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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Rare Earth Sanctions Begin in Earnest... Korean Industry Scrambles to Tackle 'Supply Chain Shock'"

As tensions between the U.S. and China intensify, China appears poised to escalate its rare earth export restrictions, signaling a shift in the U.S.-led tariff war toward a new phase of "mineral weaponization." In response, the industrial sector is scrambling to stockpile materials and secure raw resources in anticipation of potential supply chain disruptions. There is growing consensus within and beyond the industry that reducing dependence on Chinese rare earths and enhancing the government's balanced diplomacy and strategic negotiating power are essential.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23rd, China’s Ministry of Commerce announced earlier this month export control measures on seven types of medium rare earths, including samarium and gadolinium, as well as permanent magnets made from these materials. Notably, Chinese authorities reportedly sent warning letters to Korean firms, stating that any products manufactured using Chinese rare earths and exported to U.S. companies could be subject to sanctions—raising concerns of a “secondary boycott” as the U.S.-China power struggle broadens. Data from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shows that China is the world’s top producer of rare earths, accounting for 69.2% of global output.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estimates that China controls nearly 90% of global rare earth processing and refining. South Korea is highly dependent on Chinese imports for its rare earth needs, with 79.8% of rare earth imports last year sourced from China. Rare earth elements are critical to future industries such as batteries, advanced weapons, and semiconductors. This has raised concerns across the industrial spectrum, particularly in defense and battery manufacturing. Defense companies may face shortages of rare metals used in aircraft structures and engines, while key battery materials are also vulnerable to supply chain risks. More than half of the 17 rare earths used in secondary battery components are imported from China. The defense industry is focusing on maintaining appropriate raw material inventories, while domestic battery companies believe their existing reserves will shield them from immediate impact. However, growing volatility in raw material prices is prompting companies to more precisely assess and secure optimal stock levels. Rare earth prices have surged twice over the past decade. According to Bloomberg, prices spiked to $14,000 per ton in 2011 (approximately KRW 19.8 million), and again to about $11,500 (KRW 21 million) between 2021 and 2022. Both surges were triggered by Chinese export restrictions, raising the likelihood of a similar price hike this time. The industry is closely watching whether these restrictions will evolve into broader global supply chain realignments. As the U.S. seeks to diversify rare earth sourcing, there is speculation that South Korea may become integrated into America’s strategic supply chain plans. LS Eco Energy is currently operating a task force—including executives from management support—to pursue its rare earth business, with plans to recruit additional personnel for rare earth trading. POSCO International is aggressively pursuing U.S. rare earth supply deals, having signed a strategic agreement in March with Energy Fuels, America’s largest rare earth company, for the delivery of didymium-praseodymium oxide. Some experts argue that if substitutes for rare earths are developed over the long term, China’s ability to use them as a strategic weapon will diminish. Seo Ji-yong, profess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Sangmyung University, emphasized, “The government must ensure that Korean companies are protected in negotiations with China and should maintain a neutral diplomatic stance whenever possible.” He added, “The U.S. sees value in South Korea strategically when it is able to mediate or negotiate effectively with China. Excessive reliance on the U.S. could weaken our position as a negotiation partner.” Professor Seo further noted, “Companies must work to enhance their own strategic value, while the government should build trust with China by keeping open channels for negotiation—while also maintaining a smooth partnership with the U.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23 16:48: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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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미디어 글로벌 확산 신호탄…‘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미디어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삼성전자·LG전자·CJ ENM·KBS·MBC·SBS·JTBC·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K-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며 K-미디어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3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 미디어·통신 대기업과 AI·플랫폼 기술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2개 기업·기관은 이날 다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미디어 글로벌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는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는 개방형 민관 협의체로, 김성철 고려대 교수가 민간 의장을 맡았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첫 걸음이다.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콘텐츠 유통을 넘어, 콘텐츠(C), 플랫폼(P), 네트워크(N), 디바이스(D)의 융합이라는 4대 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글로벌 미디어 전략이다. 힘을 모은 기업들은 AI 더빙, 해외 현지화, 글로벌 광고·커머스 연계, 국제 컨퍼런스 등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FAST 생태계의 국제적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FAS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AI 더빙을 통한 현지화 ▲광고·커머스 연계 수익모델 ▲국제 FAST 컨퍼런스 개최 등 후속 사업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현지 시청장벽 극복을 위한 AI 더빙 특화 K-미디어 현지화 지원, 해외 시청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커머스 연계 등 융합 프로젝트 발굴, 국제 FAST 컨퍼런스 개최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K-FAST는 콘텐츠, 플랫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이라며, "정부는 민간과 함께 한국 미디어 산업이 FAST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얼라이언스 민간 의장은 "K-FAS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선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와 전략적 연계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K-미디어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23 16:43: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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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 5월 18·23·27일 개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가 5월 18·23·27일에 각각 경제·사회·정치 분야를 대상으로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를 '초청대상' 후보자 3회, 초청 외 후보자 대상 1회로, 총 4회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18일 경제분야(SBS), 23일 사회 분야(KBS), 27일 정치 분야(MBC)로 열리며 각각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청 대상'이란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언론기관이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를 뜻한다. '초청 대상' 후보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인 5월 12일에 위원 회의를 열어 확정한다. 세 차례의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 모두 사회자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및 '시간총량제토론'을 우선 진행하고, 두 차례의 '공약검증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시간총량제토론'은 후보자에게 주어진 발언 시간 총량 내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공약검증토론'은 모든 후보자가 공약을 발표한 후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주도권을 갖고 상대 후보자를 지목해 토론함으로써 토론의 역동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SBS에서 5월19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좌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후보자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2025-04-23 16:40: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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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 경선 시작… 34% 당원 민심은 '대세'를 택할까

더불어민주당이 23일부터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순회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전국 권리당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호남 당심이 '대세론'을 구가하는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호남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이날부터 진행된다. ARS 투표는 24~25일 진행되며, 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열어 사흘간의 투표를 마무리한다. 호남권의 권리당원은 37만명 정도로, 전국 권리당원 110만명 중 약 34%에 달한다. 지난주에 이미 투표를 마친 충청·영남권을 합친 것보다 많으며, 권리당원이 가장 많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다음으로 당원 규모가 크다. 이 때문에 호남권 결과에 각 후보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경선 당시 호남 지역의 극적인 승리를 계기로 대역전극을 보여주고, 후보로까지 선출된 바 있다. 호남의 선택을 받으면 당의 선택을 받았다는 인식이 있어, 상징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현재 충청·영남권 투표 합계 결과 누적 득표율에서 이재명 후보 89.56%, 김경수 후보 5.17%, 김동연 후보 5.27%이다. 이에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후보가 대세론을 굳히고 있지만, 이 후보 측은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상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021년 경선 당시 광주·전남 경선 투표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를 한 바 있다. 이에 호남권 경선에서 대세론을 확고히 굳힐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다. 호남권 경선이 시작되면서 세 후보는 호남 당심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는다. 24일엔 전북 김제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어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전일빌딩에서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끈 시민들'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간담회에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와 5·18 유족 등이 참석한다. 25일에는 전남 나주의 농업기술원을 찾아 농업과학기술 진흥 간담회를 갖는다. 김경수 후보는 세 후보 중 가장 먼저 호남을 찾았다.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의 전북도당을 찾아 당원들과 만났고, 광주 양동시장 방문·광주시당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전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의대 신설, '호남권 메가시티' 등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는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 방송에서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이라든지, 촘촘한 광역교통망, 공공의료망. 전북의 경우에는 2036년 올림픽 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것 등을 포함해서 호남을 위한 공약을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4-23 16:38:3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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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1조2983억원...수주 성과로 순조로운 성장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연간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첫 신호탄을 쐈다. 23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9.92%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3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38% 커졌다. 또 1분기 연결기준 자산 17조4370억원, 자본 11조2801억원, 부채 6조1569억원 등을 기록해 재무 상태도 부채비율 54.6%, 차입금 비율 11.9% 등으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목표로 전년 대비 20~25% 성장률을 제시해 왔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과 생산 능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에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 규모의 초대형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38%에 해당하는 성과다. 지난 2024년 연간 수주 실적은 총 5조403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앞서 2022년 1조7835억원, 2023년 3조5009억원 등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유럽 소재 고객사 65.2%, 미국 소재 고객사 25.8%, 기타 지역 6.0%, 국내 3.0%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부터 핵심 고객사 범위를 글로벌 상위 20위에서 40위로 늘릴 계획이다. 미국 뉴저지, 보스턴 등에 이어 일본 및 아시아 중요 지역에서도 영업 활동을 확대한다. 주요 고객사와 물리적 거리를 좁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발히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생산 능력 측면에서는 이달 5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6~8공장 증설 계획으로 새로운 청사진을 펼친다. 이번 5공장 완공은 지난 2023년 4월 착공한 지 25개월만이다. 당초 계획보다 5개월 단축된 것으로, 동일한 18만 리터 규모의 3공장 완공이 약 35개월 걸린 데 비해 약 30% 빨라졌다. 단순 생산 역량뿐 아니라 생산 시설 확충 속도에서도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해 초격차를 이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총 생산능력을 78만4000리터로 확보했고, 오는 2032년까지 5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공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해 8공장까지 완공 시 총 생산능력은 132만4000리터에 이르게 된다.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투자도 이어오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이 1분기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유망 바이오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는 생성형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을 활용한 단백질 디자인 기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비롯한 중추신경계 등으로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 역량을 강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출 4006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에톨로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 등의 유럽 판매가 주효했고, 미국에서의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마일스톤 효과 없이도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에톨로체,레마로체,아달로체)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에피즈텍)까지 보유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을 공략해 왔다. 특히 올해 2월과 4월에는 미국에서 각각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 판매를 개시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면역학 및 종양학, 안과학, 혈액 및 신장학, 내분비학 분야의 바이오시밀러 총 11종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유럽에서 8종, 미국에서 6종, 한국에서 9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적기 제품 출시 및 판매를 통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6:16: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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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2명 vs 탄핵 반대 2명… 국민의힘, 후보 4인 간 경쟁 치열할듯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4강에 들면서, 당 지지층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탄핵 반대·찬성 측이 각각 2인씩 올라오면서, 네명의 후보가 각각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23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2차 경선 진출자 토론 대진을 결정했다. 각자 지명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안철수-김문수 ▲한동훈-홍준표 ▲홍준표-한동훈 등의 대진이 완성됐다. 한동훈·홍준표 후보는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명했다. 두 사람은 지명 순서를 기다리며 각자를 지명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한다. 이번 양자 토론은 탄핵 찬성·반대 후보가 각각 맞붙게 됐다. 안철수·한동훈 후보는 탄핵 찬성, 김문수·홍준표 후보는 탄핵 반대 입장이었다. 당초 1차 경선에 진행될 때 정치권에서는 김문수·나경원·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였다. 윤 전 대통령 극렬 지지층이 국민의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나경원 후보가 '윤심'을 강조한만큼 표를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안철수 후보가 4강에 들면서, 당내 지형이 당초 예상과는 달랐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동훈 후보 측은 김문수·나경원·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면, 탄핵 찬성 1명을 탄핵 반대 3명이 에워싸는 형국이 되면서 본선 경쟁력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가 4인에 들면서 '윤석열과의 이별'을 원하는 표심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동시에 2차 경선에 진출한 것은 탄핵 찬성 측 후보들에게는 나쁘기만 한 소식은 아닐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을 찬성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국민의힘 내에서 다수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윤심'을 강조했던 나경원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이는 당내 탄핵 찬성파가 생각보다는 많았음에도 극렬 지지층의 목소리만 큰 것이었다는 뜻으로 해석되서다. 또 이는 당심이 '윤석열과의 이별'을 고려하는 게 아니냐는 의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윤어게인 신당' 창당 해프닝, 윤 전 대통령과 신당 추진 변호인들과의 식사 사진 공개 등도 나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 겸 대통령선거 준비위원은 이날 한 방송에서 나경원 후보의 탈락에 대해 "중도 확장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민심이 반영될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당내 탄핵 찬성·반대 측 지지자들은 각자 2명의 후보를 저울질하며, '본선 경쟁력'을 따질 가능성이 높다.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설 및 단일화론이 나오고 있으므로, 최종 단일화가 가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탄핵을 찬성하는 지지층이 다수인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은 전날(22일) 4인의 후보를 발표하면서 지지율이나 등수를 발표하지 않았기에, 국민의힘 지지층의 지형이 실제로 어땠는지는 알기 어렵다.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층이 다수였다면, 김문수·홍준표 후보 간 3차 경선(사실상 결선투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재 4명의 후보들은 각자 본인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며, 2차 경선에서 과반을 차지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2차 경선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면, 3차 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4-23 16:12:4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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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경선 미디어데이, 맞수토론 상대 확정…'洪·韓 서로 지목'

국민의힘이 23일 제21대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와 함께 미디어데이를 열고 맞수 토론 상대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후보가 자신이 토론할 상대를 정하는 시간이었다.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 안철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는 홍준표 후보, 홍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다. 이들의 TV 생방송 일대일 맞수 토론은 차례대로 24일 오후4시, 오후 5시30분, 25일 오후 4시와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맞수 토론 상대를 지명하면서 벌인 후보들의 신경전도 볼만했다.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우리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이렇게 선거할 수밖에 없는 과정이 한동훈 전 대표 때문 아니냐고 물어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의 장점에 대해 "생각하시는대로 정치하는 것 같다"며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것을 정치해 오면서 느꼈고 저도 그러려고 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애국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는 거 의심한 적 없다. 저도 그렇다"라며 "사실 계엄이나 탄핵 이번 선거에서 피해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안 후보에 대해 "의사인데도 불구하고 의사를 하지 않고, 안랩을 창업하고 (또) 안랩을 안 하고 정치를 한다"며 "저는 한 개도 못하는데, 제가 못하는 걸 여러 가지를 하고 이제 더 무엇을 하실까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의 기업가, 과학자, 의사로서 병을 고쳐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 후보는 홍 후보를 지목하면서 "국민의힘 경선은 경선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이기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관식을 하고 있다.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보여줘서 국민 관심을 끌려면 우리가 해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홍 후보는 즉석에서 한 후보를 맞수토론 상대자로 지목했다. 한 후보는 "옆에서 (홍 후보와) 대화를 나눈 적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매력이 있고 저런 분이었나 생각할 정도로 좋은 말씀해주셨다. 그런데 그럴 때 누가 그러더라. 그럴 때 긴장해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장난꾸러기 같죠"라며 치열한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생방송 토론회를 거쳐 오는 27~28일 '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2차 경선을 진행한다. 2차 경선은 오는 29일 결과가 나온다. 황우여 당 선관위원장은 후보들에게 치열한 경쟁과 단합을 요구했다. 황 위원장은 "단순히 대통령 한 분 모시는 선거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우뚝 설 것이냐, 자유민주주의가 놀라운 번영을 지속할 수 있냐, 결판이 나는 날"이라며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움을 강하고 담대하게 밀쳐나가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23 16:01: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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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막는 최전방 수호자"...파고네트웍스, '딥액트' 공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가 23일 차세대 AI(인공지능)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딥액트(DeepAC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MDR(관리형 탐지 및 대응)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딥액트는 단순 보안 위협 탐지를 넘어, 수집된 보안 이슈를 AI로 분석해 향후 발생 가능한 공격을 예측한다. 실제 사이버 공격이 들어올 경우 연동된 보안 솔루션으로 비인가 행위를 차단하고 감염 시스템을 자동 복구할 뿐만 아니라 위협 정보까지 분석해 추후 추가적인 사이버 공격에 맞선다. 이를 위해 파고네트웍스는 자사의 AI 보안 플랫폼 딥액트에 글로벌 보안 전문 회사의 솔루션들을 통합했다. 파고네트웍스는 고객사가 단일 플랫폼에서 여러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딥액트에 ▲자율형 AI를 기반으로 랜섬웨어를 실시간 탐지해 대응하는 센티넬원의 '싱귤래리티' ▲산업 현장의 OT(운영 기술)·ICS(산업 제어 시스템) 환경을 보호하고 비인가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오로라 프로텍트의 '화이트리스트 기반 EPP(사용자 장비 보호 플랫폼)' ▲다양한 보안 로그를 통합 분석하고 자동 대응하는 스텔라 사이버의 '오픈 XDR(확장형 위협 탐지·대응) 플랫폼' ▲다크웹과 딥웹에서 수집한 정보로 해커의 행위를 추적하고 공격자를 식별하는 스텔스몰의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연계했다. 센티넬원·오로라 프로텍트·스텔라 사이버·스텔스몰은 각 보안 영역에 특화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파고네트웍스의 딥액트 플랫폼에 이들 파트너사의 보안 솔루션이 통합돼 작동한다. 딥액트는 사이버 위협 경고가 발생하면 단순 탐지에 그치지 않고 AI를 통해 유효성을 검증한다. 보안 분석팀이 해당 위협이 랜섬웨어인지, 백도어인지, 혹은 어떤 C&C(지휘 및 통제) 서버와 통신하는지까지 상세하게 식별한다. 이후 탐지되지 않은 흔적을 찾아내는 '위협 헌팅' 작업을 수행하고, 최근 도입된 AI 기반 NDR(네트워크 탐지·대응)과 오픈 XDR 기술을 통해 조기에 위협을 격리함으로써 공격을 사전에 차단한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기술력뿐 아니라 실행력과 현장 적용력을 겸비한 보안 역량이야말로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한다"면서 "보안은 단지 리스크를 줄이는 수단이 아니라 기업이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23 15:54:0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