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 10월 18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오는 19일부터 12개 농산물 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달 말부터는 정부가 비축한 천일염 1000톤(t)을 50% 싼 값에 공급하겠다고도 했다. ▲영상이나 웹툰 불법유통 회사 내부 신고자는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신고자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고, 신고자 불법행위가 드러나도 처벌을 감경·면제받을 수 있다. ▲직장인 셋에 한 명은 올해 상반기 200만 원~300만 원 구간의 월평균임금을 탄 것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오는 2025년 도입을 앞두고 법적 지위를 얻었다. ▲학교 주변 유해시설에 대한 지속적 단속에도 불구하고 신변종업소, 성기구취급업소, 유흥·단란주점 등 불법 금지시설 229곳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어르신 요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돌봄 기술과 친환경 정원을 적용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199)를 1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산업 한줄뉴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패러다임 전환 시대를 맞아 '초격차'를 지키기 위한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한계에 도전하는 기술 혁신, 선단 공정 및 고부가 제품 생산 비중 확대와 R&D 투자 강화, 고객, 파트너와의 강력한 협력 관계 등 3가지 축을 더 강화하겠다는 것. ▲반도체 업계는 이스라엘 전쟁으로 모처럼 회복세로 돌아선 시장이 다시 위축될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인텔의 주요 생산 기지가 있어서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무역 전시회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배터리 핵심원료인 리튬 가격 하락 소식에 소재업계의 실적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17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탄산리튬은 ㎏당 158.5위안에 거래됐다. 전날인 16일에는 ㎏당 162.5위안으로 전주 대비 4.91% 상승했지만 1년 전 514.5위안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턱 없이 낮은 가격이다. ▲국내 조선업체들이 친환경연료 선박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만 암모니아 추진선은 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전성 문제 등 해결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CJ푸드빌이 베이커리 해외 사업과 외식 사업 체질 개선에 힘입어 흑자 기조 굳히기에 들어간다. ▲'우황청심원'의 주원료인 우황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우황청심원을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시장환경이 조성될 지 모른다는 제약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암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들을 전 세계 학술대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해외직구 인터넷 쇼핑몰 큐텐이 11번가 경영권 인수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증권사에서 194명이 내부징계를 받고도 임원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국증권을 비롯해 하나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 많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불법 공매도,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 위법행위 발견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철강 산업에서 2차전지 친환경그룹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17일 출시됐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재계서열 상위 그룹사들의 ETF는 나왔지만 포스코그룹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최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을 팔아치우는 대신 미국 배당주와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중동분쟁으로 미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자 배당주를 비롯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국내에서 연일 내부통제 실패 문제가 불거지는 시중은행들이 해외 당국으로부터 벌금 및 과태료 등 제재로 부과 받은 액수가 567억9900만원(한화 기준 환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격 상승률을 앞지른 가운데 서울지역에선 아파트 전세 물건이 쌓이고 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이 계약유지율 관리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도 계약 유지 현황 공시를 강화해 보험 계약유지율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실적을 낸 금융그룹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어둡다. 대출금리 인하 노력 등으로 예대마진이 축소된 데다 고금리 여파로 연체율이 높아지며 대손충당금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23-10-18 06:01:30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국민주 카카오, 추락 본격화? "사법 리스크부터 먹튀 논란까지"

카카오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주요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된 가운데 정치권의 압박 수위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실적 전망마저 불투명한 데다 포털 '다음'의 여론 조작 논란에도 휘말리면서 최근 카카오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등이 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데 이어, 핵심 임원들은 SM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또 전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에 이어 계열사 재무담당 임원이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해 노조로부터 고발 당했다. 앞서 금감원과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SM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했다고 파악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 대표는 카카오와 손잡은 기타법인들과 함께 SM 주식을 매입하고, 이들과 카카오 측이 보유한 SM 지분 비율이 5%를 넘어섰음에도 제 때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카카오 변호인은 "합법적인 장내 주식매수였고, 하이브나 SM 소액 주주 등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항변하고 있다. 쟁점은 카카오와 함께 지분을 매입한 기타법인들과 카카오와의 관련성을 검찰이 소명할 수 있을지 여부다. 또 이들의 주가 매입이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도 증명해야한다. 문제는 배 대표가 구속된다면,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김범수 최대 주주 등까지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전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도 확대되고 있다.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에 이어 이달 말 퇴직을 앞둔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도 스톡옵션 행사로 94억원이 넘는 차익을 챙겨서다. 문제는 남궁훈 전 대표가 카카오 주가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인물이라는 점이다. 남 대표는 카카오의 '먹튀' 논란을 안겨준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를 대신해 주가 부양을 약속하며 "카카오의 주가가 15만원이 되지 않으면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가는 곧 곤두박질쳤고 본인은스톡옵션 행사로 94억 원이 넘는 차익을 챙겼다. 카카오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김기홍 카카오 전 재무그룹장(CFO)이 법인카드로 1억원 규모의 게임 아이템을 결제한 사실이 적발됐지만, 결정된 징계 수위는 정직 3개월 수준에 그쳤다. 이밖에도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은 여론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지난 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중 남자 축구 8강전 당시 '클릭 응원' 페이지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한때 90% 이상 높게 집계된 것을 계기로, 해외 IP 매크로 조작 수법에 의한 여론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카카오에 대한 정치적 압박도 높아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경우, 이번 국감 화두가 '가짜뉴스'인 만큼 오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종합감사에 네이버와 카카오 관계자를 불러들일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카카오 경영진의 '사법리스크' 파장이 주가는 물론 실적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카카오 주가는 이달 들어 4만8250원에서 4만3200원으로 5050원(10.47%) 급락했다. 지난 6일에는 장중 4만600원까지 떨어지며 4만원 선에 머물렀다. 카카오 주가가 장중 4만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에 처음이다. 카카오의 3분기 실적 전망도 암울하다. 올해 초 영업이익이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치가 연일 하락해 이 달엔 평균 13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5%가까이 빠진 수치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카카오 목표주가를 연달아 하향 조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 원으로 16.67% 하향 조정했고, 유진투자증권(7만4000원→6만5000원), KB증권(7만5000→6만5000원), 한국투자증권(7만→6만2000원), 키움증권(7만→6만7000원), 교보증권(7만4000→7만 원) 등도 목표가를 줄하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8.6% 감소한 122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경기 부진으로 톡비즈 매출 성장률은 7.7%에 그치며 모빌리티와 페이, 스토리, 미디어 매출 역시 한 자리 성장에 그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17 16:41:2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KBS 국감에서 여야 충돌… “편파보도” vs “무원칙한 사장 추천 절차”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국정감사는 파행으로 시작해, 박민 KBS 신임 사장 후보자 임명과 편파보도 문제를 두고 격한 대립을 보이며 끝났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정작 국정감사는 시작한 지 30분 만에 정회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방송장악 규탄' '공영방송 낙하산 사장 결사반대'라는 피켓을 제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야 간 고성만 오고 가면서다. 이에 국민의힘은 'KBS 민노총 노영방송 국민들은 분노한다'는 손팻말로 맞불을 놨고, 오전 10시 50분쯤 민주당의 피켓 제거와 함께 회의를 속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KBS 이사회의 KBS 사장 후보자 임명 제청 과정과 수신료 분리 징수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바 있다.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박 사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내부 규칙과 절차를 어기며 무원칙하게 강행됐다"고 했고, 허숙정 의원도 "임명 절차도 비상식적이고 졸속이고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법원 판결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후임자를 선정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덕재 KBS 사장 직무대행은 "(KBS 이사회의 박민 사장 임명 제청 의결 절차가) 매끄럽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은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수신료 분리 징수를 졸속으로 밀어붙였다면서 "수신료 분리 징수 방식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서 혼란인 이 와중에 다시 방통위가 KBS 2TV 재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재정 계획이나) 방송 계획이 부실하다는 구실로 낙제점을 주고 재허가를 하지 않고 민영화 수순으로 갈 것이라는 의구심이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관련 법령과 세부 계획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당시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이른바 허위 인터뷰 보도와 KBS라디오의 시사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노영 방송, 편파 방송이라고 공세를 펼쳤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을 코앞에 두고 KBS는 라디오, 9시 뉴스에서 검증 없이 대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짜뉴스를 버젓이 보도했다"며 KBS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들을 '대선공작 청부업자'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기간 중에 KBS1 라디오에 친야당 성향 인사 패널이 80명 출연했는데 친여당 성향 패널은 11명에 그쳤다"며 "이렇게 압도적으로 좌파 편향적 출연자로 도배된 KBS1 라디오가 균형 잡힌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김영식 의원은 "SBS는 취재기자, 정치부장 모두 해당 녹취록이 대선 판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사실 관계를 확정할 수 없었기에 내부 기준에 따라 (간접 인용) 보도를 했다고 밝혔다"며 "(KBS는) 언론노조의 입맛에 맞는 정치적 판단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방송임에도 편향성 때문에 국민의 80%가 수신료 분리 징수를 찬성하고 57%가 영구 폐지를 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17 16:29:49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2023 국감] 법사위 '이재명 수사'·행안위 양평道 고속도로 게이트 두고 공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또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격돌했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여당 의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검찰 고위 관계자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맞서 야당 의원들은 이를 방어하면서 검찰이 무리한 정치 수사를 하고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등을 11개 검찰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수원지검은 이정섭 2차장검사 산하에 쌍방울그룹 비리와 이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따로 수사하는 전담팀을 꾸렸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최재경 허위 녹취록' 의혹을 지목했다. 해당 녹취록은 20대 대선을 8일 앞둔 상황에서 공개된 이철수 씨(조우형 씨 사촌동생)와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과의 대화로 알려졌다. 녹취록은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던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인 조우형 씨를 의도적으로 봐줬다는 내용이다. 대선을 앞두고 공개된 녹취록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 측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검찰은 이씨가 나눈 대화가 최재경 전 중수부장이 아닌 김병욱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인 최씨와 한 대화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유 의원은 "민주당에서 소위 대장동 비리를 '윤석열 게이트'로 전환시키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이던 가운데 이와 같은 조작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이 이와같은 엄청난 일을 벌이는 데 혼자만 하겠나"라며 "범죄자는 항상 공범성을 갖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가 안 됐을 리 없다는 게 국민의힘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 판단할 것"이라며 "당연히 형사 책임의 성부, 또 과연 그 형사 책임의 인적 책임 범위가 어디까지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반면,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국회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보낼 때 수원(지검) 사건 2개를 가져와서, 대북 송금 사건을 가져왔다가 기각되니까 다시 수원에 내려보냈다"며 "역대급 꼼수 아닌가. 하나로 자신 없으니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부풀려 시도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송 지검장은 "백현동 사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북송금 사건 한 건 한 건 모두 중대 사안이고 구속사안"이라며 "그럼 의원님 말씀대로 그 세 건을 건건이 별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어야 했나. 그래서 모아서 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같은날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대해 원안과 변경안을 장단점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김 지사는 국토부와의 올해 협의에서 대안 노선에 동의해 놓고도 모든 것이 거짓이라며 응할 수 없다는 입장만 펴고 있다"며 "또 경기도지사의 최고 책무는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유익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닌가. 원안과 대안 중 어느 것이 도민을 위한 것인지 검토하지 않은 채 정쟁으로 치부하는 김동연 경기지사야말로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규 지적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현재 대안 노선은 누가, 왜, 어떻게 제시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은 노선이며 상황에 따라 타당성, 예타를 새로 해야 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노선"이라며 "원안 추진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입장인 이유"라고 반박했다.

2023-10-17 16:24:1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현장 인력 1,030명 증원한다

특수교육 현장이 겪어온 인력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돌봄 확대로 장애학생 가족을 두텁게 지원한다.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형 특수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교육 참여 지원을 적극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4대 영역, 11개 과제로 제시해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장애학생 교육활동 참여 제고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교육 약자를 고려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전국 최초 도입 등이다. 특수교육 인력 확대는 ▲과밀 특수학급 지원 ▲유치원 연령별 특수학급 교사 배치 ▲특수학교 1교실 2교사제 실현을 위한 기간제 특수교사 230명 증원 ▲특수교육지도사 정원 200명 확대로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 장애학생을 위해 별도 인력을 500명 채용해 특수교육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학생 학부모 요구가 높았던 돌봄 수용률 제고를 위해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사 100명을 증원, 특수교육 종일반을 기존 180개에서 250개 학급으로 확대한다.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하여 돌봄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위탁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인공지능(AI) 전환기 시대에 따른 미래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AI 기반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 AI 튜터 코칭으로 장애학생을 진단·평가해 기초학력을 확인하고, 로봇 등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제공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와 함께 입학부터 졸업까지 데이터를 관리해 활용한다. 장애학생의 일상생활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능형 로봇을 도입하고, 장애유형에 적합한 미래형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특수학교(급)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한다. 2024년에는 특수학교 36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2025년부터 특수학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특수교육원을 건립해 행동중재 종합지원과 특수교육 현장 지원 강화에도 힘쓴다. 심각한 행동 문제를 가진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별로 행동중재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학생 행동 분석에 따른 4단계 맞춤형 행동중재시스템을 운영해 장애학생의 교육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Universal Design)'를 도입, 모든 교육정책의 기본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제도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 모든 정책 부서가 참여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장벽 없는 무장애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교육약자를 고려하고 지원하는 것은 교육의 당연한 책무이자 기본 방향"이라며 "특수교육 분야의 획기적 지원으로 특수교육 공동체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선진국 수준의 특수교육 실현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16:13:2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임태희 교육감, "학교장 재량으로 자율적 교육활동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의 변화와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지구장학협의회 교장 대표 200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목적은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및 공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리더십 등이다.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2023년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 ▲소통과 리더십 초청 강연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나선 임 교육감은 최근 교육 이슈와 함께 경기 미래교육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경기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늘봄 확대 정책과 인력 충원 문제, 학교장 책임에 따른 권한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교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과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도교육청의 부서별 추진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관계의 내공' 저자인 유세미 작가가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끝으로 분임 토의와 발표를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교장 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선생님과 교육 당국을 연결해 주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이라며 "학교장 재량을 늘려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의 기본과 기초 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교육청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힘쓰고, 민원 등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7 16:11:4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국내 바이오 기업들, '2023 AACR-NCI-EORTC' 적극 참가...암 치료 혁신 소식 알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암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들을 전 세계 학술대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3 AACR-NCI-EORTC'은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 대회다. 암 치료 관련 최신 주요 연구 결과들을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유전자 돌연변이 암 표적 치료제 ▲화학요법제 ▲이중항체 기술 ▲후성 유전학적 조절 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병용 요법을 연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HM99462'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HM99462'는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이인 'KRAS 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KRAS'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KRAS'는 세포 성장과 분화, 증식,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다양한 돌연변이를 일으켜 폐암과 대장암, 췌장암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현재 'KRAS 변이'에 따른 활성화를 막는 저해제가 폐암에 한해 승인된 바 있으나 다양한 내성 메커니즘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KRAS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장암이나 췌장암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HM99462'는 'KRAS 변이' 종류에 관계없이 'KRAS' 단백질과 신호전달 연쇄 역할을 하는 SOS1 단백질의 결합을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은 현재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오는 2024년에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면역기능을 감소시키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발표했다. 동아에스티는 SHP1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11'을 연구하고 있다. 'DA-4511'은 'SHP1' 억제제다. 'SHP1'을 억제해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SHP1'은 면역세포에서 인산화 활성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단백질 타이로신 탈인산화효소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탈인산화효소 활성부위의 구조적 유사성 때문에 선택적인 SHP1 억제제 개발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에스티는 SHP1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알로스테릭 부위를 찾아 이를 이용해 경구 복용이 가능한 저분자 화합물 발굴에 성공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암 임상 과제로 개발 중인 'BBT-207'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와 향후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4월 'BBT-207'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이후 이번 학회를 통해 최초로 세계 무대에 'BBT-207'을 소개한 것이다.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BBT-207' 임상 1/2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약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을 입증할 방침이다. 아울러 브릿지바이오는 BBT-207의 미국 및 한국 임상시험의 조속한 개시 및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이번 학회 현장에 모인 글로벌 폐암 임상 연구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BBT-207 임상 진입 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환자 대상 임상을 개시하는 동시에 사업개발 논의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7 16:06:3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2023 국감] 태어날 때부터 배당소득 4년 전보다 33배 늘어

태어날 때부터 배당소득을 올리는 '0세 배당소득자'가 4년 전보다 3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자 배당소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미성년 배당소득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0세 배당소득자는 전년 대비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주식을 증여받은 경우인 '0세' 배당소득자는 2021년 귀속 7425명으로, 2020년(2439명)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2017년 219명에 불과했지만, 4년 만에 무려 33배가 뛰었다. 2018년(373명)과 2019년(427명)에도 500명을 넘지 않았지만, 2020년에 한 해 만에 5.7배가 늘어난 뒤 급증세로 접어들었다. 전체 미성년자(0~18세) 가운데 배당소득자도 2021년에 67만3414명으로 2020년 27만9724명의 2배를 훌쩍 넘었다. 마찬가지로 2017년 16만7234명, 2018년 18만2281명, 2019년 17만2942명으로 유사하다가 2020년부터 급격히 뛰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주식 열풍이 불면서 미성년자의 주식 보유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초에는 주식 가격이 폭락했지만,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으로 2021년 중반까지 상승장이 이어졌다. 특히, 주식이나 부동산 등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자산을 자녀에게 미리 증여하면 가치 상승분은 자녀에게 귀속돼 절세효과가 발생한다. 10년마다 성인 자녀는 최대 5000만원, 미성년 자녀는 최대 2000만원에 해당하는 증여세를 면제받는다. 예컨대, 자녀가 0세일 때 2000만원을 증여세 없이 증여했다면 10세부터는 다시 최대 2000만원을 증여세 없이 줄 수 있다. 국세청은 2020년에 미성년자 배당소득자가 갑자기 급증한 이유에 대해 2021년 1월부터 증여세와 소득세를 모두 내도록 세법 개정이 예고됐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기존에는 증여세와 소득세 중 하나만 내면 됐기 때문에, 법 개정 전에 부모들이 주식 증여에 나섰다는 것이다. 김주영 의원은 "부의 대물림과 소득 불평등이 매년 심화되는데, 양극화 완화 의지라곤 보이지 않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더 극심한 불평등을 몰고 올까 우려된다"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재분배는 조세정책의 핵심인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고 관련 제도에 빈틈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2023-10-17 15:42:3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 발표...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확보에 나서

셀트리온이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골대사학회 연례학술대회(ASBMR)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41'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다. 지난 2022년 아이큐비아 기준 58억300만 달러(약 7조5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특허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발표한 임상 1상에서 건강한 피험자 154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CT-P41'의 약동학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1차 평가변수에서 대조군인 프롤리아와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1상 결과에 이어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오는 2023년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국가 규제기관에 허가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CT-P41' 상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 골대사 분야 의료인들의 관심이 몰리는 ASBMR에서 CT-P41의 건강한 피험자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해 오리지널 대비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며 "기존에 출시한 램시마,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등을 포함해 오는 2025년까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총 11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7 15:28:2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현직 동문 선배 45명 초청해 간담회 개최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지난 9월 6일부터 한 달간 2023학년도 2학기 현직자 동문선배 간담회 '멘토래담(Mentor來談)'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학기별로 진행되는 현직자 동문선배 간담회는 유수 기업에 재직 중인 건국대 동문을 멘토로 초청해 취업 준비 과정과 회사, 직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같은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해 입사에 성공한 선배를 만날 수 있는 점, 동문 선배와 함께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점 때문에 학생 선호도가 가장 높다. 올해 2학기 동문선배 간담회는 멘토가 와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의미의 '멘토래담(Mentor來談)'이라는 새로운 부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코트라, 금융감독원 등 동문 현직자 45명이 학교를 찾았고, 후배 5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학생들의 관심 산업군을 고려해 2차 전지, 바이오 분야 등에 재직 중인 동문선배 13명을 신규로 섭외했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재학생들이 상시로 현직 멘토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비교과 통합시스템인 '위인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질의응답 서비스'멘토래담'에 멘티로 가입하면, 131명의 현직 동문선배에게 언제든 1대 1 질문을 남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김형석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장은 "비슷한 환경에서 준비해 목표로 하는 기업과 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를 만나는 것 만으로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의미있는 만남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7 15:22: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