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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파이낸셜 프리덤

그랜트 사바티어 지음/박선령 옮김/지철원 감수/반니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65살에 은퇴하는 갑갑한 삶,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책은 최대한 빨리 많은 돈을 모아 '조기 은퇴' 할 방법을 알려준다. 미국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파이어(FIRE) 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파이어는 경제적 자립과 조기 은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를 의미하는 약자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성인이 된 이후 은퇴할 때까지 약 40년간 먹고살기 위해 억지로 일하며 산다는 것은 끔찍한 비극이다. 책의 저자인 그랜트 사바티어는 파이어 운동의 대표주자다. 그는 2010년 8월 직장에서 해고됐다. 당시 은행 잔고는 2달러26센트. 그는 3년간 여러 개의 직장을 전전했지만 자신의 인생 중 4700시간을 세후 8만7000달러와 맞바꿨을 뿐 남은 게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바티어는 가능한 한 빨리 100만달러를 저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5년 만에 125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책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부의 공식을 알려준다. 순자산을 추적하고 목표 금액을 정해 세분화하고 저축률을 계산한다. 봉급을 올려 받아 본업을 디딤돌로 활용하고 수익성이 높은 부업을 찾아 돈을 불린다. 부동산에 투자하고 세금과 수수료를 최소화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지금 당신을 불태워 은퇴시기를 앞당겨라. 그리고 남은 시간에 당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인생을 살라". 480쪽. 1만9500원.

2019-09-08 14:34: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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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7곳 '추가모집' 놓고 교육청과 힘겨루기

서울 자사고 7곳 '추가모집' 놓고 교육청과 힘겨루기 서울시교육청 "자사고들 9일까지 추가모집 계획 제출할 것" 서울시교육청과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했으나 법원 결정에 따라 내년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 자사고들이 추가모집 여부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관내 자사고 21곳(하나고 포함) 중 추가모집 계획이 없는 7곳의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이 미승인됐고,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추가모집 계획을 포함한 전형 계획을 다시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8일 "자사고들이 추가모집을 하도록 설득하고 있고, 이들이 모두 추가모집을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재지정평가 이후 교육청-자사고 간 깊은 갈등의 골이 고입 수험생들의 혼란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시교육청은 추가모집을 하지 않겠다는 자사고 7곳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모두 올해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았다가 법원에서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자사고 지위를 임시로 유지하게 된 학교들로 알려졌다. 추가모집은 신입생 정원을 모두 선발하지 못한 자사고와 외고 등 학교장 선발고가 1월 중 추가로 모집 기간을 정해 신입생을 선발토록 하는 제도다. 자사고는 지난해부터 12월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고 있으나,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학생은 일반고에 임의배정되지만, 일반고에 떨어진 학생들은 자사고 등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자사고들은 추가모집을 할 경우 일반고에 탈락한 학생들이 자사고에 입학했다가 학기가 시작되면 애초에 가고자 했던 일반고로 전학가면서 학교 운영이 파행될 수 있다는 이유로 추가모집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에 지원자가 예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들 자사고들이 내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올해 3월 발표한 고교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반드시 추가모집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교육청은 자사고들이 지원자 미달 시 정원을 채우지 않고 남겨둔 뒤 학기 시작 후 일반고에서 우수 학생을 빼 오기 위해 추가모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육청은 고입전형기본계획에 수정이 필요한 경우 입학전형 실시 3개월 전까지 변경해 공고해야 한다. 올해 자사고를 포함해 서울 후기고 입학전형이 12월 9일 시작하므로, 8일까지가 고입전형기본계획 변경·공고 마감일인만큼 시행령을 어긴 셈이 됐다. 교육청은 그러나 올해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이 이뤄진 지 일주일밖에 안 됐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자사고들에게 추가모집 실시 계획을 담은 입시요강을 9일까지 다시 내도록 했고, 추가모집 계획이 없이 올해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자사고들이 추가모집 계획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9-08 14:25:43 한용수 기자
병역특례,예체능은 변동없고 이공계는 줄어들까

한류스타로 국익에 기여하는 방탄소년단은 병역특례제도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체육, 클래식 및 무용등 고전예술 분야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병역특례제도는 공정성과 형평성 논란에 최근 찬반논의가 뜨거워졌다. 이에대해 정부는 예술·체육요원은 '현행 틀 유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이공계 요원은 '일부 축소'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소식통들은 8일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구성한 병역특례 관련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가 막바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 병역법은 ▲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 ▲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 ▲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 ▲ 국내예술경연대회 1위 입상자 등을 예술·체육요원(보충역)으로 편입시키고 있다. 이들 병역특례 대상은 매년 30~40명으로, 전체 병력수급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부실한 병역관리와, 편입기준이 시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말 축구선수 장현수 등의 봉사활동 서류 조작이 드러나면서, 정부는 올해 초 병역특례TF를 구성해 제도 폐지라는 강경책 까지 염두에 둔 개선책을 논의해왔다. 병역특례 TF는 제도의 틀은 유지하는 대신 '편입과정 공정성 강화', '편법 등 부당한 개입 여지 없애기', '특례요원 복무관리 강화' 등 세 가지 방향에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병무청은 지난 6월 각 지방병무청에 전담 직원을 통해 예술·체육요원의 복무 실태를 조사하는 '예술·체육요원 편입 및 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반면 매년 2500명 규모의 전문연구요원제도(이공계 병역특례)는 제한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병역특례TF는 당초 전문연구요원을 상당 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근 들어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에 대응해 핵심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해야 하는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와 제한적 축소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특례자들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신의 특기 분야에서 일정시간의 봉사활동을 빼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병역특례TF는 이르면 이달 중 종합적인 개선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군과 병무청 일각에서는 병역특례와 관련된 제도개선은 민감한 부분이기에 공식 발표 전까지 결과를 예단할 수 업다는 반응이다.

2019-09-08 14:16:0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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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부인 기소'에도 지나친 '조국 감싸기'… 다수 여론 '부글부글'

검찰이 '동양대학교 총장상 위조 혐의'로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를 지난 6일 전격 기소한 가운데, 청와대 일부 인사들의 정 교수 감싸기가 여론의 불편함을 유발한 모양새다. 청와대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 교수의 해명글을 대신 올리거나, ▲검찰을 향해 '날뛰는 늑대들'이라고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야권에서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현직 인사들의 이러한 행위는 아무리 개인 SNS라고 해도 숱한 뒷말을 낳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제19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를 지낸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지난 7일 밤 1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교수와 연관된 SBS 방송사의 보도 해명글을 게재했다. SBS는 검찰이 정 교수로부터 임의제출형식으로 입수한 '정 교수 동양대 PC에서 총장 도장 및 직인을 컴퓨터 파일로 만들어 저장했음'을 보도했다. 김 비서관이 올린 정 교수 글은 SBS의 이러한 보도를 해명하는 글이다. 청와대 내 대통령비서실장실 소속 조모 선임행정관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춤사위에 언론들도 휘모리 장단으로 합을 맞춘다. 검찰개혁이 싫다는 속내는 애써 감춘다"며 "제버릇 개주나. 그냥 검찰왕국을 만들겠다고 노골적으로 협박한다"고 했다. 조 선임행정관의 이러한 글의 제목은 '검란'(檢亂)이고, 검란은 '검찰이 일으키는 난'을 뜻한다. 청와대 일부 인사들의 과도한 조 후보자 감싸기에 여론은 분노했다. 일부 여론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최순실이 있더니 문재인 대통령에겐 조국이 있었다. 바지사장 2연타는 아니지 않나(네이버뉴스, mi**)", "이정도면 조국게이트다. 특별검사제를 실시해야 한다(네이버뉴스, gh**)", "조국 부인 옹호 역할도 스스럼없이 하다니 청와대 격 떨어진다. 사법개혁 전 청와대개혁부터 해야 한다(네이버뉴스, pj**)"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야권에서도 여론과 비슷한 목소리가 나왔다.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8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직 대통령비서실 인사가 논란이 된 조 후보자 부인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고, 검찰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는 것은 '청와대 스스로 중립'을 어긴 것 아닌가. 이는 문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사와도 궤를 달리한다"고 꼬집었다. 윤 부대변인이 말한 문 대통령 취임사는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 그 어떤 권력기관도 무소불위 권력행사를 하지 못하게 견제장치를 만들겠다"는 대목이다. 한편 시민단체에서는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8일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직 수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자진하여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며 "조 후보자는 지난 2일 기자회견과 지난 6일 청문회 등 2번에 기회가 있었음에도 제기된 의혹들을 말끔하게 해소하지 못했고, 오히려 검찰 수사와 향후 재판을 통해 밝혀져야 할 과제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경실련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곧바로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는 적절성도 문제다. 법무부 장관직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로 엄격하게 법 집행을 관리하고 책임져야할 자리임에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며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의 진퇴와 무관하게 더 강력한 검찰개혁과 교육개혁을 준비하고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2019-09-08 14:03:13 우승준 기자
인보사 투여환자 75% 장기추적조사 시스템 등록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 4명 중 3명이 이상반응 장기추적조사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일 기준으로 인보사를 투여한 399개 병원에서 2261명(75%)의 환자 정보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등록됐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식약처 허가 후 의약품 성분 논란으로 유통·판매가 중지된 지난 3월 31일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3707건 투여됐다. 식약처는 무릎 양쪽에 주사하는 경우 등을 고려해 최대 투여환자를 3014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체 투여환자의 약 75%가 등록을 마쳤다"며 "조사를 개시하는 시점 등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달부터 조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환자 등록 추이에 따라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식약처는 올해 10월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15년간의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12월까지 투여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병·의원 방문 검사를 통한 종양 발생 여부 등 1차 조사를 마친다는 목표다. 12월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이상반응과 인보사 간 인과관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허가받았으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식약처는 지난 인보사의 3월 제조·판매를 중지한 후 조사를 거쳐 5월에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했고, 코오롱생명과학에 해명 기회를 주는 청문 이후 7월에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2019-09-08 13:39: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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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사 한국 1위 한미약품, 글로벌 도약 잠재력 충분”

한미약품이 가진 연구개발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혁신 제약사 순위 상위권을 일본 제약사들이 장악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일본기업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비드 리우 APAC 총괄 부사장은 6일 한미약품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축하 트로피를 전달했다. 클래리베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APAC 지역 혁신 제약기업 상위 10개 중 9개는 일본 제약회사들이 차지했다. 한국 1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아태지역 11위를 기록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은 수치다.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 제약사의 종합적인 'R&D능력'을 나타내며 한미약품의 이 두 수치 합은 620점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리우 클래리베이트 부사장은 "한국 제약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세 가지 지표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한국 제약사들이 정부의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 수준의 효과적 측정을 위해 파이프라인 및 산학연 파트너십 여부, 공동 지적재산권 및 출판 현황, 영향력 있는 학술지 출간, 상용화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핵심 평가 척도로 선정했다. 이번 클래리베이트 평가에서 한미약품은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의 파트너십,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안정적 R&D 투자 가능성, 적응증 확장 가능한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보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과 국내외 지적재산권 보유, 연구결과 유수 학술지 다수 등재 등에 점소를 받아 혁신 순위가 국내 대형제약회사 중 1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제약회사 중 1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혁신이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됐다"면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긴밀히 관리해 나가면서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3:3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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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국 딸 한영외고 생기부 불법유출' 곧 수사의뢰

서울시교육청, '조국 딸 한영외고 생기부 불법유출' 곧 수사의뢰 서울시교육청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이 다녔던 한영외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가 불법 유출됐다고 판단, 곧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교육부 요청에 따라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학생부를 조회한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과 8월 이후 한 교직원이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를 조회한 1건이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를 조회한 교직원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이에 대해 곧 수사의회하기로 했다. 조회 사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시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해당 교직원에 대한 행정처벌 수위를 정하기로 했다. 앞서 시교육청이 한영외고 보고를 토대로 학교의 학생부 발급 대장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8월 이후 조 후보자 딸이 요청한 1건(8월21일)과 검찰 압수수색 때 제출하기 위해 발급한 1건(8월27일) 등 총 2건만 기록돼 있었다. 시교육청은 경찰 수사협조 요청에 따라 나이스 로그 기록 분석 결과를 서울경찰청에 제출했고,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 유출 관련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익제보로 조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학생부를 확보했다면서 일부 내용을 공개해 학생부 유출 논란이 일었다. 주 의원은 6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조 후보자 딸의 학생부를 공익제보로 확보했다고 재차 밝힌 바 있다.

2019-09-08 13:2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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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휴대용 구내염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동국제약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오라스틱액'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이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되어 제품 위생성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구내염 치료제 사용 의향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구매 고려 사항으로 '사용 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는데, 오라스틱액은 이러한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발매된 제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되어 위생적"이라며, "아울러 별도의 면봉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표적인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연고', '입병 비타민'으로 알려진 '오라비텐정'에 이어 이번에 '오라스틱액'을 출시하며,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형태의 제품 라인을 구축했다.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09-08 13:16:1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