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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예산 9.8% 줄어 내년 11조1605억원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의 약 9.8%인 1조2108억원 줄어 총 11조1119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수정안'을 재석 79인에 찬성 78명·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부유보금을 제외하면 총 11조1119억원 규모다. 지난해 12월 시의회에서 확정됐던 올해 본예산은 12조3227억원으로, 이와 비교하면 1조2108억원 줄었다. 지난 7월 2회 추가경정예산은 13조5537억원으로 그 규모와 견줘보면 2조4418억원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내국세 세입 감소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이 줄어든 영향이다. 시교육청의 내년도 세입 교육교부금은 총 6조796억원이다. 올해 본예산(6조6725억원)보다 8.9% 줄었다. 특히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비 상당액이 조정됐다. 교육부가 오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계획에 맞춰 대응하기 위해 무상으로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공급하는 '디벗' 예산이 1784억원으로 편성되 크게 줄었다. 원안인 2977억원과 견줘 1193억원(40.1%) 삭감됐다. 디벗'을 학교에 두고 쓰도록 보급하려던 스마트기기 충전함 사업비가 원안 대비 86억원 줄어 132억원, 전자칠판은 83억원 삭감돼 333억원으로 편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남은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해 디벗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수학교(가칭 '동진학교') 신설 사업비 25억원 등 시교육청 원안에서 총 1710억원을 삭감됐다. 시교육청이 쓰지 못하고 남겨 둬야 하는 '내부유보금'은 486억원 발생했다. 내년도 학교운영비는 올해 본예산보다 1% 증액한 9970억원이다.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 추세를 감안해서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노후교사 개축을 위해서는 6877억원이 배정됐다. 이밖에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 ▲1교 1변호사 제도 34억원 ▲교육지원청별 교권전담변호사 배치 10억원 ▲녹음가능 전화 구축 13억원 ▲교원안심공제 확대 10억원 등이 잡혔다. 학생 기초학력 보장 사업으로 ▲초1~2 협력강사지원 및 기초학력보장 86억원 ▲중·고교 기본학력책임지도제 85억원 ▲학습지원 튜터 81억원 등이 편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도 크게 축소된 예산 상황에서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책임예산'으로 소중히 사용하고, '보완적 혁신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서울시민의 대표 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서울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최상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6 10:06: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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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글로벌 공연 점유율, 역대 최고치…美 투어 시장 지형도 바꿔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K-팝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빌보드가 최근 내놓은 'The Year in Touring 2023' 보고서에 따르면 K-팝 무대가 전 세계 공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5.1%(매출 기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까지 K-팝의 글로벌 투어 점유율은 1%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러다 이듬해인 2019년 점유율이 4%대로 갑자기 치솟았다.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주목을 받은 BTS 월드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포함해 42회의 공연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유료 공연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올해 비중이 5.1%까지 높아진 이유는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의 활약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투어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린 톱 100 순위에는 슈가(방탄소년단 멤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네 팀의 하이브 아티스트가 랭크됐다. 빌보드는 "슈가는 미국과 아시아 솔로 아레나 투어를 통해 박스스코어 신기록을 세우며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해선 "(일본) 오사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투어에서 4000만달러 이상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빌보드 집계에 따르면 하이브의 프로모션 매출액은 지난해 1억2450만달러에서 올해 1억8810만달러로 51% 상승했다. 모객수는 86만명에서 160만명으로 87% 늘었다. 같은 기간 진행한 공연수도 60개에서 93개로 55% 증가했다. 세븐틴의 글로벌 투어가 빌보드 집계 기간 뒤인 11월과 12월에 집중된 점을 고려하면 하이브의 2023년 연간 투어 매출과 관람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K-팝의 약진은 글로벌 투어 시장 전반의 지형도도 바꿨다. 빌보드는 오랫동안 글로벌 투어 시장 양강체계를 구축하던 팝과 록 장르 합산 시장 점유율이 2019년 69%에서 올해 48%로 하락했다며 K-팝, 라틴 장르의 부상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영향력이 그 동료들에게도 확산되면서, K-팝이 광범위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3-12-15 15:3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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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핀시아 재단과 MOU 체결…가상자산 종류 늘린다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핀시아 재단과 전락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분기 내 핀시아 재단의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핀시아(Finschia)의 첫번째 탈중앙화 거래소인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FNSwap.fi)'을 출시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핀시아 메인넷에서의 탈중앙화 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이하 DEX) 개발 및 출시에 관한 협력 ▲DEX에서 선보일 경쟁력 있는 탈중앙화 금융상품 제공 ▲해커톤 개최 등 웹 3.0 우수사업 발굴 위한 상호 협력 ▲양사 생태계의 파트너사 간 상호 교류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시너지 모색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진행 등에 상호 합의했다. 핀시아 블록체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으로, 네오핀이 개발을 주도한다. 출시 초기에는 핀시아와 네오핀 토큰,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 토큰, 스테이블코인 등의 가상자산 예치, 스왑(가상자산 교환), 거버넌스 투표 기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 핀시아 생태계의 확장에 따라 지원하는 가상자산 종류를 공격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핀시아의 첫번째 탈중앙화 거래소인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가상자산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핀시아 생태계 확장에 발맞춰 지원하는 가상자산 수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핀시아 재단의 고영수 이사장은 "핀시아 생태계의 첫번째 탈중앙화 거래소 론칭을 네오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핀시아 재단은 네오핀이 성공적으로 핀시아 네트워크 스왑을 론칭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5 15:2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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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박하 페스티벌에서 '최고 우수병원' 등극

이대서울병원이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최고 우수병원으로 등극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이대서울병원이 '2023 박하페스티벌 우수병원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박하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동 주관한 행사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행사에 참가한 총 110개 기관이 '환자와 보호자 모두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제출한 활동 사진과 영상을 심사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23개 병원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가운데 이대서울병원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서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환자 안전 박하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특히 이대서울병원은 '박하나무 꾸미기'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또 동영상, 안내 책자, 퀴즈 대회 등을 활용해 의료 질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알렸다.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 포토부스 운영 등도 마련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5 15:21:5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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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함께 일하는 사회' 구현 위해 '세대상생 일자리' 제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가 건강한 노년과 함께 일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세대 상생 일자리 등을 제안했다. 특위는 1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특위의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제안 중 노년의 약할 강화에 중요한 일자리와 건강한 노년에 대해 전문가와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특위는 ▲함께 일하는 사회 ▲건강한 노년 ▲배우고 기여하는 노년 ▲다세대 공존이라는 4가지 방향 아래 정책 제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석호 사회·문화분과위원장과 정순둘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한노인회,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 첫 발제로는 정희원 특위위원이 '건강한 노년,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활력을 잃지 않는 지속가능한 노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 위원은 "현재 의료시스템은 개별 질환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이뤄져 노인의 급격한 노쇠를 예방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의 돌봄 부담이 가중될 것"이로 진단했다. 이에 노년의학 교육실시, 연령친화병원 인증, 노년기 심층진료 모델 개발 등을 통해 노쇠, 근감소증, 우울 등 다양한 노년기 증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이승호 특위위원은 '함께 일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발제를 통해 노인이 육아·돌봄 등으로 인한 청·장년의 노동 공백을 보완하거나, 세대 간 지식과 숙련을 나누는 '세대상생 일자리'의 확산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경험을 축적한 주된 일자리에서 숙련과 노하우를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의 구체적 고용연장 로드맵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령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연계한 재고용 제도의 확산 방안을 검토하고, 직무 중심 임금체계 개편과 유연한 근무 형태 확산 등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정 특위위원장은 "나이가 제약이 되지 않는 일터·배움터·삶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위의 제안이 우리 사회가 한 걸음이라도 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위 논의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책제언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15 14:39:3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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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 "이낙연 신당 창당 선언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가 15일 당을 떠나 신당을 만드려 하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의 큰 어른의 느닷없는 신당 창당 선언은 말씀하신 희망도 아니고, 새로운 정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좋은미래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저 민주당과 지지세력의 분열만을 가져올 것"이라며 "민주당이 분열한다면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은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의 총선 패배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폭정과 무능에 대한 용납으로 받아들일 것이 분명하다"며 "이 전 대표께서는 국민의 정치 불신과 크나큰 절망을 책임지실 수 있으시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께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입으로 민주당에 들어와, 호남에서 다선의원이 되셔서 당대표까지 지내셨다"면서 "민주당을 위기에 빠트릴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좋은 미래는 "함께 했던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를 지켜달라. 신당 창당 선언을 철회해주실 것을 촉구한다"며 "민주당 지도부에도 요청드린다. 당의 단결과 통합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당 지도부에 있다. 당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의원들을 비롯한 각 의견그룹을 적극적으로 만나 소통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의 분열은 국민의 절망이다. 통합만이 살 길"이라고 했다.

2023-12-15 10:36: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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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하원의회도 선플운동 참여…민병철 이사장, 서명서 하원의장에 전달

선플재단은 지난 6일 필리핀 하원의회를 방문하고, 하원의원 47명으로부터 선플인터넷 평화운동 동참 서약서에 서명을 받아 필리핀 하원의회에서 선플운동을 이끌고 있는 마리사 맥시노(Marissa Magsino) 하원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서명지는 패니난드 로물란데스(Ferdinand Romualdez) 필리핀 하원의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필리핀 하원의원에서의 선플운동 서약서 서명은 2019년 민병철 이사장의 제안으로 플로리다 로베즈(Florida Robes) 하원의원이 제18대 필리핀 하원의회에 선플결의안을 상정하였고, 당시 하원의원들이 선플서약서에 서명을 한 것으부터 시작되었다. 2023년 12월 6일, 마리사 맥시노 필리핀 하원의원의 주도로 42명의 하원의원이 선플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맥시노 의원은 '아동 대상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안(Anti-Cyberbullying Against Children Act)'을 의회에 상정했다. 맥시노 의원은 "선플운동은 청소년들의 언어 순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필리핀의회에서 좋은 언어사용을 통한 아름다운 정치를 펼쳐 나가는데 꼭 필요한 운동"이라며 "선플재단팀이 필리핀을 떠난 이후에도 필리핀 상·하원의원들의 서명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의회 선플서명은 선플재단과 국회 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채익·홍익표의원)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이채익 의원은 "필리핀 하원의회를 시작으로 선플운동이 필리핀 전역에 확산되어, 아름다운 인터넷 언어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홍익표 의원은 "75년간 긴밀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과 대한민국이 선플운동을 통해 더욱 우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대사는 상승만 총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필리핀에서도 선플운동을 통해 인터넷 역기능해소와 한-필리핀 양국의 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아 테레사(Maria Theresa) 주한 필리핀대사는 "평화와 존중에 대한 공통된 가치인 선플운동을 필리핀의회에 전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마리아 테레사 대사는 선플인터넷평화운동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김영배 선플클럽회장은 "한국과 필리핀의 경제인으로 구성된 한.필클럽이 마닐라에서 정식으로 발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양국의 선플경제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은 "선플 운동이 필리핀의회에서도 이루어지게 되어 선플운동이 K-리스팩트 한류로 지구촌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며 "온오프상에서 사이버폭력 및 인권침해에 맞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기 위해 민병철 석좌교수가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선플운동에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국회의원 100% 전원이 서명하였으며 전국 7000여 학교 및 단체, 80여 만명의 네티즌들이 동참하고 있다.

2023-12-15 09:45: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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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주요국 중앙은행과 시장의 금리 인하 시점이 엇갈리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검찰이 뇌물 혐의로 입건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에게 4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차기 회장 선임과 지배구조 개편에도 차질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금리와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건설업 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내년 건설 투자가 올해보다 2.4%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실제 긴축완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미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가 현실화돼 우리 금융이나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보다 보수적으로 고금리가 장기화되거나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가능성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이나 선정절차 등을 위반한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 ▲SK오션플랜트, NICE평가정보, 비에이치 등 올해에만 3개의 대형 코스닥 상장사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게 된 가운데 최근 포스코DX까지 코스닥시장을 떠나면서 코스닥 시장이 내년에 더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1월 개시를 목표로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초시장인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의 종합금리정보 제공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증권·파생상품시장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 ▲삼성전자 갤럭시 북이 새로 출시된다. 새로운 인텔 울트라 프로세서에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로 성능 개선은 물론 모바일과 랩톱 경계도 허물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벤처업계 최고 영예기업에 루트로닉이 이름을 올렸다. ▲첨단 기술 보유가 곧 국가 경쟁력의 일부로 받아들여지면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또한 각국 정부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통&라이프> ▲2023년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T1을 우승으로 이끈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CJ푸드빌이 7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미국 공장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사진만으로 피부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책사회> ▲49년 뒤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보다 30%(-1511만 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72년 기준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47.7%에 이를 것이란 추산이 나왔다.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비금융공기업 등의 빚을 망라한 공공부문 부채(D3)가 2021년에 비해 160조 원 넘게 불어났다. 이 같은 공공부문 빚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73%를 넘겼다. 국가채무(D1)도 GDP 대비 50%에 육박했다. ▲코로나19가 엔데믹을 맞으며 올해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학생 비율이 다시 올라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첨단로봇 산업에 민관협력으로 3조원 이상을 투자해 시장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운다. 매출 1000억원 규모 지능형로봇 기업 30개를 육성하고 제조·복지·안전 등 전 산업분야 로봇 100만대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0~11월 주요 라이브커머스 12개 플랫폼에서 방송된 224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43건에서 법률 위반 소지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12-15 07:00:25 김현정 기자