한서 온 풍산개 '들이와 햇님이' 새식구 맞아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의 새끼인 수컷 '들이'(10개월)와 암컷 '햇님이'(10개월)를 지난 8월 30일 새식구로 맞이했다고 9일 밝혔다.'들이'는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햇님이'는 연평도에서 살게 된다. 이번에 새식구가 된 풍산개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 '곰이'가 낳은 새끼이다. 청와대는 남북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 풍산개 새끼들을 전국 자치단체분양계획을 밝혔고 인천시가 이에 분양을 요청함에 따라 6마리 중 2마리를 데려오게 됐다. 그 중 인천대공원 동물원의 새 식구가 된 '들이'는 적응기간을 거친 뒤 하루 2번(오전, 오후)산책을 통한 시민개방을 할 예정이다. '들이'는 여섯 남매 중 가장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낯선 사람을 종종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나 금방 적응하고 좋아하는 친구이다. '들이'는 반려동물로서, 평소에는 개방된 전시공간이 아닌 사적공간에서 일상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은 시민들이 '들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 사업소장은 "남북평화의 상징인 풍산개 '들이'를 동물원에서 입양하게 되었으니 동물원의 한 식구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0:46:09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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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연휴 응급 및 감염병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가동

인천시(박남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해외여행,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추석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483개소로 응급의료기관 20개소(24시간 운영), 병·의원 494개소(병원 70, 의원 370, 공공의료기관 54)와 휴일지킴이 약국 909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해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 산간 취약지역과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와 닥터-카 운영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발생부터 이송, 응급처치까지 원스톱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와 해외여행 등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하고,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해외여행객에 대해서는 여행 전 필요한 감염병 위험지역 확인, 현지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고, 감염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1339 콜센터나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에 필요한 감염병 정보나 예방수칙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 여는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은 시, 군·구 보건소 및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119종합상황실 및 120 미추홀 콜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09-09 10:45:57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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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태풍 피해복구 지원 최선'긴급 대책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7일 태풍 '링링'이 지나간 피해지역 뒷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유천호 군수는 지난 6일 북상 중인 '링링'에 대비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이번 태풍은 강화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독거노인이나 노후주택 거주자는 마을회관이나 주민대피시설로 사전에 피신시키고, 농작물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7일에는 강화군 공무원 전원이 동원되어 태풍경로를 예의주시하며 긴급지원에 나서기도 했으며, 8일에도 전 직원이 피해조사를 위해 읍.면에 투입됐다.또한, 유천호 군수도 이날 관련부서와 함께 현장을 돌며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강화군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교동면과 서도면 전 지역이 정전되고, 그 외 지역에서도 곳곳에서 정전이 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외에도 벼 도복 등 농산물 피해와 가로수 및 담벼락 전복, 축사 붕괴 등 피해신고가 100여 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 군수는 "그동안의 태풍과 다르게 이번에는 서해상을 직접 지나간 탓에 피해규모가 커졌다"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재난조사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0:45:50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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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천연기념물 등 8건 일제점검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시 관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식물)과 시지정문화재인 기념물(식물)에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천연기념물(식물)과 시 기념물(식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가(나무병원) 및 군·구의 협조 하에 실시됐다. 이번 점검대상은 천연기념물 제66호 '옹진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제78호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제79호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제315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제502호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시 기념물 제11호 '계산동 은행나무', 제12호 '장수동 은행나무', 제17호 '보문사 향나무' 등 8개소이다. 점검결과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해 긴급한 처방이 필요한 대상은 없었으나, 일부 수목에서 병·해충이 발견되어 즉시 조치했다. 또한 기존 외과치료부위 균열 등은 2020년 예산을 반영해 계속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인천시 소재 천연기념물(식물)과 시 기념물(식물)에 대한 상시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매년 국가에서 예산지원이 되어 관리되고 있는 천연기념물(식물)과 달리 시 기념물(식물)은 수령이 모두 500년 이상 오래되어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했음에도 그동안 장수동 은행나무만 상시관리되고 나머지 기념물은 소외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시 기념물(식물) 4개소 모두에 대해 매년 상시관리 예산을 수립하여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는 (사)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수시 육안점검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2019-09-09 10:45:41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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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 '조국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조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대표 이모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과 횡령, 배임,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아울러 검찰은 '코링크'의 투자를 받은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엔티' 대표 최모씨에 대해서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코링크PE는 더블유에프엠 인수 전인 2017년 7월 또다른 운용 사모펀드인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코어) 펀드에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딸·아들 자금 10억5000만원, 정 교수 남동생과 장·차남 자금 3억5000만원 등 총 14억원을 출자받았다. 코링크PE는 이 자금 가운데 13억8500만원과 전환사채(CB) 10억원 등 23억8500만원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다. 이후 웰스씨앤티는 관급공사 177건을 수주하고 매출도 2배로 늘어나 민정수석이던 조 후보자의 영향력이 행사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밖에 코링크PE는 2017년 2월 정 교수 남동생 정모씨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았다. 5억원 중 3억원은 정씨가 누나에게 빌린 돈이었으며, 정씨는 액면가보다 5배 높은 가격에 코링크PE 신주를 샀다. 웰스씨앤티 최 대표는 코링크PE측이 23억여원을 출자한 뒤 5000만원만 남기고 모두 빼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링크PE의 실 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조 후보자의 5촌조카는 아직 해외도피중이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5촌조카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019-09-09 10:39:59 손현경 기자
취약계층 위한 '비과세 종합저축'…상위 30%가 90% 가져갔다

[b]연 3000억원 금융소득 상위권 노층인이 가져가…정부 대안 마련 절실[/b] 취약계층 생계형 저축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비과세 종합저축'의 91%가 금융소득 상위 30% 노인층에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 조세특례 심층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자와 금융소득 분포를 추정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상위 10%를 위한 조세지출액만 전체의 37%에 달했다. 정부는 소득 상위일수록 가입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 금융소득 하위 50%의 가입률은 평균 3%에 불과하지만, 상위 50%의 가입률은 69%에 달한다. 상위 10%의 가입률은 81.5%, 하위 10%의 가입률은 0.7%다. 이는 2013~2017년 5개년 기준 1954년 이전 출생자를 금융소득 10분위마다 200명씩 무작위 추출해 총 1만명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다. '비과세 종합저축 과세특례'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장애인·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형 저축에 대해 1인당 5000만원까지 이자·배당소득 과세를 면제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말 은행연합회 기준 비과세종합저축계좌 가입자는 427만명으로 계좌 수는 904만개에 달한다. 조세지출 규모만 지난해 기준 연 3206억원에 달하지만, 혜택은 고소득층 노인에게 더 많이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보고서를 통해 현행 문제를 지적하며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 대상자에서 ▲금융소득 종합과세자 제외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포함 총급여 5000만원 초과 근로소득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초과 사업소득자 제외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려면 보유 금융자산이 9억7600만원에 이르러야 한다. 이들을 제외할 경우 가입자는 0.83%, 조세지출액은 1.31%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특히 금융소득 10분위 구간에서 가입자가 3.68% 줄고, 조세지출액은 3.52% 감소한다. 정부는 두 번째 방안을 적용할 경우 가입자는 2.38%, 조세지출액은 3.14%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금융소득 10분위 구간에서는 가입자가 8.71%, 조세지출액이 7.57% 감소할 전망이다. 정부는 앞서 비과세 종합저축 조세특례를 1년 연장하겠다며 1안을 채택했다. 하지만 연봉과 사업소득까지 고려해 가입대상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게 보고서 지적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보유한 경우 저축·자산형성 지원을 할 타당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2019-09-09 10:26:3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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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 동남아 '신호탄'

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이 동남아시아 국가 라오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지난 6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보건부,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함께 '라오스 GEPP' 출시행사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오스-이종욱펠로우십 10주년 기념 포럼'과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분꽁 시하웡 라오스 보건부 장관, 폰파삿 사야멍쿤 라오스 감염병 관리국 부국장,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신성순 대사, 한국 보건복지부 정홍근 국장, 최원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등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총29개국 840명의 보건의료인력이 참여해 한국의 보건의료 기술 및 정책을 배우고 있다. '라오스 GEPP'는 스마트폰에 '라오스 GEPP'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라오스 국민들에게 감염병 발생 지역, 유행 감염병 증상 및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감염병 발생지역에 방문한 국민들에게 경고를 보내 주의를 요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의심증상이 있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증상을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라오스 보건부 감염병 관리국에서는 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KT는 GEPP 외에도 라오스 보건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지속 협력해 ICT 역량을 활용한 라오스의 공공보건 역량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유아 백신접종 이력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ICT 기반 공공보건 사업을 민관협력 차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는 "동남아시아 최초로 라오스에서 GEPP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0:10: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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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신작 'V4' 영상 조회 수 1000만 돌파…"역대 최단 기간"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브이포)'의 게임 플레이 영상 조회 수가 역대 게임 중 최단 기간 1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V4는 '빅토리 포(Victory For)'의 줄임말로 PC 온라인 게임 개발로 내재된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의 MMORPG 개발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들을 통해 선보인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3일 V4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용자 입소문에 힘입어 공개 이후 5일 7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기록이다. 넥슨 IP4그룹 윤경이 실장은 "실제 게임 화면을 꾸밈없이 보여주기 위해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번의 컷으로만 촬영하는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했다"며 "각기 다른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인터 서버'에 모여 펼치는 규모감 있는 전투 장면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터 서버는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서버다. 길드와 서버 이름을 동시에 단 이용자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에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대립과 협력 구도를 이끌게 된다. 한편, 넥슨은 이달 27일 밀레니얼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MMORPG 주요 이용자 70여 명과 인플루언서 30명, 게임 출입 기자단을 초청해 V4 게임 정보를 알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연다. 티저 사이트와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09-09 10:09: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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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태풍'링링'피해에 따른 신속한 복구활동 실시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인천지역을 훑고 지난 간 가운데 연수구 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건수는 2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곤파스의 529건과 비교하여 현저히 줄어든 수치이다. 연수구는 태풍이 접근에 앞선 6일에 이어 7일 재난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을 소집하여 연수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로 점검사항과 대비사항을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비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관련부서와 각 유관기관에서는 태풍에 앞서 관내 예찰활동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시설물 점검으로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주민들에게는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연수구는 지난 5일부터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단톡방을 이용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에서 들어온 피해상황과 각 동에서 파악되는 피해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관련부서들이 즉시 현장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일에는 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고남석 구청장은"현재까지 태풍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피해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동원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한 신속한 복구로 연수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0:09:15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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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개인전 "계란 한 판, 결혼할 나이"

한국화의 젊은 아이콘 김현정 작가의 개인전이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 아트센터1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현정 작가가 대한민국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한국미술협회와 금보성 아트센터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것이다. 김현정 작가의 23번째 개인전 '계란 한 판, 결혼할 나이'는 타인과의 관계 맺기 속에서 자신에게 요구되는 역할 기대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자아 의식 정립 과정을 다룬 것으로 김 작가의 '내숭 시리즈' 연장선에 있다. 이번 전시 '계란 한 판, 결혼할 나이'는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된 작가가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그리고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과 마주해야 하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경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자신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경제적 독립을 위한 막막함, 출산과 육아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 며느리라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전하고자 한다. 김 작가는 "명화의 구도와 채색이 화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명작의 패러디라는 위트 요소가 결혼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던지는 중압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과 결혼 적령기의 자녀들이 함께 전시를 보러 오게 되는 상황을 상상하면, 위트의 매력이 한층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란 한 판의 나이를 갖게 된 내 또래들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일까. 김현정 작가는 "'올해는 우리 딸이 시집가는 것이 소원'이라는 엄마의 넋두리가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도 끄떡없을 줄 알았는데 그 동안 큰 스트레스로 쌓여 가고 있었던 건지 어느 순간부터 내 작업 방향이 결혼이라는 주제를 응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정립해가는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는 "추석 연휴는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고 '때가 되었으니 결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더 많이 듣게 되는 시기이다. '계란 한 판'의 나이인 사람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공기 좋고 조용한 평창동으로 나들이 해볼 것을 추천한다. 재미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교환하다 보면, 세대 간 생각의 차이가 조금은 좁혀질 수 있지 않을까? 가족이 함께 전시를 보며 소소한 감상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장에 마련된 설문지 코너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동시에 모든 세대들의 결혼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과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에이파트(김도형 사진작가), 황금바늘(김영미 원장)과 협업했다. 김현정 작가 자신이 직접 모델이 된 사진 전시 등 작가의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현정 작가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와 경영학과를 총동창회장상을 받으며 졸업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학위 취득 후 동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여러 대학교와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내숭'이라는 주제로 22번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전시 그림이 완판되는 등 다양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참신한 발상과 주제, 표현 기법은 '당돌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정통 동양화의 이론과 기법에 기초해 변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화단의 유망주이다. 김현정 작가의 2013년 개인전 '내숭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큰 화제가 됐고, 이어진 개인전 '내숭올림픽'(2014)과 '내숭 놀이공원'(2016년)역시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2016년 전시는 국내 작가 개인전 최다 관람객인 6만7402명의 누적 관객 기록을 세웠다. 김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 최연소 작가로 초청됐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독일문화원에서 초대 개인전을 여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2019-09-09 10:09:04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