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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사회적경제육성'허브공간 개소식'열어

인천 부평구, 사회적경제육성'허브공간 개소식'열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 부평사회적경제 마을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허브공간 개소식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부평사회적경제 마을센터 3층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창업 공간과 문화·휴게 공간, 열린 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허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개소식에 이어 지역의 문제를 지역이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해보는 토론회도 마련됐다. '살고 싶은 마을, 서로 돌봄의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김신양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최윤경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성수 부평사회적경제 마을센터장, 박양희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보건복지실장이 참여하는 자유토론도 실시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허브공간에서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0 17:31:08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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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13조원 '큰손 투자'… 文 "과감한 도전 응원"(종합)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충청남도 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오는 2025년까지 총 13.1조원(시설투자 10조원·연구개발 3.1조원)을 투자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디스플레이의 과감한 투자를 현장에서 격려해 정·재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이 거액을 투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 양자점) 물질·유무기 발광재료 기술을 융합한 출력기술'이다. 우선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신규투자 협약식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지키면서 핵심소재·부품·장비를 자립화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과감한 도전을 응원하며 디스플레이 산업혁신으로 기업들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위해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향후 7년간 4000억원 대규모 예산의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투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테스트베드' 천안 유치, ▲향후 4년간 2000명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산업인력 양상 등을 약속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을 만들자'는 (문 대통령) 말씀은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세계경기가 둔화하고 여러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희는 흔들리지 않고 차세대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부회장은 "약속드렸듯이 차세대 핵심 대형 디스플레이에만 13조원 이상의 투자를 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인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문 대통령이 항상 강조하는 '함께 나누고 같이 성장하자'는 말씀이야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점을 잊지 않겠다"라고도 했다. 이번 협약식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주제로 ▲삼성디스플레이 투자계획 발표, ▲상생협력 성공 사례 발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공급-수요기업간 상생협력 협약식, ▲투자 협약식(삼성디스플레이·충남도·산업통상자원부)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협약식 전 삼성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협약식 참석 후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로 충남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과 충남경제인들은 오찬 자리에서 철도·해양수산 등 대정부 건의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후 충남도청에서 '해양수산신산업 발전전략(충남 신미래전략)'을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직접 보고 받기도 했다.

2019-10-10 15:40:56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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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4차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의 미래' 무료 좌담회 개최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4차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의 미래' 무료 좌담회 개최 31일 오후 7시 포시즌스호텔 서울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31일 오후 7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Innovation Update 2019 - Connect & Learn'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블록체인·소프트웨어교육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업계 전현직 전문가가 현 상황 진단과 향후 미래에 관한 강연과 패널 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부문에서는 구글리서치 김은영 연구원, Udacity 김병학 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 분야 트렌드 공유와 개발자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박지훈 삼성리서치 책임연구원과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이사, 김가현 블록인프레스 기자가 나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소프트웨어교육 부문에서는 이민석 과기정통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국민대 소프트웨어전공 교수)이 '국내외 소프트웨어 교육 동향'에 대해 발표 후 김슬기 (주)그렙 교육 매니저가 개발자 채용 측면에서의 교육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무료로 온오프믹스 사이트(https://onoffmix.com/event/196354)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국민대는 올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을 신설해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소프트웨어 현장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대학원 과정은 주말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 현장실습,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1년 반의 기간에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고, 재학생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현장 체험 기회도 갖는다.

2019-10-10 15:3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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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자율차 일반도로 달렸다

LG유플러스의 5G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렸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V2X(차량·사물간 통신) 기반의 일반도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5G-V2X를 탑재한 상용차가 자율주행으로 통제되지 않은 일반도로를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시연은 출시를 앞둔 LG전자의 5G-V2X 통신단말과 마곡 일대에 구축된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및 자율협력주행 플랫폼(관제센터, 다이나믹 맵, 정밀측위 등)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5G-V2X 자율주행 시연은 현대 자동차의 상용 모델 '제네시스 G80'을 기반으로 했다. 자율주행차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 일반도로 2.5㎞ 구간을 15분간 주행하며 6가지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로 시연은 ▲자율주행차 원격 호출 ▲선행차량 영상 전송 ▲무단횡단 보행자 감지 ▲긴급차량 접근 알림 ▲비가시영역 '지오펜싱(지리적 울타리)' 대응 ▲다이나믹 맵 기반 사고현장 회피 등 교통 체계 전체의 진화를 나타내는 기술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시연의 시작인 '원격 호출'이었다. 이날 시연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자율주행차를 탑승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자율주행이 일상화 되면 고객들은 이처럼 앱을 통해 자동차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본격 스마트 교통 시대에는 탑승자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자율주행 센서가 인지 불가한 순간도 사전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주변 지능형CCTV로 보행자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다이나믹 맵을 통해 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시 스스로 주행 속도를 낮춘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와 상관 없이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를 사전에 감지, 즉시 정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율주행차의 카메라 센서는 통행신호인 녹색불을 확인했지만, 주변 지능형CCTV로부터 받은 무단횡단 보행자 정보로 사고를 선제 대응할 수 있었다. 도로교통공단이 제공하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AS에 따르면 지난해 무단횡단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만4459건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기반으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를 5G-V2X 자율주행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주식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자율주행의 4대 기술로 꼽히는 차량제어, 경로생성, 상황인지, 위치정보 중 차량제어를 제외한 나머지 3가지 영역에서 5G 통신이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당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C-ITS 기술의 양적·질적 고도화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점진적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0-10 15:31: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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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채널전환 및 실시간 방송 송출 시간 획기적 단축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IPTV 품질향상 솔루션 적용 및 실시간 모든 채널의 'All IP' 전환 추진을 통해 고객들의 B tv 체감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All IP는 채널사업자의 시스템이 위치한 장소에서 영상을 H.264 코덱으로 인코딩 후 IP 신호로 고객에게 바로 전달 및 서비스되는 시스템 구조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이 2017년 말 상용화한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과 채널전환시간 단축(FCZ)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품질향상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 이에 실시간 방송 시청 중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끊김이나 멈춤 현상을 사전에 해결하고, 채널 변경 시 화면전환을 0.6~0.79초 이내로 할 수 있게 돼 TV시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적용한 솔루션은 다양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채널전환 트래픽이 동시에 몰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은 이 솔루션의 핵심 기술들로 국내 12건 및 국제 1건 등을 특허 출원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IPTV 최초로 실시간 방송 모든 채널에 All IP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B tv 운영시스템이 모여 있는 장소인 H/E(Head-End) 구조를 효율적으로 변경해 실시간 방송 송출시간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 영상을 SK브로드밴드 H/E에서 재인코딩해 일반가정으로 송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실시간 채널 All IP 적용으로 재인코딩 작업을 필요 없도록 만들어, 재인코딩이 필요한 경쟁사 대비 약 0.7초 이상 빠르게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스포츠 중계 등 상황 변화에 민감한 실시간 방송 시청 시 이웃의 함성소리와 같은 주위환경에 의해 미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실시간 방송 261채널 중 211채널을 All IP 전환 완료했으며, 남은 50채널은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향후에도 IPTV 서비스 개발 및 제공시 고객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획·개발해 품질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0 15:29:07 구서윤 기자
[전문] 靑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촉구·반대' 답변

청와대는 10일 오후 3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촉구' 및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이번 청원은 '조 장관 임명 촉구'에 76만명의 국민이, '조 장관 임명 반대'에 31만명의 국민이 각각 동참한 청원이다. 이번 청원의 답변자로는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 소통센터장이 나섰다. 다음은 청와대의 조 장관 임명 촉구·반대 청원 답변이다. [b]<전문>[/b] 안녕하세요.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강정수입니다. 오늘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 청원'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 반대', 이 두 청원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조국 장관 후보의 임명 청원은 8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76만 여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조국 장관 임용 반대 청원은 8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31만여 명이 동의해 주셨습니다. 국무위원인 법무부 장관의 임명 및 임명 철회의 권한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경우 의혹 제기가 있었고, 배우자가 기소되기도 했으며 임명 찬성과 반대의 대립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으로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절차적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에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때 약속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가 권력기관 개혁인데, 이 공약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대통령은 국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책무가 있으며, 취임 후 그 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적어도 대통령과 권력기관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개혁에 있어서는 많은 성과가 있었고, 이 점은 국민들께서도 인정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이제 남은 과제는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을 정권의 선의에만 맡기지 않고 법제도적으로 완성하는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공평과 공정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요구, 평범한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상실감을 다시 한 번 절감하였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대통령은 "정부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민의 요구는 그에서 나아가 제도에 내재된 불공정과 특권적 요소까지 없애 달라는 것"이었다며, "앞으로 기득권과 불합리의 원천인 제도까지 개혁해 나갈 것이고, 고교 서열화와 대학입시 공정성 등, 특히 교육 분야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을 맺었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이 국민청원으로 올라온 점에 대해서 청와대는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답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0-10 15:13:0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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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원 만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교육방안' 공동 모색

한·일 교원 만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교육방안' 공동 모색 12~13일 민주인권기념관 등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 교원들이 서울에서 만나 올바른 역사 의식 정립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평화와 공존의 관계로 풀어갈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한·일 교원 교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양국 교원들의 이번 만남은 재일한국인 시민단체인 '코리아NGO'와 협력해 이뤄지는 것으로, 이 단체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할 당시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적 교류를 제안해 성사됐다. 한·일 교원 각 15명씩 총 30명은 12일~13일까지 이틀 간 양국 갈등의 평화적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2일에는 세종대 호사카유지 교수가 '한·일 갈등의 근본 원인과 미래지향적 발전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한·일 관계 관련 수업 나눔과 발표를 통해 양국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교류회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사회현안(한·일 관계) 논쟁형 토론 수업'을 일본 교원들에게 소개하고, 이러한 수업이 일본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13일에는 시민지역사박물관 방문과 해설 강의를 통해 한·일 관계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람 후 '한·일 관계 쟁점과 해법'에 대한 특강(최호근 교수), 한·일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교육방안에 대한 좌담회 등이 이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그 배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적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원 교류 사업이 한·일 교원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이 되고 관계 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0 15:10: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