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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식 작가 ‘소나무 펜화’ 세 번째 개인展

신혜식 작가가 오는 14일까지 남산갤러리에서 ‘소나무 펜화’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해 4월 개인전에 이은 세 번째다. 신 작가는 “애국가에 보면 ‘남산 위의 저 소나무’라는 구절이 있다”며 “남산의 남산갤러리에서 소나무 펜화 개인전을 갖게 돼 다른 어느 전시회 보다 의미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신분을 가진 분들이 볼 수 있다”며 “특히 주말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잉크와 펜, 스케치북을 비치해 체험하게 해 보는 것으로 보람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에 36그루의 천연기념물 소나무와 4곳의 천연기념물 소나무 숲이 있는데 이 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8그루의 천연기념물 소나무 13점을 전시했다”며 “아직 다녀오지 못한 20여곳을 돌아보고 각 소나무에 관한 제반 자료를 모아 천연기념물 소나무만으로 개인전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펜화를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한 번 그림을 시작했으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그려 마무리 지을 것과 전문가의 평가를 받을 것 등을 권유했다. 펜화는 종이에 펜과 잉크로 그린 미술작품으로 기본적으로 선을 사용해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이다. 표현범위가 넓어 깔끔한 스케치부터 세부묘사와 톤의 융합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2019-10-10 09:41:27 박완희 기자
SK(주) C&C, 드론에 인공지능 연계해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시작

SK㈜ C&C가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에 인공지능 눈을 단다. SK㈜ C&C는 SK E&S의 도시가스 자회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드론·주변CCTV·모바일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경고하는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 C&C의 비전 AI(인간의 시각적 인식 능력을 재현한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든'과 연계한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지나 위험지역·광범위한 지역에 위치한 시설물·가스관 등의 감시 역할을 담당한다.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가스 등 안전관리 분야에 활용한 것은 국내 최초다. 에이든을 연계한 드론의 첫 임무 지역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관할하는 충북 지역의 도시 가스 시설이다. 충북 지역 내 자율 비행 설정 경로에 따라 돌면서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굴착 공사나 건설 장비 등의 접근을 찾아낸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위험 현장의 빠르고 정확한 파악과 위치 정보 제공이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으로부터 가스 배관 주변 상황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 분석한다. 지리정보 시스템(GIS)과 연계해 현장의 실시간 영상에 시설물 정보를 AR로 함께 보여주고, 위험 지역의 위치 정보(도로명 주소)를 제공해 빠른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객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굴삭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지리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땅 밑에 묻혀있는 가스배관 위치를 증강현실로 보여줌으로써, 미신고 굴착 공사로 인한 사고를 방지한다. 주변 CCTV 정보나 모바일 영상도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이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 미감지 우려를 없앤다. 과거에는 드론 및 이동식 CCTV 등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사람이 눈으로 일일이 살펴 봐야 했고 위험 상황을 감지해도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별도로 영상 속 풍경 정보와 지도를 대조하며 분석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투자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고객이 보유한 드론과 연계만 하면 언제든 적용 가능하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조용래 안전관리 본부장은 "굴삭기 객체인식과 가스배관 증강현실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순회 점검으로 기존 차량 순회 점검이 갖고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 C&C 김준환 플랫폼&Tech1그룹장은 "에이든 드론관제 플랫폼은 드론의 강점인 광역 지역 촬영 감시의 효과를 극대화 해 준다"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큐인사이트 플러스와도 연계해 위험 전조 증상까지 잡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 및 개발 문의는 대표 메일 또는 에이브릴 포털 내 헬프데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윈원회를 열어 드론을 활용한 도시가스 배관 점검에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실증 특례 신청을 조건부 승인한바 있다.

2019-10-10 09:38: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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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안녕하십니까…정치 PD의 '문재인 독해법' 주목

김우석 감독, '정치PD의 눈-문재인 독해법' 비평집 출간 文 정부 3년차 국정운영 전방위 평가…모든 면에서 부족해 "변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복잡한 동북아시아 약육강식 경쟁 환경에서 정부는 흥분만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차이자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보수권에서 나온 정치 비평집이 눈길을 끈다. '정치PD의 눈-문재인 독해법'은 보수논객 김우석 PD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에 연재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비평 72선을 엮었다. 저자 김우석 감독은 1967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 양정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보보호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정계에 입문해 한나라당 대선후보 보좌역과 당 대표 특별보좌관, 중앙당 디지털정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자 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 객원교수로 강의 중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특보역도 맡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도서는 ▲좌파 독재와 좌파 포퓰리즘 ▲조급한 좌파의 빈곤한 철학 ▲부끄러운 역사는 반복된다 ▲문재인 스톱(STOP), 국민심판 ▲보수 총결집, 그리고 보수 빅텐트 ▲에필로그 대한민국에서 산적을 몰아내야 한다 등으로 구성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는 물론 좌파 이념의 한계를 심층 분석했다. 저자는 특히 도서를 통해 "내년 총선은 승패의 향배가 문제가 아니라 국가 향방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에 섰다"고 강조한다. 국민에게 길을 묻고, 공인은 심판 받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자는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흥분한 민심은 따져 보지도 않고 문재인 정부를 선택했다"며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필연적인 결과였다"고 소회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은, 그를 신뢰해서가 아닌 박근혜 정부 심판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저자는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문 대통령은 자신의 능력과 비전, 진정성을 입증하지 않고도 이른바 '반사이익'으로 대권을 쥐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내년이면 집권 4년차를 앞둔 현 정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와 안보, 소통과 통합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내년 총선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치를 만드려면 제도권 정당과 보수논객, 1인 방송인 등 진영의 역량을 모두 합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정치인은 정책을, 국민은 콘텐츠 소비와 응원으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이 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당 황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많은 국민, 특히 자유우파 시민이 이 책을 일독하길 권한다"며 "현 정권을 알고 견제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같은 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날카롭고 해박한 정치PD의 눈으로 문재인 정권의 친좌파 독재의 문제점과 실정을 분석하고 있다"고 추천했다. 보수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는 게 나 원내대표 평가다.

2019-10-10 09:37:5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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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K초등학교 공사 자재 납품 비리 의혹 제기

- 설계도면에 적용된 특정 업체 제품 현장 상황에 맞지 않아 교체되자, 학교 측 87곳 '무더기 하자' 제기 공사 지연 - 공사 시공한 하청업체 "공사 다 끝났는데, 대금 못 받아" 법원에 지급명령 신청 - 비전문가가 관급자재 선정,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도 문제로 지적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교실 바닥 교체 공사를 하면서 특정 업체 자재를 쓰도록 했으나, 이게 무산되자 무더기 하자를 제기하면서 공사를 지연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전문가가 학교 관급자재를 선정하거나, 허술한 학교 공사 관리감독 체계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K초등학교는 지난 8월 여름 방학 중 학교 교실 바닥 교체 공사를 발주해 공사를 마무리했으나, 하청을 받아 공사를 진행한 대구 소재 H업체는 아직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원청업체를 상대로 법원에 지급명령 신청을 한 상태다. H업체 대표 L모 씨는 "최초 설계에 반영됐던 S업체의 이중 바닥 마루틀 시스템은 현장 상황에 맞지 않아 결국 학교측과의 협의끝에 다른 자재로 교체됐다"면서 "이후 학교 측이 터무니없는 하자 총 87곳을 문제 삼으면서 공사를 지연시키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L 씨에 따르면, S 업체는 원청업체 측에 과도한 견적금액을 제시했고, 이에 학교측과 원청업체 간 큰 다툼이 벌어졌다. L 씨는 "S업체는 자사 제품이 설계에 반영됐다는 점을 들어 터무니 없이 과다한 금액을 청구했고, 원청업체는 과도한 청구금액 때문에 마진이 남지 않는다고 반발했으나, 학교측은 해당 자재를 사용할 것을 압박해 고성이 오가면서 큰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사에서 사용된 교실 바닥재 또한 조달청 우수제품과 비교해 성능은 떨어지는데 가격은 오히려 비싼 다른 업체 바닥재가 사용됐다. 학교측이 3가지 자재 비교표를 제시해 7명이 참여하는 관급자재 선정위원회 투표로 선정됐으나, 전문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선정위원회에서 채택된 고강도탄성 마루판(규격: 8T*94W*800L)은 비교표에 있는 조달청 등록 신기술 개발 우수 제품인 복합마루판(15T*140W*1200L)과 비교해 내구성과 안정성, 저소음성, 통풍성 등에서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단가는 5만3000원으로 복합마루판(4만5100원)보다 비싸다. K초등학교 '운동장 환경개선 및 본관 교실 바닥교체 공사' 바닥재 선정 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한 위원이 '물에 강하다고 하니 첫 번째 제품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고 하자 다른 위원은 '저도 그래서 괜찮은거 같다'고 했고, 또 다른 위원은 '그러면 물에 강한 첫 번째 자재로 결정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위원별 평가점수를 취합한 결과 평점 91.4점을 받은 제품이 선정됐고, 나머지 제품은 각각 78.1점, 68.1점을 받았다. 특히 해당 자재를 최초 설계에 반영한 설계사무소를 K초등학교 관할청인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천해 준 것으로 나타나 관리감독기관과의 유착 의혹도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부교육지원청 시설팀 담당자는 "K초등학교 측이 설계사무소 추천을 해달라고 해 같은 시기 K초등학교 다른 공사를 맡았던 설계사무소를 추천해 줬다"면서 "특정 자재 납품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K 초등학교 관계자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이중 바닥 마루틀 시스템은 협의과정에서 교실 바닥에 맞지 않아 교체됐고, 마루 자재는 학교 7인 위원회에서 선정한 것일뿐"이라고 부인하면서 "하자 보수 요청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K초등학교와 S업체, 관리감독 기관인 서부교육지원청까지 특정 자재 납품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상급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의 감사가 필요해 보인다. 서울 학교 공사 관련 관리감독 기관은 초·중학교는 관할 교육지원청, 고등학교와 기타 교육관련 기관은 서울시교육청이 맡는 등 이원화 돼있고 감사 인력도 부족해 올해 서울시교육청 감사를 받는 곳은 80곳에 불과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직무연수를 통해 납품 비리 지적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의 지적사항에 대한 통계도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않아 허술한 관리실태도 문제로 지적된다.

2019-10-10 06:0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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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대 부과 세금 11개…"개소세 폐지해야"

자동차 한 대에 부과하는 세금이 11가지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일 대안정치연대 대표 유성엽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차 한 대를 구입해 운영할 경우 내는 세금의 종류는 크게 자동차세·취득세·개소세·교육세 등이 있다. 먼저 차 구입 시 부과하는 세금은 출고가격에 붙는 세금 개소세·교육세·부가가치세·취득세·등록세·농어촌특별세·지방교육세 7가지다. 이후 차를 보유하고 있을 때는 1년에 두 차례 부과하는 자동차세와 부수적으로 붙는 지방교육세가 있다. 운행 필수 소요인 유류에 부과하는 세금은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비롯해 주행세·개소세·교육세·관세 등 6개다. 이 중 일반 승용차와 캠핑용 자동차, 전기자동차, 이륜자동차에 일괄 부과하는 개소세의 경우 당초 부과 목적이 사치성 재화의 소비를 막고자 하는 것이지만, 현행 차량 출고가의 3.5%가량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개소세 수입은 약 1조원에 이른다. 자동차가 1000만대를 넘어서 필수재가 된지 오래지만, 단순 세원 확보를 목적으로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 의원은 "외국의 경우 차에 관한 과세가 단순하고 부담도 적은 반면, 한국은 차 한 대 굴리려면 11종의 세금을 내야 한다"며 "특히 개소세는 자동차가 사치품인 시절 부과하던 세금인데, 필수품이 돼버린 지금 상황에는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원칙이 없는 세금이다 보니 정부 마음대로 차 개소세를 인하했다 복원하는 경우도 잦았다"며 "차에 대한 세금이 너무 과대한 만큼 관련 개소세를 폐지하는 것으로 시작해 전면적인 과세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10-10 05:00:0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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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함소원이 돈에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정신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돈에 집착한다'는 악플 때문에 고생한 것을 언급하며, "저는 집착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진짜 집착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돈이라는 게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되물었고, 함소원은 "돈은 너무 좋은 것 같다.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뭔가를 먹을 수도 있고. 내가 돈을 쥐고 있어야 위험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거라는 그런 생각들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면 점점 더 많이 벌어야 하는 거다. 돈을 함부로 쓰면 벌 받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어린 시절 가난을 고백했다. 중학교 때부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다고. 이후 대학 진학 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면서 연예인이 됐고 그때부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야 했다. 함소원은 결국 상담 중 눈물을 보였다. 그는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놀라는 걸 보면 내가 그렇게 심한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안 살았으면 이렇게 못 살았는데. 억울한 게 있다. 나같은 상황을 안 당해보고 그런 이야기를 할까"라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019-10-09 22:10:35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