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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코탑미디어·㈜자비스와 SW 특성화·진로취업지원 MOU

협약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대학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단장 이미옥)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코탑미디어(대표 고대화), ㈜자비스(대표 김형철)와 '한신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진로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한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협력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코탑미디어와는 ▲디지털 스튜디오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 구축 및 활용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확장현실(XR)콘텐츠 연구개발 및 지원 ▲XR 콘텐츠 제작관련 인재 양성 위한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자비스와는 ▲인공지능(AI) 영상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영상시스템' 구축 및 활용 ▲지능형 영상알고리즘 연구개발 및 지원 ▲'AI빅데이터 센터' 및 'SW역량강화센터'와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도 두 기업과 IPP형 장기현장실습·일학습병행 사업 협약을 맺고 재학생들의 실습기회 확대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연규홍 총장은 "이제 대학도 과거 연구교육 환경을 떠나 실용적인 전문화를 통해 사회를 유익하게 할 인재를 만들어내는 것이 과제"라며 "㈜코탑미디어, ㈜자비스와의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1-01-12 13:17: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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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로 이용자 취향에 맞춘 쇼핑 정보 추천한다

네이버(주)는 인공지능(AI) 장소 기반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개별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주변 오프라인 상점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중소상공인(SME)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모바일 네이버앱 '그린닷'내에 '내 주변', 네이버 지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는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맛집, 카페 등 가볼 만한 곳을 추천,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노출되는 SME는 쇼핑탭 추가 이후 하루에 약 4만5000여 개에 달한다. 신설되는 쇼핑 탭을 통해서는, 사용자 컨텍스트(위치, 성, 연령, 쇼핑 취향 등)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관심이 있을만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 등 새로운 이벤트가 진행중인 주변 매장 정보가 노출된다. 가령, 평소 중저가 의류 구매가 많은 20대 여성에게는 주변 보세 옷가게를 추천하고, 스포츠 용품에 관심이 많은 30대 남성에게는 주변에 위치한 스포츠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오프라인 쇼핑을 하고 싶지만 주변 상점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들은, '카테고리 별 주변 상점 추천' 기능을 통해 정보를 미리 주변 상점 현황을 파악하고 방문할 수 있다. 최지훈 네이버 Search CIC 로컬AI 리더는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등으로 도심 상권보다 거주지 주변 근거리 소비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힘든 시기지만 스마트어라운드를 통해 주변의 잘 알려지지 않은 SME 상점들이 취향에 맞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AI 연구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2021-01-12 13:00: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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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D램 육성한다"…정부, 올해 AI 반도체에 1253억 투입

전체 사업 구조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올해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과 육성, 산업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3개 지원 사업에 총 1253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718억원 보다 약 75% 증가한 수치다. 인공지능 반도체(NPU: Neural Processing Unit)란, 학습·추론 등 인공지능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저전력 시스템반도체다. 모바일이나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반도체는 디지털 댐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이기도 하다. 아직 AI 반도체 시장은 초기 단계로, 세계 각국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뛰어들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30년 인공지능 반도체 세계 시장 20%를 점유해 AI 반도체를 '제2의 D램'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AI 반도체 시장 선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올해 지원 사업은 ▲핵심기술 개발(R&D) 지원 ▲ 혁신기업 육성 ▲ 산업기반 조성 등 3대 분야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 원천기술부터 상용화 응용기술까지 지원…혁신기업 육성도 나선다 우선 정부는 원천기술부터 상용화 응용기술, 국산 반도체 실증 지원 등 핵심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신경망 처리장치(NPU)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뇌 신경모사 신소자 기술 개발 등 19개 과제를 신규 지원한다. 또 저장과 연산을 통합한 신개념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R&D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팹리스 기업(설계 전문기업)이 제품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소와 대학이 보유한 R&D 원천기술(특허 등)에 대한 기술이전, 인력지원 등 산·학·연 협력 응용기술 개발 지원도 확대된다. 국내 기업이 취약한 소프트웨어(SW)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SW(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등) 고도화, 설계도구 개발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8개 스타트업, 중소·벤처 팹리스 기업을 선발해 미세공정 전환, 신규 설계자산(IP) 개발·활용, SW 최적화 등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기술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이 신설된다. 또 초기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고가의 설계 도구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지원 설계도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 고급인력 양성도 '박차'…"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할 것"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된다. 이를 위해 대학 내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인력 양성 전문센터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해외 인력 유치를 위해 해외 거주중인 박사학위자 등 최고급 인재 국내유치, 인공지능 대학원에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과목'도 개설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경진 대회도' 지속적으로 열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출범한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인공지능반도체 포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업해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계기업-파운드리-수요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제고하고, 기술·산업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제들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는 인공지능 반도체 4건 추가 개발, 2건 상용화 지원·실증, 전문인력 270명 양성 등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는 대형 R&D 및 혁신기업 육성, 인력 양성 프로젝트, 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초기시장 창출 등 지난해 마련된 제반정책을 차질없이 본격적으로 시행해 우리나라가 메모리반도체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도 선도국가가 되게 해 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2 12:46: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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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작년 외국인직접투자 11.1% 감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9.3%↑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외국인직접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투자는 증가했고, 상반기 크게 감소했던 첨단 소부장 분야 투자도 하반기 반등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신고기준으로 전년대비 11.1% 감소한 207억5000만불, 도착기준으로 17% 감소한 110억9000만불을 기록했다. 외국인직접투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상반기엔 큰 폭으로 감소(-22.4%)했으나, 하반기 들어 회복세에 진입(-2.8%)하며 2015년 이후 6년 연속 200억불 문턱은 넘었다. 산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과 재확산 반복으로 인해 글로벌 FDI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우리나라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200억불대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며 안전한 투자처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AI·빅데이터·클라우드, 친환경차,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의 신고 기준 투자는 84억2000만불로 1년 전보다 9.3% 증가했고, 투자 비중도 40.6%로 커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교육, 재택근무 지원, 비대면 소비 등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식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 플랫폼, 전자상거래 분야 투자가 이어졌다. 신고 기준으로 이차전지·의약 등 제조업과 전자상거래·연구개발 등 서비스업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0.7%, 8.6%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기술 활용분야와 신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가의 관심을 지속되는 모양새다. 반도체·이차전지·친환경차 부품 등 첨단 소재·부품·장비 투자가 지속되면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첨단 기술 국산화에 기여했다. 특히 상반기 크게 감소(-43.7%)한 소부장 분야 외국인직접투자는 하반기 큰 폭으로 증가(+30.9%)하며 전년 대비 감소폭이 완화됐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투자에 기존 외투기업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활용한 투자 신고 사례도 총 7건 1억불 발생했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수처리·자원재순환 등 그린뉴딜 관련 분야 투자액은 신고기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억8000만불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외국인직접투자 역시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글로벌 FDI 전망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FDI는 5~10% 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경기침체 장기화, 미국 새정부 출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현실화 등 세계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요인과 부정요인이 상존해 올해 FDI 유치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라며 "신산업, 첨단 소부장·R&D, 그린뉴딜 등 우리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투자를 적극 발굴·유치해 FDI 플러스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2 12:1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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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모부대 vs 치킨 업주, 인터넷에 불붙은 '치킨 전쟁'

지난 11일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달앱 댓글. 왼쪽은 공군 장병으로 보이는 게시자의 최하점 리뷰. 오른쪽은 이에 공군의 갑질이라고 반박한 치킨 업주의 댓글 사진=보배드림 캡쳐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공군부대와 인접 치킨 프렌차이즈점 간의 때 늦은 '치킨 전쟁'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배달의 민족 리뷰에 달린 댓글이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으로 삽시간에 확산되면서 12일 공군과 해당 프렌차이즈 본사는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지난해 군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양시의 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리뷰에 최하점인 별범 한개와 함께 사전 고지 없이 해당 점포가 배달료 1000원을 더 받았다는 댓글을 달았다. 댓글은 삽시간에 보배 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댓글을 남긴 인물은 "군부대라고 돈을 더 받고 싶으면 미리 알려주던가, 사전에 명시도 없었다. 1,000원 때문에 잠재고객 다 잃은 줄 아시라"며 "지난번 단체주문했을 때 닭가슴살만 몇십인 분을 줘서 결국 부대 차원에서 항의하고 환불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군부대라고 호구 취급인가"라고 강한 항의 메세지를 남겼다. 이에 해당 업주로 보이는 인물은 "배달 업체의 배달료와 저희는 무관하다. 배달 기사님에게 추가 요금을 고지하라 말씀드렸지만 바쁜 탓에 잊은 것 같아 재차 사과드렸다"면서 "몇 달 전 주문(전액 환불)건은 저희가 업체를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순살에 들어가는 가슴살 80%에 엉치살 20% 네다섯 조각을 구분을 잘못해서 포장해 미흡했다"고 해명했다. 해명과 함께 그는 군부대의 갑질이라는 늬앙스의 반박 내용도 함께 언급했다. 해당 배달앱 리뷰에 댓글을 통해 "당시 저희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드렸고 그 이유로 한 마리당 750g인데 850g 이상으로 채워 넣어드렸으며 12만 원 상당의 치즈볼 120개 서비스와 두 마리당 1개씩 나가는 1.25ℓ 콜라도 36개 드렸다"면서 "공무원이시라는 분들이 이 일로 저희를 상대로 본사를 들먹이며 협박하듯 전화를 수도 없이 하셔서 뻑뻑해서 못 드셨다던 치킨은 단 한 마리도 수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액 환불 조치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공군 치킨 갑질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부대를 옹호하는 반박글이 온라인에 확산됐고, 일부 언론은 이를 공군의 공식 입장인냥 받아 보도했다. 사진=독자제공 '공군의 갑질'로 논란이 확산되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공군 치킨 갑질로 논란 중인 부대 병사가 에타에 직접 올린 해명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부대는 복날에 순살치킨 60마리를 단체주문했다. 게시자는 "해당 업체는 본사에서 납품받은 닭을 사용하는 업체가 아니였고, 이 부분과 더불어 본사 측의 동의 하에 문제없이 환불이 진행됐다"며 "통화기록이 남아있기에 그 부분은 절대 거짓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뜨거워지자, 일부 언론은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위 익명의 게시물을 공군의 공식입장으로 보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공군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중이며 해당 부대를 통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군과 관련해 많은 지원을 펼쳐 왔던 해당 치킨 프렌차이즈 본사는 "본사를 통해 직접 접수가 된 고객민원은 없었다. 매장 관리자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란이 된 부대 출신의 한 예비역 장교는 "해당부대는 대대본부와 정비대 등은 민가와 인접한 평지라 배달에 어려움이 없지만, 추진 포대들은 해발고도 600m 이상의 고지에 있어 배달이 힘든지역"이라면서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감정적인 싸움을 부추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2 11:55:2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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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이엔지코어, 'KT엔지니어링'으로 사명 변경…디지코 인프라 기업 재탄생

kt engineering 박종열 대표. / KT KT그룹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t engcore(이엔지코어)는 kt engineeing(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바꾸고, 박종열 전 KT SCM전략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kt engineeing은 1986년 출범한 KT의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사로, 네트워크·에너지·건설 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kt engineeing은 'Green ICT Engineering 기업'이라는 전략방향을 표명하고 3대 핵심 BM 집중화와 역량 전문화를 통해 명실공히 KT그룹 내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KT에 통신, IT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을 제공해 KT가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Digico)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한다는 포부를 담겨 있다. KT는 올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 전환해 고성장 신사업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KT 그룹사 또한 KT의 디지코 전환의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kt engineering은 지난 11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인 '용산 IDC'를 시공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외에도 통신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신성장 사업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산업부 주관 '지역 에너지신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생태계에 맞는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발굴 중이다. 특히 지난 12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에서는 kt engineering이 자문한 충북 진천군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박종열 kt engineering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공급망관리(SCM)분야의 많은 경험을 살려 사업 구조 및 경영 인프라를 혁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KT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2 11:30: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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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3개팀,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1’ 참가

AEEM Lab-하이드로젠 디텍팅 센서/아주대 제공 아주대(총장 박형주)는 산하 3개 기업과 연구실이 오는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온라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주대는 교내 우수 기술 보유 연구실인 AEEM랩(대표 서형탁 신소재공학과 교수)과 학생 창업 기업인 COBOTSYS(대표 장경훈)와 함께 대학 산하 기술지주 자회사인 워너버스 이노베이션(Oneofus Innovation, 대표 장환일)이 참여한다. 서형탁 교수가 이끄는 AEEM랩은 신재생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출 기술력을 선보인다. 수소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아주대의 특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다. COBOTSYS는 아주대 졸업생이 재학시절 창업한 회사로,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는 푸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COBOTSYS가 개발한 로봇인 '치킨 봇(Chicken Bot)'은 치킨과 같은 튀김 음식을 비롯해 소비자의 목적에 따라 여러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다. 워너버스 이노베이션(Oneofus Innovation)은 아주대 산하 기술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전자태그(RFID)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물류시스템 솔루션 '와이즈 팩토리(Wise Factory)'를 선보인다. 오영태 산학부총장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우리 대학이 특화한 산업 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기술사업화에서의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CES는 전시, 기조연설, 컨퍼런스, 미팅 등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1967년부터 열린 CES 역사 상 55년 만에 처음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2 11:27:5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