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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3 산학협력 EXPO’ 참가…“우수 성과물 선보여”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는 이번 행사에 ▲LINC3.0 사업단 ▲창업보육센터 ▲조기취업형계약학과 ▲BK21 사업단(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 등이 참가했다. LINC3.0 사업단은 산학협력 주요 정책 및 사업별 성과전시관에서 ▲청각장애인용 헤드셋(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사물인터넷학과 박준혁 외 4명) ▲자율 주행 음식 배달 로봇(캡스톤디자인, 전자공학과 윤도균 외 4명) ▲팬덤 경제를 기반으로 한 드림라피 인형(학생창업기업 장윤서 대표) ▲에쎌로비앤씨 화장품(순천향 가족기업, ㈜정코스메틱 배세철 대표)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사물인터넷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작품으로 구현한 '청각장애인용 헤드셋'은 청각장애인에게 위협이 되는 소리를 진동으로 변환해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 전국 초·중·고 학생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3D Mapping·Scanning 드론(손태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가정용 버섯 스마트팜(김동준, 스마트팩토리공학과) 등 참여 기업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BK21 사업단 소속 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 교육 연구단은 대학이 보유 중인 섬유 센서 기반의 웰니스 기기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재활 훈련의 정량화가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 스태킹콘' ▲실시간 족압 분포도를 통한 자세 확인 및 교정이 가능한 '스마트 교정 인솔 센서 건강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플랫폼 RGB CAMPUS 사업단(창업보육센터)은 ▲포토 키오스크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신기술 플랫폼 '헬로포토'(크로메틱(유)) ▲국내 최초 감염병 관리 '언택트 선별진료소'(이노베이스, 수메디&테크) 등 입주기업과 대학 간 우수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했다. 윤형선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1 12:4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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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노조, '아동학대'라며 교사 고발한 학부모 고발 예고…"교권침해"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아동학대 무혐의 처분받은 교사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학부모를 무고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11일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4일 광주 북구 모 초등학교 윤모 교사를 아동학대로 무고한 학부모 A씨를 검찰에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교사 윤씨는 지난해 4월 3학년 교실에서 A씨의 아들 B군이 다른 학생의 팔과 얼굴 등을 때리는 것을 보고 다툼을 말리려다 교실 맨 뒤에 있는 책상을 복도 방향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윤씨는 B군이 제출한 반성문을 찢기도 했다. 이후 A씨는 윤씨가 과도한 훈육을 했다며 고발했다. 광주지검은 "윤씨의 행동은 B군에 대한 정서적 학대 행위로 보기 어렵다"라며 무혐의 처분했다. 광주고검도 재항고 사건에서 윤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고검 처분에 불복해 재정 신청을 했지만 지난달 26일 광주고법이 기각했다. 윤씨는 형사사건과 별개로 A씨로부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당했지만, 광주지법 민사3단독 재판장이 기각했다. 재판장은 "윤씨가 B군을 교육·선도하는 것을 넘어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가했음을 인정할 수 없다"라며 "교육 과정의 교사 재량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초등교사노조는 "교사의 정당한 생활 지도를 방해하고 교권을 침해한 A씨를 고발한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1 12:34: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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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흐름 어떤가” 14일 ‘주택’ 통계 발표…청년 노동시장 유입 촉진안도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 다주택자와 무주택자의 주택 통계가 이번주 공개된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에도 고용 호조세가 지속됐는지 주목된다. 11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이 오는 15일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취업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증가폭이 둔화돼 7월 21만1000명으로 2년 5개월 만에 가장 조금 늘은 뒤 8월 취업자가 26만8000명 늘며 5개월 만에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어 9월에는 30만9000명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표면적인 지표는 긍정적이지만, 청년층(15~29세)과 40대 경제 허리층의 취업자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국 14일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가 개최된다. 기재부는 이날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어 17일 제11차 일자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고용 현안 및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에서는 14일 '주택 소유 통계'를 발표한다. 주택 구매 인원과, 다주택자 수,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로 전환된 인원, 무주택 가구를 비롯해 상위 10%와 하위 10%의 집값 격차 등도 확인할 수 있다. 17일에는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연례 협의 보고서가 발표된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러한 재정 기조를 포함해 재정준칙 도입, 연금·노동 개혁, 가계부채 억제 등의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1 12:28: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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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적목리 신앙공동체’ 기념 음악회 개최

삼육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7일 교내 다니엘관 앞 공터에서 '음악이 있는 박물관 - 적목리 SDA 신앙공동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삼육대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적목리 신앙공동체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했다. 적목리 신앙공동체는 1940년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들이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산 1-28 일대에 조성한 공동생활 공간이다. 이들은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진리를 수호했으며, 종교의 자유를 찾아 피신해 오는 모든 사람을 조건 없이 수용했다. 독립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각지로 흩어져 민족을 계몽하고 전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적목리 신앙유적지는 항일 신앙 역사의 현장으로, 로마제국 시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을 걸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피신했던 지하동굴 카타콤이나, 중세시대 험준한 유럽 알프스 산속에서 진리와 자유를 수호했던 왈덴스 유적지에 비견된다. 한반도 유일의 집단 항일 신앙공동체 유적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가평군 향토문화재(제13호)로 지정됐다. 삼육대는 적목리 공동체의 지도자였던 고(故) 신태식 목사의 후손들이 지난 7월 '적목리 기념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20억5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계기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삼육대 음악학과 학부 학생들과 석박사 재학생, 동문 앙상블 수수(SUSU) 성악회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적목리 정신을 되새겼다. 중국인 박사과정 앙상블도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한국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적목리와 같은 선구자들의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며 "이 음악회를 통해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박물관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적목리 신앙유적지 역사전시'를 마련하고, 유품과 모형, 사진자료 등을 전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1 10:04: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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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0만원대 중저가폰 '갤럭시 점프3' 단독 출시

KT와 삼성전자가 40만원대 중저가 5G 스마트폰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이다. KT는 '갤럭시 점프3'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2' 단말의 후속 모델이다. 갤럭시 점프3는 6.6형 대화면 FHD+ 120㎐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등이 제공된다. 단말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43만8900원이다. 특히 갤럭시 점프3는 플래그십 단말에 탑재되는 칩셋인 스냅드래곤8 시리즈(SM8350)가 적용돼 고용량 게임이나 영상 재생에 최적화됐다. KT는 갤럭시 점프3를 이달 말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 후 해당 단말로 삼성멤버스 앱에 접속한 뒤 갤럭시 버즈 FE(화이트) 50% 할인 구매 쿠폰,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KT샵에서는 갤럭시 점프3를 구매한 고객에게 액세서리 쿠폰 3만원권과 네이버페이, GS25 등 인기 제휴사 쿠폰을 2년 동안 매달 증정하는 쿠폰팩도 제공한다. KT는 이번 갤럭시 점프3 출시로 중저가 단말기 선택권이 확대되고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단말기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는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온 KT만의 갤럭시 점프3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고성능 칩셋이 적용된 갤럭시 점프3을 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한계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1 00:20: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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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엔씨에 '바르코 LLM' 개발 지원

구글 클라우드는 엔씨소프트가 자사 클라우드 TPU(Tensor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바르코(VARCO)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바르코 LLM'을 공개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소프트가 직접 선별한 데이터로 학습한 '바르코 LLM'은 질의응답, 챗봇, 요약, 정보 추출 등 다양한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바르코 LLM을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TPU'를 도입하고 지난 1년 동안 AI 모델 학습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TPU'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머신러닝 가속기(ASIC)로 챗봇, 코드 생성, 미디어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클라우드 TPU를 통해 LLM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학습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아울러 AI 관련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도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으며, GPU 보다 높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은 "클라우드 TPU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국내외를 아우르는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팀의 전방위적 지원 덕분에 LLM 개발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 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며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10 23:04: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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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1월 신설 예정인 교육감 직속기구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10월 1일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포함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한시적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 11월 3일에는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을, 9일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각각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교권보호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방향 안내 ▲10월부터 운영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및 법률지원단의 현황과 학교 현장의 반응 공유 등을 통해 향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10명, 의료지원단 4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문제 상황 해결 및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지원, 악성 민원 및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법률 지원,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 경찰 수사 시 동행 등의 법률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가천의과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악성 민원 및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안으로 소진된 교사의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단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교원치유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대응팀과 함께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보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1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을 준비하고 있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원단이 학교 현장에 법률·행정·상담·치유 등 총체적 지원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0 17:5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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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지스타서 초대규모 AI 공개…하정우 센터장 연설

네이버클라우드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 2023)에서 네이버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게임 산업에서 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3'은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간 거래(BTB) 부스 운영과 더불어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애프터파티 컨셉의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를 주최한다. 하정우 센터장은 '초대규모 AI 시대의 콘텐츠 창작 그리고 게임 산업'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초대규모 AI의 기술 트렌드와 게임 콘텐츠 창작에서 생성형 AI를 유용하게 활용한 예시들을 소개하고, '하이퍼클로바X'의 게임 산업 활용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제 게임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유명 게임사의 임직원이나 개발자가 아닌 연사가 기조연설을 담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게임 업계에서 AI가 미치는 영향력과 국내외에서 인정 받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클라우드는 '지스타 2023'이 개최되는 3일간 BEXCO 제2전시장에서 '하이퍼클로바X가 만드는 한 끗 차이'를 주제로 하이퍼클로바X를 체험해 볼 수 있는 BTB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BTB 부스에서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번역, 게임 시나리오 생성, NPC 대화 스크립트 작성 등 게임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하이퍼클로바X가 게임에 적용된 사례도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전문가들에게 게임사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했다. 게임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 '게임팟'의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 저녁에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애프터파티 콘셉트의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도 해운대 근처에서 진행한다. 게임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파티는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한 게임, 이벤트를 비롯해 250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과 식음료도 준비되어 업계 종사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돕는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김유원 대표, 곽용재 최고기술책임자(CTO),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성낙호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 등 주요임원들도 참석해 함께 '하이퍼클로바X'가 만들어 나갈 게임 산업의 미래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초대규모 AI의 파급력이 커지며 한 끗 차이로 게임 비즈니스가 성패가 갈리고 있다"면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차이를 직접 보여주고자 지스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0 14:29: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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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준석·금태섭, 함께할 수밖에…비명계 논의할 필요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준석 전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창당준비위원장과의 회동과 관련해 "두 사람이 뜻을 함께한다고 느꼈다기보다는 함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낮 두 사람과 서울 모처에서 만난 뒤 광화문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하니 지향하는 바가 똑같다"며 "따로따로 할 게 없으니 서로 협조해서 하나로 가보자는 취지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앞서 서울 모처에서 이 전 대표, 금 위원장과 함께 1시간15분여간 오찬을 했다. 그는 "두 사람이 서로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자리만 만들어 준 것"이라면서도 "내가 볼 때는 (두 사람이) 별다른 이견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김 전 위원장은 '영남 기반의 신당'을 꺼낸 이 전 대표가 금 대표와 뭉치면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질문에 "한계가 있을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두 큰 정당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당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고 능력도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지금도 '혁신'이다 뭐다 얘기하지만, 혁신안을 봤을 때 현실적으로 맞는 얘기인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새 정치 세력이 현재 가장 심각한 아젠다가 무엇인지 제시하고 우리는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하면 국민이 판단할 것이고, 국민 판단이 새 정치세력으로 가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두 사람이) 서로 잘 융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자꾸 신당 세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경험해서 잘 안다"며 "2016년 민주당 비대위원장 할 적에 선거를 앞두고 언론이나 정치평론 하는 사람들이 80석도 안 된다고 했는데, 그런 민주당을 1당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도 (신당 창당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되느니 안 되느니 얘기할 게 없다. 일단 어떻게 변화하는 건지 지켜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민주당 비명계와 접촉 중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비명계까지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그는 "비명계라는 사람들은 민주당에 있으면 공천이 어려울 것 같으니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한다는 건데, 그 사람들은 공천이 보장된다면 비명계든 민주당이든 있을 것"이라며 "과거 제3정당이 실패한 원인은 공천 떨어진 사람들끼리 만나 당을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당 창당에 개입할지에 대해서는 "개입 안 한다. 자기네들 뜻도 있고 의견이 부합하면 같이하면 되는 것이지 내가 굳이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신당이 이 전 대표와 금 위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질지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들 있지 않나. 두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동조해서 규합할 것"이라고 했다.이 전 대표에게 '대구 출마'에 대해 조언했는지를 묻는 말에는 "어디로 출마한다는 건 본인 의사에 달린 것이지 내가 이러고저러고 조언할 게 뭐가 있겠나"라고 답했다.

2023-11-10 14:13:1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