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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작년 입시 대학별고사서 선행학습금지법 위반

5개 대학 작년 입시 대학별고사서 선행학습금지법 위반 교육부 시정명령… 2년 연속 위반 대학은 없어 5개 대학이 지난해 대입 대학별 고사에서 공교육정상화법(선행학습금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16일 오전 교육과정 정상화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 중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대전대·동국대(서울)·중원대·KAIST(한국과학기술원)·한국산업기술대 등 5개 대학에 대한 시정명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는 지난 4월~7월까지 지난해 논·구술과 면접고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53개 대학의 1590개 문항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났는지 여부를 분석했다.문항 분석에는 평가원 연구원과 수능 등 출제 경험이 있는 교사와 교수 등 107명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교육부 공무원과 학부모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5개 대학에 대한 시정명령을 심의·의결했고, 별도의 이의신청이 제기되지 않아 이번 두 번째 심의회의에서 시정명령을 확정했다. 대학별로 대전대는 과학(생명과학), 동국대 서울캠퍼스는 수학, 중원대는 과학(물리), KAIST는 과학(생명과학), 한국산업기술대는 수학 등 총 5개 대학의 5개 문항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KAIST는 논술전형에서 나머지 4개 대학은 구술면접 전형에서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했다. 문항분석 결과, 위반문항 비율은 대학별고사 시행 대학의 전체 문항 중 0.3%였다. 과목별 위반문항 비율은 수학과 과학이 각각 0.3%, 0.6%였으며, 영어와 인문사회에서는 위반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위반 대학에 대해 내년도에 위반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정을 명령하고, 위반 대학이 제출한 출제문항 검증 강화 등 개선사항을 포함한 재발방지대책 이행계획서의 결과보고서를 내년 3월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올해는 2년 연속 위반 대학이 없어 입학정원의 일부 모집 정지나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평가 시 감점 등 별도의 행정·재정에 대한 제재 조치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공교육정상화법과 선행학습영향평가가 현장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별고사가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을 유발하지 않도록 엄정하게 관계 법령을 집행하고, 대학의 입시 담당자 연수 등을 강화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0-16 12:4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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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AI 미술 등 국내외 AI 아트 시대 본격화...AI 예술 아직은 회의적

인공지능(AI)으로 인해 미래에 많은 직업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럼에도 미술·음악 등 예술은 AI가 사람을 대체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AI가 예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 같은 시도가 더 빠르게 나타났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작가와 AI가 협업한 미술 작품이 최초로 전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AI가 그린 그림은 해외에서 5억원 선에 경매에서 판매되는 등 예술작품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또 AI를 활용한 작사·작곡도 활발해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포자랩스가 AI 작사·작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는 '세계정보기술대회(WCIT) 2019' 사전 행사로 AI가 클래식 음악을 실시간으로 작곡하면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이를 즉석에서 연주해주는 AI 음악회도 열렸다. ◆AI와 인간의 예술 협업, 국내외 본격화 해외에서는 이미 AI가 창작한 작품이 고가에 낙찰되면서 미술계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AI 화가 오비어스가 그린 초상화 '에드몽 드 벨라미'가 무려 43만2500달러(약 4억9000만원)에 판매됐다. 이는 당초 낙찰 예상가인 1만달러보다 40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경매에 같이 나온 앤디 워홀의 작품 낙찰가보다 8500만원보다 6배나 높은 금액으로 충격을 줬다. AI가 14세기부터 20세기에 걸친 인물화 1만5000개를 바탕으로 초상화를 만들어 이를 캔버스에 출력했다. 프랑스의 연구자들이 개발한 AI가 그림을 그렸으며, 하단에는 작가 서명 대신 알고리즘을 넣었다. 이어 지난 3월 영국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서 독일 작가 마리오 클링게만과 AI가 협업한 미디어 아트 '메모리즈 오브 패서바이'가 5만2600달러(약 63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모니터 2대 속에서 초상화가 수없이 변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림을 그리는 AI는 이제는 더 이상 해외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국내에서 '주사위 그림'으로 잘 알려진 극사실주의 화가인 두민(43) 작가와 펄스나인이 개발한 AI 화가 이메진이 '독도'를 주제로 협업해 그린 'Commune with...'가 지난 10일까지 강남 AT갤러리에서 전시됐다. 작품은 채색화와 팬드로잉화 2가지로 제작됐다. 그래픽 AI 기업인 펄스나인 관계자는 "두민 작가가 독도를 서양화 기법으로, 수면에 비치는 모습은 AI가 동양화 기법으로 완성했다"며 "AI가 학습된 데이터로 먼저 그린 그림에 두민 작가가 교차되는 경계선은 동서양 혼합 표현 후 크리스탈레진으로 코팅해 완성했는 데 AI가 그렸다고 말을 안 하면 모르는 관람객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부와 펀딩이 결합된 형태로 펀딩을 받았는데, 3일 만에 2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펀딩 받은 금액은 반크·독도수비대 등에 대부분 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10년 동안 서대문 독도체험관에 전시되고, 10년 이후 작품이 판매되면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펄스나인은 또 15일부터 드로잉화에 대한 펀딩도 시작했는데, 이 펀딩은 수익 배분 방식으로 진행된다. 펄스나인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AI 미술 전시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어서 AI 미술 작품들이 잇따를 전망된다. 이 회사는 오는 31일 AI 아트 갤러리를 오픈하고, AI와 화가와 협업작품 및 AI의 단독 작품들과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 두민 작가와 AI가 같이, 또 따로 그린 독도의 사계절 그림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사진을 입력하면 3분이면 초상화를 그려내는 상업용 AI '페인틀리' 활용도 확대하고 있다. ◆AI 창작품, 예술로 봐야 할까? 아직은 회의적 다만, AI가 창조한 작품을 예술로 볼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AI가 만든 작품을 사람이 비싼 값을 주고 살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시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람들은 살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경험하는 데 AI가 이런 삶의 과정을 겪지 않고 창작한 작품이 예술작품이 되느냐'며 기존 작가들 사이에서 AI 그림의 등장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고 설명했다. 두민 작가는 "AI 화가의 등장을 미술계의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며 "AI 화가가 위협이 될지, 축복이 될지는 화가들의 대응에 달렸지만 분명한 것은 AI는 인간의 표현 영역을 확대시키고, 기획에 대한 고민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법·새로운 예술로 작가들에게 자극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펄스나인측은 "AI로 사람과 경쟁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AI도 충분한 데이터를 가진 만큼 사람과 협업해 작품 활동이 가능하다"며 "반감을 가지기보다 AI를 활용해 새로운 창작에 나선다고 봐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은 AI 미술이 기존 화가가 아이디어를 내 작품을 기획하는 등 사람 중심으로 대부분 진행돼, AI가 사람을 따라오는 것은 쉽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2019-10-16 12:42: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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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스마트폰 200% 활용법' 무료 특강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스마트폰 200% 활용법' 무료 특강 19일, 11월2일 서울사이버대 인천 학습관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부동산학과가 오는 19일과 내달 2일 서울사이버대 인천 학습관에서 '스마트폰 200% 활용법'에 대한 일반인 대상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일반인도 포함된다. 수강신청은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9일 특강은 '스마트폰 활용법 기초(한계가 없어진 스마트폰 부동산활용 방법)'에 대해, 내달 2일 특강은 '스마트폰 활용법 응용(빅데이터를 이용한 부동산 앱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이론과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스마트폰으로 토지의 지번은 물론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 분석, 수익성 검토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강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연구소 원장이자 스마트폰 활용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김유수 교수가 맡는다.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이번 특강에 앞서 지금까지 '부실채권(NPL)을 활용한 부동산투자기법 과정', '부동산경매 손자병법 과정', '부동산공인중개사시험 준비 과정' 등을 무료로 개설해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김동환 교수는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4차산업시대에 부동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며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무료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식의 사회적 나눔을 통한 교육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0-16 12:20: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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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동영상 기반 AI모의면접 앱' 출시

사람인 '동영상 기반 AI모의면접 앱' 출시 '아이엠그라운드'… AI가 모의면접 영상의 표정·목소리 등 8가지 요소 분석해 코칭 기업 채용 전형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는 가운데, AI 기반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코칭을 해주는 앱이 등장했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동영상 기반 AI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앱은 구직자가 모의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표정, 목소리, 발음, 속도, 시선 등 8가지 요소를 분석해 레포트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면접 스타일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 실제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팁까지 자세한 면접 코칭을 제공한다. 또 구직자의 체계적인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인적성검사도 함께 서비스한다. 인적성검사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문답형 인성검사와 패턴 기억하기, 같은 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게임형 적성검사 형태다. 모의면접처럼 결과 레포트를 제공해 구직자가 이를 토대로 자신의 성향과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도록 했다. 특히 모의면접과 인적성검사는 구직자가 지원하려는 직무와 신입/경력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문항이 출제돼 구직자 개개인에게 특화된 면접 솔루션을 제공한다. 앱 설치 후 사람인 회원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 방상욱 이사는 "그간 쌓은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와 AI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얻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총망라해 구직자가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면접을 준비하도록 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6 11:44: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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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톱10은?… 국민은행 > 기업은행 > 우리은행 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톱10은?… 국민은행 > 기업은행 > 우리은행 순 인크루트·알바콜, 대학생 929명 설문조사 올해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금융기업으로 국민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대학생 929명을 대상으로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KB국민은행이 득표율 14.8%로 최다 득표를 했다. 설문은 2018년 회계결산 결과 매출액 기준으로 분류된 150개 코스닥시장 등록기업 중 은행, 카드, 생명, 증권 등 금융권 50개사를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한 곳과 그 이유에 대해 단일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위를 차지한 국민은행은 인크루트의 금융권 선호도 조사 중 2008년~2012년까지 5년 연속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선호도를 보였다. 국민은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32.2%)가 가장 많이 꼽혔고, 여성(66.9%) 지지율이 남성(33.1%)보다 2배 높았다. 선호도 2위는 IBK기업은행(12.3%)이 차지했고, 선택 이유로는 '고용 안정성'(21.2%)이 가장 많이 꼽혔다. 국책은행으로서 높은 연봉과 안정성 등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우리은행(8.3%)과 신한은행·삼성생명(각 8.2%)이 선호도 3위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 선택 이유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신한은행 선호 이유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 기업의 이미지'가 가장 많았다. 특히 공동 4위 삼성생명과 6위 삼성증권(6.6%), 8위 삼성화재(4.9%) 등 삼성 계열사 3곳이 금융 선호기업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이밖에 NH농협은행(5.9%), KEB하나은행(4.0%), 한화생명(3.2%)이 톱10에 들어 금융권 선호기업 10곳 중 6곳을 시중은행이 독식했다. 대학생들은 이들 금융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연봉이나 복지보다는 선도기업 이미지나, 소속감, 성장 가능성 등을 더 많이 선택했다. 금융기업 선호 이유 중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9.1%)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4.4%), '성장, 개발 가능성과 비전'(12.8%),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12.3%), '우수한 복리후생'(10.2%) 순이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금융권 입사 시 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가 컸다면 이제는 선도기업의 이미지와 소속감 때문에 입사를 선호한다는 점이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라며 "금융권도 이를 참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0-16 11:30:24 한용수 기자
"만년 적자 공영홈쇼핑, 주주사 반대에도 신사옥 건립 추진"

5년 연속 적자로 자본잠식이 진행 중인 공영홈쇼핑이 주주사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개국 4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의 누적 적자는 456억원이다. 자본금 800억원의 절반 이상이 손실로 날아가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다. 김 의원실은 공영홈쇼핑이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도 7개 업체 중 꼴지를 달리고 있고, 개별지수도 매달 떨어지고 있어 영업 적자 회복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공영홈쇼핑 누적 적자는 2015년 190억원에서 2016년 284억원, 2017년 318억원, 지난해 370억원, 올해 상반기 기준 456억원으로 쌓이는 추세다. 김 의원은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과거 문재인 캠프에서 홍보 고문으로 참여한 광고업계 종사자였다"며 "유통업계와 홈쇼핑 관련 경영 겸험이 없어 지난해 6월 취임할 때도 낙하산 인사 논란이 있었다"고 비난했다. 공영홈쇼핑은 현재 신사옥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영홈쇼핑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했다. 회사 임차계약은 2023년까지다. 연간 임차비용은 37억원을 지불 중이다. 공영홈쇼핑은 앞서 지난해 말 이사회 의결로 올해 사업예산에 '신사옥 사업부지 확보 시 부동산 매입 계약금 20억원'을 투자계획에 반영했다. 이어 올해 8월 신사옥 건립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지난달 경기도 군포시와 신사옥 이전 관련 투자·지원 사항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공영홈쇼핑은 이사회 의결 전 주주사인 중소기업유통센터·농협경제지주·수협중앙회와 신사옥 건립에 관한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김 의원실은 주장했다. 공영홈쇼핑은 뒤늦게 주주사협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했지만, 3개 주주사 모두 공영홈쇼핑은 현재 자본잠식이 진행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영 정상화가 이뤄진 후 논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홈쇼핑 지도감독권을 가진 중소벤처기업부도 신사옥 건축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중장기 검토사항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공영홈쇼핑이 경영 체제 개선을 통한 실적 향상보다 방송 스튜디오와 시설 설비 확대를 위한다는 핑계로 천문학적 돈이 들어가는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는 무책임한 경영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공적 방송으로서의 책임감과 사회적 영향력을 무겁게 여겨 대대적 (내부) 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16 11:29:59 석대성 기자
보험사기, 2년만에 800억원↑…환수는 제자리

보험 사기가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사기 금액 환수는 제자리 걸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 사기 전담 조사인력 비중을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2조2468억원이다. 2016년 7185억원에서 2017년 7302억원, 지난해에는 7982억원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 사기로 부정 지급된 보험금에 대한 환수율은 매년 14~15%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적발금액 중 별도의 환수절차가 필요한 '수사절박금액'은 2016년 2061억원에서 지난해 2130억원으로 약 70억원 늘었지만, 환수는 292억원에서 296억원으로 4억원 밖에 늘지 않았다. 업종별로 생명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최근 3년간 219억원 정도 줄었고, 환수금액도 24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6222억원에서 7238억원으로 1016억원가량 증가했지만, 환수금액은 203억원에서 231억원으로 28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보험 사기는 주로 손보업계에서 발생하지만, 손해보험사의 보험사기 조사 전담인력(SIU)은 전년 대비 1명 줄었다. 생보사는 매년 SIU 인력을 늘리고 있지만, 비중이 1%대에 불과하다. 보험 사기 부정지급을 막기엔 역부족이란 평가다. 정 의원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으로 벌칙이 강화됐지만, 사기는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현재 조사인력만으로는 적발하기 힘든 상황에서 보험사기전담 조사인력 비중 확대가 필요하지 않은지 등 보험 범죄에 대한 금감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9-10-16 11:12:1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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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장 "AI 대중화, 인터넷 보급 20년보다 더 빠를 것"

"인공지능(AI) 보급속도는 인터넷 기술이 보급되는 데 걸린 20년에 비해 더 빠를 것입니다. 이세돌 9단과 AI '알파고'의 대국으로 국민들이 AI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가진 만큼 더 빠른 속도로 대중화될 겁니다." 김영환 인공지능연구원장은 판교 소재 인공지능연구원(AIRI)에서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AI의 대중화에 대해 이 같이 전망했다. 지난 6월 인공지능연구원의 2대 원장에 취임한 김 원장은 카이스트에서 '지식처리형'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AI 전문가이며, KT에서 31년 간 인터넷 서비스 개척에 기여했다. 또 2011년 KT네트웍스 사장을 역임한 후 2014년부터 카이스트 전산학부 초빙교수로도 지냈다. "이제 AI가 그림을 그려 경매에서 수억원에 팔리기도 하고, 사람과 협업해 작사를 하기도 합니다. 기업·산업·의료·사회·예술·종교 등 AI가 모든 것을 다 하는 시대가 됐어요. 가전 제품들도 AI로 똑똑해지고, '아마존 고'와 같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들고 가기만 하면 알아서 계산도 척척 해줍니다." 김 원장은 AI가 최근 관심을 모은 게 아니라 그가 86년에서 90년까지 AI로 박사를 하던 시절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AI 개발에 참여했으나 당시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AI 기술이 똑똑하지 못했어요. 컴퓨터를 활용해 인간의 시각을 재현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나오고 2000년대 후반부터 사람의 뇌를 닮은 뉴럴 네트워크(신경망)가 가능해지면서 AI가 똑똑해졌어요." 하지만 이 같은 AI 발전에도 우리나라는 AI 인재들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들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도 AI 전문가 상위 500명 중 한국은 7명에 불과해 선진 25개국 중 1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AI 박사·석사가 적다고 하지만 다행히 소프트웨어 대세는 오픈소스로, IBM·구글 등이 핵심기술을 공개한 만큼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정부가 AI 전환 교육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합니다. 기존 직원들이 AI 활용능력을 갖추도록 교육이 필요합니다. AI 기술 활용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사용법을 알고 필요에 맞게 적용만 하면 됩니다. IT 인력들은 기본기가 있어 단시간 내에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특히 'AI가 엔진이라면 빅데이터는 기름'이라며 AI 기술을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그룹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된 만큼 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AI를 위해 빅데이터가 필수인데,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의료법에서는 개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개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AI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얻는 데 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AI 활성화를 위해 규제 샌드박스와 같이 데이터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합니다. 또 정부도 앞장서 데이터를 공개해야 합니다. 우버·그랩 등 차량 공유 서비스가 규제와 기득권의 반발로 인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인 규제사례입니다. AI 의료기술이 발전해 원격진료도 가능하고, AI로 암 진단도 가능해졌지만 정보 규제와 기득권 반발로 실제 서비스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AI 시대로 이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지 않을까 우려한다. 그는 이와 관련해 AI로 없어지는 직업도 많겠지만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 산업혁명에서도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게 두려워 기계를 부수고 했지만 산업혁명으로 경제·사회는 크게 발전했습니다. AI도 이와 유사할 것이며, 증권 분석 등 업무는 AI가 더 잘 할 수 있지만, 감정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일은 사람이 더 잘 합니다. 환경은 변화되지만 AI와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돼 상호 윈윈 하면 됩니다." 그는 AI로 인해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어 정부가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회사는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만큼 AI가 번 돈은 더 많은 세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이익을 공유해야 합니다.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은 사람이 하기 싫어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데, 이런 일은 AI가 대신하고 그로 인해 얻은 이익을 사람들과 나누면 됩니다. 정부 차원의 사회안전망 마련은 꼭 필요합니다." 수년간 AI가 여성·흑인 등 인종을 차별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그는 이에 대해 "AI의 문제를 알게 됐으면, 이를 고치면 되기 때문에 AI의 폐해를 너무 겁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AI가 남성, 백인 중심으로 개발돼다 보니 남성 우월적이고 흑인들을 차별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개발에 여성들과 다양한 인종이 참여해야 합니다. AI 시대는 협력적이고 공유적이며 수평적인 문화에 기반하는데 이런 문화는 오히려 여성성에 가까운 만큼 여성들도 AI 개발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그는 "기존 경력단절 여성들도 AI 재교육을 받아 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AI의 특성과 잘 맞으며, 여성 인재로 키우기 위해 AI 관련 교육의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오히려 남성차별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지만 그는 "이는 AI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여직원들이 많은 회사는 회사 문화가 협력적인 만큼 경쟁력이 있으며, 회사가 더 균형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성이 회사 내 30~40% 정도는 차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는 인공지능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연구원이 AI 경쟁력을 갖추자는 목적으로 2016년 7월 국가연구소로 출범했지만, 이후 정권이 바뀌면서 더 이상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김 원장은 "2년 동안 AI 기술 개발에 주력해 여러 요소기술들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연구소가 아닌 혁신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AI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젊은 인재를 고용해 수평적 문화를 갖춘 스타트업으로 'AI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10-16 11:09: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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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작지원 드라마 ‘위대한 쇼’ 진주 촬영분 방영

tvN 월화드라마인'위대한 쇼'진주시 촬영분이 지난 15일 밤에 방영됐다. 진주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다양한 체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진주시가 제작지원한 이 드라마는 진주시 배경의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코믹 가족 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스토리가 주제였던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인 송승헌씨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 모두가 진주시를 직접 방문해 촬영했다. 출연진들은 중앙시장과 비단길 청년몰을 거닐고, 진주의 대표음식인 냉면과 육전을 먹었으며, 유등체험관을 찾아 소원지를 적어 남강에 소망등을 띄웠다. 또한 작년에 개관한 진주목공예전수관 촬영에서는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차탁을 만드는 등 목공예 체험 모습도 방영돼 진주의 다양한 모습을 드라마에 담아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소개하고 타지역 사람들에겐 재래시장의 풍요로움과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맛, 진주만의 체험거리 등 진주의 다양한 모습이 홍보됐다"라면서 "내년에도 대중매체로 진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장르와 더 좋은 작품을 엄선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6 10:57:24 류광현 기자
진주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신청 접수

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추경예산에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15억 5500만원을 편성해 9월에 718대, 약 10억원 조기폐차를 지원하고도 약 5억 6천만원 잔여예산이 발생해 350여대 추가 신청을 받는다.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진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자동차로 자동차 정기검사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며, 이미 폐차를 하였거나 폐차상태의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보조금 청구 전 차량의 정상 운행여부를 확인 받아야 한다. 선정기준은 신청차량 중에서 총중량이 큰 차량, 동일 중량에서는 차량연식이 오래 된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총톤수가 3.5톤 미만인 경우 최고 상한액은 165만원이며,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배기량에 따라 최고 상한액이 440만원 ~ 3000만원이다. 특히, 3.5톤 이상 대형·초대형 화물차인 경우 폐차되는 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휘발유·가스 및 Euro6 신차 구매 시 차량기준가액의 20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 및 환경관리과(749-864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서울시와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 이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을 이미 시행하고 있고, 경남도에서도 내년부터는 운행제한을 시행할 예정임으로 노후경유차 대상차량 소유자들이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10-16 10:57:17 류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