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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크리스마스카드·연말정산 안내 위장한 랜섬웨어 주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 수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말연시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카드로 위장하거나 국세청을 사칭하는 랜섬웨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랜섬웨어란,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데이터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랜섬웨어 감염 사례 및 대응방안을 안내하고 개인·기업에 보안점검을 통한 보안강화를 권고했다. 주요 랜섬웨어 피해 사례로는 카드·연하장 등으로 위장해 메일에 포함된 출처 불명의 URL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와 '연말정산 변경사항 안내'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경우 등이다. 랜섬웨어 피해예방을 위한 주요 대응방안으로 ▲최신버전 SW 사용 및 보안 업데이트 적용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과 URL 링크 클릭 주의 ▲파일 공유 사이트 등에서 파일 다운로드 주의 ▲중요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백업 등이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랜섬웨어 감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상 징후 24시간 모니터링 및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실상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매체를 이용한 백업, 최신 보안 업데이트 등의 예방이 최선"이라며 "특히 해킹 메일에 첨부된 URL 클릭과 첨부파일 실행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3 15:15: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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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aT, 업무협약 "임산물 수출 촉진에 협력"

산림청-aT, 업무협약 "임산물 수출 촉진에 협력"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왼쪽3번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현곤 식품수출이사(왼쪽1번째)가 임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인식)와 비대면 마케팅 사업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임산물 비대면 마케팅 사업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지사를 통한 협업 ▲농축수산 제품과 연계 마케팅 ▲해외정보 제공 및 자문 ▲임산물 수출 성과제고 및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더욱 협력하게 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본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확대 추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첫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등)지원 사업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했다. 이 밖에도 aT 해외지사와 인기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판촉·홍보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23 15:13: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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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탑재한 니오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니오 파일럿'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3시간이 넘는 운전 시간 동안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핸들을 손에 잡고 있어야 한다. 휴게소라도 들를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럴 시간 마저 없을 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만약 운전석에서 가속 페달과 핸들을 건드리지 않고도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면 그 시간 동안 운전자는 밀린 업무를 하고 영화를 보고 나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자동차 회사들은 저마다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 보조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지나지 않지만 테슬라는 자율주행보조 기술 '오토파일럿'으로 유명하고 중국 전기차 선두주자 니오는 오늘 소개할 니오 파일럿을 선보였다. 3종의 SUV 모델(ES8, ES6, EC6)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니오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은 니오 파일럿(Nio Pilot)이다. 니오 파일럿은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지원하는 국제자동차기술협회(SAE) 레벨2 자율주행보조 시스템이다. 레벨 2 자율주행은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 역할을 하며 인간과 시스템이 차량을 함께 제어하며 주행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은 제어 주체도 시스템, 책임도 시스템에게 있다. 니오 파일럿은 장거리를 탐지하는 삼각형 전면 카메라, 차량 모서리의 외장카메라 4개, 초음파 센서 12개, 레이더 5개, 드라이버 모니터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23개 센서에서 정보를 전달 받는다.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의 비전 칩셋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칩셋은 전 세대 대비 8배 빠르다. 니오는 2019년 11월에, 모빌아이 자율주행 레벨 4 시스템을 탑재한 니오 전기차를 오는 2022년에 내놓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카메라와 센서에서 정보를 받아 고속도로 주행, 긴급 상황 브레이크, 차선 변경 보조, 램프 출입 보조, 교통 정체 시 주행, 자율 주차 기능을 수행한다. 사이드 미러에 있는 카메라는 운전자가 도로에 시선을 두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선이 분산되면 차에 장착돼 있는 인공지능 노미(Nomi) 비서가 나타나 운전자에게 주의를 준다. 니오의 실운전 영상을 소개한 유투브 영상에서는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고속도로 램프를 진입하거나 빠져 나갈 때 니오 파일럿이 도움을 주고 교통 신호를 탐지해 비서를 통해 알람을 주거나 속도를 줄여준다. 니오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오 파일럿 옵션 패키지를 소개했다. 차선 보조, 자율 주차 기능 등이 포함된 한정 옵션은 1만 5000위안(한화 약 254만원)이고 모든 기능을 포함한 니오 파일럿 패키지는 3만 8000위안(한화 약 643만원)이다.

2020-12-23 15:03: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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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교육·외교 등 10개 부처 차관급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교육부 차관에 정종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 전 주프랑스 대사 등 모두 10명의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25일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심정책에 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영범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 통계청장에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방위사업청장에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차장 등이 내정됐다. 또 문화재청장에는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윤형중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이 내정됐다. 차관급 인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배기찬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정종철 신임 교육부 차관 내정자는 대구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교육학 박사까지 거쳐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등을 지낸 뒤 현재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종문 신임 외교부 제2차관 내정자는 서울 휘문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무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인사다. 공직에 입문한 뒤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스리랑카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주프랑스대사 등을 지냈다. 김정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는 경북 포항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서리대 관광정책학 석사까지 거쳐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인사다. 이후 문체부 국제체육과장, 동계올림픽특구기획담당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거쳐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영범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내정자는 강원 춘천 성수고와 서울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 및 농업경제학 석사까지 거친 뒤 (사)국민농업포럼 이사,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연합회장 등을 지낸 뒤 현재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농해수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류근관 신임 통계청장 내정자는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및 경제학 석사, 미국 스탠보드대 통계학 석사 및 경제학 박사를 거쳐 미국 UCLA 경제학과 조교수, 한국응용경제학회장, 서울대 경제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은호 신임 방사청장 내정자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행정학과 및 행정학 석사, 미국 듀크대 행정학 석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방위사업청 지휘정찰사업부장, 사업관리본부장,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방사청 차장 등을 지냈다. 김현모 신임 문화재청장 내정자는 전남 순천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현재 문화재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윤형중 신임 국가정보원 제1차장 내정자는 서울 영락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안보학 석사를 거친 뒤 국가정보원 해외정보 부서 차장, 비서실 정보분야 단장, 정책기획부서 단장 등을 역임, 현재 청와대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차관급 인사인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사무처장 내정자는 대구 달성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 및 행정학 석사를 거쳐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수행원,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동북아비서관·정책조정비서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 EU(유럽연합), 독일 특사단과 대통령 소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 등을 역임한 인사다. 또 다른 차관급 인사인 이재관 신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가천대 행정학 박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을 지낸 뒤 현재 지방자치분권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2020-12-23 15:02:0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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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군화 만들때 장병 신체 빅데이터 활용한다

군복·군화 만들때 장병 신체 빅데이터 활용한다 국가기술표준원-공군, '인체정보 빅데이터 구축, 기술교류 상호협력 합의서' 체결 유토이미지 군복과 군화 등 군 보급품 제작시 장병들의 3차원(3D) 신체 빅데이터가 활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이성용)과 이 같은 내용의 '군수품 발전을 위한 인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기술교류 상호협력 합의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표원이 1979년부터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보급사업(2003년~ 사이즈코리아)으로 축적한 3차원 인체정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공군에 맞춤형 군수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국표원은 "지난 2018년 시작된 육군과의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3차원 인체정보 빅데이터 사업의 범위를 공군으로 확대했다"며 "구축된 장병 체형 빅데이터는 군용 사무용 가구 등 군용물자 외에도 항공 장비 헬멧, 전투기 조종석(cockpit)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표원은 공군 장병 체형 빅데이터를 분석해 체격 조건에 맞는 맞춤형 군수품 보급을 추진한다. 아울러 축적한 장병들의 인체정보 빅데이터는 향후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섬유, 의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표원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김숙래 과장은 "2021년부터 대한민국 공군에 3차원 인체정보시스템의 본격 적용을 시작으로 군 장병들의 인체 정보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반인에 대한 신체치수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매년 약 3만 명의 신체로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게 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미래 데이터기반 한국형 군 장비 현대화에 필수적인 자료로의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군 물자과장 김세연 대령은 "우리 장병들이 착용하는 피복류에 3차원 인체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이 적용되면 장병 만족도와 전투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표원과 협력해 군수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23 15:0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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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형 유턴기업' 해외사업장 축소요건 완화·보조금 상향 추진

'협력형 유턴기업' 해외사업장 축소요건 완화·보조금 상향 추진 산업부-업계 '유턴 활성화 간담회' 비대면 개최 유명희 본부장 "경제적 파급효과 큰 프로젝트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확대" 유토이미지 해외로 진출했던 수요 기업과 협력 공급사가 함께 국내로 복귀하는 '협력형 유턴'(동반 유턴) 기업에 대한 인정요건이 완화되고 지원은 강화된다. 정부는 유턴기업을 지원하는 법률 개정을 계기로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유턴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대한상의에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유턴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열어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과 올해 관련 제도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형 유턴 등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삼성, LG, SK이노베이션, 현대차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KOTRA, LH, 산업단지공단 등 업계와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유명희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는 협력형 유턴, 첨단기업, R&D센터와 같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세제·R&D지원 등 협력형 유턴을 촉진하기 위한 수요기업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업계 차원에서도 공급망 안정화와 상생 차원에서 협력사 유턴지원 등 다양한 유턴 활성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특히, 협력형 유턴에 대해 해외사업장 축소요건을 기존 25%에서 10%로 완화하고 보조금 지원 비율을 5%포인트 가산해 상향하는 등 2021년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를 내년 상반기 내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2월 코로나 수출대책에 이어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7월 소재·부품·장비 2.0대책 등 3차례에 걸쳐 유턴 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제도를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대상기업에 지식서비스업·정보통신업을 추가하고, R&D센터 등 연구시설 인정 기준 신설,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 기준을 다양화하는 등 인정요건을 완화하고, 유턴보조금을 신설해 최대 300억원까지 한도를 상향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개정 유턴법이 공포돼 첨단산업·핵심 공급망 품목에 대한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이 면제되고, 협력형 유턴 지원 근거가 신설되는 등 공급망 안정화 기반이 마련된다. 우선 국가적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제조업·정보통신업·지식서비스업에 더해 방역·면역 산업이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구체적인 산업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과의 협의를 통해 대통령령으로 규정된다. 첨단업종·핵심 공급망 품목의 경우는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이 면제되고, 외국인투자 지원을 받은 기업도 지원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시 유턴기업으로 선정이 가능해지는 등 인정요건이 더욱 완화된다. 협력형 유턴 규정이 신설되고 우선·추가지원 근거가 생겼다. 기존에는 유사·연관 업종에 거리적 인접성 요건을 갖춰야 하나, 개정안은 거리적 인접성 요건을 삭제하고 공동시설 지원 등 인센티브는 추가했다. 아울러, R&D·시장개척·정주여건 개선·보증 지원 등 유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근거가 마련됐고, 유턴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유턴기업은 2014년 20개에서 2015년 3개, 2016년 12개, 2017년 4개, 2018년 9개, 2019년 16개에 이어 올해 24개로 크게 늘었다. 특히 올해 유턴기업 중 자동차·화학 등 주력업종 기업이 15개로 전체의 절반을 넘고 대·중견기업도 6곳이나 된다. 간담회에서 KOTRA와 산단공은 기관 간 상시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형 유턴 후보 기업을 공동 발굴하는 한편, 지역별·업종별 입지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동반 입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협력형 유턴시 수요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주로 건의했고, 인력 양성·기술 개발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턴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향후 하위법령 개정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23 14:2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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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해철 행안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의원 불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해철 행정안전 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사진은 이날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전해철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전 후보자가 넘게 되면서 '의원 불패' 사례도 이어졌다.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 가결했다. 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전날(22일) 열렸지만, 야당이 '부동산·자녀 병역 관련 의혹 등이 규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내면서 당시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행안위는 이날 통과한 전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가 3선 국회의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 쌓은 경험이 행안부 장관 직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위공직자 인사 배제의 7대 원칙에 위배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날(22일) 야당이 지적한 부분인 ▲현역 의원이자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내년 재·보궐선거 공정성 우려 ▲2006년 구입한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막대한 차익을 얻은 점 등도 '부적격 의견'으로 청문경과보고서에 포함됐다. 한편, 전날(22일) 진행한 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부동산과 자녀 병역 관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야당은 전 후보자가 지난 2006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 1채(43평)을 6억8000만원에 매입한 뒤 실거주하지 않다가 지난 2018년 22억원에 매각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건설 기념으로 올해 6월 준공한 화성동탄 행복주택 단지 내 13평형(44㎡) 아파트에 대해 '4인 가족도 살 수 있겠다'는 취지의질문을 언급하며 전 후보자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자는 아파트 가격이 오른 데 대해 "송구하다"는 취지로 사과하면서도 야당이 지적한 '거주 목적 외 구입' 의혹 제기를 두고 "이 아파트는 제가 15년 소유했고, 1가구 1주택을 유지했다. 가족(아들)이 상당 기간 거주도 했다"고 반발했다. 전 후보자는 자녀가 5급 전시근로역(척추측만증)으로 병역 면제 처분받은 과정에 대한 의혹 제기도 반박했다. 야당은 지난 2013년 4급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인 전 후보자 자녀가 2015년 소집 이후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귀가처분 된 것과 관련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전 후보자는 "(자녀가 병역 신체검사에서) 5급 판정을 받아 (면제 처분받게) 된 것에 대해선 안타깝다"며 "적어도 공정하게 (병역 신체검사 결과가) 판단돼 5급 판정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2020-12-23 14:14:0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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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순천향대, 수능 100% 반영…나·다군서 각각 227명·479명 선발

[2021 주요대 정시 가이드] 순천향대, 수능 100% 반영…나·다군서 각각 227명·479명 선발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227명과 다군 479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 나·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에서 실시한 교직인·적성 면접은 폐지해 수능 100%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는 다군에서 선발하고, 각 모집단위별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백분위)은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성적이 우수한 1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직업탐구 제외)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인문·사범·예체능 계열은 가산점이 없다. 자연·공학계열은 수학 가형에 10% 가산점을 반영한다. 또한, 의예과·간호학과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2개 과목 평균에 10% 가산점을 반영한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 입시전형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변수가 발생해 입시전형 절차들이 많이 변경될 수 있다"라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으로 인해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 전 반드시 순천향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변경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목)부터 2021년 1월 11일(월) 18:00까지다. 합격자는 2021년 2월 7일(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 (https://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되며 입시관련 문의 전화는 입학팀(041-530-4945)으로 하면 된다.

2020-12-23 13:57: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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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고용부 '일자리 유공 포상' 대학 유일 '대통령 표창'

숙명여대, 고용부 '일자리 유공 포상' 대학 유일 '대통령 표창' 숙명여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대학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유공 포창을 받았다. 숙명여대(총장 장윤금)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2일 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해 지난 4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언택트 취업 프로그램을 다수 도입, 취업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주현 경력개발처장은 "코로나로 경색된 취업 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12-23 13:44: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