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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우리가 직면한 위기, 정파 초월한 초당적 협력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의 엄중함은 진영이나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첫 시정연설을 통해 "새 정부의 5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역대 대통령 중 최단기간에 이뤄졌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을 위한 59조4000억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바로 의회주의라는 신념을 저는 가지고 있다. 의회주의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의회라는 것"이라며 "저는 법률안, 예산안뿐 아니라 국정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회 지도자와 의원 여러분과 긴밀히 논의하겠다.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보수당과 노동당의 전시 연립내각 구성을 예를 들며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각자 지향하는 정치적 가치는 다르지만,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았던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역설하면서 정부와 국회의 초당적 협력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를 구현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연금 개혁과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대변혁 과정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노동 개혁, 학생들에게 기술 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을 공정하게 제공하려면 교육 개혁 역시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들어 16번째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형식적 평화가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도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인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남북관계의 정치, 군사적 고려 없이 언제든 열어놓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며 "북한 당국이 호응한다면 코로나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급망 안정화 방안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경제 안보에 관련된 사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위기 때마다 힘을 모았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이다. 국민의 희생이 상처가 아닌 자긍심으로 남도록 마땅히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민생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경이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민생 앞에서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빛나는 의회주의 역사에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로 기록되기를 저는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2-05-16 11:33: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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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모토로라 5G폰 2종 국내 단독 출시...사전 예약 진행

헬로모바일이 9년 만에 돌아온 '모토로라'와 손잡고, 고가폰 전성시대에 소비자들이 찾던 '실속 대안'을 제시한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 오늘부터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5G중저가폰을 알뜰폰 LTE 요금과 조합해 이용할 수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공식 출시는 5월 말 진행 예정이다. 헬로모바일은 글로벌 휴대폰 명가 '모토로라'와 손잡고 차별화 단말전략을 이어간다. 블랙베리·레이저폰에 이은 모토로라의 고사양 5G 중저가폰 출시로, 프리미엄폰 중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실제 모토로라는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 압도적 가성비를 앞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이번 출시 단말은 '엣지 20라이트 5G(39만 9000원)', '모토 G50 5G(34만 9000원)' 2종이다. 듀얼심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중저가폰으로 앞서 북미·유럽·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공식 출시 이후에는 이베이·11번가·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모토로라 5G폰 구입 희망 고객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풍성한 론칭 기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5G 성능을 갖춘 모토로라 단말과 합리적인 알뜰폰 LTE 요금제를 선택해 예약하면, 공식 출시 이후부터 개통이 순차 진행된다. 월 2만원대 초중반 LTE 요금제(론칭 프로모션 할인가 기준)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돼 기기값도 '0원'으로 낮아진다. 여기에 파격적인 론칭 프로모션 혜택도 더했다. 인기요금제 대상으로 '월 요금 5000원 추가할인(단말지원금 선택 시)' 또는 '선택약정 10% 추가할인(요금지원금 선택 시)'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무선 헤드폰도 선물한다. '엣지 20 라이트 5G'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심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고속 충전기 지원(30W)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모토 G50 5G'는 합리적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듀얼심 ▲4800만 화소 카메라 ▲실속형 메모리(4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모토로라 5G폰 성능 만족도는 사내체험단 운영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LG헬로비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기회를 마련한 결과, 이용 전반 만족도가 4점(5점 만점)에 달하며 프리미엄폰 수준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앱 실행 속도', '영상 시청화질', '디자인' 만족도가 높았고, 대형화면 및 넉넉한 배터리도 주요 구매의향으로 손꼽혔다. 모토로라 코리아 신재식 사업총괄 대표는 "헬로모바일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5G 스마트폰 선택 폭을 넓히며 보다 합리적인 모바일 라이프를 누리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표했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압도적인 스펙의 모토로라 5G 중저가폰과 알뜰폰의 조합이 5G시대 실속 있는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단말로 고객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6 11:28: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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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표 캐릭터 ‘무너’, 전국 마트·야구장에서 만난다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앞세워 유통·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캐릭터 '무너'가 등장하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기획팩을 선보인다. '무너'는 해양 생물인 문어를 본 따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로, 홀맨과 함께 LG유플러스를 대표한다. 이번 기획팩은 필라이트 후레쉬 6캔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표면에 LG유플러스의 '무너'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인 '필리'가 함께 디자인됐다. 기획팩 안쪽에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양사가 제공하는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가 부착돼 있다. 구매 고객은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LG스탠바이미(10개) ▲캠핑용 캐릭터 LED랜턴(200개) ▲캠핑용 캐릭터 접이식 테이블(200개) ▲캐릭터 맥주잔(1000개)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기획팩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체인 슈퍼, 개인 마트 등 약 470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경품 증정 이벤트는 모든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캐릭터 협업을 맞아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글램핑을 컨셉트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무너와 필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낚시게임, 나무 각인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됨에 따라, 야구장을 방문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이번 협업으로 LG트윈스 홈 경기를 방문한 관중은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과 무너가 그려진 실물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장에는 홀맨 캐릭터가 등장,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경기 중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LG트윈스 콜라보레이션 무너 인형과 티셔츠 등 굿즈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 사업 담당은 "고객들이 디지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홀맨과 무너가 전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6 11:18: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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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와 손잡고 한국 내 웹툰 스튜디오 합작법인 설립

네이버웹툰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와 손잡고 본격적인 IP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지상파 방송사TBS, 일본 웹툰 제작사 샤인 파트너스(SHINE Partners)와 함께 한국 내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툰(Studio TooN)'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3사가 설립한 합작법인(JV) '스튜디오 툰'은 웹툰 전문 제작 스튜디오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와 네트워크, 샤인 파트너스의 웹툰 제작 노하우, TBS의 영상화 제작 역량을 통해 오리지널 웹툰 제작과 영상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5월 중 한국에 설립될 예정이며, 핵심 인력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만들 예정이다. TBS는 일본의 5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인 TBS TV를 핵심으로 한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보도·드라마·예능·스포츠·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TBS가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웹툰 원작 영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본에서도 웹툰이 핵심 원천 IP로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합작법인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웹툰을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 등에서 연재하고, TBS가 이를 영상화해 일본 콘텐츠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TBS와 함께 콘텐츠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본 내 IP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를 통해 지난 2013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현재 약 70만 개의 작품을 확보하는 등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자책 서비스 이북재팬을 인수해 웹과 앱을 아우르는 일본 거래액 1위 전자 만화 서비스에 도약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을 강화하고 IP 사업에 힘쓰며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일본 내 합작법인(JV) '스튜디오드래곤 재팬(가칭)'을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글로벌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네이버웹툰은 콘텐츠 업계 메이저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게 됐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웹툰은 콘텐츠 사업을 주도하는 원천 IP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JV 설립을 통해 우수한 제작 역량을 가진 일본 TBS와 협업해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사키 타카시 TBS 사장은 "웹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TBS가 도전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도전에 글로벌 1위 웹툰 사업자 네이버웹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TBS의 영상 작품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6 11:18: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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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게임사 1Q 실적, "믿을 건 'IP'뿐"...일각 "현실 안주 안돼"

(왼)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엔씨소프트 리니지W, 카카오게임즈 오딘 /각사 '잘 키운 IP하나 기업 1년 책임진다' 국내 게임사들의 1분기 실적이 대부분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IP로 희비가 엇갈렸다는 평이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3N을 비롯해 중견게임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리니지W, 배틀그라운드, 오딘으로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각 사의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가 효자노릇을 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넷마블, 컴투스 등은 적자 전환이라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앞서 게임사들과 희비가 엇갈렸다. 이같은 행보에 일각에서는 잘 키운 IP하나가 게임사 하나 먹여살린다는 후문이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30% 늘어난 24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7903억 원을 거뒀다. 이같은 어닝서프라이즈 효과는 '리니지W'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W는 혼자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인 3732억 원을 벌었다. 리니지M도 전년 동기 대비 31%증가한 1159억 원을 벌어들이며 엔씨의 '리니지W, M, 2M'가 전체 매출의 80%인 6164억 원에 달한다. 크래프톤도 '배틀그라운드'를 업고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 5230억원, 영업이익 3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와 37% 상승했다. 야기에 PC부문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061억 원, 콘솔은 무려 274% 성장한 150억 원 늘었다. 이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인 39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IP의 위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크래프톤 측은 "무료화 이후 평균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전 분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유료구매자도 2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딘'특수 효과를 입은 카카오게임즈도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라는 최대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카카오 카카오게임즈는 매출 2663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105%와 169.7% 증가하며 중견게임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 중 오딘은 모바일 플랫폼 매출이 출시전 601억원에서 1772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지난 3월 오딘을 필두로 대만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 약 5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글로벌진출로의 첫 청신호를 켰다. 카카오는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출시하며 연매출 1조원이 목표다. 반면 넥슨, 넷마블, 컴투스 등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정체기를 맞이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는 IP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평이다. 넥슨은 매출 9434억원(91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 3% 늘었지만, 영업이익 3992억원(385억엔)으로 11% 감소했다. 하지만 2분기 던파 모바일로 2분기에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약 40% 이상 증가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타사 의존도가 높은 넷마블이 자사IP를 구축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각각 27억, 32억 원이라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역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자회사들이 적자를 내면서 종합적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펄어비스도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4%, 60.3% 감소하면서 앞으로 출시될 신작'붉은사막'의 기대가 크다는 평이다. 이같은 실적으로 인한 게임사들의 희비를 놓고 업계는 IP가 실적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엔씨, 카카오, 크래프톤 모두 실적 반등에 성공한 이유는 각 사의 IP때문이다. IP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호질적을 기록하는 전략이 통한 것"이라며 "결국 탄탄하고 흥행이 보장된.IP가 게임사들의 좋은 실적을 견인한다는 게 입증이됐다. 게임사 대부분이 신사업에 뛰어 들고 있는 현재 그에 따른 투자비용을 메꿀수 있는 건 IP뿐이다"고 말했다. 다만 흥행 치트키 'IP'를 보유한 게임사들도 안주하면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 트랜드가 급변하고, 중국 등 국가 규제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안주할 수 없다는 것. IP 발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먹거리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야 하는 시점이라는게 업계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IP확보를 위해 타사들과의 협력을 하는 등의 신작 출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IP 발굴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소스도 새로운 트랜드에 맞게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30년 된 리니지 역사는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다. IP도 세월의 무게와 비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6 11:16: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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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윤석열-강용석' 통화 논란에 "눈을 의심...정치 중립 위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무소속)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자신에게 전화해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눈을 의심했다.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며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무소속)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자신에게 전화해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눈을 의심했다.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전국을 돌며 노골적인 지방선거 운동을 해왔으나, 다시 한번 윤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앞으로 더 이상의 선거 개입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 관권선거는 꿈에서라도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인 시절의 불법적 선거 개입과 관련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합당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과거 막말로 논란이 된 정치인들을 오는 지방선거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 어처구니없는 일은, 국민의힘이 막말 삼총사인 '김진태(강원지사 후보), 이장우(대전시장 후보), 김태흠(충남지사 후보)' 후보 공천도 모자라, 막말 퇴출 정치인 강용석 후보까지 단일화를 구실로 선거판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아무리 발버둥 쳐도 김동연 후보(민주당)의 능력과 자질에 도저히 미치질 못하니, 이제는 강 후보에게까지 표를 구걸하는 야합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막말로 흥하는 자 막말로 망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김 후보보다 윤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고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강 후보는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강 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후보에 우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2022-05-16 11:14: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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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때리기' 이어가는 與 "특검 뒤에 비겁하게 숨지말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개입 의혹이 있는 이재명 총괄선거대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게 불체포 특권을 염두에 둔 '방탄 출마'라는 이유에서다. 민주당에서 최근 성비위 관련 사건도 연이어 터진 만큼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심판론을 주장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선거 판세를 분석해보면 우리가 지역밀착형 후보를 낸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심판론이 작동한 거 같다. 이재명 후보의 방탄 출마에 따른 불체포 특권 활용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발언한) '대선에서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 감옥 갈 거 같다'를 결부시켜 생각해보면, 이 후보는 최대 치적인 대장동에서 벗어나 계양으로 달려간 다급한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이 후보 말처럼 감옥 갈 거 같다는 데 내년에 또 보궐선거를 치를 수는 없지 않냐"고 꼬집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제한법을 정치공세 수준으로 비판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제안은 이 후보 공약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날(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국민의힘이 지금 불체포특권 제한법을 만드는 것은) 6·1 지방선거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 같은 비판에 "(민주당이) 선거에서 졌다고 손바닥 뒤집듯 말 바꾸고 공약 폐기 시도까지 하는 것은 국민 기만"이라며 "민주당이 대선 공약을 공약으로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이재명 수호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검찰 수사 염두에 둔 것 아니라면 대장동 (특혜 개입 의혹) 특별검사 수사를 거부할 이유, 경기도를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갈 이유,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주저할 이유도 없다"며 "이 후보가 모든 의혹 앞에 당당하다면 특검 뒤에 비겁하게 숨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 특권을 버리라는 국민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의원 역시 민주당을 겨냥해 "더불어M번방, 이모와 한국3M, 전과 4범인 대장동 사태 몸통을 위한 '방탄조끼' 논란에 민주당은 반성과 사과는커녕 지도부가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배포하면서 반지성주의 행태를 보인다"고 꼬집었다.

2022-05-16 11:02: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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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엔젤게임즈 신작 ‘원더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각 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와 엔젤게임즈의 신작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향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원더러스'를 서비스 하게 됐다. '원더러스'는 '로드오브다이스', '신의 탑M:위대한 여정'으로 뛰어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2013년에 설립된 개발사 엔젤게임즈는 '로드오브다이스'를 시작으로 인기 웹툰 '열렙전사', '갓오브하이스쿨'과 협업하여 개발한 '히어로 칸타레'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또 다른 인기 웹툰 '신의 탑'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출시해 양대 마켓 인기 1위, 실시간 매출 순위 TOP 10에 오르는 등 전략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원더러스: 더 아레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원더러스: 더 아레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정상 어드벤쳐 게임으로 엔젤게임즈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개발력을 입증한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을 전세계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원더러스가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IP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05-16 11:00: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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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4개국 주한대사와 ‘글로벌 진로 시리즈 특강’ 진행

성신여대가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로 시리즈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4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해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교 사례와 국가별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46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시리즈 특강의 첫 연사인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풍부한 외교 경험을 기반으로 ▲한-호 교류 역사와 현황 ▲한-호 무역, 문화, 기후변화와 교육 현안 ▲호주의 외국인 취업 정책 ▲여성 리더로서의 덕목과 국제적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다. 성신여대는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에 이어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대사(5월 18일),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 콜롬비아대사(5월 31일),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 세르비아대사(6월 9일)를 특강에 초청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박종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해외 취업 트렌드에 맞는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본교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신여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신여대는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매년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직무 특강 및 멘토링, 일자리 매칭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16 10:23: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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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AT&T 바이런 넬슨 우승…한국인 첫 PGA 타이틀 통산 2연패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뉴시스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조던 스피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 같은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이경훈 선수가 처음이다. 이경훈은 디펜딩 챔피언의 칭호와 함께 163만8000달러(약 21억원)라는 거액의 우승 상금까지 손에 넣었다. 이경훈은 경기 초반 2번과 3번홀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5번과 6번홀에서도 버디를 홀컵에 떨어뜨렸다. 파5인 9번홀에서도 세 번째 샷을 홀컵 1m 옆에 붙이면서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솎아냈다. 13번홀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17번홀 첫 보기 위기에 몰렸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절묘한 퍼트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18번홀에서는 이글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췄지만 버디를 추가하면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2022-05-16 10:09:2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