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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인선 고심 계속… 당정 지지율이 관건

국민의힘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패배를 수습하고 총선을 대비하기 위해 내주 혁신위원회를 출범할 방침이다. 18일 당 지도부는 혁신위원장 인선을 위해 논의를 나눴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데려올지 결정하지는 않았다. 혁신위원회 출범으로 하락세에 돌입한 당정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 위원장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윤희석 선임대변인 등과 혁신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논의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취재진과 만나 "아직 (혁신위원장에) 누가 유력하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주말까지 인선해 월요일(23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더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도부는 혁신위원장에 중량감 있는 원외 인사 영입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선임대변인은 "당내 전·현직 의원을 포함해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두루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도부는 혁신위원장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선거 패배 후 지도부는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사라며 임명직 당직자들을 새로 선임했지만, '쇄신'의 취지에는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만일 '쇄신'과 거리가 먼 인물을 혁신위원장으로 세울 경우 지도부 유지의 명분 역시 약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윤 대변인은 '인물난으로 혁신위원장 영입이 어려워 혁신위 구성이 늦어지는 것이냐'는 지적에 "인물난이라기보다는 이번 혁신위원회의 의미가 막중해서 보다 신중하게 인선 작업을 하고 있느라 시간이 걸린다"고 일축했다.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에 돌입했다는 진단도 나왔다. 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여파를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만일 혁신위원장 인선 이후에도 여론이 반등하지 못한다면 현 지도부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전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한국갤럽은 지난주 (조사에) 선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에 이번주 결과를 봐야하는데, 아마도 이번주에 20%대 지지율을 발표하지 않을까 예상했다"며 "다음 주에 발표될 여론조사 결과가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걱정되는 수치가 아닐까라는 우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2%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4.3%포인트 하락했고, 윤석열 정부 들어 최저치다. 거기에 서울은 10.2%포인트, 인천·경기는 4.7%포인트 하락해 수도권 지지율 하락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에이스리서치 홈페이지 참조) '김기현 지도부'의 지속 가능성이 낮다는 예측도 나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SBS라디오에서 '김기현 지도부'를 향해 "길어야 2주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주부터 대통령 지지율이 20%대가 나오는 조사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실과 당 체질을 완전 재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0-18 16:09: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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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교체를 앞둔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 지명자는 29년간 법관으로, 5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으며 실력과 인품을 갖춘 명망 있는 법조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두 차례 역임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치는 등 법원 최일선에서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 해왔다"며 "수원지방법원장,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하는 등 사법행정 능력도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지난 5년간 헌법재판을 담당해 온 현직 헌법재판관으로서 뚜렷한 소신과 해박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헌법 질서 수호에 앞장서온 분"이라며 "앞으로 헌법재판소를 이끌면서 확고한 헌법수호 의지와 따뜻한 인권보호 정신을 동시에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역할을 빈틈없이 잘 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18년 10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 몫으로 6년 임기의 헌법재판관에 지명됐다. 경북 출신인 이 후보자는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판사 시절 원칙론자로 꼽혔으며 헌재 내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지난 7월 재판관 전원일치 기각 결정이 나왔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사건에서 주심을 맡은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 재판관의 잔여 임기가 짧은 것에 대해 향후 인선 방향을 묻자 "그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국회에서 승인을 해야 해 후보자 찾는 게 쉽지 않다"며 "임기가 1년 안 남았지만, 과거에도 그런 사례가 있고 끝나고 나서 연임할지는 그때 가서 생각해야 한다. 지금 벌써 말하기는 빠르다"고 답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 후보자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동기인 점에 대해서도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 같고, 대학 동기라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것도 그렇다"며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이분이 어떻게 하면 헌재를 더 잘 이끌어 나가고, 역사적 소명의식 등을 다 봤다. 그래서 임기가 1년밖에 안 남았지만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23-10-18 16:05: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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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 쟁점 ‘의대 증원’…“필수의료·지역의사 확충 방안 마련돼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결정한 가운데 18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등 관련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여야는 이례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부 방침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의대 교육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의사 확보 방안은 반드시 선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서 각각 지역 국립대학·대학병원 대상으로 국감을 개최한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증원 및 의료인력 확충 관련 질의가 쏟아졌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까지 거론하며 반발하지만, 지방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증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질문에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됨에 따라 의사가 많이 필요하다는 걸 공감한다"라며 "소관부처·의료계와 긴밀히 협조해 적정한 수에서 증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도 충북도교육청에 마련된 국감장에서 "의대 정원이 늘지 않으면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서는 의대 교육 인프라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증원 원칙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의대 시설, 교수 인력 등의 조건에서 정원만 늘린다고 목표가 달성되냐는 데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양질의 의료 인력을 공급하고 지역 거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지향점"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적정 수의 신입생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데는 공감하지만, 의대 교수 등 인프라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국립대병원장들이 의견을 모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건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의대 증원만으로 정부가 강조하는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인력 확보 등이 이뤄질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붙었다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 정원 확대만 해서 될 게 아니라, 정원을 늘려서 그 의사들이 안과·피부과·성형외과 등 인기학과로 쏠리지 않고 필수과목인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흉부외과·응급외과 등으로도 지원하도록 보상체제를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병원장들도 뜻을 같이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필수의료가 해결돼야 한다"며 "의료인 수급이 고위험 분만, 초고령 질환 등의 분야로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도 이날 부산 국감장에서 "의사를 많이 배출한다고 해서 필수의료인력 부족 등 의료 불균형 문제가 해소가 되지는 않는다"라며 "정책 목표에 맞게 정부가 지향성을 갖도록 제언하기 위해 병원장 모임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의사 확보를 위한 의대 모집단위 확보 등 별도의 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는 지역 출신 인재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라며 "공공의료, 필수의료 등은 지역 우대 모집단위 트랙을 만들 수 있도록 입시요강을 마련하면 필수·공공의료 의료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도 졸업 후 10년간 지역 의료기관의 필수분야에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해 "위헌요소가 없다면 제도를 시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국 의대 정원을 1000여명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18년간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현재 전국 국립대 10곳의 의대 정원은 ▲전북대 142명 ▲서울대 135명 ▲전남대 125명 ▲부산대 125명 ▲경북대 110명 ▲충남대 110명 ▲경상대 76명 ▲강원대 49명 ▲충북대 49명 ▲제주대 40명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8 15:33: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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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인 '아이엠아이'...이번엔 전주다

"너무 즐거워요. 다음에 또 와주세요. 피자만들기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기억에 남을 것같아요. 헤어지기 싫어요…"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지난 17일 전북 임실치즈파크에는 하얀색 템마니 후디를 입은 13명의 아이들의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가 영아원 아동들과 함께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템만이랑 함께하는 가을소풍'을 실시했다. 해당 소풍에는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 13명의 아이들과 아이엠아이 임직원 13명이 1대 1로 짝지어 활동을 이어갔다. 아이엠아이 봉사단은 아동들의 연령대가 낮은 만큼 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짝꿍 매칭 시 성별, 연령, 개인별 특성 등을 세밀히 고려했으며, 인기 캐릭터 장난감 선물을 준비해 아동과 봉사자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아이템매니아 마스코트 '템만이' 캐릭터를 단체 티셔츠, 활동 콘셉트 등에 개입시켜 딱딱한 기업 봉사활동에 대한 이미지를 허물고 아이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손을 단 한순간도 놓지 않고 모든 게임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만남에 어색했던 아이들의 표정에는 어느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북 임실치즈파크 야외 광장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풍선놀이, 동물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서바이벌 총싸움도 체험했다. 무서워할까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거리낌없이 상대팀을 총질로 제압했다. 구경하고 있던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이같은 모습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용감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멋지고 강한 아이다. 무서워할 줄 알았다." 아이들이 서바이벌 총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임직원들은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체험이 끝나고 땀이 흠뻑 젖은 아이들은 거리낌없이 본인의 파트너(임직원)에게 다가가 어깨를 으쓱했다. 이후 피자만들기까지 진행했다. 실컷 뛰놀고 땀을 뺀 아이들은 피자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4시가 되어서야 마무리했다.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버스에 탑승한 아이들은 불과 6시간 전과 너무 다른 텐션이었다. 피자만들때 빼고 종일 뛰어 다녔던 아이들은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대부분 잠이 들었다. 자, 이제 헤어질 시간. 그 때 한 아이가 가기싫다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임직원들의 눈가는 어느새 촉촉히 젖어 있었다. 기자도 아이를 꼭 껴안으면서 "다음에 꼭 다시 올게. 그동안 건강하고 지금 처럼 당당하고 용감하게 잘 놀고 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섭섭한 마음보다는 응원의 감정이 더 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과의 유대 관계가 단 몇시간만에 이렇게 끈끈해 질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를 받아줬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지나고 나면 내가 얻는 가치가 더 크다. 아이엠아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울림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에 매번 자원 신청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아이의 이번 활동은 2019년부터 이어 온 '아동·청소년 희망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내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미래 꿈나무들에게 학습 또는 문화 환경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해마다 후원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과 관심이 가장 필요할 지역 영아원 아동들에게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아 추억이 될 시간을 선물하고자 나들이를 기획했다. 임상원 아이엠아이 사회공헌사업담당은 "단순한 물품 후원이 아닌 아이들 마음속에 보석처럼 빛날 추억과 애정을 듬뿍 선물하고자 일대일 동행나들이로 기획했다"며 "오늘 쌓은 추억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18 15:24: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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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수업개선 및 수업모델개발 지원’ 사업 착수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수업개선 및 수업모델개발 지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과목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자체 개발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7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우들에게 차별화된 수업을 지원하고자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수업방법, 효과성, 참신성, 학습자 만족도 향상 가능성, 수업의 확산가능성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과목은 ▲웰니스관광상품기획(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 ▲차품평학(차문화경영학과, 신소희 교수) ▲건강약선(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 교수)'이다. 웰니스관광상품기획 과목은 '학습자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라는 모델명을 제시해 강의식 콘텐츠 중심 수업에서 탈피한 학습자 주도의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위한 PBL 수업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는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습자는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차품평학 과목은 '실습역량중심 학습효과 강화를 위한 수업방법'이라는 모델명을 제시했다. 차문화경영학과 신소희 교수는 "상호작용 및 즉각적 피드백을 통해 온라인 실습지도를 강화하여 학습자의 실습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건강약선 과목은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과제 작성법 지도 유형' 모델을 제시했다. 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 교수는 "과제 실행이 본 과목의 중요 성취 기준이지만 이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이 많아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의 보수교육을 목표로 했다"며 "과목 수업에서 과제방법 안내 및 우수사례소개, 대표 사례 피드백을 진행하여 교수자와 학생간 즉각적 상호작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과목의 담당 교수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발 내용 및 보완할 부분에 대해 상의하며,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현실성과 확산성을 고려한 협의를 진행했다. 수업 개발을 총괄하는 신정원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은 "좋은 수업을 위한 교수님들의 고민이 느껴진다"며 "개발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교수님들의 노력과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가는 만큼 학생들에게 더 밀착된 수업, 우수한 수업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업개선 및 수업모델개발 지원 사업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8 15:1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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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 힐링 편지’ 운영…28일 ‘걷기대회’로 개막

서울시교육청이 2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학생, 학부모, 교원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응원, 위로, 감사, 희망을 주제로 구성했다. 28일 오전9시에는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체육고등학교해서 올림픽공원 일대를 걷기 행사다. 11월8일에는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8개교가 참여해 북소리, 국악 창작 동요 연주와 함께 CM송의 국악기 편곡 버전 연주, 가야금과 해금의 '드라마 대장금 OST'연주 등을 선보인다. 11월20일에는 서울교육청 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교사 밴드 9개가 '서울교사 스쿨오브락, 고생 끝에 樂이 온다!'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11월24일에는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이 교사를, 교사가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고 위로하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갖고 하나 돼 나아가는 희망찬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8 15:12: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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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정감사]송석준 "ATM 무통장입금 시 수집된 주민번호 최근 6년간 340만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무통장 입금 시 불필요하게 수집된 주민번호가 34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공개한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은행권에서 ATM 무통장 입금 시 수집된 주민번호가 339만 99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송 의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ATM으로 무통장 입금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는 법적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금융실명법 시행령'이지만, 모법인 '금융실명법'에는 실명확인방법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거나 수집할 수 있다는 명문의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는 이용목적이 분명해야 하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적법하게 수집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이번에 확인된 바에 따르면 6군데의 은행이 주민번호를 수집해 왔으며,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은행도 어떤 곳은 암호화해 저장하거나, 대체번호로 저장하거나, 아예 주민번호를 처리하는 과정이 없는 곳도 있는 등 처리 과정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 은행은 전혀 엉뚱한 주민번호를 입력해도 송금처리가 되는 등 실명확인방법으로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송 의원은 "실명거래를 통한 금융거래의 정상화를 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수집은 필요 최소한의 선에서 적법하게 수집되거나 처리해 사생활의 자유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0-18 15:07: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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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과밀학급 2025학년도까지 완전 해소한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4학년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필요 교실을 확보하고, 학급별 학생 배치 기준을 28명 미만으로 하향하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개선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필요 교실 확보 ▲일정 규모의 학교설립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제2캠퍼스, 통합운영학교 같은 다양한 형태의 학교설립 방안 적극 추진 등이다. 특히 오는 2025학년도까지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학급당 28명 이상) 완전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도내 과밀학급은 전체 57,125학급 중 28.3%인 16,153학급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2,886실의 추가 학급편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학년도 본예산에 4,078억 원을 편성해 학교 신설, 증축, 모듈러 교사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발생하는 과밀학급에 대해서는 대상교와 협의해 구체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28명인 각급 학교의 학급별 학생 배치 최저기준을 28명 미만으로 하향하고, 인근 학교와 공동 통학구역 또는 공동 중학군(구)를 진행해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수요 부족으로 기존 학교설립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제2캠퍼스, 통합운영학교, 소규모 학교 등 다양한 학교설립 방안을 반영한다. 지자체의 미활용 공유재산과 개발사업 지구 내 유보지를 활용한 학교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중·고등학교의 경우 과밀학급 해소의 전제조건인 교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교원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은 2025학년도까지 초등학교 과밀학급 완전 해소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교원 증원을 요청하고, 재정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8 15:06: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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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원發 관권선거 의혹'에 "전혀 사실 아냐"

국가정보원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합동보안점검 이후 일각에서 제기하는 '국정원발(發) 관권선거 의혹' 등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18일 밝혔다. 국정원은 먼저, "보안점검은 선관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국정원·선관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선관위 정보시스템(선거시스템 포함)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또, 점검 과정에는 여야 참관인도 참여했으며 보도자료 배포 계획에 대해서도 KISA 측에 사전에 알렸다고 전했다. KISA는 합동점검은 물론 지난 9월 13일에 있었던 '선관위 대상 최종 결과 설명회'에도 참여했고, 기자간담회 당일에도 직원이 배석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3개 기관 합동보안점검의 목적이 북한 해킹 등 사이버 공격 대비 기술적 보안취약점을 확인하고, 선관위의 선거정보시스템을 보호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게 하는데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정원 관계자들이 국정원법을 위반하며 여러 기관을 출입하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이라며 "국정원은 국정원법(제4조 직무) 등에 따라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무 범위 내 소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국정원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0-18 14:36:2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