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앙대, ‘차세대 이미지 센서용 유연 포토디텍터’ 구현

왕동환 융합공학부 교수팀, '이미지 센서의 눈' 포토디텍터 발전 계기 마련 나노기술 분야 권위지 'Nano Today' 4월호 게재…6월호 표지 논문 선정 중앙대 연구진이 고성능 이미지 센서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용 유연 포토디텍터' 구현에 성공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융합공학부 왕동환 교수와 대학원 융합공학과 장웅식 학생(제1저자)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응용소자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투과도·전도도와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투명 전극을 형성함으로써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는 전도도와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며 가시성이 뛰어나 기존 투명전극 소재인 ITO(Indium tin oxide)를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이에 반도체 응용소자 분야에서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탄소나노튜브에 의해 추가되는 합성·공정 단계를 뛰어넘는 성능 향상을 보이지 못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원하는 기판에 형성 가능한 신규 공정을 도입했다. 동시에 유연 소자에 적합한 구조 디자인을 통해 역방향 바이어스에 의한 주입 전류를 차단했다. 그 결과 -1 V 전압 인가 시, 2.07×1014 Jones의 성능을 가진 유연 포토디텍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 전극이 낮은 일함수를 기반으로 큰 주입장벽을 형성한 것을 광학·전기학 기반 복합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탄소나노튜브 전극은 기존 ITO 전극보다 105 배 향상된 암전류 억제 효과를 이끌었다. 기존 대체 전극 연구와 차별화된 우수한 성능은 물론 반복 굽힘 테스트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등 우수한 기계적 강도도 검증됐다. 유연 구조의 포토디텍터 구현으로 다각도의 빛 감지가 가능해져 기존 구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왕동환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기존 투명전극 대체연구와 달리 암전류 억제와 기계적 강도 향상을 동시에 이끈 탄소나노튜브 주입 장벽 효과를 분석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이미지 센서의 눈이 되는 포토디텍터 발전과 더불어 웨어러블 센서 개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신규 유기계 전극 소재 및 전도성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 기술 선도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부산대 전일 교수팀과 공동 발표한 논문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기반 유연 포토디텍터의 암전류 차단 효과(Strong Dark Current Suppression in Flexible Organic Photodetectors by Carbon Nanotube Transparent Electrod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논문은 2019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16.91를 기록한 나노분야 권위 학술지 'Nano Today'의 2021년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6월 최신호의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도 선정됐다. #중앙대 #융합공학부 #왕동환 #탄소나노튜브 #차세대 #이미지 #센서용 #유연 #포토디텍터 #박상규 #NanoToday

2021-03-17 09:25: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영화 승리호 CG 만든 ‘위지윅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영화 '승리호'로 인지도를 얻은 '위지윅스튜디오'에 투자한다. 컴투스는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00만주를 획득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450억원으로 유상증자 완료 후 13.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위지윅은 우수한 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CG·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을 제작해온 콘텐츠 제작사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공개 후 전 세계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승리호'의 CG·VFX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회사인 '이미지나인컴즈'가 '승리호'의 투자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를 인수하며 IP 확보에도 나섰다. 컴투스 관계자는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메타버스 분야까지 확장해 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폭넓은 비즈니스 스펙트럼, 강력한 IP 파워 등을 토대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라며, "컴투스의 게임 제작 기술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위지윅이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의 IP를 글로벌 게임으로 전환시키는 크로스오버 등 다방면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및 M&A 행보를 이어가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3-17 09:24:2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제주들불축제' 영상 혼합현실로 보세요"

지난 13일 새별오름 불놓기생중계 화면에 등장한 SKT 태평무AR 모습. / SKT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자사 점프V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17일 밝혔다. SKT 점프VR 앱을 설치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제주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별도 VR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해 관람 뷰를 조정하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SKT는 6K 해상도x 8대의 전문가용 360 카메라로 조도 성능 및 색상 깊이를 극대화 해 고해상도의 서라운드 영상을 촬영했다. 또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보이도록 하는 스무스-스티칭(Smooth-stitching) 기술을 현장 영상을 재현했다. 매년 제주 새별오름 전체를 태우며 새해 소망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SKT는 이번 시도가 그 동안 콘서트 등 실내에서 주로 활용돼온 혼합현실(MR) 기술이 실외 야간 시간 대 생중계에 적용됐다는 기술적 진보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T와 한화는 지난해 9월 한화가 주관하는 국내 주요 불꽃놀이 행사를 SKT 혼합현실 콘텐츠로 독점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SKT 전진수 MR서비스CO(컴퍼니)장은 "앞으로도 혼합현실 기술이 사회 전반의 ESG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7 09:06:1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속보] 2월 취업자 47만명 감소… 12개월 연속 내리막

2020년1월~2021년2월까지 취업자 및 고용률 추이 /통계청 올해 2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7만여명 감소해 코로나19 이후 12개월 연속 내리막을 기록했다.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 취업자가 감소했고, 고용률은 2013년 이후 가장 낮았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36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47만3000명(-1.8%) 줄었다. 취업자 수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작년 3월(-19만5000명) 이후 12개월째다. 다만, 감소폭은 작년 11월 이후 3개월 만에 줄었다. 취업자 수 연속 감소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1월~1999년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21년 10개월만에 최장 기간이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20대, 30대, 50대, 40대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하락해 전년동월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20대, 60세이상, 50대, 30대, 40대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올랐다. 산업별 취업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9만1000명, 4.0%)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3만8000명, 3.7%), 농림어업(3만3000명, 2.7%) 등에서 증가한 반면, 숙박및음식점업(-23만2000명, -10.2%), 도매및소매업(-19만4000명, -5.4%),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8만4000명, -6.8%) 등에서 크게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56만2000명 증가했다. 주로 재학·수강 등(-7만3000명, -2.1%), 육아(-5만5000명, -4.5%)에서 감소했으나, 가사(33만1000명, 5.6%), 쉬었음(21만6000명, 9.2%) 등에서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75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실업률 #2월취업자 #2월고용동향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17 08:41:3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7일자 한줄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결국 고개를 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며 LH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뉴시스 메트로신문 3월 17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결국 고개를 숙였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자 문 대통령이 제도 개선 의지를 천명하는 것과 별개로 14일 만에 사과한 것이다. ▲최근 병과 간부 사이에 차별을 두고 있는 군인의 두발 규정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기가 느슨해 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20대층인 병과 초급간부들 사이에서는 '간부와 병의 신분차를 줄이자는 시대적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부의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증가율과 수출 증가율이 각각 4%, 10%포인트 수준으로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달 2일 포스코 시작으로 삼성이 15일 상반기 대졸신입 3급 공채에 돌입하면서 상반기 대기업 공개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롯데 주요 계열사도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소비하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한 사람당 에너지 소비량을 따져봤을 때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5인 가구보다 전기·탄소 소비량이 3배 이상 많았다. 혼자 삶을 꾸려가는 1인 가구의 연령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저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 ▲폴크스바겐 그룹이 독일에서 미래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는 '파워데이'를 열었다. 우선 폴크스바겐은 배터리 자립에 초점을 뒀다. 증가하는 배터리 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기가팩토리 6곳을 설립하며 연간 240GWh 규모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 ▲구글이 정치권과 IT 업계의 공세에 한발 물러섰다. 최초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반값인 15% 수수료를 적용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는 근본적인 문제인 인앱결제 강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생색내기'라는 목소리도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수출입물가가 석 달째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가 들썩이고 있는데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면서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16일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지수가 올 초 1000포인트를 넘겼던 것 처럼 코스닥기업이 한국경제의 든든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책기능 강화와 규제완화 추진을 임기 첫번째 과제로 꼽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3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는 등 신도시 건립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 업계가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명품과 리빙 구색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동시에 제조·판매하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을 생활용품 사업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한편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17 07:30:3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야권 단일화 앞둔 오세훈·안철수…'약점' 겨냥 공방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상대 약점을 겨냥한 공방전에 나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앞서 막판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사진은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가진 모습. /뉴시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상대 약점을 겨냥한 공방전에 나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앞서 막판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오 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안 후보 측 주변 인사들이 떠난 점 등을 비판하며 공격했다. 이에 안 후보는 오 후보 처가가 소유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땅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 관련 의혹 등을 지적하며 맞붙었다. 양 후보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KNK더플러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오 후보에게 내곡동 땅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를 물었다. 이에 오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있을 때)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을 지시했거나 부당한 압력을 받은 분이 있으면 바로 양심선언해 달라. (사실이면)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오 후보가 지난 2011년 무상급식 도입 여부를 두고 서울시장 직에서 사퇴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도 무상급식에 반대하느냐"고도 물었다. 이에 오 후보는 "무상급식이 아닌 부자 무상급식에 반대한다. (이는) 부잣집 아이에게 줄 돈이 있으면 가난한 집 아이에게 방과 후 지원 등 교육 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라며 "이미 시행 중인 무상급식 제도에 반대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오 후보도 토론회에서 안 후보의 정치 이력을 문제 삼으며 "큰 야권을 만드는 게 가능하겠냐. 앞으로 어떻게 해서 큰 리더십을 만들 복안이 있냐"고 물었다. 특히 오 후보는 안 후보의 정치 이력과 관련 "축소지향 리더십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며 "새정치민주연합 119명, 국민의당(2016년) 39명, 바른정당 30명, (현) 국민의당 3명 의석 대표를 맡았다. 정당 의원은 줄고 정치인도 떠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안 후보는 "9년 정도 어려운 길을 걸었다. 큰 당에 속했으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고, 주변 사람도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드렸어야 하는데, 그분들이 잘되길 성원하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 경험이 많기에 오히려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가 이날 밝힌 '국민의당-국민의힘 합당' 계획을 두고도 오 후보는 "시장이 되지 않아도 합당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당장 합당·입당하는 것에 장애가 없다"며 양측이 공방 중인 적합도·경쟁력 관련 설문조사 문항 선택권도 양보할 것이라는 취지로 제안했다. 이에 안 후보는 "제 목적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이기는 것이고 4번(국민의당)과 2번(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모두 합쳐 이기자는 것"이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난 뒤 3단계의 구체적인 범야권 통합 방안을 말한 것"이라고 오 후보의 합당 제안 등을 일축했다. 다만 양 후보는 이날 공방과 별개로 '후보 단일화는 꼭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뤄 본선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서울을 국제 경쟁력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도 "선거 후에도 저희는 함께 가고, 단일화에 성공하면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제가 시장이 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쳐 더 큰 기호 2번 정당을 만들 수 있고, 더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단일화 #공방

2021-03-16 20:53:5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文, 중남미 4개국 '세일즈 외교'…"상생 협력 전환점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남미 4개국(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 장관을 접견한 가운데 '세일즈 외교'에 집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 최초 대면 다자 외교 일환으로 청와대에서 중남미 4개국 장관과 만났다. 이에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대면 외교 재개를 두고 "코로나로 인한 정상 외교 공백을 완화하고 외교 다변화 및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솔라노 코스타리카·브롤로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 쎄아 콜롬비아 농업개발부 장관, 로피스 주한브라질 대사 등과 접견한 가운데 마무리 말에서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15.5억불) ▲과테말라시티 도심 경전철 사업(7.7억불) ▲콜롬비아 메데진市 메트로 사업(10억불) ▲브라질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62억불) 등의 친환경·디지털 사업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네 나라 주요 사업에 한국의 경험과 기술이 결합된다면 양국 미래 상생 협력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과 접견한 솔라노 장관은 "내년은 한국과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한국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롤로 장관도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경제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과테말라 방문을 요청한 뒤 "기후변화와 글로벌 위기 대응을 한국과 함께하고 싶다. 한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쎄아 장관은 문 대통령이 앞서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검토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태평양동맹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농업 디지털화 및 지속 가능성 도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폰치스 브라질 과학기술혁신통신부 장관 대리로 참석한 로피스 주한브라질 대사는 "한국은 과학기술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나라이며,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항공우주 선진국이자 바이오 경험을 축적한 브라질과 5G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세계적 강국인 한국이 주요 파트너로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주요 참석자들의 발언에 "오늘 예방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가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심리적 거리는 어느 나라보다 가깝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중남미 4개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지해 온 우방인 점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호혜적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는 답변도 남겼다. #문재인 #중남미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 #세일즈외교

2021-03-16 18:33:4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