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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스타트업 올거나이즈·임프리메드에 94억원 투자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에 한국 AI 스타트업 '올거나이즈'와 '임프리메드'가 합류했다. 이로써 K-AI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은 총 16곳이 됐다. SK텔레콤은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와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기업에 각각 400만 달러(약 54억원), 300만 달러(40억원)를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인지검색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서를 빠르게 분석, 요약해 제공하는 등 업무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앱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한국에서 200여곳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프리메드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반 생명공학 스타트업이다. 축적된 암 환자의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추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KT-올거나이즈, LLM 기반 AI 앱마켓 사업 추진 SK텔레콤은 우선 올거나이즈와 협력을 통해 LLM 기반 AI 앱 마켓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거나이즈는 기업들이 원하는 AI 앱을 골라 법률, 인사, 마케팅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LLM 앱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업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대한 문서를 요약해 일간 리포트로 제공해주거나 고객의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다양한 형태의 사내 문서에서 찾아 출처를 함께 표기해 환각현상을 줄이는 생성형 인지검색 앱들이 모여 있는 마켓이다. 양사는 올거나이즈의 앱 마켓에 있는 100여 가지 AI 앱에 SKT의 AI, 클라우드 등 기술력을 접목해 LLM 기반의 기업용 AI앱을 더욱 고도화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SKT가 출시 예정인 '인텔리전스 플랫폼(Intelligence Platform)'과 연동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SK텔레콤 AI 피라미드 전략과 올거나이즈의 LLM 인프라, 미들웨어,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등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기업용 업무 자동화 AI 보급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 임프리메드와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사업 본격 SKT는 임프리메드와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SKT의 Vision AI 등 AI 솔루션에 임프리메드의 바이오 기술을 결합하여 암 환자의 임상자료와 유전자 정보 등의 데이터 및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예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프리메드는 혈액암에 걸린 반려견 대상 약물 분석 서비스를 실현, 미국 내 약 20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SKT는 임프리메드의 영업망을 활용해 자사의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인 '엑스칼리버'의 미국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원 임프리메드 대표 겸 공동창업자는 "지난 5년간 반려동물들의 환자 맞춤형 암치료를 위해 개발하고 상용화한 노력들을 SK텔레콤이 높게 평가했으며 SK텔레콤과 인공지능 기술들을 고도화해 더 많은 환자의 치료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AI 얼라이언스'는 SKT의 피라미드 전략에서 '협력'의 한 축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K 테크 서밋 2023에 K-AI 얼라이언스 16개 멤버사가 모두 참여할 계획이다. 각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SK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사, 유망 AI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6 10:42: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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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회원에 '북클럽 라이브러리' 무료 오픈

추가 비용 없이 1만2000여개 콘텐츠 자유롭게 이용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프리미엄 독서 솔루션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오픈한다. 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는 동화, 그림책, 전집, 학습도서 등 국내외 도서 8000여권과 KBS, BBC 등 방송사가 제작한 교육 영상 콘텐츠 1만 2000여개를 보유한 독서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웅진북클럽에 별도 가입해야 쓸 수 있는 유료 서비스였지만 앞으로 웅진스마트올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웅진스마트올 회원은 '세계창작그림책 상상몰랑', '늑대별책방', '신비아파트 한자탐험' 등 인기 신간을 포함해 다양한 도서를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유일의 AI 독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학생 관심사와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연관 있는 도서를 제안해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기르는데도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인기 오디오북 플랫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웅진스마트올 회원에게는 국내 1위 어린이 오디오푹 플랫폼 '딸기콩' 구독권을 제공한다. 딸기콩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7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이번 콘텐츠 오픈을 기념해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에서 추천 도서를 읽은 이용자에게 기프티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별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김영진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유초등 교과 학습부터 폭넓은 독서까지 웅진스마트올 하나로 모든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3-11-06 09:2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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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블랙홀 '메가시티 서울'… 여야 대치 정국 심화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었음에도 대치 전선이 가팔라지고 있다. 11월은 예산 정국이라 여야 간 대립이 첨예해지는 와중에 정국의 '블랙홀'로 등장한 '메가시티 서울' 파장에 정치권 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5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해보면, 이번 이슈를 선점한 국민의힘은 '김포 서울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당대표 직속으로 수도권 주민 편익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특위는 이번주 중 김포시를 방문해 주민 여론을 듣고, 김포 서울 편입 관련 법안을 우선적으로 발의할 방침이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6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김 시장의 요청으로 성사됐고,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 방안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서울시에서도 편입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 김포시에 이어 다른 인접 도시도 서울 편입 대상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소속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일 경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경기 고양시 등 수도권 일부 당협위원장도 서울 편입 관련 의견을 당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하남시의 경우 위례·감일지구 주민들이 서울시 편입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연일 더불어민주당에게 찬반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 중이다. '서울 확장론'을 내세우며 여론전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당내에서는 반대 입장도 나왔다.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서울을 더 '메가'하게 만든다는 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여당의 입장 표명 요구를 일축하며 당분간 여론 추이를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메가시티 서울' 이슈가 수도권 총선 판세를 뒤흔들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입장을 내기 어려운 게 민주당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배경이다. 오히려 국민의힘의 공세를 '총선용'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얄팍하고 비열한 정치쇼"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대신, 민주당은 맞불 차원에서 김포시 숙원 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제시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경기 김포시 서울 편입보다는 김포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시급하다면서 "정부가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해 이번 예산안에 담는다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지도부가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4일 "야당이 찬반의 입장도, 뚜렷한 대안도 내지 않는 것은 당당하지 않다"고 비판했고, 윤건영 의원도 지난 3일 "여당이 표 계산에 눈이 멀어 선거만 바라본다고 해서 민주당까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김포 갑·을 지역 민주당 소속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조경태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김포로 출마하라"며 "김 대표와 조 위원장의 말이 허풍이 아니라면 김포에서 저희들과 화끈하게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입장 표명 요구를 김 대표와 조 위원장의 출마 문제로 선회해 돌파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김포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의 특례시 권한은 서울시 산하의 1개의 자치구 수준으로 축소돼 도시계획 권한을 잃어버리게 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23-11-05 16:19:1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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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소상공인의 날 맞아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고통...회복 힘쓰겠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피해에 이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계층의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간경제의 근간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며 운을 띄웠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700만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 지난 3일 현직 대통령 최초로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1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고, 취임 후 정부 1호 국정과제 역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과 도약'이었던 만큼,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에는 늘 우리 경제의 뿌리,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결정된 코로나 시기 선지급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금 전액 면제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저리융자 자금 4조원 내년 예산 반영, 가스요금 분할 납부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 전국민 소비축제 연중 상시 운영 등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내고 "기념일을 맞이해 700만 소상공인분들께 기쁨으로 축하를 드려야 하지만 함께 웃을 수 없는 현실에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지난 '민생경제 기자회견'에서 현재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며, 나날이 늘어가는 소상공인 대출 잔액을 두고 '민관이 협력해 3조원 가량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이 대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스와 전기요금 부담 완화' 필요성과 함께 '소득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이중지원 효과가 검증됐음에도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에 대해서도 정부에 증액을 요청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신속히 내수를 회복해 꽉 막힌 지역경제와 골목 경제의 숨통을 시급히 틔워야 할 때"라며 "소상공인 여러분, 민주당은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민생해결과 경제회복'을 주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6:14: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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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일송학술심포지엄' 열어...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변화 대응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의 등장에 따른 미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림대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1회 일송학술심포지엄'에서는 '문명대변혁의 시대, 사회구조 변화와 학문적 조망'을 주제로 사회과학, 경제학, 물리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교수들이 AI로 변하고 있는 사회 양상을 조명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용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인가 문명 혁명인가'에 대해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기존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이 일으키는 혁명의 차이점을 설명한 뒤 "산업 혁명은 도구의 발전이었다면 인공지능은 그 자체가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 변화를 만든다"고 평가했다. 핵 기술은 스스로 '핵 무기'가 되지는 않지만 인공지능은 스스로 진화해 또 다른 인공지능을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류가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도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한 대변혁이 문명을 파괴하고 재정의하는 가운데 모든 분야가 대변동에 직면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변화의 시대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이에 맞는 규제 마련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전 세계 국가들은 인공지능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영국 버킹엄셔 블레츨리파크에서 '제1회 AI 안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오픈AI와 구글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업과 영국, 미국, 한국 등 각국 정부가 인공지능을 출시하기 전에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사이에서 영국이 중개자로서 인공지능 규제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인공지능 안전성과 관련된 국제 논의에서 자수성가하지 않으면 새로운 식민지가 될 수 있다"며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사결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인공지능 혁명으로 인한 21세기의 새로운 흐름 속에서 역사학이 세계사적 보편성을 획득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문명전환을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성태윤 교수는 "과거에는 생산력이 증가하면서 도시화가 이루어졌고 현대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간적 거리를 극복하면서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디지털 네트워크 확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이에 대응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가상병원, 검사실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5 16:12: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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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인베스트먼트, 645억 펀드 결성…”창립 이후 최대 규모”

KT인베스트먼트는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645억원의 청년창업펀드 결성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펀드에는 한국모태펀드, 기업은행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고, KT도 250억원을 출자했다. 해당 펀드는 올해 4월, KT인베스트먼트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청년창업 일반분야에서 8대 1의 경쟁을 뚫고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KT인베스트먼트는 이후 7월 서울시 스케일업 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되고 IBK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성남산업진흥원, 유경PSG자산운용, 인스파이어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면서 결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청년창업펀드는 KT인베스트먼트 창립 이래 단일 펀드 기준 최대 규모로,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3300억원을 넘어섰다. KT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펀드가 탑티어 밴처캐피탈(VC)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 로보틱스, 클라우드, B2B 소프트웨어, 모바일 서비스·플랫폼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KT는 클라우드, 물류, AI 풀스택 등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KT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메가존클라우드, 팀프레시, 리벨리온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김지현 KT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단기간 내 우수한 회수 실적과 밸류업 성과를 낸 것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6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장과 기술을 앞장서 발굴해 투자하는 한편, KT 사업 연계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가치 제고, 나아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05 16:10: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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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챙기며 민심 수습 尹, 메시지도 변화 중?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민생 현장' 행보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수습하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현장으로 나갔고, '이념'에 초점을 맞췄던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민생'에 중점을 두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5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최근 대통령실 참모들은 용산 대통령실 밖으로 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에게 들은 민심을 참모로부터 보고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윤 대통령이 지난 한 주간 내놓은 메시지도 민생 중심이다. 지난 3일 소상공인 대회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소상공인 대출 총액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호소에 대한 응답이다. 또 지난 2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둘러싼 우려를 적극적으로 달래기 위해 대전에서 신진 과학기술 연구자를 만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연구 현장의 우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연구자들이 제대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돈이 얼마가 들든지 국가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1일 '민생 타운홀' 형식의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 택시기사로부터 카카오 택시에 대한 비판을 듣고 "카카오 택시의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고 하거나, 은행권을 향해 "우리나라 은행들은 갑질을 많이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특히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의 '갑질' 문제는 참모들이 직접 민생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라졌다. 그간 윤 대통령의 행보는 '독선적'이라는 비판도 받아왔다. 여소야대 국회 상황 속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된 법안에 대해 연달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 모습에서 '불통'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또 윤 대통령의 '공산 전체주의 세력' '반국가세력' 등 이념에 초점을 맞춘 발언은 논란을 빚었다. 이념 중심의 발언은 정부가 민생을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야기했다. 이 때문에 여당 내에서도 우려가 나왔다. 중도층은 민생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부가 이념에만 천착한다는 것이었다.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며 발생한 논란 역시 중도층에 피로감을 더했다. 그러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하면서 윤 대통령의 행보도 달라졌다. 지난달 31일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웃으며 악수하거나, 야당 소속 상임위원장들의 '쓴소리'도 경청했다. 연설문 초반에는 여야 순으로 부르던 관례를 깨고 "함께해주신 이재명 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이라며 야당 대표를 먼저 호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메시지 측면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여러 차례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고, 이념과 관련한 내용이나 야당을 비판하는 문구 등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다만, 민생 행보의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야당과도 계속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 때문에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법(방송3법)이 처리될 경우, 윤 대통령이 또 한번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2023-11-05 15:44: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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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란봉투법' 처리 공언,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총동원령으로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공언하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합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총동원령을 내리면서 맞불을 놓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와 노동쟁의의 개념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란봉투법에서 사용자는 단순히 근로계약을 체결한 자가 아니라,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로 확대해 하청 등 간접고용 근로자도 원청 사용자와 단체교섭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쟁의는 현행 '근로조건의 결정'에 관한 사항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으로 넓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의 불이행 같은 상황에서도 노동쟁의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노란봉투법은 기업들이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하다가 공동불법행위를 저지른 노조에 대해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것이 문제시 되자, 공동불법행위에 대한 손해에 대해 각 배상의무자별로 각각의 귀책사유와 기여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책임을 지게 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받고 있었는데, '이유 없이 회부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않은 경우' 소관 상임위원장이 국회의장에 법률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 국회법 제86조3항에 따라 환경노동위원장이 야당 단독 표결로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을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 위원들은 국회의장과 환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을 냈으나, 지난 10월 26일 기각됐다. 민주당은 유엔 자유권위원회가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등을 권고한 것과 노란봉투법 개정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힌 것을 전하면서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글로벌 스탠다드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기구의 권고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손해배상소송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 및 가족들과 간담회를 국회에서 열고 "민주당은 노란봉투법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면 국민의힘과 협의해 법안을 처리할 뜻이 있다"며 "노동자나 당사자분들은 100% 완벽한 법을 원하지만 그렇게 해서 거부권 행사를 당하는 것보다 70%라도 전진하면 수용할 생각이 있다"며 개정안 처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총력전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60여명은 노란봉투법과 함께 처리가 예상되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에 나서며 본회의 표결을 지연시킬 생각이다. 국민의힘은 4개 법안에 1인당 3시간, 최소 15명 이상 참여하게 하면서 표결 지연과 대국민 홍보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이미 여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될 경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제계는 노란봉투법 입법 시도에 우려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국회에 주요 입법 현안을 전달하면서 산업현장의 혼란을 넘어 국내공급망이 훼손돼 투자 저하, 일자리 감소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노란봉투법 입법 중단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05 15:40: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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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진입한 SK플래닛, 'OK캐시백 멤버십 NFT' 출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뛰어든 SK플래닛이 새로운 NFT 멤버십을 출시한다. SK플래닛은 템(TEM)을 기반으로 혜택을 강화하고 재미 요소까지 추가한 에피소드 2 'OK캐쉬백 NFT 다이나믹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OK캐쉬백 NFT 멤버십'은 사용자가 혜택이 담긴 개별 템 NFT를 캐릭터와 조합해 나만의 맞춤형 멤버십을 만드는 서비스다. 템 NFT는 ▲부스터('오또 복권 적립금', '포인트' 등 OK캐쉬백에서 받는 혜택) ▲혜택(무료 초대 티켓, 생활형 쿠폰) ▲꾸미기(로드투리치 '래키' 캐릭터 꾸미기) 총 3종류다. 혜택과 기능이 고정된 타 유틸리티 NFT와 차별화를 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출시 시점의 템은 무료로 제공되거나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지갑 기능을하는 '업튼 스테이션'에서 개인간 전달도 가능하다. 추후 마켓플레이스가 론칭된 후에는 유료템도 선보여 개인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 6월7일 실물경제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OK캐쉬백의 서비스 가치를 가상경제까지 더욱 확장시키고, 사용자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로열티 멤버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OK캐쉬백 NFT 멤버십 '로드투리치'를 선보인 바 있다. 서비스 개시 후 4개월간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OK캐쉬백 NFT 멤버십을 발급받은 사용자는 약 17만명으로 이들 사용자는 기존 대비 월평균 앱 방문율이 10.2%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FT 멤버십 사용자 중 2030세대 이용 비율은 7.2%p 더 높았다. 김교수 SK플래닛 CX본부장은 "로드투리치 유틸리티 NFT캐릭터와 템을 통해 고객이 직접 조립하고 성장시키고 교환하는 멤버십으로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가치를 극대화했다"며 "사용자와 파트너사 모두에 더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5:36: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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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집 살고픈 소비자들, 인테리어 앱에 무엇을 원할까

팬데믹 사태가 종식되고도 견고한 인테리어 수요를 잡기 위한 IT업계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대부분 기업이 자사 상품 판매 내지는 소셜마케팅으로 적자를 면치 못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 5일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가구 앱의 서로 다른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의 분석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준 지난 10월 인테리어 앱 이용자 수와 시장 점유율은 ▲오늘의집 ▲한샘몰 ▲이케아 ▲자주(JAJU) ▲집꾸미기 ▲모던하우스 ▲원룸만들기 순으로 나타났다. 오늘의집과 집꾸미기, 원룸만들기 등을 제외한 나머지 앱은 모두 기성 상장 기업의 온라인 앱이다. 경쟁 심화로 계속 이어지는 실적 악화를 옴니채널(Omni Channel) 구축을 통해 타파할 목적으로 운영 중인데 아직 뚜렷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2014년 창업 후 소셜 마케팅의 성공으로 약 8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오늘의집'이 현재로썬 2030세대 충성고객층을 기반으로 타 기업의 점유율 상승을 막고 있다. 문제는 이들 앱 대부분이 명확한 수익원이 부재한 상황이라는 데 있다. 대표적으로 오늘의집 모회사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4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가 15.6% 증가했다.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를 록인(Lock-In)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가구 판매 중개 외 마땅한 수익 사업이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비단 오늘의집 뿐 아니라 다른 앱들 또한 모두 가구 판매와 광고 수익을 주 수익원으로 하는 상태다. 한계를 인지한 각 기업이 미래 고객 및 수익원 확보를 위해 고안한 전략은 ▲3D/AR 등 첨단 기술을 통한 인테리어 조력 ▲시공업체 및 가구제작 중개 서비스 확장 등 두 가지로 요약된다. 오늘의집은 기술 확보를 통한 인테리어 조력에 집중하는 편이다. 2020년 가상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키드로우와 기술을 제휴하고 지난 2021년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 1월에는 판매 가구 일부에 증강현실(AR) 기능을 적용하고, 소비자가 가구 구매 전 자신의 집에 직접 배치해볼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오늘의집은 AR 기능 고도화를 위해 현재 확장현실(XR) 엔지니어 등 개발자를 늘리고 있다.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코어 엔진 개발자를 확보, 향후 AI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게 목표다. 한샘은 오늘의집과 달리 자사가 확보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2월 온라인 플랫폼인 통합한샘몰을 내놓으며 홈리모델링 부문을 시작한 후 지난달 홈퍼니싱 부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리모델링에서는 ▲아파트로 찾기 ▲언택트 3D 제안서 ▲리모델링 매니저 기능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쉽게 자신의 집과 같은 아파트와 평수의 시공사례를 다양한 조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이어 홈퍼니싱 부문에는 ▲매장 상담 예약 ▲QR체험카드 ▲붙박이장 셀프플래너를 추가했다. 기업의 강점을 온라인을 통해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IT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산업의 현재 주소비자와 미래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부동산 시장이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주다 보니 각 기업의 해석이 조금씩 다르다"며 "ICT기술과 옴니채널 두 가지 중 무엇이 더 소비자에게 필요할지 생각해볼 때"라고 밝혔다.

2023-11-05 15:35:4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