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573돌 한글날] 文대통령 "한글만이 우리 생각을 온전히 담아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573돌을 맞이한 한글날과 관련해 "한글만이 우리의 생각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고 메시지를 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소월의 '진달래꽃', 윤동주의 '별 헤는 밤', 방정환 선생의 순수아동잡지 '어린이', 항일 언론 '대한매일신보'는 순 우리글로 쓰였다"며 "우리의 글을 쓰고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삼천리강산을 잊지 않을 수 있었다"고 이렇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한글은 배우기 쉽고 아름다운 글"이라며 "1945년 무려 78%였던 문맹률은 13년이 지난 1958년 4.1%로 줄었고, 글을 깨친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었다"고 했다. 국어학자들이 목숨으로 지킨 한글이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마중물이 됐다는 게 문 대통령의 핵심 주장이다. 문 대통령은 또 "일제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며 "주시경 선생과 조선어연구회 선각자들은 고문과 옥살이를 감수하며 한글을 연구했고, 끝내 1947년 '우리말큰사전'을 편찬했다"고 했다. 당시 주 선생과 조선어연구회 선각자들은 우리말큰사전 편찬 때 "말은 사람의 특징이요, 겨레의 보람이요, 문화의 표상이다"라는 머리말을 썼다. 한편 문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은 '엄마-아빠' 우리말로 세상과 처음 만난다"며 "한글 탄생의 애틋한 마음을 되새기며, 573돌 한글날을 함께 축하한다.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꿔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2019-10-09 14:26:07 우승준 기자
기사사진
中 게임 밀려오는데…'가을대전'으로 만회할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중국산 게임이 몰려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영향력은 미비한 실정이다. 당장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 발급도 어려움이 있지만 눈에 띄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그간 침체된 국내 게임 시장에 하반기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이 자체 IP나 자사 스타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흥행대전에 나서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하반기 신작으로 흥행대전에 나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모바일 게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날 기준 모바일 게임 종합순위 상위 20위 중 중국산 게임은 7개에 달한다. 국산 게임은 9개였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게임의 존재감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4% 성장한 1339억6000위안(약 22조5000억원 규모)으로, 전 세계 게임 시장의 30.8%를 차지한다. 중국의 인기 모바일 게임 톱10은 대부분 텐센트와 넷이즈가 양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 2차원 문화콘텐츠의 기존 IP를 활용하거나 비슷하게 모방해 재생산한 2차원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일본이 71%, 중국이 24%를 차지했다. 한국은 그 외 5%에 포함돼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다. 중국 '한한령' 영향으로 게임 판호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선 문화콘텐츠 IP 구축, 후 게임 개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게임사들은 하반기 IP를 앞세워 국내·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흥행 대전에 나섰다. 특히 기존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뿐 아니라 자체 IP 게임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다. 10일 출시하는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달빛조각사는 남희성 작가가 2007년부터 처음 시작, 13년간의 연재를 마무리 한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작 게임이다. 달빛조각사는 지난 사전 예약 시 200만명의 이용자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리니지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진두지휘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달빛조각사'에 대한 인기가 높아 이번 게임으로 추억을 자극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소설 특유의 게임 캐릭터들의 레트로한 감성과 아기자기함이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역시 하반기 각각 'V4', '리니지2M'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침체된 국내 시장에 활력이 돌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리니지2M은 사전 예약 5일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먹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로도 오래갈 수 있는 IP가 중요하다"며 "각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장르 다각화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0-09 13:21:11 김나인 기자
삼성SDS, 아·태지역 블록체인 대표 사업자로 선정…국내 기업중 유일

삼성SDS는 자사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블록체인 대표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포레스터는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아·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삼성SDS(한국), JD클라우드(중국), NTT데이터(일본), IBM(태국)을 각국 블록체인 대표 기업으로 선정하고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로 금융, 물류, 제조, 공공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컨설팅에서 실제 적용까지 다양한 블록체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포레스터는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로 구축한 은행연합회 뱅크사인 서비스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의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 뱅크사인은 분산합의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특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 서비스다. 물류 분야에서는 삼성SDS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통관 물류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출관련 기관·기업들이 수출품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과정까지 각 단계별 발생 서류를 빠르게 공유 받고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넥스레저,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이기종 블록체인 네트워크간 연결을 위해 네덜란드 3대 은행 중 하나인 ABN AMRO, 유럽 최대 물동량의 로테르담 항만청과 '딜리버'를 공동 개발했다. 제조 분야에서는 삼성SDI의 글로벌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넥스레저를 적용하여 투명하고 표준화된 글로벌 전자계약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삼성SDS는 의료기관, 보험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환자가 복잡한 신청 과정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는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인정받아 삼성SDS는 지난 8월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로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주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SDS 홍혜진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은 "전문기관에서 인정받은 블록체인 플랫폼(넥스레저)으로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0-09 13:15:1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