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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이통사들과 '5G 진화 백서' 발간

KT CI. KT는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들과 5G 기술이 발전할 방향과 새로운 응용 서비스 개발 등 5G의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5G Evolution White Paper, 5G 진화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5G 진화 백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상하이 2021(MWC Shanghai 2021)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GTI 서밋의 일정에 맞춰서 발간됐다. GTI에는 상임위원사 및 운영위원사인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가 세계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의 연계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5G 진화 백서'에는 현재 상용화 초기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Ultra-Reliable and Low Latency Communication) 개선, 기존 5G 주파수 대역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52.6기가헤르츠(㎓) 이상 대역폭의 활용 가능성 등 5G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성도 포함돼 있다. 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 향상 기술, 고정밀 실내 측위에 기반을 둔 사물 추적 방식,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 물류·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조건도 소개했다. 특히 위성통신, 고고도 이동통신(HAPS, High Attitude Platform Station), 공대지 통합 통신(ATG, Air To Ground),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양방향 통합 XR(AR/VR) 이동통신, 등도 제시해 5G 진화가 가져올 미래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세계가 큰 혼란을 겪은 상황에서도 5G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가입자를 늘릴 수 있었던 계기와 회원사들이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한 내용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3 10:01: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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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 출시

모델이 기가 와이파이(Wi-Fi)6 신규 공유기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안방에선 화상회의, 작은방에선 온라인 학습, 거실에선 OTT 시청을 동시에 끊김 없이 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공유기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자사 'U+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가 와이파이(Wi-Fi)6 신규 공유기를 25일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공유기 대비 크기는 40% 작아지고, 속도는 38% 늘었다. 새로 출시된 U+인터넷 공유기는 미국 브로드컴의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고성능 와이파이6 단말기이다. 최대 속도는 기존 866메가비피에스(Mbps)에서 1.2기가비피에스(Gbps)로 38% 빨라지고, 신호 범위는 전보다 15%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무선 연결 용량도 기존 대비 4배 가량 확대됐다. 동시접속 효율 향상(OFDMA/MU-MIMO) 기술을 적용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와이파이를 이용해도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와이파이로 엄마는 안방에서 화상회의를 하고, 자녀는 작은방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동시에 아빠는 거실에서 OTT를 끊김 없이 보는 것도 가능해진다. 와이파이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메쉬 모드'의 활용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메쉬 모드는 메인 공유기에서 무선 신호를 받아 주변으로 신호의 범위를 넓혀주는 일종의 와이파이 중계기·증폭기 같은 개념이다. 간단한 버튼 설정으로 메인 공유기와 무선 연결된다. 일반 공유기를 추가할 때와 달리 메인 공유기의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조가 복잡한 가옥이나 40평대 이상 넓은 평수의 가정에서도 베란다 구석이나 현관문 앞까지 와이파이 신호를 보낸다. 'U+tv 프리'와 같은 무선 IPTV 서비스 이용 시에도 끊김 없는 시청을 제공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6 신규 공유기는 U+인터넷 서비스 중 '스마트 기가안심(월 3만5200원·3년 약정)', '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월 3만3000원·3년 약정)' 등의 요금제로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할 경우 무료로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공유기가 디자인 면에서도 실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비 크기를 40% 줄여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들어가고, 이통사 최초로 와이파이6 내장 안테나 및 원통형 디자인을 채택해 집안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민호 미디어디바이스기획팀장은 "재택 근무, 온라인 학습 등으로 고객들의 홈 와이파이 사용량, 속도, 커버리지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편하게 유무선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된 신규 단말을 마련했다"며 "내장형 안테나와 작고 심플한 외관 등 디자인적 트렌드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3 09:55: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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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새 학기 맞이 구독형 교육 혜택 확대

학부모와 자녀 고객이 SKT 매장에서 선물 혜택을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새 학기를 맞아 4월 5일까지 6주 간 ZEM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021 새 학기 반장선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ZEM 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가입 고객 중 자녀폰과 연동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홈스쿨링 앱 토도영어 30일 무료 이용권(4000명) ▲Btv ZEM 키즈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Btv 2000원 이용권 2매(4000명) ▲초등 자녀 교육 필독서 8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토어 북스 이용권(70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SKT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55명을 대상으로 럭키박스도 제공한다. 최신형 노트북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AI 기반 학습 지원 스마트폰 거치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녀 휴대폰으로 삼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 중 ZEM 앱을 연동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15일 출시한 ZEM+웅진 스마트올 구독 상품은 출시 1주일만에 무료 체험 신청이 1000건을 넘어섰다. SK텔레콤 한명진 구독형 상품 CO장(컴퍼니장) 겸 마케팅그룹장은 "앞서 출시한 웅진 스마트올 교육 구독상품에 대한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거워 추가적으로 관심이 많은 영어, 키즈 컨텐츠 및 독서 구독으로 혜택을 확장했다"며 "새 학기에 초등학생 고객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새로운 시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3 08:49: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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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3일자 한줄뉴스

서울시장 선거와 재건축 이슈가 겹치면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아파트 7단지 전경. /정연우 기자 <정책사회>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2050 탄소중립 기술 개발 가이드를 수립키로 하고, 이를 논의하는 민관 협업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 추가모집 인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계명대와 고신대, 단국대 등에서는 의학계열에서도 추가합격을 모집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16일 22사단 경계책임구역으로 또 다시 북한 남성이 철색선을 넘어오는 일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은 문제없이 작동됐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장병들 사이에서는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나온다. ▲내년부터 예비교사가 될 수 있는 교원양성기관의 정원이 3200여명 줄어든다.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하위성적을 받은 기관을 중심으로 교원양성 정원 2만6000여명 중 12%가 줄어드는 셈이다. 특히 한국외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일부 서울 주요대학들도 정원 감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가 자치구, 서울경찰청 등과 강남·서초구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벌인 합동점검에서 클럽 7곳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시행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책임 강화 조치에 따라 이들 업소에 과태료와 경고,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서울 시민의 지난 1년 카드 소비액은 116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사들이 오는 3월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자자예탁금과 거래대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4 부동산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 들었지만 서울시장 선거와 재건축 이슈로 양천구 목동 등 일부지역 집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넷마블이 미국 인디게임 개발사 '쿵푸 팩토리' 최대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 주체는 넷마블 북미법인으로 쿵푸 팩토리는 넷마블 북미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기아와 현대로템이 오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1'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기아는 차세대 소형전술차량의 콘셉트카 2종을 최초 공개했으며, 현대로템은 K2전차를 비롯해 지뢰 및 각종 장매울을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를 선보였다. ▲토종 소셜미디어(SNS)인 싸이월드가 5월 부활한다. 당초 웹 버전을 오는 3월 먼저 선보이고, 모바일 버전은 상반기 중 공개한다고 했지만 모바일 사용자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두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을 비롯한 복합쇼핑몰이 쇼핑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맥주업계 내에 스타트업과 손잡고, 재활용을 넘어선 업사이클링 붐이 일고 있다.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오랜 분쟁이 4년여 만에 극적인 합의로 마무리됐다.

2021-02-23 06:0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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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도 가담하나…통신사에도 번진 OTT 음악저작권료 갈등

각 사 CI.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가 내는 음악 저작권료를 두고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첨예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웨이브, 왓챠, 티빙 등 주요 OTT 업체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가세하면서 음악 저작권료 징수 규정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정 승인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음악 저작권료 징수 규정 개정안과 관련, 행정소송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행정소송 검토를 하고 있다"며 "내용이나 일정이 아직은 나온 게 없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 또한 "소송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KT는 OTT '시즌'을 운영하고 있고,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를 제공하고 있다. 따로 소송을 진행할 지, 공동 소송으로 이어가는지를 포함한 내용이나 일정도 아직까지는 논의 중인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콘텐츠웨이브, 티빙, 왓챠 등 OTT 업체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가 행정소송을 결정하면, 국내 5대 OTT가 전부 문체부와 음저협과의 소송전에 뛰어들게 된다. 특히 콘텐츠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합작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동통신 3사가 모두 가세한 셈이다. 최근 문체부는 징수규정에 OTT '영상물 전송서비스' 조항을 신설하고 올해 1.5%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1.9995%까지 사용료를 내도록 했다. 이에 대해 OTT업계는 해당 요율은 방송서비스 등 유사한 플랫폼 보다 높다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정책협력부장(왼쪽부터)과 황경일 OTT음대협 의장, 허승 왓챠 이사가 기자간담회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OTT음대협 최근 열린 OTT음대협 간담회에서 OTT 측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0.5%, 인터넷TV(IPTV) 1.2%인 것과 비교해 OTT에만 높은 요율과 인상률이 적용됐다고 호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SO와 IPTV와 차등하게 산정된 요율이 부당하다"며 "예를 들어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 별도 음악감독 섭외 등으로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부분도 있는데 전체 매출 대비 요율 산정은 다소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OTT업체들은 문체부가 저작권법에 따른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도 충분히 거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체부 산하 음악산업발전위원회(음산발위) 또한 10명 중 7명이 음악저작권 권리자 측에 속해 다소 편향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반격,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OTT 산업과 음악 산업이 상생과 협의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협회 측은 "음악권리자와 OTT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12월 심의를 거쳐 음악 저작권 사용료가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협의는 뒤로 하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내세우고 논지를 흐리고 있는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그러나 향후 과다한 요율 적용은 결국 OTT 이용료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정책협력부장은 "문체부가 해외 사용료 대비 낮다고 하지만 음저협 요구를 수용할 때 음악 저작권료가 6~7배 정도 인상되는 수준"이라며 "이용료 인상이 빠른 시간 이뤄지기는 힘들지만 수익성이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이용료 인상도 검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OTT 업체들의 문체부 행정소송 돌입과 관련해 부처 간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까지 소송에 가세하면, OTT업계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7일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OTT발전에 저해되지 않는 방향을 문체부와 협의해서 찾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3 05:00: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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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부활하는 싸이월드…미니미 두가지 버전으로 등장

토종 소셜미디어(SNS)인 싸이월드가 5월 부활한다. 당초 웹 버전을 오는 3월 먼저 선보이고, 모바일 버전은 상반기 중 공개한다고 했지만 모바일 사용자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두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했다. /싸이월드제트 토종 소셜미디어(SNS)인 싸이월드가 5월 부활한다. 당초 웹 버전을 오는 3월 먼저 선보이고, 모바일 버전은 상반기 중 공개한다고 했지만 모바일 사용자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두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했다. 22일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5월 싸이월드의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기존 트래픽 데이터들을 보면, 유저들의 웹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5%,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95%였다"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서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 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임금 체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가 10억원 상당의 직원 임금채권 해결을 조건으로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권을 양도하면서 신설 법인으로 설립됐다. 싸이월드제트는 110억원가량의 투자를 받아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현재 모바일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사인 ㈜에프엑스기어와 싸이월드의 기존 서비스 복구 및 모바일 버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에프엑스기어는 국내 최고의 인력들이 소속되어 있는 개발사로, 14년간 미국 드림웍스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대형통신사의 'AR 아바타 생성 및 애니메이션 적용 개발'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하기도 했다. 에프엑스기어 최광진 대표는 "회사의 석박사급 인력을 모두 투입할 정도로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이 기다리는 아기자기한 미니홈피를 유저들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태까지 싸이월드는 모바일 버전으로 서비스된 적이 없는 만큼 첫 모바일 싸이월드에 대한 이용자의 기대감이 높다. 1999년 시작된 싸이월드는 2001년 '미니홈피' 서비스를 출시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2011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글로벌 SNS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스마트폰의 본격 보급에 따라 SNS 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부활하는 싸이월드는 기존의 모습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우선, 이용자의 아바타인 '미니미'가 모바일 버전에서는 두가지 형태로 등장한다. 하나는 기존의 미니미를 그대로 살린 버전이다. 1999년 만들어진 미니미 및 미니룸 아이템들은 저화질 시절에 일일이 점을 찍어서 만든 것인데, 이를 현재의 고화질에 그대로 적용하면 미니미가 온전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재 싸이월드제트는 수작업을 통해 과거의 미니미를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형태는 '2021년의 미니미'다. 에프엑스기어가 보유한 AR 기술을 통해 더욱 깜찍한 미니미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는 "오리지널 미니미의 모바일 구현에는 어머어마한 수작업이 들어가지만 고객의 도토리로 만든 미니미이기 때문에 완벽히 재현해드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머니였던 도토리는 가상화폐로 등장할 전망이다. 다양한 SNS가 경쟁하고 있는 상황 속 싸이월드 부활에 대한 이용자의 기대감은 높다. 새로워진 싸이월드가 국내 SNS 시장에 가져올 변화가 주목된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2-23 05:00: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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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콜드체인 필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더 높은 온도도 견딜 수 있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당초 알려졌던 것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독일 바이오엔텍과 미국 협력사 화이자가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온도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복잡한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이 간소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바이오엔텍과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섭씨 영하 15~25도 최대 2주 보관'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의약품 냉동고 및 냉장고 온도이다. 또 다른 승인 완료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의 경우, 보다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을 적용해 표준 냉장 온도에서 보관 및 배송이 가능하다. 우구르 사힌(Ugur Sahin) 바이오엔텍 CEO는 바이오엔텍과 화이자가 "수송과 사용이 훨씬 더 용이한 새로운 백신 제제"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바이오엔텍과 화이자는 건강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도 착수했다. 이 시험에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모잠비크, 남아공, 영국, 스페인의 임신부 4000여 명이 참여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2 17:2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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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영국 대법원, 우버 드라이버 최저임금 받을 자격 있다고 판결

전직 우버 운전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영국 대법원이 판결했다. / 우버 제공 우버 드라이버의 노동자성과 임금 수준을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긱 드라이버에 관한 법적 체계의 일부가 될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영국 대법원은 하급 법원의 판결을 지지하며 전직 우버 드라이버로 구성된 원고 집단이 우버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 최저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결했다. 현재 영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8.72파운드로 지난해의 8.21파운드에서 인상되었다. 미국의 연방정부 기준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다. 대법원은 "원고인 드라이버들은 '근로 계약'(worker's contracts)에 따라 우버 런던을 위해 일한 노동자임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버 드라이버가 일을 거절할 수 있다는 점은 "개인이 직원이라는 사실을 뒤집을 만큼 결정적이지 않으며 근로 계약에 따라 고용되었다는 점을 성립 불가능하게 만들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들려온 패소 소식으로 우버는 미국 증시에서 크게 하락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2 17:20:2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