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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삼중수소 '캐릭터 홍보' 하루만에 중단...국민 비판 거세

트리튬 캐릭터./일본부흥청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 전 오염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일본 은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 수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 캐릭터로 만들어 안전하다는 정책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 삼중수소 캐릭터가 '경박하다'는 등의 비판이 쇄도하자, 일본 부흥청은 14일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중단하고 디자인을 수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삼중수소(트리튬)는 피폭 시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데도 지나치게 가볍게 표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일본 정부는 트리튬 캐릭터에 '유루캬라'라는 이름까지 붙였고 부흥청은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단과 동영상에서 트리튬이 빗물, 바닷물, 수돗물이나 인체에도 존재한다면서, 체내에 들어가도 축적되지 않고 물과 함께 배출된다고 홍보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은 2년 뒤 오염수를 방출한다는 계획이지만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 일본 후쿠시마현 어민들과 일본 환경단체 등의 강한 우려를 하고 있다.

2021-04-15 10:55: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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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금융 위한 K-디지털 구축 맞손

SK㈜ C&C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Multiverse)'가 네이버클라우드의 '뉴로클라우드(Neurocloud)'와 결합해 공공·금융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K-디지털' 구축에 나선다. SK㈜ C&C는 15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멀티버스X뉴로클라우드 디지털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SK㈜ C&C의 이기열 Digital 플랫폼 총괄과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클라우드 사업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SK-u 타워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높은 보안 요구를 수용하고 공공과 금융 사업 현장 곳곳에서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고객 맞춤 디지털 공공·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사 전산실이나 데이터센터 혹은 사업 현장에 직접 전용장비를 설치해 보안 걱정을 없앤 '뉴로클라우드'에 고객 현장의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멀티버스'를 탑재한다. 뉴로클라우드에 멀티버스를 탑재하면 고객은 언제든 사내 보안 정책을 수용하면서도 사업 현장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설계·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공공·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산업별(버티컬) 디지털 혁신 플랫폼 팩' 개발에도 나선다. 빠른 공동 사업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인공지능(AI)·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최신 ABCD 주요 플랫폼과 솔루션을 집대성한 멀티버스의 산업별 특화 서비스 및 에셋(Asset)을 활용한다. 금융·서비스·제조 업종 등 각 밸류 체인에서 확보된 ▲금융·유통 마켓 센싱 ▲금융 이상거래 탐지 ▲설치·제품·안전 영역 이상 탐지 ▲고객 행동 예측 및 상품 추천 등이 예가 될 수 있다. 양사는 공동 워킹그룹을 통해 공공 및 금융 고객들의 디지털 현장 공동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뉴로클라우드 고객들이 멀티버스에 기반한 다양한 디지털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고민을 해결하는 '디지털 닥터'로서 활약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멀티버스X뉴로클라우드에 기반한 K-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합친다. 고객·기관·스타트업·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과 금융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과 서비스를 조기 확보하고, 확보된 서비스를 SaaS(서비스형 SW) 상품화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기술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SK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을 발굴하고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 C&C 이기열 Digital플랫폼총괄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국내 공공 및 금융 고객들에게 멀티버스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며 "고객 구성원 모두가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K-디지털의 명성을 높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5 10:46: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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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첨단 종합공간 ‘인스타홀’ 개관…대학원 비전 2030 발표

4단계 BK21 사업 대학원 혁신지원비로 첨단 멀티공간 조성 "연구역량 강화할 융합의 장 될 것"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하융합연구원(INSTAR)이 4호관 232호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첨단 다용도 종합공간 '인스타홀(INSTAR Hall)'을 개관했다. 인하대 인하융합연구원은 14일 오후 인스타홀에서 '인스타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관식은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부총장, 연구혁신본부장, 인하융합연구원장, 교육연구단장 대표, 대학원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기념사, 개관 테이프 커팅, 간담회, 인스타홀 소개, 대학원 중장기 발전계획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인스타홀은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의 대학원혁신지원비로 조성한 첨단 다용도 종합공간(Multiflexible Space)이다.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무빙월(Moving Wall)과 전자칠판, 무선·화상회의시스템 등 첨단기자재를 구비해 강연, 세미나,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관식 2부에는 '대학원 비전 2030 세미나'를 열고 대학원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원 혁신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전과 협력으로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원'을 비전으로 ▲수요대응 교육·연구체계 구축 ▲대학원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역량 강화 ▲특화분야 육성 ▲사람 중심의 교육·연구환경 조성 등 5대 전략방향에 따른 20대 전략과제와 95대 실행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학부연구생 프로그램, 대학원생 취업우수사례집 발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예비교수자 역량개발 프로그램 등을 우수사례로 제시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는 2030년까지 우수논문 1000개 창출, 석박사 1000명과 우수 학문후속세대 200명 육성, 협력기업 1000개와 산학협력 기술혁신 성과 500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스타홀이 다양한 학과가 소통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창의적인 융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5 10:31: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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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생명나눔 헌혈..17년간 47만cc 혈액 나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임직원들이 15일 본관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열린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헐 행사'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5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본관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04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올해로 17년째 이어지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장기 캠페인이다. 작년까지 교직원들이 나눈 헌혈량은 47만cc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서 혈액 부족 문제가 더 커졌다.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한다.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병원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며,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우리 병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나눔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5 10:24: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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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 초·중 전문 영어 교육 '렙톤', 日 진출 10년 누적 매출 120억 돌파

2010년 첫 진출 후 2015년 10억원 기록…2019년, 20억원 돌파 YBM넷 초·중등 영어전문 잉글루의 일본 현지 브랜드 '렙톤(Lepton)'이 일본 진출 10년 만에 로열티 누적 수입 120억원을 돌파했다. /YBM넷 제공 YMB넷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일본 진출 10년만에 누적 매출 120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YBM넷에 따르면,초·중등 영어전문 잉글루의 일본 현지 브랜드 '렙톤(Lepton)'이 지난 2009년 일본 교육기업 프리마인드와 계약을 맺고 교토에서 첫발을 내딛은 지 10년 만에 로열티 누적 수입 120억원을 돌파했다. 렙톤은 잉글루 프로그램을 일본 시장에 맞춰 개발한 초·중등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약 1100여 개 교실에서 월평균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렙톤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렙톤은 지난 2015년 월 이용자 수 8000여명을 기록한 이래, 2019년 1만5000명을 넘어서며 5년 새95% 성장했다. 연 이용자 수도 2015년 9만6000여명에서 2019년에는 18만7000여명으로 95%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로열티 비용도 사업 진출 5년 만인 2015년 10억원을 2019년에는 2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에는 미국 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영어도서관인 'YBM리딩팜(YBM Reading FARM)'을 일본 시장에 내놓고 지금까지 로열티 누적 수입이 약 4억 6000만원을 넘어서며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YBM리딩팜'은 도서별 학습결과와 누적 학습성과를 상세히 제공하기 때문에 각 학생의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YBM리딩팜 또한 YBM잉글루 현장에서 수 년간 검증을 거친 프로그램이고 미국의 저명한 출판사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의 미국 교과서 콘텐츠로 제작돼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YBM리딩팜은 AESC(Asia EdTech Summit Committee)가 2020년 11월 도쿄에서 주최한 제1회 'AES 글로벌 이러닝 어워드(AES Global e-Learning Award)'에서 'AES GLOBAL SILVER PRIZE'를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정철 YBM넷 주니어사업본부 이사는 "렙톤 비즈니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교육 소비자들의 필요에 맞게 콘텐츠와 커리큘럼 등을 철저히 현지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시장도 공략해서 글로벌 교육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5 10:23:07 이현진 기자
GC녹십자웰빙, 태반 유래 항바이러스 조성물 국제특허 출원

GC녹십자웰빙은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포함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와 태반 유래 마이크로 RNA(miRNA)가 결합하는 위치를 '타깃스캔'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함으로써 항바이러스 활성성분으로 가능성이 높은 5종의 miRNA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타깃스캔 알고리즘은 현재 마이크로RNA 분야에서 가장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이는 '마이크로RNA 표적 예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GC녹십자웰빙은 페렛(족제비) 동물모델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램데시비르와 거의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라이넥, 태반 유래 엑소좀(미세소포체), miRNA에 대한 기전 연구를 후속 연구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넥은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바이러스치료제로써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점적 정맥주사로 투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개발본부장은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에서의 증상 개선 및 치료기간 단축, 면역증진효과 및 PCR시험으로 바이러스 감소 여부에 대한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5 10:21: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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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VIP병실 개조해 산모 병실,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의료진들이 14일 오전 모아센터 및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확장 오픈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이전 VIP병동을 개조해 산모 전용 병실과 신생아 중환자실을 확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VIP병동(웰스테이) 신규 개소에 따라 기존 VIP병동으로 기획되었던 84병동을 모아센터 전담 병동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84병동은 전담 의료진이나 산모 및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있어 감염 예방과 안전 측면에서 강화된 한편, 병실 뷰나 시설은 VIP급이지만 실제 VIP병동 1인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기존 11개 병상에서 19개 병상(고위험임부실 8병동 포함)으로 확대됐고, 신생아중환자실도 8개 병상에서 14개 병상으로 늘어났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지난 1월, 개원 2년 만에 500번째 분만을 달성하는 등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특히 기존 분만 사례 중 60%가 고위험 산모, 미숙아, 다태아 등 고위험 분만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령, 다태아, 고위험 분만 등을 대비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유기적인 협진 체계도 구축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한국 최초 여성·아동 전문 병원인 '보구녀관'을 계승한 이대서울병원의 최고 VIP는 산모와 신생아라는 데 이견이 없었기에, 이전 VIP병동을 모아센터로 개조하는데 뜻을 모았다"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앞으로도 모든 산모와 가족이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이 인생 최고의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15 10:19:2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