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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코로나에 美 커피숍도 충격..."2023년에야 매출 회복할 것"

코로나19 충격을 피해가지 못한 미국의 커피숍들의 매출이 회복되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리서치 컨설팅 업체 알레그라월드커피포털(Allegra World Coffee Portal)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출액이 4분의 1 가까이 감소한 미국의 브랜드 커피숍들이 2023년에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 업체는 스타벅스, JDE피트(JDE Peet's), 던킨 브랜드(Dunkin' Brands) 등 유명 기업들을 포함하여 미국 브랜드 커피숍의 매출이 지난해 24% 감소한 36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2019년 수준보다 낮은 40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전체 3만 7189개의 브랜드 커피 매장 중 208개가 2020년에 영구 폐점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0.6%에 해당하는 수치다. 알레그라그룹의 제프리 영(Jeffrey Young) 최고경영자는 "미국 커피숍 시장은 역대 최악의 사업 환경을 견뎌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1년 여름부터 사업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업자들이 '뉴 노멀'에 맞춰 완전한 재조정을 마치려면 몇 년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12 17:01: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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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재회, 한국전쟁 전사자 반철환 하사 유해 신분확인

강원 인제 서화리 일대에서 유골 일부와 함께 발굴된 반철환 하사의 유품 사진=국방부 태어난 지 4일 지난 딸을 두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웅이 70년이 지나 딸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한국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노전평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반철환 하사(현 상병 계급)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강원 인제 서화리 일대에서 발굴한 한국전쟁(6.25) 전사자의 신원을 고 반철환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반 하사의 유해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신분이 확인된 것이다. 반 하사는 1924년 9월26일 경북 상주군 이안면 일대에서 4남2녀 중 5째로 태어났다. 반 하사는 17살이 되던 1944년 배우자를 만나 혼인한 후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조국과 고향 산천을 지키기 위해 그는 1951년 3월 아내와 어린 딸들을 두고 참전했다. 국군 제8사단 16연대 소속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반 하사는 둘째 딸이 태어난지 4일만인 1951년 8월 24일 노전평 전투에서 전사했다.이후 65년이 지난 2016년 7월 13일 허벅지 뼈 일부와 탄피, 수통 등을 포함한 유품 5점이 후배들의 손에의해 발굴됐다, 반 하사의 신분이 확인될 수 있었던 것은 딸 반경아 씨(70)가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딸 반경아씨는 "아버지 없이 지낸 세월이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계셨음을 떳떳이 말할 수 있게 된 것이 제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국유단은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이달 중 호국의 영웅귀환 행사를 열고 유해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2021-01-12 16:13:11 문형철 기자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 국제학술대회서 '정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중간평가 효율성 연구' 주제로 논문발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는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ICNCT 2021국제학술대회'에서 미디어 산업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십여 편의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박 센터장은 국외 저명학술지 'Indian Journal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연구논문이 실리는 등 학문 간의 융합과정을 통해 새로운 분야 개척과 학계의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논문을 발표하면서 박 센터장의 새로운 연구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이다. '정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중간평가 효율성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논문은 '뷰티풀 뱀파이어', '세상의 모든 연애',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등 박진식 센터장이 직접 콘텐츠 제작지원을 심사·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이번 논문은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웹드라마를 비롯한 뉴미디어 콘텐츠와 OTT 등 미디어 산업의 동향을 진단하고, 정부의 콘텐츠 제작지원과 지역사회 미디어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의 콘텐츠 제작지원을 단계화하고, 행정을 간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제작지원 환경을 구축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논지를 펼쳤다. 또한 박진식 센터장은 이러한 자신의 논지를 토대로 지역문화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등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미디어 전문성을 고취했다고 평했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한편, ICNCT: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International Next-generation Convergence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INCA(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2019년 11월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저명 국제학술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21-01-12 15:49: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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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열혈병장 10명, 국제평화유지 위해 전역과 휴가 자진반납

내전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전역을 연기하거나 휴가를 반납한 한빛부대 모범병장들(왼쪽부터 진민석, 윤세환, 김영일, 권순찬, 신태현, 정현엽, 김윤범, 김효식, 신바다, 송정준) 사진=합동참모본부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의 느슨한 모습은 '국제평화유지(PKO)' 임무를 수행하는 한빛부대 소속 병장 10명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이들은 전역일을 미루거나 잔여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임무를 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한빛부대 12진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역을 연기한 송정준 병장 등 3명, 정현엽 병장 등 잔여 휴가를 반납한 7명의 미담을 소개했다. 송정준 병장은 전역을 18일, 진민석 병장은 전역을 17일, 신바다 병장은 전역을 8일이나 각각 미뤘다.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병의 입장에서 고대하던 전역을 임무수행을 위해 미룬다는 것은 타의 귀감이 되는 헌신이라 할 수 있다. 송정준 병장은 "휴가는 군 생활의 힘, 전역은 고대하는 꿈이었다. 하지만 국제평화유지라는 임무를 완수하고, 동고동락한 부대원들을 위해서 조금 늦어도 더 멋지게 전역하고 싶다"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전역일 기준으로 58일의 잔여휴가를 반납한 정현엽 병장은 "남아있는 200여 명의 식사를 매일 책임져야 하는 우리 조리팀이 걱정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더 남아 부대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휴가 포기 의사를 밝혔다. 정 병장은 원래 대형차량 운전병이었으나, 조리병 인원이 부족해 취사에 어려움이 생기자 자진해 조리병으로 직책을 변경해 지난해 6월부터 조리병 임무를 수행했다, 정 병장 외에도 윤세환 병장 54일, 김윤범 병장 31일, 김영일 병장 24일, 신태현 병장 21일, 김효식 병장 15일, 권순찬 병장이 3일의 잔여휴가를 각각 자진반납했다.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소속 한빛부대 12진은 지난해 6월 3일부터 내전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당초 지난해 12월 3일 6개월 간의 임무를 종료하고 임무교대를 해야 헸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시설 부족으로 UNMISS 내 병력공여국 전체의 교대가 지연됨에 따라 임무교대일이 오는 27일로 연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역과 휴가 보장을 위해 귀국해야 하는 75명의 용사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부대 잔류를 선택했다. 일각에서는 "10 용사의 자발적 헌신은 국민모두가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 군과 우리 사회가 이들의 헌신에 얼마큼 보답을 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해외파병 부대원에 대한 자가격리 지원물자 지급 문제, 직업군인이 아닌 병들이 자발적 헌신을 할 때 그에 부합되는 사회적 보상 등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 예비역 장교는 "군 당국의 전역연기 미담이 미담사례 소개로 끝나서는 안된다"면서 "각급 부대 임무수행 유지를 위한 적절한 병력충원과 인사조치, 그리고 전역 연기 등의 헌신을 더 깊게 기억하게 할 제도적 뒷받침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2 15:48:5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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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중심 경영 강화…위원회 신설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ESG위원회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김범수 의장,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날 카카오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초석이 되어줄 '기업지배구조헌장'도 제정해 공표했다.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이해관계자, 시장에 의한 경영 감시 등 5개 영역에 대한 운영 방향과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의 감독 아래 경영진은 책임 경영을 수행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았다. 일반 주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했으며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디지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 4일 구성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인권 보호 및 이용자의 정보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의무, 디지털 책임, 친환경 지향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대외에 공개했다. 지난해 7월에는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와 관련된 금지 행위 조항을 운영정책에 추가했다. 또한, 2018년 1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규범을 담은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했으며,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 투명성 보고서를 자율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 코로나 백서'를 10편에 걸쳐 연재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일상의 작은 성취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 변화 플랫폼 '카카오프로젝트 100', 누구나 모금을 직접 제안하고 진행, 참여까지 할 수 있는 자발적 모금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등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는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준비 중이며, ESG 경영 현황과 성과는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1-01-12 15:48:5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